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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서 집 계약하면서 심한 모멸감을 느꼈습니다

aa 조회수 : 23,778
작성일 : 2017-07-30 02:31:19

전세난에 두달 가까이 헤매다 전세를 구했습니다

저는 지금 집에 6개월 전 이사를 왔는데 집에 생긴 하자때문에 또 이사를 가게 되었고

집주인과 이사가기로 합의하기까지도 엄청난 스트레스와  고통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암튼 오늘 집주인을 만나 부동산에서 계약을 했는데요

저는 서른 끝자락에 있지만 집 계약은 이번이 두번째였습니다

몇개월 전 계약할때도 도움 청할 사람이 없어 거의 인터넷에 의지해서 했고

이번에는 좀 더 잘해보고자 계약서 특약사항에 넣을 문구를 최대한 자세하게

뽑아서 프린트 했고 계약서 쓰면서 어떤 걸 챙겨야하는지 이런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갔어요


부동산에 도착해서 특약 적어온 프린트물 주면서 이거 계약서 특약에 다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집주인이 좀 늦게 도착했는데 그때부터 등기부등본 보여주더니 엄청 빨리 읽어내려가더군요

근데 등본 발급일을 보니 이틀 전꺼길래 왜 오늘것이 아니냐고 물으니 엊그제 계약하기로 했는데

언니가 은행문제때매 안한다그래서 뽑아놨던거잖아~하더니 집주인더러 그동안에 융자 받은 거

없으시죠? 하고 묻더군요

그리고 정신없이 도장찍고 싸인하고

지난 번 계약할땐 다른 부동산이었지만 이렇게 정신없진 않았고 충분히 여러번 검토할 시간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사람을 몰아붙이는 느낌 재촉하고 상당히 불쾌하더라구요

제가 뭐라하니 한두번 해보냐며 핀잔을 주기까지..

그렇게 번갯불 콩볶듯 계약을 마치고 15분이나 걸렸을까..부동산을 나서 제가 원래 의뢰했던

부동산으로 중개인과 함께 돌아갔습니다

계약서 썼던 부동산은 집주인이 의뢰한 곳이고 돌아간 곳은 제가 의뢰한 곳이었거든요


돌아가서 다시한번 체크리스트 보며 살펴보는데 계약서 쓰면서 치뤘던 중도금에 대한 영수증도 없고

도장도 안찍혀있더군요

중개인한테 짜증내면서 옆에서 이런 것도 확인안했냐, 대출때문에 월요일날 은행가고 동사무소 가야되는데

이걸로 문제 생기면 진짜 가만히 안있겠다고 하니 계약서 쓰고 온 부동산에 전화해보더니 그쪽에서 영수증

써주겠다고 하면서 다시 가자더라구요

다시 돌아가서 제가 따졌어요 아까 그 태도가 뭐냐, 너무 불쾌했다고 하니 썩은 표정으로 그랬어요?하고 말더군요

전혀 미안해하거나 당황한 기색도 없구요

 제가 특약에 집주인이 제동의 없이 담보대출 할 경우 계약 자동해제와 함께 보증금 전액반환한다는 건

계약서에서 뺐길래 왜냐고 물으니 집주인 집이 몇챈데 그러냐 그럴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세입자 동의없이

은행에서 대출은 나올수가 없답니다

제가 대출을 은행에서만 하냐 다른 경로로 할수도 있지않느냐고 하니 그럴 수가 없다니까 언니?

우리가 혹시 그런 거 대비해서 부동산보험도 들어놓고 하는거잖아~

양수증은 왜 안써줬냐고 하니 중개사라는 인간이 저한테 한다는 말이 다른 건 그렇게 꼼꼼하게 봤으면서

 그건 안봤냡니다..

 남들 같으면 진짜 이거 뺨 한대 칠일 아닌가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제가 제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시라고 중개사님은 여러번 계약하셨겠지만 전 이번이 두번째고

추가로 대출 또 받은 상황이라 꼼꼼하게 천천히 하고싶었는데 너무 서두르셨다고 하니

우리도 그 맘 안다, 근데 할거 다한거라고 하네요


정말 오늘  집 계약하면서 기분이 이렇게 더러울 줄 몰랐습니다

계약서 쓰고나면 한시름 놓고 마음이 한결 가벼울 줄 알았는데 집에와서 지금 이 시간까지도

이 더러운 기분이 가시지가 않네요

제가 집주인이었으면 저런꼴 안당했을데 하루종일 엄청 자괴감이 드네요

고작 1억짜리 후진 빌라 전세계약하면서 꼼꼼하게 이거저거 챙기는 모습이

꼴사나웠던걸까요?

제 자신이 너무 병신같고 바보같이 느껴지네요


전세대란에 집구해서 저녁에 가볍게 맥주한잔 하고 꿀잠 잘 생각이었는데..휴


오늘 본  중개인은 저를 돈도 없고 겨우 전세1억 후진 빌라 계약하는 주제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서야 도저히 저런 태도는 나올 수가 없는거죠?

