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콜라텍 다니는 시아버지 어떻게 생각 해야하나요?

... 조회수 : 6,042
작성일 : 2017-07-29 23:13:10
시부모님이 지금 싸우고 웬수로 지내시는지 벌써 몇년째인데
이유는 시아버지가 콜라텍에 춤추러 다니시는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자식들도 만류하고 해서 몰래 다니시더니
이제는 바람피는것도 아닌데 어떠냐고 당당히 대놓고 다니십니다.

어머니는 본인이랑은 대화도 없으면서 여자들 남자들 섞여서 밥먹고 들어오고 여자들한테 가끔 어쩌다 전화오고 하는거(약속잡는듯?) 때문에
바람피는게 아니더라도 참을수없다는 상태구요.
시아버지는 건강과 취미를 위해서 포기할수 없다는 상태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평소 시아버지 인품이 너무 싫고 시어머니가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차라리 속끓고 사시느니 이혼하라고 해버리고 싶은데
시어머니가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과감히 이혼도 못하시는 형편이예요.

남편이 시아버지한테 등산이나 다른 운동으로 좀 건전한 취미 가질수없냐고
아니면 차라리 그냥 교습소나 문화센터같은 건전한 곳에서 사교춤 배우고 하시면 안되냐니까
콜라텍이 싸고 또래 노인들 많고 좋은데 왜 꼭 그래야하냐고 싫다고 하시고...

어머니는 이제 여자들한테도 전화오고 그러는게 바람피는게 아니고 모임때문이라도 꼴도보기 싫으신가봐요.

이런저런 얘기 길게 하긴 그렇고....
시어머니가 불쌍한데...

혹시 저희가 콜라텍에 대해서 너무 나쁘게만 보는건가요?
캬바레 불빛같은데서 남녀노인들 춤추는거 생각만 해도 불결하게 보이는데 저희가 너무 왜곡해서 보는건가요?

영화 쉘위댄스처럼 그런 춤 배우는 교습소 분위기는 아닌게 맞지 않나요?
저는 생각만 해도 싫은데 어머니는 어떠실까 싶어요.



IP : 117.111.xxx.16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7.7.29 11:16 PM (223.62.xxx.229)

    좋게 생각하기 어렵죠.
    노인들 그런데서 바람나서 치정범죄도 저지르던데요.

  • 2.
    '17.7.29 11:18 PM (116.127.xxx.144)

    내맘도 내의지대로 못하고
    내 자식도 내맘대로 못하는데
    어른들 고집을 어떻게 꺾나요.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어차피 남의 고민 해결해줘봤자? 고민해줘봤자?
    내속만 시끄럽고
    남들은 고맙다고 생각조차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 3. 전 괸찮던데
    '17.7.29 11:1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새볔에 공원에 운동갑니다
    가면 70대 할아버지 몇분이 콜라텍 자주 가신다고 하는데
    천원인가 내고 놀다가 온다고 시간 떼우기 좋고
    몸을 움직이니 운동도 되고 좋다고 하시더군요
    근력운동후 음악 틀어놓고 혼자서 살랑살랑 흔들며 춤겸 운동겸 한참을 추시는데
    허리,엉덩이쪽이 정말 유연하시더군요
    평소 보면 많이 점잖으신 분들 입니다

  • 4. ...
    '17.7.29 11:19 PM (221.148.xxx.220)

    본인 수준대로 사는거죠
    그 나이에 말린다고 되겠어요 .
    남여 있는 곳은 어디나. 비슷해요 .
    연령대가 높아서 부끄럼도 없어지죠 .
    다른데 가도 마찬가지니 그냥 냅두세요

  • 5. ᆞ루미ᆞ
    '17.7.29 11:23 PM (110.70.xxx.165)

    어머님이 같이 가시면 어떤가요

    건강엔 무지 좋을듯

  • 6. 전 괸찮던데
    '17.7.29 11:2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 말에 의하면 콜라텍은 카바레보다
    옛날 고고장 느낌이 강하데요
    사교춤 보다 그냥 흔들며 춤추는 사람이 많다고하네요
    어머님이랑 같이 다니라고 하세요
    부부끼리도 많이 오신데요

  • 7. 우리남편이나 갓으면
    '17.7.29 11:36 PM (14.34.xxx.209)

