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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이런다면 마음이 어떨것 같으세요?

.. 조회수 : 8,365
작성일 : 2017-07-30 01:38:11

결혼전에 사귀던 첫사랑  전화번호 몰래 저장해 놨다가

저한테 걸려서 지운다고 하고선 한동안 핸드폰 신경안쓰면

또 몰래 저장해놨다가 몇번 걸린게 18년 동안 반복돼고

어제 또 카톡에 숨김친구로 저장해놓고 카스로 소식 보고 있었네요

왜 남편 핸드폰에 신경쓰냐구요? 두 아이 아파서 병원 데리고 갔다왔느데

친구랑 전화통화하면서 그 첫사랑이 자기랑 헤어져서 결혼후 잘 못살고

이혼위기라나 이렇게  통화하면서 저에게는 승냥이처럼 흰 이를 들어내면서

아이가 먼저냐 가게 일이 먼저지 왜이렇게 늦게 오냐고 눈을 부라렸어요..(그때 같이 가게 하고 있었어요)

이런일도 있었어요. 혹시나 해서 첫사랑 전화번호 제 폰에

저장해놨는데 어느날 정신없이 설거지 하다가 전화가 와서                                                                                            받고 끊었는데 그 여자가 보험회사라고

하면서 암보험 들라고.. 끊기 뭐해서 보험 다 들어놨고 어쩌구 저쩌구

묻는말에 다 대꾸하고 끊은적도 있어요ㅠ

그때 이상해서 카톡에 암호같이 저장해 논거 보니까 그 첫사랑 여자가

이쁜척 하고 보낸 사진도 저장해 놨더라구요

또 여자 사람 친구라는 동창 (저도 아는) 이 기분전환 하라고 란제리 입은사진

찍어서 보낸거 제가 발견하고 기분 나빠서 카톡에서 삭제 하라고 했는데

그 친구도 다시 카톡에 있고 소식보고 있더라구요

걍 친구끼리 야근하는데 힘드니까 기분전환 하라고 보내준거라나...말인지 방군지 그럴수도 있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시댁때문에 죽을고생(있을수 없는일이 일어나서)하고도 싫은 소리 안하고

시어머니랑 살고 결혼안한 시누이 같이 살다 시집가서 몸조리 하고 가도

당연한줄 알고  살았는데 저는 원래 등신같이 그런 일 다하고 사는

사람인양 ... 작년에 시아버지 제사날 시누도 아는 그 동창이 란제리 입은 사진

찍어보냈다고 말하고 그 이후로 남편에게도 말했어요.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 같냐고.. 시댁사람들 전화 다 끊고 왕래도 끊었어요

명절날 남편이 가자고 해도 안갔어요.

혼자선 가지도 않더라구요.

일년동안 연락 끊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오늘로 미안한 마음도 없애려구요

 

 

 

 

IP : 211.108.xxx.17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30 1:47 AM (221.157.xxx.127)

    저런 남자도 남편이라고 살아야하는 우리나라 여자들불쌍 선진국이면 홀랑 이혼감인데

  • 2. ,,
    '17.7.30 1:50 AM (70.191.xxx.216)

    남편은 그냥 쓰레기고 님은 그럼에도 같이 사는 게 나으니 붙어있겠죠.

  • 3. ..
    '17.7.30 1:52 AM (211.108.xxx.176)

    혼자 산다는 마음으로 아이들 상처 안주려고 감정 다 감추고
    살다보니 얼마전에 마트에서 친척오빠 만났는데 저보고 분위기가
    아이들 어렸을때 외도로 남편이랑 이혼하고 혼자 아이키우고 사는 큰누나랑
    비슷해 진다고.. 표정으로 나타나나봐요ㅠ

  • 4. ᆞᆞ ᆞ
    '17.7.30 1:57 AM (221.167.xxx.125)

    원글 상처뎌는말 마요

  • 5. ..
    '17.7.30 1:59 AM (211.108.xxx.176)

    남편은 자기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몰라요
    메신저로만 연락한거지 만나서 무슨 짓을 한것도 아닌데
    자기가 무슨잘못을 했냐고 그래요

  • 6. . .
    '17.7.30 2:01 AM (58.141.xxx.60)

    본인이 행복해야 애들한테 상처가 안된다는걸 아셔야죠. .
    같이만 산다고 될 일인가요?
    나중에 애들한테 니들때문에 참고 살았다며 히스테리 나옵니다. .