보름뒤에 잔금때문에 저 면상을 또 봐야되는데 마음 같아서는 뺨때기 진짜 세게

두대 치고 싶네요













IP : 211.222.xxx.82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7.7.30 2:42 AM (58.141.xxx.60)

    인터넷에 그 부동산 검색해서 후기에 불친절하다고 빵점 주세요. . 불법 아님
    담부터는 장사치들 반말로 지껄이면 언제 봤다고 반말이냐고 한마디 하시고요. .
    부동산 하는 인간들 제대로 된 인간 별로 없으니 공부했다 생각하시고 다음엔 더 시크하고 똑부러지게 대하시면 되요

  • 2. ..
    '17.7.30 2:44 AM (59.7.xxx.216)

    중개인이 말그대로 여자혼자라고 우습게 본거네요.
    어딜가나 남자한명이라도 대동하면 다른대접받는현실이 씁쓸합니다ㅡㅡ

  • 3. 웃긴 게
    '17.7.30 2:46 AM (211.222.xxx.82)

    중개사분이 여자에요 그리고 전에 다른 집 보여준다고 잠깐 본 일이 있었는데
    저보고 몇살이냐고 묻더니 우리딸이랑 동갑이네 그랬구요
    딸뻘나이인 고객한테 자기도 여자면서 여자혼자라고 우습게 볼일이 뭘까요
    제 외모가 어리버리하고 멍청한 외모는 아니더근요

  • 4. 원글님
    '17.7.30 2:51 AM (119.149.xxx.236)

    기분나쁘신거는 이해가 돼요
    근데 부동산 업자 쪽에서 원글님에게 고의로 무시한 거 같지는 않아요.
    1억짜리 빌라라 해도 원글님이 이미 전세 들어가면 은행 대출 안나오는 거 맞구요.
    다른 대출도 아마 거진 안 나올 거예요. 대출 나온다고 해도 원글님이 1순위라 전혀 상관 없구요. 집이 넘어가는 상황이 와도 원글님은 무방. 하지만 아예 담보 자체가 안 나오죠. 원글님이 1순위인데 은행이나 대출이 바보가 아닌담에야 대출이 나올 수가 없죠.
    영수증은 오늘 계약금 치르고 계약서 쓰고 주고 받은 거 그게 영수증보다 더 영수증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분 문제지 안 줘도 무방해요.
    업자에게 화나실 수는 있는 데 사실 좀 오해로 보여요..... 그 사람들이 무슨 이유로 고의로 무시를 하고 그러겠어요. ㅠ

  • 5. 은이맘
    '17.7.30 2:57 AM (86.99.xxx.20)

    에이 맘쓰지 마세요....그정도면 부자신데요

  • 6. 특약이 좀 억지스러워요
    '17.7.30 3:38 AM (223.62.xxx.27)

    이유는 윗 분과 같구요.

    10만원짜리 신발사면서 너무 시시콜콜 ㅡ 하자 있으면 어떻하냐고 미리 난리치는 ㅡ 1000만원 짜리 사는거 같은 느낌이라 부동산에서 건성으로 하는거 같아요.

  • 7. 앞만 읽음
    '17.7.30 3:39 AM (221.167.xxx.131)

    님이 잘못하신 거 없어보이는데요 꼼꼼히 챙기시고.
    등기부 그렇게 확인시켜줄 거면
    부동산은 하는 일이 도대체 뭐래요? 저러고 수수료 받아가면.. 염치가 없는 거 아닌가요?

  • 8. ..
    '17.7.30 3:40 AM (59.7.xxx.216) - 삭제된댓글

    같은 여자고 게다가 자기 딸뻘이면 우습게 보는거 맞아요;;
    딸뻘이니 측은지심에 더 잘해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분같은 경우는 그래서 더 만만하게 본거에요.
    원글님이 챙겨야할 부분 다 챙겨서 말씀드렸는데도 싹 무시한거잖아요.
    저같은 경우엔 같은 얘기도 제가하면 그런거 안해도 돼 에이~~ 나 못믿어??하던 분들이 남동생이 와서 같은 말하면 정색하고 서류 작성해주세요.
    사실 정 힘드시면 가까운 남자지인분 밥사주며 동원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 9. ..
    '17.7.30 3:42 AM (59.7.xxx.216)

    같은 여자고 게다가 자기 딸뻘이면 우습게 보는거 맞아요;;
    우습게 본다고 님이 그 중개인을 때리겠어요 죽이겠어요?
    남자들은 실제로 때리기도하고 죽이기도해요..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대접이 달라지는거 맞아요..
    딸뻘이니 측은지심에 더 잘해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분같은 경우는 그래서 더 만만하게 본거에요.
    원글님이 챙겨야할 부분 다 챙겨서 말씀드렸는데도 싹 무시한거잖아요.
    저같은 경우엔 같은 얘기도 제가하면 그런거 안해도 돼 에이~~ 나 못믿어??하던 분들이 남동생이 와서 같은 말하면 정색하고 서류 작성해주세요.
    사실 정 힘드시면 가까운 남자지인분 밥사주며 동원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 10. 특약이 억지
    '17.7.30 3:43 AM (223.62.xxx.27)

    현상태에 대출 없었으면 돼요.

  • 11. ....
    '17.7.30 4:36 AM (59.29.xxx.126)

    부동산중개인 =홈쇼핑 쇼호스트=결혼정보업체 매니져

    꼼꼼해야죠. 법적다툼생기면 부동산 책임 안집니다.

  • 12. 여적여
    '17.7.30 4:53 AM (119.70.xxx.8)

    자기딸뻘이네~~~아줌마들 이따위 소리는 왜하는지? 엄연히 거래관계인데...
    젊은여자 손님은 손님대접 더 안하죠. 젊은여자한테 대접하면 자존심에 엄청 상처받나 보더라구요.

  • 13. ᆞ루미ᆞ
    '17.7.30 5:02 AM (110.70.xxx.87) - 삭제된댓글

    대출여력되면 당연히 대출가능합니다.
    다만 우선순위니

  • 14. 전세권
    '17.7.30 5:17 AM (223.33.xxx.43)

    보증보험 하세요.오래된빌라손볼일 생길것같네요.