    춤이 나쁜것이 아니예요 집안에만 잇어봐요 시어머니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요
    안나가고 집에만 잇으면 3시세끼니 밥차려주고 여기아프다 저기아프다 약사다줘야하고
    춤추면 건강해요 그리고 사람을 상대하고 얘기 나누고 해야 치매안걸려요
    나라면 돈주고 점심도 사먹고 놀다 오라고 할거예요 다늙어서 바람 나봣자지 무슨 걱정이래요
    나는 시어머니가 이해가 안되네요 내가 동사무소에서 하는 스포츠댄스를 배워서 다녀보니
    춤이 그렇게 운동 되는줄 몰랏어요 이사오니 강사가 틀리고 강사가 갑질해서 꼴보기 싫어서 안가고
    아파트 계단운동 하네요 시아버지가 춤추러 다닐려면 몸도깨끗이하고 옷도깔끔하게 입고 다닐테고
    얼마나 좋아요 쓸때없는 걱정하네요 시어머니가 집에 붙어잇으면 자꾸싸워요
    남자는 무조건 아침먹고 나가서 돈을벌어오던 못벌어오던 저녁에 들어와야합니다

  • 8. ..
    '17.7.29 11:43 PM (117.111.xxx.162)

    콜라텍 긍정적으로 보신다는 댓글이 눈에 띄네요.
    그렇다면 진짜 어머니를 설득해서 이혼은 막는게 맞는걸까요..ㅠㅠ

  • 9. ///
    '17.7.29 11:43 PM (219.250.xxx.172)

    윗님 ㅋㅋㅋ
    남자는 무조건 아침먹고 나가서 돈을벌어오던 못벌어오던 저녁에 들어와야합니다 222222

  • 10. .........
    '17.7.29 11:49 PM (210.210.xxx.76)

    남자는 무조건 아침먹고 나가서 돈을벌어오던 못벌어오던 저녁에 들어와야합니다 3333333
    시어머님도 함께 나가라고 하세요.
    운동효과 좋아요..

  • 11.
    '17.7.29 11:53 PM (221.167.xxx.131) - 삭제된댓글

    제목만 보고는 귀여웠는데ㅋ
    늙으면 뒷방늙은이로 살아야 하나요
    가족도 아무도 편 안들어주고 하라는거 못하게 하니 외롭겠네요ㅋㅋ 끼 많은 노인넨데

    fiction and ninfiction 웹툰 중에 환갑잔친가 클럽에서 하고 싶다는 내용 있었는데 다시 보고싶네요ㅋ

  • 12.
    '17.7.29 11:54 PM (221.167.xxx.131)

    제목만 보고는 귀여웠는데ㅋ
    늙으면 뒷방늙은이로 살아야 하나요
    가족도 아무도 편 안들어주고 하라는거 못하게 하니 외롭겠네요 끼 많은 노인넨데

    fiction or ninfiction 웹툰 중에 환갑잔친가 클럽에서 하고 싶다는 내용 있었는데 다시 보고싶네요

  • 13. ㅇㅇ
    '17.7.29 11:55 PM (223.33.xxx.105)

    부부가 같이 다니면 되겠네

  • 14. 찬성
    '17.7.30 12:08 AM (211.244.xxx.52)

    바람 피우거나 약장사한테 넘어가 바가지 쓰는거 아니면 춪던.애들은 클럽가서 노는데 노인들도 콜라텍 가면 어때요?공원에 죽치고 앉아 닭이나 찬양하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시비거는 늙은이들보단 백배 천배 건전

  • 15. ..
    '17.7.30 12:09 AM (192.162.xxx.129) - 삭제된댓글

    지인이 실버댄스 강사로 지역에서 나름 유명해요.
    강의를 여러 곳에 나가므로 지역 회원 전체를 지도하는 셈이죠.
    썸만 타는지, 여관까지 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오피스 부부처럼 커플을 이뤄 각자 배우자 몰래 만난다고 하더군요.
    인기없는 타입의 할아버지 빼고는 다 짝이 있으며,
    간혹 치정싸움에 밀려 그만두는 사람도 있대요.

    시어머니는 어차피 이혼 못할 거니까 하소연 들어주는 일 맡지 말아요.

  • 16. 찬성
    '17.7.30 12:09 AM (211.244.xxx.52)

    춪던->추천

  • 17. ㅇㅇ
    '17.7.30 12:15 AM (73.254.xxx.237)

    여기서 이혼을 원하는 사람은 원글님 인가요 시어머니 인가요.
    그리고 사교춤 등산이 콜라텍보다 더 건전하다는 근거는 없어요.

  • 18. af
    '17.7.30 12:15 AM (14.46.xxx.217)

    건전하게 다니는거면 뭐 ..모를까 ..

    근데 거기에 꽃뱀 할매들 한테 걸리거나 그러면 골 때릴거 같은데요 ..그런데 오는 할머니들이 ..보통

    할머니들은 아닐거 같구요 ..

