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수치기(인간, 대인관계 관련 속어입니다.)행위에 어떻게 처신, 대처 하시나요? 미치겠네요.

renhou7013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7-07-30 01:38:41

 

** 선수치기(선수잡기)  


** 뒷치기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성관계시 체위 용어랑 비슷하지만, 그 뜻은 아닙니다.)


: 희소한 단어 입니다. 들어보신 분들 있으실까 모르지만요..

내가 친해지려고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려면

나를 괴롭히거나 어떻게든 못마땅하게 여기는 부류들이

나와, 3자 사이의 틈을 헤치고 들어와  

저를 소외 시키고 3자를 따로 데려가서 자기네 무리에

넣거나 혹은 이간질을 시도하는 행위죠..


이런 식으로 좋은 친구, 동지가 될 만한 지인을

많이 뺐겼습니다.

* 악질인 부류는 심지어 제가 좋아하고 있는 혹은 관심있는 이성에게도 이걸 시도 하더군요..


중학교 시절 이걸 많이 당했고

성인이 지금, 사회 생활에서도 이런걸 있다는걸 직접 목격하니

생각하니 정말 무섭고, 울화가 터지더군요.,,


아예 지리, 거리적으로 먼 사람들과

친구, 친목을 만드는 방법 외엔 없는 걸까요?

IP : 118.130.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7.30 1:41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이거 많이 겪었는데, 결론적으로 그렇게 이간질 당하는 사람들도 결코 좋은 사람들이 아니예요.
    약하거나 똑같이 즐기는 사람들이죠. 오히려 이걸로 검증이 되니 그사람까지 다같이 포기해 버리고 정리하고 나면, 더 좋은 사람들이 인생에 나타나더라구요.

    아예 지리, 거리적으로 먼 사람들과 친구 하든지. 혹은 친구없이도 난 잘 산다.

    내 속 끓이는 것들 없으니 오히려 후련하다! 이렇게 지내시든지..

  • 2. 이런
    '17.7.30 1:54 AM (59.4.xxx.88) - 삭제된댓글

    악질적인 인간들은 어디에도 있군요
    보통사람같으면 서로 싫으면 안엮이고 싶고 피하는데 소시오패스도아니고 징그럽게 질기죠
    이리저리 엮인인간이 있었는데 피해서 다른사람 사겨 놓으면 거기서 또 발슬그머니 넣고있더라는~
    그냥 지리 거리적으로 먼 사람들과 친구하시는게 답..
    세상에 사람은 많으니

  • 3. 글쎄요
    '17.7.30 2:01 AM (79.213.xxx.164)

    님 주위에 그런 사람만 있다니, 또 저런 일에 넘어가다니 좀 이상해요.

  • 4. 이상
    '17.7.30 8:37 AM (175.223.xxx.79)

    이상하네요
    중간에 끼인 사람은 자기 의지 없나요?
    뭘 뺏긴다는 건지…
    중간 사람이 더 맘 편하고 좋은 사람이랑 친하게 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586 두드러기 약이랑 연고 처방후 며칠이면 괜찮아질까요? 6 .... 2017/07/30 1,239
713585 알뜰한 남편..배워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10 ㅇㅇ 2017/07/30 2,855
713584 친구 아버지 부고를 뒤늦게 듣고 어떻게 하면 좋나요? 9 ㄱㅅㅈ 2017/07/30 2,718
713583 원피스 스타일요 10 누리 2017/07/30 1,941
713582 구내염 걸린 아이 데리고 시댁 가야할지... 25 아아 2017/07/30 4,335
713581 일본 위안부 해결 단체도 아는 상식 : 피해자 부재의 ".. 2 친일 청산 2017/07/30 446
713580 토마토를 샀는데요 3 선샤인 2017/07/30 1,117
713579 전세계약했는데요 등기부등본에서 이거 괜찮을지 좀 봐주세요 2 질문이요 2017/07/30 954
713578 아는 친구 남편이 국민카드 발급 부탁해서 발급 받았는데요 7 옆집맘 2017/07/30 3,516
713577 계피 달인물의 색이 뿌옇게 변했어요. 1 계피 2017/07/30 417
713576 비밀의숲 다시보기 하며 추측해봤어요. 3 .. 2017/07/30 1,562
713575 울 강아지가 갑자기 앞다리를 절어요;;; 8 ... 2017/07/30 6,772
713574 그것이 알고싶다 보니 정말 우리나라 사법계 이거 난리 났네요 ㅋ.. 7 ㅋㅋㅋ 2017/07/30 3,586
713573 스스로 자기 할 일 척척 알아서 하는 자녀 두신 어머님들 4 자녀 2017/07/30 1,209
713572 고3아이가 학종을 쓰지 않겠다네요 ㅠ 7 6논 2017/07/30 3,179
713571 고1,초4. 볼만한 공연이나 박물관 추천해주세요 8 서울구경 2017/07/30 818
713570 문 대통령 "부동산 가격 잡으면 피자 쏜다" 22 ,,, 2017/07/30 3,525
713569 7월 30일인데 가을같다 11 말이안돼 2017/07/30 2,090
713568 노키즈존 이해 3 ㅉㅉ 2017/07/30 1,184
713567 ... 7 ... 2017/07/30 1,546
713566 혹시 최란씨 제주도집 방송에서 본적 있는분 있으세요..?? 4 ... 2017/07/30 4,113
713565 이별의 아픔을 앓는 딸애. 조금이라도 16 2017/07/30 5,478
713564 지방광역시 보증금 최우선 변제금액이 얼마인가요? ,,, 2017/07/30 445
713563 비밀의숲 - 이창준이 찾아가서 (스포) 4 ㅇㅇ 2017/07/30 3,025
713562 어제 품위녀 목욕탕에서.. 6 품위녀에서,.. 2017/07/30 5,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