  • 15. 집은
    '17.7.30 5:49 AM (1.234.xxx.189)

    별 문제 없을 듯 보이는데 중개업자 태도가 기분 니쁜거네요
    언니 , 딸 뻘.. 이런 말이 기분 나쁜 건데
    저도 그런 경우 있었어요
    나보다 좀 어린 중개사가 언니 언니 하면서 제대로 일 처리 안해주길래
    내가 당신이랑 일로 만났지 지인으로 만난겨냐? 지인으로 만났으면 복비 안 줘도 되겠네요?
    이랬더니 당장 말투 바꾸더라구요
    실제로 일처리도 못해줘서 잔금 치루는데 오지도 않았어요
    복비 못준다고 펄쩍 뛰었어요

    님도 그 사람한테 복비 주는 갑이에요
    나이 어리다고 무시하면 받아치세요
    일단 언니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세요
    아무리 딸 뻘이면 뭐해요? 고객한테..

    일단 복비 주지 말고 버티새요
    제일 먼저 저한테 언니라고 부르시는 거면 그냥 지인한테 해주는거니 복비 안 내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도 되겠냐고 일침 놓으세요
    집 서류도 내일 날짜로 새로 떼어달라고 하구요
    원하는 거 다 해 달라고 하세요
    님한테 나중에 진상이니 뭐니 지들끼리 옥해도 님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니까 원하는대로 해 달라고 요구하세요
    고객 대하는 태도가 동네 복덕방 수준이네요
    님보고 뭐라고 하면 구청에 민원 넣으세요 ( 이건 뚜렷한 잘못이 있어야 하는데 불친절하다고 넣을 사항은 아니에요)
    잔금 치를 때 등기부등본 새로 달라고 미리 이야기 하시고 만약 그 사이에 융자가 있다면 부동산 사고니까 이틀전 거 준걸로 민원 넣을 수 있어요 서류 달라고 요구하세요

    일로 만난 거면 20세 이상은 성인이라 손자뻘이라도 함부로 하면 안 되는데
    뺨 때리는 대신에 네이버 브동산에 그 부동산 밑으로 혹평 써 놓으세요
    그 사람보다 나이많은 사람만 가야 고객대접 받으니 조심하라고..

  • 16. 동의 없어도 대출 나옵니다.
    '17.7.30 6:16 AM (175.223.xxx.171)

    지인보니 집주인이 은행에서 사업체 끼고 집 시세보다대출을 더 받아서 바로 이사나왔어요. 위험합니다.

  • 17. 밥심
    '17.7.30 6:24 AM (210.2.xxx.134)

    윗분 말대로 대출에 세입자 동의 필요 없더라구요.

    저도 지금 사는 월세 재계약할 때 보니까 최초 계약 때 없던 은행 주택담보대출이 생겼더라구요.

  • 18. 다들
    '17.7.30 8:00 AM (119.64.xxx.229)

    부동산 업자 태도만 가지고 뭐라하는데
    이틀전 등기부등분으로 계약?하다뇨
    기본중의 기본을 어긴 부동산입니다. 계약 바로 직전에 즉시 뽑아서 확인해야해요 등기부등본은.
    부동산 문 여는대로 다른말 다 필요없고 지금 등기부등 한통 확인하자 하세요. 그게 기본 아니냐고
    이틀사이에 대출 받았으면 어쩌실려구..
    미리 프린트까지 해가는 꼼꼼하신분이 왜 가장 중요한 등기부등본은 그런식으로 얼렁뚱땅 넘겼는지 이해불가네요

  • 19.
    '17.7.30 9:07 AM (116.37.xxx.157)

    뭐 그 따위.사람이 다 있나요

    일단 대출이 무슨 세입자 동의.받고 진행되나여
    다만 은행권이 대출 안하고 마는거지.
    그리고 등기부 등본은 항상 계약서 쓰기 직전에 그 자리에서
    프린트해서 보여주잖아여
    또 저도 제집 전새놓고 저는 전세 사는데요
    저희집 세입자가 특약에 그 집 담조로 대출 받지 안는다는
    사항 넣어 달라해서 그렇게 했어요
    무리한 부탁 아닙니다.

    옆에서 정신 없이 몰아부치고
    기분 상하게.긁어대고
    그러다보면....어버버 하다가
    뭔가에 홀렸는지 엉뚱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나저나 등기부들본 그래서 다시 열람하셨어요?얼른 그거부터 보시구요
    만일 복비.아직이면...그럴리 없지만.
    부동산 다시 방문하셔서 등기부 좀 다시 봐달라고 하세요
    보여줘야 돈준다...이리 하시진 마시고
    부드럽게 해보세여
    또 복비 현금영수증 하고 싶으시죠?
    아마 그런 부동산은 현금영수증 받기 만만치 않을겁니다
    님이 먼저~
    딜을 건네보세요
    사장님 현금 영수증 되요?
    하고 묻지 마시고......현금 영수증이.당연하다는 듯.
    현금영수증을 자연스레 언급하시며
    반응보시고 난색하면
    그럼 복비 얼만대요? 해보세요


    담애 부동산에 같이.가드리고 싶네요 진심.

  • 20. 그 기분알아요.
    '17.7.30 9:20 AM (1.252.xxx.44)

    처음 집팔때 계약할때 저랑 이야기하다가
    남편도 한번 봐야한다..퇴근시간 다되어서 이제 올거다해서..5분뒤 도착해서 이야기하다가...
    그다음부턴 남편만 부르네요.

    계약...저기들 입맛대로 해놨더라구요.
    네가 빙구다해서 남편 냅뒀어요.

  • 21. ...
    '17.7.30 9:22 AM (1.237.xxx.84) - 삭제된댓글

    전반적으로 부동산이 불친절 했네요.
    등기부등본은 다시 확인해보셔요.

    제 경험상, 원글님을 무시했다기 보다는 젊은 여자
    만만하게 본 듯하고 계속 세를 돌리는 집일 경우
    집주인이 무조건 갑이에요.
    집주인한테 잘 보여야 그 집 다음에 또 자기들통해
    내놓고 계약하거든요.
    반면에 윈글님은 뜨내기처럼 생각하는거죠.