  • 19. 우리남편이 갓으면
    '17.7.30 12:15 AM (14.34.xxx.209)

    부부가 같이가는 사람도 잇겟지만 오래살다보면 좀떨어져잇고 싶을때도 잇어요
    남자는 늙으면 마누라옆에 자꾸붙어요 남자는 늙으면 할일이 없지만 여자는 늙어서까지
    가사노동에 시달리고 내몸도 늙어서 귀찮은데 영감까지 챙겨 줄려면 짜증나요
    사이 않좋은 부부는 아무리 노력해도 젊을때 앙금이 잇어서 화해하고 살기 어려워요
    막상 이혼하면 홀가분할거 같아도 남자고 여자고 다불행해요 늙어서는 빨리죽고
    서로의지할 기둥이 없어지는거예요 시어머니에게 현명하게 사시라하세요 성질대로 살지말고

  • 20. 콜라텍
    '17.7.30 12:18 AM (220.78.xxx.226)

    나쁘지만은 않아요
    일단 돈 적게 들고 시간떼우고ㆍ즐겁게 운동하고
    나이들어 바람나봤자 아닌가요
    안말리셨으면 해요

  • 21. 콜라텍
    '17.7.30 12:40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입장료 비싼곳이 2천원 합니다
    보통 1000-2000원 사이인데
    춤추고 놀다가 출출하면 밥한끼 정도 입니다
    그냥 운동 다닌다 생각하라 하세요
    공원에 운동가면 베드민턴도 할아버지,할머니 세트로 칩니다

  • 22. 콜라텍
    '17.7.30 12:43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입장료 비싼곳이 2천원 합니다
    보통 1000-2000원 사이인데
    춤추고 놀다가 출출하면 밥한끼 정도 입니다
    그냥 운동 다닌다 생각하라 하세요
    공원에 운동가면 베드민턴도 할아버지,할머니 세트로 칩니다
    그리고 문화센타 사교춤 강좌 한번도 안가봤죠
    대부분 60대 이상인데 할머니 7명이면 할아버지 3명정도 입니다
    그런곳도 바람 날려면 얼마던지 납니다

  • 23. ..
    '17.7.30 3:44 AM (124.53.xxx.131)

    시아버지 전혀 개의치 않아 하신다면서요.
    딱 그런 분위긴가봐요.말만 들었지만 ..
    운동도 되고 싸면서 시간때우기 좋고...
    걍 놀이나 취미생활로 여기던데요.
    불미스러운 일은 남녀 함께하는곳이면 어디나..
    침 질질이 들이 하겠죠.

  • 24. ....
    '17.7.30 5:14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자식이 나서지 마세요.
    그러라도 안하고 집구석에 쳐박혀 있다가 치매라고 걸리면 골치 아파요.
    막말로 등산이 더 문란할 수도 있어요
    그냥 클럽 정도라 생각하세요.
    그 연세의 시아버지에게 단도리하겠다고 오지랖떠는 자식들이 오버하는 거에요.
    그 나이가 돼서도 남편을 어찌하겠다 매달리는 시어머니가 미련한거에요.

    부부사이는 아무도 모르는데 함부로 누구 편 들고 그러지 마세요.
    대화하지 않는 원인이 시어머니 탓일지 모르는 일 아닙니까?
    상대가 원하는 거 .시어머니도 시아버지 따라 함께 해보긴 하셨답니까?

    인생 짧고, 그 연세면 막말로 죽기 전에 즐기며 살자 모드 일 수도 있어요.
    굳이 자식이 나서야 겠다면 이건 시아버지를 말리를 것이 아니라 시어머니르 설득해 보세요.

    이혼 시키고 시어머니 님들이 모실건가요?
    모실거면 오지랖떨고, 아니면 그냥 조용히 있으세요.
    부부사이 진짜 자식도 모르는 겁니다.

  • 25. 할아버지 질식하겠네
    '17.7.30 8:06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할머니,자식들..며느리까지 합세해서 들들들
    등산 다니는 할아버지들 관광차 빌려 멀리 원정등산도 갑니다
    보통 6만원선..여자들은 공짜
    그리고 등산후에 같이모여 당연히 밥도먹기도 하죠
    탁구도 마찮가지..퇴직한 시누남편도 탁구후에 술이나 밥을 먹는 2차 자주갑니다
    그 연세면 그게 낙입니다
    부부...대화 얼마나 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할머니 하시는걸로 봐서는 대화가 될것 같지도 않네요
    원글도 마찮가지...
    나중에 시어머니 같아질것 같네요

  • 26. ..
    '17.7.30 9:40 AM (211.243.xxx.147)

    시어머니도 같이 다니면 좋을거 같은데요 매번은 아니더라도 가끔 가는것도 좋을거 같은데요 천원에 춤도 추고 사람들도 만나고..

