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옷 안주머니에 쪽지보고 작업이라는 분들 너무 웃겨요

아웃겨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17-07-29 23:09:29

딱봐도 남자들 착각하게끔 하여 단골만드려는 영업용 쪽지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은데

오해하여 본사에 이메일로 클레임까지 넣었다는 원래 글의 원글은
목적 자체가 남자 마음을 혹 하게 하려는 쪽지니 그렇다 처도

영업목적의 쪽지가 아니라고 단정하는 댓글들이나
남자 동료들에게 보여줬더니 작업하는것이라고 했다는 댓글

진짜 웃겼어요 ㅋ 다른의미가 아니라
유혹하는 것이라고 오해하게 해서 매장방문유도하려는건데...

딱 그 의도대로 넘어오네요 ㅎㅎㅎ
IP : 116.34.xxx.19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17.7.29 11:21 PM (175.195.xxx.130) - 삭제된댓글

    그 방법이 천박하다는 거잖아요.

    저도 남편한테 보여줬는데
    남편은 이게 무슨 작업이냐 작업의 향기를 10프로쯤 넣었는데
    제대로 된 작업도 아니고 그냥 참 수준 떨어지네~옷 팔려고 별 짓 다 한다.. 그리 말 하더라구요.

    마케팅은 고객의 마음을 사야 성공적인 거지
    불쾌하게 만들거나 짜증나게 하는 게 성공적인 마케팅일까요?

    유혹하는 걸로 오해하게 해서 매장방문 유도라.... 참 거지 같네요.
    돈만 벌어들이면 된다??
    그게 술집여자 마인드지 뭡니까? 술집도 그렇게 꼬시지 않나요?

    저는 읽고 그냥 그거 쓴 점장 수준 그 브랜드 수준 다 떨어트리는 영업 멘트네.. 하고 넘겼지만
    그래도 원글님같이 그런 클레임을 넣어야 저런 저질 마케팅이 안 먹힐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걸 비웃는 원글 같은 사람... 그런 의도인데 너넨 그거 모르지? 라면서
    그런 의도를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원글.... 참 저질입니다.

  • 2. ..
    '17.7.29 11:24 PM (115.140.xxx.133) - 삭제된댓글

    님이 쓴 '남자를 착각하게 만들어'
    이부분이 쓰레기라는거 아니에요
    무슨 룸마담도 아니고 옷가게서 그런 영업 하니
    당연히 욕들어먹어야지

  • 3. ..
    '17.7.29 11:26 PM (115.140.xxx.133)

    님이 쓴 '남자를 착각하게 만들어'
    이부분이 쓰레기라는거 아니에요
    무슨 룸마담도 아니고 옷가게서 그런 영업 하니
    당연히 욕들어먹어야지

    알면서도 뭐가 잘못된지를 모르는 분이네

  • 4. ...
    '17.7.30 12:01 AM (223.62.xxx.57)

    원글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자기남편을 꼬시려는 여자가 많다고 생각하는
    유부녀들이 많은거 같아서 놀랐어요
    본인들에게 자기남편은 세상둘도없는 매력남일지몰라도
    객관적으로 유부남 대부분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고
    게다가 혼자도 아니고
    부인 아이를 동반해서 다니는 유부남을 뭐하러 꼬시려하겠어요?

  • 5.
    '17.7.30 12:07 AM (118.34.xxx.205)

    그방법이 저속하고 불쾌한거죠
    꼬시려고했든 말든 그것보다
    백화점 매장에서
    그런 착각유도하게하는 방식의 영업을 한게 수준이하죠.

    원글은 그게 아무렇지않은걸보니
    그런방식영업이 익숙하시군요.

  • 6. ...
    '17.7.30 12:21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작업인지 아닌지보다 , 하는짓이 기분나쁜거죠

  • 7. 원글 말대로라면
    '17.7.30 12:22 AM (114.204.xxx.212)

    착각하게 해서 단골 만들려는거? 그게 불쾌하지 않으면 더 이상하죠

  • 8. ㅡㅡ
    '17.7.30 12:55 AM (39.7.xxx.86) - 삭제된댓글

    자기남편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다니요......뭐하러 꼬시다뇨......
    뻔히 유부남한테 작업거는 여자 목적이 뭐겠어요
    남편이 작업에 넘어가면 가정경제에 위협적이 될 수 있어서죠
    다들 자기 남편 수준은 압니다

  • 9. ..
    '17.7.30 1:09 AM (122.32.xxx.69) - 삭제된댓글

    위 점세개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사실 한트럭 갖다줘도 트럭까지 버리고싶은 유부남이 대부분인데 말입니다.