    그러니 마음푸시고 감정적으로 대응 하지 마세요.
    챙길것 꼼꼼히 검토하시고요.

  • 22. 후리지아
    '17.7.30 10:05 AM (222.101.xxx.79) - 삭제된댓글

    계약 할때 주셨으면 중도금 아니고 계약금이란 말씀이죠?
    중개사도 좀 허술하지만 잔금 할때는 그자리에서 등기부 열람 시켜달라고 하지고 특약 그때 더 첨부 해도 돼요
    선순위지만 후순위 대출 받으면 집을 못 빼니 걱정 하시는게 맞죠
    요즘은 전세가 매매가 차이가 크지않으니
    속상한 마음 푸세요

  • 23. 후리지아
    '17.7.30 10:08 AM (222.101.xxx.79)

    계약 할때 주셨으면 중도금 아니고 계약금이란 말씀이죠?
    중개사도 좀 허술하지만 잔금 할때는 그자리에서 등기부 열람 시켜달라고 하지고 특약 그때 더 첨부 해도 돼요
    선순위지만 후순위 대출 받으면 집을 못 빼니 걱정 하시는게 맞죠
    요즘은 전세가 매매가 차이가 크지않으니
    다음 부터 반말하면 반말듣기 불편하다고 하세요
    속상한 마음 푸시고 털어버리세요

  • 24. 우리도
    '17.7.30 10:26 AM (59.5.xxx.186)

    대출받지 않는다는 특약 넣고 계약서 썼고
    들기열람은 컴으로도 가능하니 해달라고 하세요.
    내돈인데 내가 챙겨야죠.
    부동산에서 책임져주지 않아요.
    요즘 이상한 부동산이 너무 많아요.

  • 25. ㅎㅎ
    '17.7.30 10:43 AM (116.126.xxx.133) - 삭제된댓글

    그 사람 진짜 중개사 맞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런 일 자격증없는 실장이 많이하거든요
    중개보조원이라고하는데 보조원은 말 그대로 보조만할 수 잇어요 커피 타고 집보여주고하는일만 가능재요 중개보조원이 계약서 쓰는 일에 참여하는 것은 불법인데 실상은 많은 중개보조원들이 참여하고 계약서도 자기가 작성하기도 합니다
    신고해서 걸리면 그 부동산 대표가 벌금형 받아요

  • 26. ㅎㅎ
    '17.7.30 10:43 AM (116.126.xxx.133)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는 일하는게 그토록 허술한걸봐서 중개보조원같다는 생각이...

  • 27.
    '17.7.30 10:45 A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등기부등본 다시 확인해보세요
    저라면 그럴거 같아요

  • 28.
    '17.7.30 11:08 AM (122.46.xxx.43) - 삭제된댓글

    그래서 계약할때
    되도록 누구 한명 데리고 가세요
    계약서억 놓친 부분 봐 줄 수도 있고요

    그부동산
    도장도 안찍고 영수증도 안주고
    정신줄 놨네요

  • 29. 등기부는 확인했어요
    '17.7.30 11:09 AM (211.222.xxx.82)

    제가 왜 이틀전꺼냐고 물으니 집주인한테 묻더니 다시 안떼더라구요
    바로 제가 의뢰한 부동산 가서 다시 확인했구요
    공인중개사는 맞는 게 부동산 가서 자격증이랑 사진 확인했거든요
    월요일날 부동산 가서 영수증 발급 안해주고 그것도 확인안하고 뭐했냐고 말한거에 대해서
    사과요구 할 거고 특약도 수정해서 다시 요구할 생각입니다
    이제 잔금 치루는 일만 남았는데 미리 떼놓지말라고도 얘기해야겠네요
    복비는 벌써 줬는데 현금영수증도 안해줘서 그것도 요구해야겠네요
    여기에 글 안썼으면 그것도 못할뻔 했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허리띠 졸라매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다음번엔 대출 최대한 받아서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더러운 꼴 더이상 안보고싶고 앞으로 전세 구한다고 헤매고 이렇게 몇달간
    마음 졸이면서 헤매고 다니기도 싫으네요
    대출을 또 받더라도 그게 나을 거 같아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30. 부동산
    '17.7.30 11:09 AM (116.122.xxx.246)

    에서 일하는 중개인인지 실장인지하는 여자들 스타일이 거의다 저렇지 않나요 못돼먹은 찔러도 아까워서 피한방울 안흘릴것같은 스타일. 누가 누가 더 못됐나 자기들끼리 키재기하는듯ㅋㅋ

  • 31. 못되처먹은 인간이네요
    '17.7.30 11:38 AM (39.118.xxx.211) - 삭제된댓글

    불쌍하다 인간아~하세요.
    저도 몇해전 현아파트매매시 부동산여자때문에 열받아서 나중에 다시 가서 그렇게 동네장사하시지마시라 한마디해줬어요.당시 셀프등기하겠다해서 제가 직접 공부하고 챙겼는데 제쪽 부동산실장님은 대단하다고,그정도금액이면 직접할수있음 당연히 하죠~했는데
    상대쪽 계약서쓰고 잔금치룬 부동산이 아주 싸가지였죠. 7억 집이었는데 잔금시 소유권이전서에 인감찍으려다보니 인감이 다르더라고요. 제가 인감이 다르다고했더니 도장이 닳아서 그런거라고. 한문글자가 분명히 다르다했더니 계속 우기면서 법무사들이 하면 이정도는 그냥 넘어가는데 몇푼 아끼려고 이렇게 일을 복잡하게 만든다는둥..결국 제가 남편보고 도장들고 등기소에 가서 같은인감인지 확인해보고 오라시켰어요.
    등기소에서도 전혀다른 도장이라고 하고요.
    그 중요한 인감을 어떻게 그렇게 대충 떠넣기려고하는지 사고생기면 백퍼 책임질것도 아니면서 무시하더라고요. 나중에 한다는 소리가 우리보고 융자얼마받고 사냐고. 진짜 욕나와요.

