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 염색.. 장점이 더 많은가요? 단점이 더 많은가요?

염색 조회수 : 5,828
작성일 : 2017-07-30 05:12:28
지금껏 버텼는데..
장점이 더 많다면
한 번 시작해볼까 해서요.
IP : 175.223.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30 5:13 AM (216.40.xxx.246)

    전 걍 안하려구요.
    직업상 외모가 중요한 쪽도 아니고 뭐 새삼 이쁘게 보일맘도 없고. . 염색 한동안 해보니 머리카락 다 망가져서 엉키고 냄새도 독하고.. 몸에 엄청 해롭긴 하더라구요.

  • 2. 그래요?
    '17.7.30 5:17 AM (39.7.xxx.213)

    헤나로 하면 머릿결 오히려 좋아진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 3. .........
    '17.7.30 5:20 AM (216.40.xxx.246)

    헤나도 해봤었는데 과정이 너무 너무 번거롭고요. 물이 계속 빠져요. 머리감을때 마다 빠지니까 옷에도 묻고 ..
    머릿결이 좋아졌다기 보다 좀 뻑뻑해진 느낌??
    또 색이 얼룩져서 안좋았어요. 요령있고 부지런하면 괜찮을려나...

  • 4. .........
    '17.7.30 5:21 AM (216.40.xxx.246)

    근데 저야 뭐 애들 다 크고 이제 외모에 비중을 안두는 나이라 안하지만 , 아직 싱글이고 이성에게 어필해야 하거나 직업상 필요하다면 하긴 할거 같네요.

  • 5. ...
    '17.7.30 5:24 AM (112.154.xxx.109)

    안하면 사람이 추레해 보이고 할머니 같아 보여서 안할수가 없어요.버티다 버티다 5주정도되면 해요. 근데 별로 머리가 상하는지는 모르겠건데. 뭐 건강에 좋을순 없겠죠.하지만 귀찮아서 그렇지 하고나면 기분 산뜻하고 좋아요.

  • 6. ...
    '17.7.30 5:30 AM (112.154.xxx.109)

    헤나도 해봤는데 너무 불편해서 관뒀어요.색상도 맘에 안들고. 전 미쟝쎈 해요.

  • 7. 저는
    '17.7.30 5:33 AM (175.223.xxx.61)

    너무얇은 머리에 곱슬머리라 펌을 안할수는 없는데 새치로 염색까지 자주하니 다 엉켜요 트리트먼트하루라도 안하면 껌붙은것처럼 다 엉켜서 빗도 안들어가요 한달에한번 염색값에 트리트먼트비로 차라리 고급 미용실에서 머리를 다듬을까 생각중입니다 지금 두달째 버티는 중인데 반백이라 정말 없어 보이네요 ㅠ 근데 가는머리 염색하면 다 상해서 그 상한 느낌도 못지않게 추해서 답이 없긴해요 ㅎㅎ

  • 8. 제 경험
    '17.7.30 6:53 AM (66.30.xxx.216)

    흰머리 염색약 중 두피가 안 따가운 염색약은 Naturetint.

    염색해서 머리 뻣뻣할 때 감는 샴푸: 아베다 damage hair 전용 샴푸

    염색해서 머리 트리트먼트: 아베다 damage hari 전용 트리트먼트

    다른 린스 쓰고서 샴푸 후 머리 부드럽게 하고 싶을 때: 아베다 전용 샴푸 후 하는 로션

    머리가 하나도 안 엉기고, 잘 안 빠져요.

  • 9. 무수한단점중 장점하나
    '17.7.30 8:49 AM (223.62.xxx.15)

    염색에 장점은 딱 한가지죠 젊어보이고 지저분해보이지 않는다는 점. 60대 70대 흰머리 없이 다들 염색하는게 대세인보면 그게 더 좋아서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비용들고 귀찮고 머릿결 두피 손상 감안하면서 다들 염색 하더군요.
    저도 흰머리 빨리난 편이라 뿌리염색 40대초부터 시작했는데 한 두달정도 있음 제가 못견디겠고 하고싶어져요.
    하고나면 지저분했던 이미지가 단정해보이구요.
    나중에 60대 되면 그냥 흰머리로 살수 잇을까 몰라도 너도나도 염색해서 다 까만 머리인데 저만 백발 휘날리면서 다니기에는 좀 그래서.
    (사림들도 제발 염색 좀 하라고 입댑니다)

  • 10. ..
    '17.7.30 10:03 AM (112.152.xxx.96)

    안하면 편하긴하나 ..늙은 나이 어디 안가더라구요..늙은거 표나는게 흰머리라서요

  • 11. 저는
    '17.7.30 11:31 AM (114.204.xxx.212)

    너무 차이나서 염색 해야해요
    10살은 더 늙고 추레해 보인대요 ㅡ 올백 하니 남편이 놀랄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920 반백년 정도 살다보면 이 세상 두려운 게 없어지나요? 13 인생 2017/07/31 4,490
713919 제2의 하정우가 되기도 참 힘든것 같지 않나요..?? 9 ... 2017/07/31 3,743
713918 청약통장 사용시 외국에 있었던 기간 무주택기간으로 인정받으려면 .. 청약통장 2017/07/31 634
713917 중국 내전의 가능성 9 [드루킹의 .. 2017/07/31 2,769
713916 해외에서 국내로 잠깐 온 사람에게도 기프트모바일 선물할 수 있나.. 4 ..... 2017/07/31 524
713915 리뷰) 비밀의 숲은 시목이로부터.. 26 쑥과마눌 2017/07/31 4,935
713914 성공한 사람들 4 .. 2017/07/31 1,925
713913 엄마가 정신병같은경우 인연을 당연히 끊어야 하겠죠? 4 ... 2017/07/31 3,329
713912 자궁근종 수술 후 갱년기 증상 어떤가요? 4 수술 후 생.. 2017/07/31 2,582
713911 덩케르크 조조로 볼건데, 7시에 사람 있을까요. 5 잠도안오고... 2017/07/31 973
713910 펌) 군함도 까이는 거 요약_트위터 10 heads .. 2017/07/31 2,458
713909 연예인들 자식들 보면 잘생기고 이쁜애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34 ddd 2017/07/31 15,885
713908 광주에 대인당 한약방 유명한가요? 토토 2017/07/31 1,154
713907 군함도 핫하네요? 11 어머나 2017/07/31 1,554
713906 간이식 수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11 간경화 2017/07/31 2,688
713905 쿨럭~ 2017/07/31 429
713904 군함도는 이렇게 찍었어야... 5 연출 2017/07/31 1,747
713903 박시한 옷 유행..옷파는 장사꾼들의 계략인것 같은... 9 뇌내망상??.. 2017/07/31 6,268
713902 아가씨 확장판 하네요 ㅇㅇ 2017/07/31 1,247
713901 저도 군함도 보고왔어요.. 48 ... 2017/07/31 3,987
713900 뭐든지 제물건을 달라는사람 4 이제 그만.. 2017/07/31 2,123
713899 곱게 자란 사람들은 연예인으로 성공 못하는거같아요 8 ㅇㅇ 2017/07/31 4,255
713898 네살아들이 제 머리카락만지는걸 너무 좋아해요. 26 ~~ 2017/07/31 4,671
713897 지적이고 읽을만한 필력되는 블로그 없을까요. 5 재미 2017/07/31 3,250
713896 첫딸은 살림밑천 글 보며 제얘기.. 5 에휴 2017/07/31 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