  • 7. ""
    '17.7.30 2:06 AM (59.25.xxx.179)

    님 해오신 일몇가지만으로도 보살이시네요
    맘 골병 들지 마시구 무엇이 중요한지도 모르는 남자 아웃시키세요 그리 살다 훗날 어찌되려구 ,, 님 등신짓 그만하시구 스스로 많이 위해주세요 하고 싶은것 해보세요

  • 8. ..
    '17.7.30 2:08 AM (211.108.xxx.176)

    애들한테 아빠 욕 한적 없어서 지금은 애들은 아빠랑 잘 지내는 편이에요
    제가 혀깨물어도 안하려는 말이 니들때문에 참고 살았다는 말인데
    주체할수 없는 히스테리로 나올까요?

  • 9. ㅠㅠ
    '17.7.30 2:14 AM (211.109.xxx.76)

    님 천천히 준비하셔서 이혼하세요. 그냥 살기엔 님인생이 너무 아까워요.....ㅠㅠ

  • 10. . .
    '17.7.30 2:15 AM (58.141.xxx.60)

    이상한 사람이랑 살면 같이 이상해져요. .
    욕할 필요도 없이 그냥 이혼하면 됩니다.
    그렇게까지 스트레스 받는 결혼생활을 유지해봐야 한만 남죠. .
    자식한테는 부모가 같이 사느냐보다 어떤 사람들이냐가 더 영향력있죠. .
    막판에 원한보다는 심플하게 헤어지는것도 방법중에 하나라는거죠

  • 11. . .
    '17.7.30 2:19 AM (58.141.xxx.60)

    애들이 부모의 이혼에 상처받는건 이혼 자체가 아니라 무책임한 부모노릇할때입니다. .
    부모가 헤어져도 부모역할만 제대로 하면 뭐가 문제라고 애들 때문에 참는다는건지. .
    요즘 세상엔 그런거 애들이 더 싫어해요 나중에. .

  • 12. ,,
    '17.7.30 2:21 AM (70.191.xxx.216)

    아들 있다면 이혼도 고려해야 할 상황. 아무리 감춘다해도 부모 가치관을 보고 배웁니다.

  • 13. ..
    '17.7.30 2:27 AM (211.108.xxx.176)

    제가 우울증에 무기력이 심했는데 어느날 점 집에 갔는데 이혼하면 아이가
    심하게 엇나가서 삐뚤어진다고...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남편과의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고 아이가 잘못 돼는걸 보는게 제겐 더 힘들거 같았어요
    그날부터 정신줄 잘 붙잡고 있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ㅠ

  • 14. ....
    '17.7.30 3:18 AM (121.171.xxx.174) - 삭제된댓글

    헐~ 겨우 점쟁이 말에 휘둘려서 인생을 결정하겠다는 거예요?
    그 정도 판단력이니, 그따위 남편 얻어서 그 정도 대접받으며 살겠죠.
    어이가 없네...

  • 15. 보보
    '17.7.30 3:23 AM (219.254.xxx.151)

    마음에서버리고 독립할 내인생준비하겠습니다

  • 16. 어휴
    '17.7.30 5:19 AM (221.167.xxx.131) - 삭제된댓글

    부부사이에서 제일 중요한 건 신의예요.
    행동적으로 외도 안한다고 옳은 행동이 아니예요
    심리적으로 외도하고

    님은 감정도 없는 사람처럼 무시하고 있잖아요
    존중받지 못하는데 왜 그렇게 취급받으면서 사시는 지 모르겠어요.