  • 32. 그런데
    '17.7.30 11:42 AM (175.112.xxx.180)

    아무리 중개인이 마음에 안들어도 빰 때기 때리고 싶다는 말을 참 여러번도 쓰셨네요.
    제가 볼 때 중개인의 태도에 비해 님의 반응이 과해보입니다.

  • 33. 못되처먹은 인간이네요
    '17.7.30 11:43 AM (39.118.xxx.211) - 삭제된댓글

    그외에 매매시 하자부분도 집주인이 수리금을 그부동산측에 줬는데 보수에 문제가 있었어요.중간에서 수리금받은거 얼마는 떼먹었다는 의심이 들었죠
    나중에보니 구청에서 부동산관리팀이 있더라고요
    거기가서 부동산업자들 관리는 누가 하냐고 항의를 좀 했어요. 구청에서 담당직원이 전화한통만 해도 좀 쫄긴하겠죠

  • 34. 헐랭
    '17.7.30 12:00 PM (116.39.xxx.147)

    돈 일억짜리 집 계약해서 무시당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물론 중개자가 잘못한 부분도 있죠
    글쓴이님 반응이 넘 과한둘듯 합니다. 너무 예민하신 것 같네요.

  • 35. 잘했어요
    '17.7.30 12:28 PM (125.177.xxx.203)

    단 무시받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왜 무시 받나요? 중개인이 무례한거지 무시한건 아니라고 생각하시구요. 1억이든 500이든 중개인이 저러면 안되요.

    중개인도 천차만별이고 거래인이 무르게 나오면 찜 쩌먹으려는 인간 있어요. 상대방 돈많다 몇채다 걱정말라.. 다 뻥이에요. 절대 믿지 마세요.

    불쾌한건 정색하고 말하시구요.. 등기부 보는 앞에서 온라인 접속해서 떼서 보여주는거 맞아요.

    잘하시고 애쓰셨어요. 혼자서 집계약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두고두고 앞으로 재산이 되는 경험이니 기분푸세요.

  • 36. dma
    '17.7.30 12:32 P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오억짜리 집 사러가도 나 혼자 가고 처음 거래면 부동산 사장들이 가지고 놀려고 해요.
    하도 사람들 눈치 많이 보고 사는 직업이라 그런갑다 생각합니다.
    눈치와 거짓이 없으면 부동산업 못해먹어요
    일억이라서가 아니라 원래 그 사람들 성격이 그래요.
    꼼꼼하게 잘 처리하신겁니다
    경매로 넘어오는 집들보면 님처럼 꼼꼼하게 안했다가 뒷통수 맞는 물건들 많아요.

    이런 아픈 경험들이 있어야 집도 사고 돈도 불리고 하는겁니다.
    제 생각엔 아픈 상처가 아니라 수업료로 잠깐 기분 나쁜겁니다.
    힘든 마음 몇배로 더 성숙하고 돈 버실겁니다.^^

  • 37. 등기
    '17.7.30 12:41 PM (223.33.xxx.74) - 삭제된댓글

    부동산업자에게 발급요청해요.당장요.사진전송. .

  • 38. 프린
    '17.7.30 12:43 PM (210.97.xxx.61)

    중개인이 불친절하다 일은 못한다는 맞는 말이지만
    무시했다 모멸감을 느꼈다는 과한거 같아요
    글쓴님이 그리 느끼셨다면 그런거겠지만 그리 생각해봐야 짜증나는 정도로 끝날일이 괴로운정도가 되는 거잖아요

    부동산에서 잘했단게 아니고 그 상황에서 보면요
    글쓴님은 정작 꼭 짚고 넘겨야 할건 대충하시고 괜한 특약만 물고 넘어지는 걸로 보이거든요
    돈이 크고 작아서가 아니고 모르는데 너무 나서니? 무시한투로 말했지 싶어요
    등기부등본 날짜가 이전 날짜면 그 자리서 바로 뽑아주시라고 하셨어야 해요
    등기부등본 뽑는데 5분도 안걸리고 인터넷으로 다 해요
    그것마저도 의심생기면 글쓴님이 핸드폰으로 확인하셨어도 되구요

    대출.. 확정일자후 세입자 동의없이 나올대출은 큰 문제가 없어요
    금액이 크지 않음 동의 없이 나올수도 있고 은행도 바보가 아닌이상 선순위인 글쓴님네가 있는데 집 단독으로는 대출 안내줘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지금부터 이사,그러니까 확정일자 사이까지의 대출 발생예요
    막말로 속이자면 글쓴님네 이사 날짜나 전날에 대출 받음 등기부상 나오지 않아요
    그럴경우 당연히 선순위는 은행,글쓴님네는 후순위
    여기서 가장 문제는 대출이 선순위 없이 발생했으니 풀로 받을수 있으니 문제인거거든요
    여기서 아까 나왔던 등기부등본확인과 현등기상태에서 추가대출 받지 않는다는 특약이 있어야해요
    그러니 현상태라 함은 계약금 준 날이겠죠
    중요한건 놓치고 엉뚱한거 확인한다 하니 우습게 본거 같구요
    지금 당장 일단 등기부등본부터 열람해보세요
    불친절이고 무시고 다 떠나서 내돈이 안전한지가 우선이잖아요

  • 39. 근데
    '17.7.30 12:45 PM (180.71.xxx.7)

    왜 복비를 먼저 주셨어요?