  • 27. 콜라텍이면
    '17.7.30 9:43 AM (220.127.xxx.253) - 삭제된댓글

    노인분들이 가시는 그나마 건전한 곳인거 같아요
    남편이 일 때문에 콜라텍이라는곳을 가봤는데
    거기서 햇반을 판대요
    노인분들이 천원 입장권으로 들어와서 하루종일 노시다가
    배고프면 햇반에 한가지 반찬으로 끼니를 떼우시는 걸 보더니 짠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콜라텍 다니시는분들 다들 돈 아끼고 노시는 분들일꺼여요 시어머니도 한번 같이 가보시라고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 28. 모모
    '17.7.30 10:00 AM (110.9.xxx.133)

    시어머니. 하나만알고 둘은 모르네요
    집에있어보세요
    잔소리에. 밥세끼 차려야죠
    시중들일 얼마나많아요
    할머니도 취미생활 만들어 즐기라고하세요
    할아버지 뒷방 늙은이 만들지 마시구요
    늙어서 바람 나봤자지요
    살림차릴것도 아니고

  • 29. ㅁㅁ
    '17.7.30 10:31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그냥 나가 시간때워주는걸로 고마운건데 ㅠㅠ

    그리고
    님 어설피 나서지 마세요
    이혼하면 님은 자칫 시부모 네명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856 치매 증상이 약으로 조절이 안 될때 11 2017/12/26 3,090
761855 EBS ‘까칠남녀’ LGBT 성소수자 특집에 쏟아지는 ‘혐오’ 1 oo 2017/12/26 1,213
761854 아래 정청래 로 시작하는 글 링크 금지 ㅡ 미친 알바글임 5 ... 2017/12/26 550
761853 제 심장뛰는게 이상해요ㅠㅠ 좀 봐주시겠어요? (급하여 다시한번 .. 12 부탁드립니다.. 2017/12/26 3,301
761852 성공할 것 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7 ........ 2017/12/26 4,249
761851 브래트 피트 정말 잘생겼나요? 38 2017/12/26 5,637
761850 홍준표"우리가 믿을 곳은 sns밖에 없다" 8 ㅠㅠ 2017/12/26 1,682
761849 제천화재참사는 이익우선, 안전경시풍조의 결과 3 다시는 이러.. 2017/12/26 650
761848 감빠뉴와 감빠스가 넘나 헷갈려요ㅠㅠ 5 hh 2017/12/26 1,615
761847 오유에서 댓글알바를 잡았는데 이런 반전이 18 난선민 2017/12/26 6,532
761846 예천군수출마 하는 김상동 프로필,내일을 준비하는 경제도시, 군민.. 2 yyoung.. 2017/12/26 913
761845 오세훈과 홍정욱 20 기가막혀 2017/12/26 5,164
761844 연말에 뉴욕. 워싱턴DC 가는데 찜질방 2 뉴욕 찜질방.. 2017/12/26 1,502
761843 강식당 강호동... 10 ㅡㅡ 2017/12/26 6,402
761842 82쿡님들도 마음이 우울할때 말도 하기 싫고 사람도 만나기 싫고.. 5 ... 2017/12/26 2,375
761841 부동산 수수료 청원하네요.. 22 부동산 2017/12/26 2,789
761840 중앙일보 '최종권' 기레기가 삭제하고 튄 가짜 뉴스(펌) 5 .. 2017/12/26 1,838
761839 사람의 매력이란 거요.. 7 ㅇㅇ 2017/12/26 5,952
761838 이방인 보는데 추신수 선수 막내딸 너무 귀여워요 12 ㅋㅋ 2017/12/26 5,799
761837 죽은 강아지 ..진짜 주인 걱정해서 꿈에 안나오나요?? 8 내 강아지 2017/12/26 3,086
761836 아무것도 못하게생겼다는 대체 뭔뜻인가요 15 방문자 2017/12/26 4,208
761835 돌미나리와 그냥 미나리 어느게 더 맛있고 영양가 좋아요? 3 미나리 질문.. 2017/12/26 1,436
761834 욕실에 플라스틱 장빗자루 1 ... 2017/12/26 1,050
761833 농구선수를 하겠다는데... 11 예비고1 2017/12/26 1,586
761832 BTS(방탄소년단)..SBS가요대전다시보기.............. 6 ㄷㄷㄷ 2017/12/26 2,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