  • 17. 증거 확보
    '17.7.30 6:21 AM (210.97.xxx.24)

    조금씩이라도 해놓으세요.동창이 창녀인가요 혹시?기분전환하라며 유부남한테 란제리입은 사진을 보내다뇨?저같으면 그사진바로 저장해서 그여자 남편한테 보낼것같아요. 부인께서 내 남편에게 기분전환하라며 사진을 보내주셔서 잘받아보았다구요ㅡ 같이 기분전환하세요.하구요.

  • 18. ㅏ.....
    '17.7.30 7:01 AM (37.165.xxx.34)

    이정도면 이혼감아닌가요..18년동안이나...보살도 아니고 이렇게 참고 살다가 홧병나겠네요. 저람 핸드폰 깨부수던지 이혼서류 작성하고 양육비 청구등..끝을 볼듯하네요. 전 남편이 하두 전여친 얘기하고 결혼전에 연락하길래 초기에 싹을 잘라버렸어요 제가 보는 앞에서 그여자에게 다신 연락하지 말자는 메세지 보내라고요..보냈고 그뒤로 서로 연락 안합니다 ㅋ 암튼..너무 물렁물렁하게 넘어가지 마세요..그럴꺼면 결혼을 왜 해서 난리래요..혼자살고 즐기다가 죽지.

  • 19.
    '17.7.30 8:23 AM (223.62.xxx.90)

    남편은 정신 차리기 글렀고 그 란제리 사진 보내는 미친X은 또 뭔가요? 쓰레기밭이네요. 님 발 빼세요...

  • 20. 제발쫌
    '17.7.30 8:41 AM (119.64.xxx.229)

    정신 차리세요
    점쟁이가 죽으라면 죽을건가요?
    꼭 이렇게 자존감 결여되서 똥같은 쓰레기놈이랑 사는 여자들보면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해요.

  • 21. ....
    '17.7.30 9:06 AM (122.35.xxx.182)

    같은 경험자로 말씀드리자면
    아이에게 아빠 자리 남겨 두신건 정말정말 잘 하신거예요
    저는 몇해전 부부상담 받은 적 있었는데
    (아마 님보다 더 심각하고 절망적...뭐 사랑과 전쟁 완결판정도 ^^)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남편은 바뀌지 않는다, 본인 하고 싶은 거 하고 사시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어머니가 계속 이런 상태로 있으면 아이도 상처받아서
    불안감을 가지고 크게 되고 어쩌면 온전한 성인으로 못 자랄 수도 있다고...
    남편 속 썩이는 거 나중에 자식이 속 썩이면 그거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로부터 2년이 지났어요
    지금 아이는 사춘기인데 학교생활 교우관계 다 좋아서 인기 많고
    아빠랑도 잘 지내요
    남편은 제 눈치 봅니다...저 여자가 왜 저렇게 변했을까
    저는 저 자신한테 집중하느라 남편 신경 쓸 틈도 없어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게 되었죠
    물론 이 과정까지 눈물도 많이 흘리고 다양한 사람들도 많이 많나고 책도 많이 보면서
    내가 살았던 사고체계를 많이 바꿨어요
    남편이라는거...남자라는거...나만 사랑하고 의리가 있을 거라는거 다 착각이예요
    안들키면 그래도 예의가 있는거고
    대부분은 흘리고 다니면서 들키는 거고
    그렇지 않은 남자들도 기회만 닿으면 언제든지 오케이입니다
    남자들은 대체로 다 너무나 쉽죠..자기들끼리는 인정하고 여자들 앞에서는 아닌척 하지만
    수백만년동안 그들이 살아온 방식이예요
    그게 백년도 못살면서 결혼생활 몇십년 안에 그 습성이 고쳐질 수 없죠..본능
    그러면 사람이 동물도 아닌데 이성도 있는데 하는 사람 있을거예요
    사람도 동물이고 그건 이성보다 앞서게 설계되어 있어요 ..뱃속에서 남자로 만들어질때부터
    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남편만 그러는게 아니라 남자란 종족은 원래 거의 그래요
    별 생각이 없죠 신중하지도 못하고
    그리고 자기 행동이 부인에게 어떤 상처 줄지 생각도 안해요
    공감능력이 없으니까
    남편한테 나랑 똑같은 사람이기를 기대하면 상처만 받고 스트레스만 쌓이겠죠
    님이 하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보고 싶은거 하고 사시면 되요
    그래도 정 못견디겠으면
    이혼 준비 하시구요
    여기 이혼하라는 댓글들 자기 문제가 아니니 쉽게 말하는거니 신경쓰지 마시구요
    저는 님 격려해드리고 싶어요
    아이 잘 지키고 계시잖아요
    나이가 좀 더 들고...
    남편 그거 진짜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왜 이 인간때문에 젊은 날 속 끓이고 살았나 싶을거예요
    세상을 보는 시각을 바꾸면 인생도 달라져요
    남편은 결국 타인..그것도 아무 생각없고 본능에 충실한 인간..
    지구상 거의 대부분의 남자가 똑같음...원래 그렇게 만들어졌음...