    저도 처음 전세 얻을때 중개사분이 집주인(정확히는 대리인이죠. 명의자의 어머니셨으니까요)하고 언니,동생 하면서 인감증명 위임장? 도 안보여주고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편하게 넘어가더라구요.
    처음이라 원칙대로 하고 싶다고 서류 다 원칙대로 갖춰달라고 했어요. 잘 모른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저는 원칙대로 하겠다고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조심해주시더라구요.
    잔금 치르는 날도 상환할 은행 대출이 있었는데 또 편하게 하려고 하시길래 원칙대로 하겠다고 했어요.
    다행히? 주인이 좋게 이해해주셨고 좋은 모습으로 이사했네요.
    법을 지켜야 법의 보호를 받는다는 생각으로 계약했네요.
    만약을 위한거니까요. . 부동산에서 좀 답답했을까요?

  • 40. 특약에
    '17.7.30 1:10 PM (211.222.xxx.82)

    본 건물에 채권최고액 없으며 잔금 익일까지 추가 설정 없기로 하나는 문구 넣었어요
    등기부등본은 다시 확인해서 문제 없구요

    복비도 부동산에서 달라고 한 건 아닌데 계약서 쓰고 제가 외뢰한 중개인이랑 부동산 가는 중에
    제가 뭔 말을 하다가 복비 드려야죠? 그러니까 냉큼 가서 계좌번호 부동산 들어가서 알려준다고 하더라구요
    뭐 어차피 줄돈 이었으니;;

    다음부터는 순서대로 시간대별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하나씩 시행하고
    체크하고 그 다음으로 넘어가고 그렇게 해야겟네요
    이게 자주 하는게 아니다보니 할때마다 헷갈리고 새로운 부분들이 있네요

    180.71님
    잘하셨어요
    그렇게 하시는게 나중에도 도움이 되실거고 내돈은 내가 지키는거죠

  • 41. ..
    '17.7.30 2:03 PM (1.237.xxx.175)

    원글님측 부동산업자가 좀 멍청한 것 같아요.
    상대측야 고객이 집주인이니 그 위주로 움직이는거죠.
    혹시라도 수수료 깎이거나 계약 취소해달라고 할 수 있으니.
    상대측 부동산에 말해봐야 더 당해요.
    실제로 비슷한 경우겪은 제 앞 세입자분이 수수료 반만주고
    배내밀더라구요.

  • 42. ㄴㄷ
    '17.7.30 2:12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1억이 적은 돈이 아닌데 중개업자가 저질같구요 딸뻘되는 어린 처자가 야무지고 꼼꼼하게 나오니 대충 하던 인간들이 오히려 당황해서 허둥지둥 한 것처럼 보여요 기죽지 마시고 내권리 내가 지키고 요구하는 건데 당당하게 말하세요

  • 43. ...
    '17.7.30 2:23 PM (115.143.xxx.133) - 삭제된댓글

    나도 부동산 업자랑 대판 싸운적이 있는데
    집 매수할때 집주인이 아닌 집주인 부인과 진행했는데 계약할때 이혼한 부인이라고 말하더라구요. -_-
    집주인이 일 때문에 바빠 못왔다면서 부인은 계약금과 잔금 모두 남편 계좌로는 절대 안되고
    본인 계좌 아니면 현금으로 달라고 요구하구요.
    정신없이 어떨결에 위임장도 본인도 없는 상태로 부인과 계약했는데 잔금때는 아무래도 확실하게 해야겠다 싶어서
    잔금때 꼭 집주인 본인 나오게 해달라고 하니 잔금 때도 어쩌면 못나올수 있다는 뉘앙스
    부동산 업자는 못나오게 되면 위임장 가져온다고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며 절대 걱정말라고 함
    난 아무래도 이혼한 부인이라서 뭔가 찜찜
    마침 변호사가 무료로 상담 해주는 곳이 있어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니
    변호사가 부인과 이혼 상태임으로 위임장에 이러 이러한 문구를 추가해서 받아야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조언 해줌
    부동산 업자에게 변호사가 이러이러한 문구 추가시켜 받으라고 했다고 말하고 그대로 해달라고 요구하니까
    갑자기 흥분하면서 뭘 그렇게까지 까다롭게 구냐며 자기를 무시하냐고
    나도 변호사 친구도 많고 법무사 친구도 많고 그 쪽에서 일한적도 있다면서
    왜 자기를 무시하냐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완전 난리 난리 개난리도 아니였음
    위임장 문구 추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었고 전화해도 괜찮다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고만 하길래
    뭔가 찜찜하고 큰돈이 오가는거라 나도 나름대로 알아보고 요구한건데
    갑자기 흥분해서 고래 고래 소리를 질러대니 이게 뭔일인가 싶었음
    그날 진짜 대판 싸우고 결국 잔금때 이혼한 집주인인 남편 나오게 해서 계약했어요.
    계약내내 기분 더럽고 짜증나고 지금 생각해도 빡침이 올라오네 -_-
    내가 싸가지 없거나 예의없게 군적도 없는데 갑자기 그렇게 소리를 지르더이다.
    처음에는 어찌나 친절하게 구는지 그런 사람인줄 꿈에도 몰랐죠.