  • 10. ㅇㅇ
    '17.7.30 7:09 AM (58.148.xxx.18) - 삭제된댓글

    어디 남자얼굴보고 공사치나요 돈보고 접근하는거지 ㅋㅋ저도 살면서 못생긴유부남들 엄청많이봤지만 그렇다고 이런글에다가 남의 남편얼굴로 인신공격하는건 뭔가요

    제가보긴 저 멘트 싸구려맞아요
    로또 숨겨놓는것까진괜찮죠
    그렇지만 메모는 저희매장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세요 정도가 적정선이에요
    본인은 아니라하겠지만 끼 엄청 떠는데요

    그 멘트가 정상적으로 보였다면 이미 그런문화에 익숙해지신거같은데 노는물을 좀 바꾸심이

  • 11.
    '17.7.30 9:2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돈 많으면 cf모델이
    할배 첩도 되는 이 말세에
    무슨 매력 어쩌고...
    그런 영업을 정당화하는 이유가 뭐죠?
    찔린

  • 12.
    '17.7.30 9:2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돈 주면 cf모델이 
    할배 첩도 되는 이 말세에
    무슨 매력 어쩌고...
    그런 영업을 정당화하는 이유가 뭐죠?
    무슨 BJ여자가 어떤 어려운 남자 빚까지 쓰게 하고 돈 뜯고 그남자 자살한 사건도 있죠?
    그게 님이 말하는 영업인가요?

  • 13. ㅇㅇㅇ
    '17.7.30 10:24 AM (163.47.xxx.142) - 삭제된댓글

    내남편이 매럭이지않은거 다들 알고있어요
    안매력적인데 지저분한 작업거는거 뭐때문이겠어요?
    사귀자 이게아니라 돈좀보태줘..
    이거잖아요 그게싫다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663 베이징에서 경유 12시간 대기 4 뭘 해야 할.. 2017/08/11 1,491
717662 평수 크면 도우미 페이 더 드려야 하나요? 9 레몬트리 2017/08/11 1,560
717661 무좀 심하면 패혈증 골수암까지 오나요? 5 무좀 ㅠㅠ 2017/08/11 3,696
717660 강된장 돼지고기? 소고기? 어떤게 맛있나요? 5 00 2017/08/11 1,010
717659 부산으로 저녁에 급하게 출발하려는데 호텔에 방이 있을까요 부산여.. 3 루디아 2017/08/11 1,067
717658 이렇게 아름다운 글이..... 있었네요 ! 4 며칠전에 2017/08/11 1,892
717657 82쿡님들도 한번씩 짜증날때 있으세요.???ㅠㅠ 3 ,.,, 2017/08/11 574
717656 제주도에서 한달 살면 뭐하고 싶으세요? 22 희망사항 2017/08/11 4,773
717655 이동건 조윤희 13 ..... 2017/08/11 13,587
717654 미국부모들도 자녀가 명문대 28 ㅇㅇ 2017/08/11 5,997
717653 에금 담보대출 해약은 소나무 2017/08/11 335
717652 야채 가격이 왜 급등했나 했더니.... 13 2017/08/11 6,152
717651 세입자분께 너무 감사해요 1 고마운 마음.. 2017/08/11 2,368
717650 뭘해도좋으니..정시만 30퍼센트 남겨달라 36 ㅜㅜ 2017/08/11 2,655
717649 요즘도 한정식하면 석ㄹ* 용수* 인가요? 한정식 추천 부탁합니.. 2 한정식 2017/08/11 1,534
717648 임신한 사람 보면 왜이리 부럽죠.. 14 .... 2017/08/11 4,347
717647 통뼈인데 이쁜 여자연예인 누굴까요? 10 통뼈 2017/08/11 26,227
717646 제가 미성숙해요..성장영화 추천해주세요! 13 성숙을원해 2017/08/11 1,397
717645 신용등급 어디서 확인하세요? 7 2017/08/11 1,014
717644 나만을 위한 작은 사치 있으세요? 29 흠흠 2017/08/11 7,175
717643 "고양이에 생선 맡긴 꼴"..불우아동 기부금 .. 3 샬랄라 2017/08/11 664
717642 죽전간이정류장 근처 주차장 잘 아시는분... 2 .... 2017/08/11 2,516
717641 백화점과 온라인몰 품질 차이 나는지요? 5 맑은 하늘 2017/08/11 1,721
717640 시판용 냉동밥이나 볶음밥 등. 괜찮나요? 12 2017/08/11 3,562
717639 아예 내신도 절대평가 해주세요!! 9 금요일에 2017/08/11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