  • 22. 책임전가 싫어요...
    '17.7.30 11:13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아이입장에서 정말 모를 것 같나요?
    나때문에 못헤어진다고 부모들이 그러면 감지덕지할 것 같아요?
    모른 척 하고 있어도 다 알고있어요.
    부모들 제일 이해안되는 게 겉으로 멀쩡해보이면 정말 멀쩡한 줄 알아요.
    속으로는 인간불신에 비관적인 결혼관, 인간불신 등등 온갖 부정적인 감정을 느껴도 당장 드러나지만 않으면 착하고 잘 지낸다고 착각하죠.

    정말 아이가 잘 자라길 바란다면 차라리 지금 상황을 아이에게 이해시키고 헤어지던가 별거를 하던가 아니면 남편을 확 휘어잡든가 어떻게든 결말을 내세요. 저희 형제도 비슷한 가정에서 자라서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보여도 속으로는 정서불안 삐뚤어진 사고방식 등등 스스로도 우리 정상아니라고 인정해요. 당연히 결혼생활역시 원만하지못하구요. 자라면서 내내 저럴 거면 차라리 헤어지지 라는 생각만 하고 살았어요.

  • 23. 마른여자
    '17.7.30 12:37 PM (211.40.xxx.11)

    미친놈~~

  • 24. ㅅㅈ
    '17.7.30 2:14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븅딱같아요

  • 25. ..
    '17.7.30 4:44 PM (211.108.xxx.176)

    원래는 제 의지와 상관없이 이런일이 있으면 2~3일은 몸살이 나는데
    아침에 점넷님 댓글보고 많이 힘이 돼서 털고 일어나서 아이들 반찬도
    만들고 했어요.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신 다른분들도 감사합니다.~

  • 26. ....
    '17.7.30 8:07 PM (223.33.xxx.218)

    잘 헤쳐나갈수 있을거에요^^
    중년이 오고 갱년기 와서 호로몬이 변하면 여자는 독립적으로 변하게 되요
    옥시토신 분비도 팍 줄어들어 보살피는 일도 안하게 되죠
    자기인생을 준비해야되는데 그때는 몸도 맘도 혼란스러워
    갈팡질팡하게 됩니다
    님은 지금부터 준비하시는거라 생각하시고
    본인에게만 집중하세요
    외로움이 인생의 본질
    누구도 나를 나만큼 사랑하고 이해해 줄 수 없어요
    어른들이 하는말~~그 놈이 그 놈이다
    이거 우스개소리 같지만 진리예요^^
    건강 잘 챙기시고
    힘 내세요♡

  • 27. 아이고
    '17.7.30 10:53 PM (14.34.xxx.209)

    점쟁이나 무당말이 좋은일은 안맞아도 나쁜일은 맞아요 그냥 참고 살아요
    43년전 결혼한 아줌마인데요 나은놈 없어요 그놈이 그놈 이더라구요
    속안썩이는 놈은 멍청하고 답답하고 속썩이는놈은 또속을 썩이데요
    다음생에는 남자로 태어나요 여자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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