  • 44.
    '17.7.30 3:07 PM (183.100.xxx.48)

    20대때부터 부동산계약 10번 정도했어요.
    재태크에 관심이 많아서요.
    헌데 계약 제대로 한 곳이 손에 꼽는다는 거예요^^,,,
    아무리 금액이 높아도 거지같이 일처리하는 곳도 많아요.
    사람 나름인것 같아요. ㅠ

    괜히 님을 무시한다거나 하기 보단 그사람 됨됨이가 싸가지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복비는 항상 후불하셔야해요.
    마무리까지 이사할때 깔끔하게 되어야 입금해도 안 늦어요.
    미리줬다가 나몰라라 낭패봐요.
    현금영수증은 안해주면 신고하면 되구요.
    복비도 항상 현금이 아니라 계좌이체로 하셔야하구요.
    그리고 계약서 이미 썼다면서요.
    특약을 추가해줄지 의문이네요 ㅠㅠ
    뒤에 추가 해주는건 잘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ㅠㅠ

    꼼꼼하게 준비해서 계약했지만 막상 계약하면 이렇게 당한것만 같은게 부동산 계약이예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번 더 알아가고 배웠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45. 지랄..
    '17.7.30 4:23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글읽는 나도 기분더럽네요 ㅠㅠㅠㅠㅠ

  • 46. 지랄..
    '17.7.30 4:30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저는요.

    중개인이 너무 나이많으면 안가요. 님같은꼴 당하거든요. 딸 동갑이네? 이지랄.....

    님과 비슷한 연령대 중개인과 계약하셨음 좋았을텐데.

  • 47. 아휴 부동산
    '17.7.30 4:33 PM (95.222.xxx.122)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진짜 저런 사람은 자격이 없어요.

  • 48. ㅇㅎ
    '17.7.30 5:18 PM (122.36.xxx.122)

    ㅎㅎ

    '17.7.30 10:43 AM (116.126.xxx.133)

    그 사람 진짜 중개사 맞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런 일 자격증없는 실장이 많이하거든요
    중개보조원이라고하는데 보조원은 말 그대로 보조만할 수 잇어요 커피 타고 집보여주고하는일만 가능재요 중개보조원이 계약서 쓰는 일에 참여하는 것은 불법인데 실상은 많은 중개보조원들이 참여하고 계약서도 자기가 작성하기도 합니다
    신고해서 걸리면 그 부동산 대표가 벌금형 받아요



    이방법 추천. 벌금물게...

  • 49. ㅇㅇ
    '17.7.30 6:07 PM (218.233.xxx.12)

    저 아는 분 젊은 미혼 여자분인데, 중개원이 젊은 여자라고 만만하게 봤나봐요. 집 이상하게 보여주고 계약도 이상하게 하려고 해서 이분이 빡쳐서 그 부동산 신고해서 거기 벌금먹었어요. 미안하다고 전화도 오고 그랬던걸로 알아요. 그리고 이분은 공무원이고 그쪽 관련일을 해서 그쪽 절차에 대해 빠삭하게 아는 분이었어요.
    그분이 그 부동산에 다시 가서 젊은 여자라고 만만보셔도 그러셨나본데 앞으로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한마디 하고 마무리지었다고 하더라고요.

  • 50. ㅇㅇ
    '17.7.30 6:13 PM (218.233.xxx.12) - 삭제된댓글

    그리고 현금영수증은 나중에 홈태긋에서 확인해보고 안되어 있으면 국세청에 신고하세요. 부동산 인테리어업종은 의무발급업종이에요. 고객이 요청하지 않아도 발급해줘야 한다고요. 이거 신고하면 포상금도 나와요. 포상금이 5퍼센트였나 10퍼센트였나 하여간 몇만원은 나올거에요.

  • 51. ㅇㅇ
    '17.7.30 6:14 PM (218.233.xxx.12)

    아 위에 쓴 사례도 중개보조원이 해서 신고했던 거였어요. 그외 자잘한 규정도 어겼었고요.
    그리고 현금영수증은 나중에 홈택스에서 확인해보고 안되어 있으면 국세청에 신고하세요. 부동산 인테리어업종은 의무발급업종이에요. 고객이 요청하지 않아도 발급해줘야 한다고요. 이거 신고하면 포상금도 나와요. 포상금이 5퍼센트였나 10퍼센트였나 하여간 몇만원은 나올거에요.

  • 52. 포도송이
    '17.7.30 6:28 PM (211.36.xxx.250)

    지금이라도 등기부 띠어보시면되요
    인터냇 등기소 회원가입하고
    홈쇼핑회원가입과 또같이 쉬워요
    700원결제하면됩니다

  • 53. 포도송
    '17.7.30 7:26 PM (106.102.xxx.44)

    그리고지금 그집 매매가가 어찌되나요?
    매매가와 전세가 큰차이없으면
    추가대출 할수가없어요
    은행이 바본가요?

    잔금일날등기부 확인하시고
    잔금 넣으시고
    열쇠잘 받으세요

    그리고 꼭꼭 ☆전입신고 ,확정일자☆ 당일에 받으세요
    이건 선순위 인정받는 필수조건입니다

    그리고 집에 하자는 당일점검하시고 당일 연락해야합니다
    2-3일 지나 연락하면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져서
    주인이 오리발 내밀어도 할 말이없어요

    중개업자르로대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어요
    직선적으로 싸우거나

    아니면 내가 원하는걸 얻으면 그만이지 하고
    감정을 숨기거나

    나이를 먹은 사람은 능구렁이 처럼 자기감정으로숨기고
    원하는걸 얻어요

    모든걸 혼자처리해야하고 실수가 앖어야한다는
    생각에 모멸감이란 단어를 쓰셨나본데
    이건 그지같은 자격미달 중개사르로만나서
    열받은거지 모멸감 까진는 아니라구봅니다

  • 54. saraq
    '17.7.30 8:45 PM (121.129.xxx.159)

    부동산 계약
    잘보고 갑니다.
    지우지 마세요.

  • 55. 해바라보기
    '17.7.30 10:09 PM (114.129.xxx.225)

    잘 해결되갈 바래요

  • 56. --
    '17.7.30 11:14 PM (114.199.xxx.17) - 삭제된댓글

    모멸감이라고 해서
    돈도 없으면서 뭘 그렇게 따지냐 이런 소리라도 들은 줄알았네요;;;
    그 정도로 모멸감이라는 단어를 쓰면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실지 걱정스럽네요..

    저희는 이번에 집 팔려고 내놓았었는데 시시콜콜 품평하는 사람들 때문에 기분 이상한 적은 있긴 했는데..
    부엌이 너무 작다는 둥.. 창문을 여니 시끄럽다는 둥.. 집이 너무 작다는 둥.. 애기있는 집이 너무
    깨끗하네요 엄마가 무서운가봐요.. 등등 ㅎㅎㅎ-_-;;;

    어휴 진짜 비매너네.. 나는 저러지 말자.. 속으로 이러고 말았어요..


    결국 집 팔았는데 집에 와서 계약서 다시 보니 오타에 잘못 체크에…^^;; ㅎㅎㅎ
    전식구 출동해서 여러 사람이 챙긴다고 해도 그렇더라고요 ..;;
    하여간 부동산들은 한건만 성사시키는게 아니니깐..
    정신이 없긴 해요 날이 더워서 더 그러는 거일수도 있으니 하여간 맘푸시길

  • 57. --
    '17.7.30 11:19 PM (114.199.xxx.17) - 삭제된댓글

    모멸감이라고 해서
    돈도 없으면서 뭘 그렇게 따지냐 이런 소리라도 들은 줄알았네요;;;
    그 정도로 모멸감이라는 단어를 쓰면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실지 걱정스럽네요..

    저희는 이번에 집 팔려고 내놓았었는데 시시콜콜 품평하는 사람들 때문에 기분 이상한 적은 있긴 했는데..
    부엌이 너무 작다는 둥.. 창문을 여니 시끄럽다는 둥.. 집이 너무 작다는 둥.. 애기있는 집이 너무
    깨끗하네요 엄마가 무서운가봐요.. 등등 ㅎㅎㅎ-_-;;;

    어휴 진짜 비매너네.. 나는 저러지 말자.. 속으로 이러고 말았어요..


    결국 집 팔았는데 집에 와서 계약서 다시 보니 오타에 잘못 체크에…^^;; ㅎㅎㅎ
    매수인 매도인의 전식구가 총 출동해서 여러 사람이 챙긴다고 해도
    (다들 뭘 한건지-_-;) 그렇더라고요 ..;;
    하여간 부동산들은 한건만 성사시키는게 아니니깐..
    정신이 없긴 해요 날이 더워서 더 그러는 거일수도 있으니 하여간 맘푸시길
    꼼꼼히 챙기는 건 잘했어요~

  • 58. 00
    '17.7.30 11:20 PM (114.199.xxx.17)

    모멸감이라고 해서
    돈도 없으면서 뭘 그렇게 따지냐 이런 소리라도 들은 줄알았네요;;;
    그 정도로 모멸감이라는 단어를 쓰면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실지 걱정스럽네요..

    저희는 이번에 집 팔려고 내놓았었는데 시시콜콜 품평하는 사람들 때문에 기분 이상한 적은 있긴 했는데..
    부엌이 너무 작다는 둥.. 창문을 여니 시끄럽다는 둥.. 집이 너무 작다는 둥.. 애기있는 집이 너무
    깨끗하네요 엄마가 무서운가봐요.. 등등 ㅎㅎㅎ-_-;;;

    어휴 진짜 비매너네.. 나는 저러지 말자.. 속으로 이러고 말았어요..


    결국 집 팔았는데 집에 와서 계약서 다시 보니 오타에 잘못 체크에…;; ㅎㅎㅎ
    매수인 매도인의 전식구가 총 출동해서 여러 사람이 챙긴다고 해도
    (다들 뭘 한건지-_-;) 그렇더라고요 ..;;
    하여간 부동산들은 한건만 성사시키는게 아니니깐..
    정신이 없긴 해요 날이 더워서 더 그러는 거일수도 있으니 하여간 맘푸시길
    꼼꼼히 챙기는 건 잘하셨네요..

  • 59. 아무리그래도
    '17.7.31 12:14 AM (121.160.xxx.172)

    딸벌된다는 부동산업자면 어머니뻘되는 사람일텐데"보름뒤에 잔금때문에 저 면상을 또 봐야되는데 마음 같아서는 뺨때기 진짜 세게 두대 치고 싶네요 " 이런생각한다는게 더 무섭네요.
    얼른 돈모아서 집사세요.

  • 60.
    '17.7.31 1:57 AM (122.36.xxx.122)

    아무리그래도님.

    공과 사는 구분하셔야죠.

    내엄마가 아니고 내어머니도 아니고 일로 만난 관계인데 왜 그런 우대를 바라시나요???

    철저히 돈으로 만난것을.

  • 61. ....
    '17.7.31 2:10 AM (59.29.xxx.126) - 삭제된댓글

    한국은 이래서 멀었어요.

    엄마뻘니건 할매뻘이건 비지니스고객이면
    받을 돈 값을 해야하는데 저렇게 질 낮게 나오면
    뺨 후려갈기고 싶다마다요.

    효사상, 정, 유교,,이런 거 빨리 벗어던져야 해요.
    국제외교에서도 흐리멍텅해서 포지션 못잡고,
    고부갈등, 심지어 친정엄마에게 학대받고도 감정적으로 못 끊어내고 휘둘리잖아요.

  • 62. 구청!!!
    '17.7.31 2:16 AM (125.177.xxx.213)

    구청에 민원 넣는다고 하고 민원 넣으세요.
    공인중개사는 구청 넣는 것 만으로도 타격이예요.
    구청에 민원 아닌 신고 들어가면 자격정지, 취소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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