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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아들아 미안하다.

^^ 조회수 : 5,026
작성일 : 2017-07-29 22:40:56

김상곤은

 진정으로 교육계를 위한 마음으로

수능절대와 학종100프로를 원하는거라면

10년을 내다보고 10년후에 고3이 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제도를 바꿔라!!

왜 그렇게 키워지지 않은 중3아이들을 하루아침에 제도를 바꿔서 판을 확 뒤집어 놓는가??

말이 3년하면 긴것 같지 막상 고등 보내면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는 해본사람은 다 안다.

대치동에서 kmo까지 미리 준비시켜 고등보낸 사람이라 이말을 이해못할까?

중3아이들은 제도가 바뀌는 완충지점에 두어야지 무리가 없지

자기가 장관하며 뭐했다는거 남기려고 중3아이들 망치면 벌받는다.

지금 6살 아이들이  대학갈때 학종100프로와 수능절대평가 해라.

그러면 여유있게 학종형 아이들로 자라서 고등가도 멘붕 안오고

교육공급자측이 원하는대로 척척 잘 할것이다.

김상곤자신도 시달림 안받아도 될것이다.

김상곤은 자신주장과 반대하는 편의 주장을 경청해야 합니다.

IP : 39.112.xxx.20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9 10:51 PM (218.236.xxx.162)

    수능 절대평가면 수능이 남아있는데 무슨 학종 100%입니까? 학교는 아이가 다니는 것이고 생기부 기록은 선생님이 하세요 교육청 교육부는 공정한 평가와 기록이 되도록 감시 관리하고 학부모는 컨설팅 학원이 아닌 질좋고 합리적인 교복 (더운 여름 남,여학생 반바지 허용 등등), 맛있는 급식 등에 신경 더 많이 썼으면 좋겠어요

    금요일 ebs 토론 보면 서강대 교수님 수능은 이미 누더기가 되었다 이혜정 소장님은 수능 난이도는 정답 예시문들이 얼마나 정답과 유사한 것인가에 있다 딱 이게 정답 그럼 난이도 낮고, 다 정답 같으면 난이도 높고

    이범 선생님 말씀 들으니 입시제도에 따라 사교육비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더군요. 잘들 고민해서 사교육 부담도 줄이고 아이들 조금 더 행복하게 제도 개선되길 바랍니다 소논문 등 평가에서 제외되길 바라고요

  • 2. ^^
    '17.7.29 11:05 PM (39.112.xxx.205)

    학부모는 먹는거와 입는거나 신경쓰라고요? 이거 머래요?
    이거에 대해서도 할말 없는것도 아니지만 일단 넘어갑니다.
    교육공급자가 자신들 자질은 점검않고 교육소비자인 학생들 자질갖고 이거해내라 저거해내라
    까딱까닥 손가락질인데
    말은 아이들위하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제도를 바꾼다지만
    사교육이 줄어 들줄압니까?
    지금 교과 학원비도 나가지만 이제 비교과 활동 도와주는 학원비도 써야하게 생겼네요.
    정책입안자들은 멍청한겁니까? 자만한겁니까? 자기들 생각대로 움직일것 같습니까?
    김상곤도 지주장하고 반대로 자식교육은 대치동에서 시켰다구만.
    거기서 벌써 자기맘대로 안되는거 아닙니까?

  • 3. 소논문빼야됨
    '17.7.29 11:12 PM (223.38.xxx.57)

    대필 소논문으로 사기쳐 대입 성송한 경우 많으니 소논문
    은 자소서에도 녹여쓰는것도 금지시켜야 굄

  • 4. ...
    '17.7.29 11:22 PM (218.236.xxx.162)

    컨설팅학원 가는 것 보다 공교육 교복,급식 등 학생 복지에 신경쓰자고요 물론 제도와 공정한 학사운영에도 목소리 내야죠 그런데 잘못되고 과장된 정보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자극하는 방법에는 동의하지 않아요

  • 5. ....
    '17.7.29 11:25 PM (203.254.xxx.134)

    학종은 학생을 만능이 되라고 주문하는 전형이에요.
    내신,독서,봉사, 자율활동,동아리 등등에 수능까지.
    애들은 로봇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면서 이게 뭡니까.
    교복, 먹을거나 신경쓰면 된다는 첫댓글은 진짜...말하기도 입 아프네. 현실을 알고나 하는 소린지.

  • 6. ....
    '17.7.29 11:28 PM (203.254.xxx.134)

    218.236** 는 뭐가 잘못되고 과장된 정보라고 하는건지 대보세요.
    고등 정상화가 먼저 되야지, 이런 비정상적인 체제 하에서 입시전형만 바꿔대는건 눈가리고 아웅밖에 안돼요. 무조건 학종 100하면 고등교육 정상화가 될까요?

  • 7. ...
    '17.7.29 11:28 PM (218.236.xxx.162)

    교복,급식에만 신경쓰자는 것 아닙니다

  • 8. ...
    '17.7.29 11:31 PM (218.236.xxx.162)

    지금 현실은 학종 교과 특기자 후반에는 논술 정시 적성고사까지 이리저리 실제 수십가지 전형에 휘둘리고 각각의 사교육에 돈 시간 쓰고 갈팡질팡ㅠㅠ 잘 알고있습니다

  • 9. 원글님 토닥토닥
    '17.7.29 11:34 PM (110.70.xxx.234)

    첫댓글 지못미
    218.236 이라니
    절평이면 왜 정시가 사라지는건지 아직도 이해 못하고 있네
    그러면서 이런 글에는 꼭 와서 댓글을 달고

  • 10. 원글님 토닥토닥
    '17.7.29 11:35 PM (110.70.xxx.234)

    218.246 사걱세잖아요
    가서 사걱세 인강이나 광고하세요
    아님 이니실록에서 놀던지

  • 11. ...
    '17.7.29 11:39 PM (218.236.xxx.162)

    입시가 바뀌면 교과과정 따라서 바뀝니다
    역사 서울대만 필수인 지난 긴 시절 서울대 지망 염두에 둔 최상위 학생들이나 역사 덕후들만 선택 (중하위권 학생들은 등급 못 받을 과목이니 회피), 과학 투 과목들 특히 물리는 지금도 이과 최상위 학생들만 선택하죠 이범 선생님도 지적하셨듯이 과탐 투는 이공계 학생들에게는 필요한 과목들 공부가 필요한데 회피, 서강대 화학과 교수님도 금요일 ebs 토론에서 적나라하게 지적하시더군요 수능 문제점들을요

  • 12. 웃긴다 사걱세
    '17.7.29 11:44 PM (110.70.xxx.234)

    서천석 이사람 사걱세에서 사교육 받지 말라고 강연하고 책내더니 그 동 받아 지 아들 cms 켐오비용 댄거였어요?
    참 딱한 집단이고 머리좋은 사람이네~ 경쟁자 없애고 사교육비도 벌고~~

    지금 사걱세에 항의메일 빗발치나봐요~

  • 13. 웃긴다 사걱세
    '17.7.29 11:46 PM (110.70.xxx.234)

    결국 사걱세의 목적은 남의자식 공부 못하게 선전하면서 자기자식 사교육비 버는 거였어요?

  • 14. ...
    '17.7.29 11:57 PM (218.236.xxx.162)

    교복과 급식이 제대로 된 학교면 생기부 기록 교육과정 운영등 학사운영도 그만큼 제대로일 것 같지않나요? 그 두개도 학생들을 위해 제대로 못한다면 다른 부분은 어떨까요?

  • 15. 합리적 교복.. 원글글 보다가
    '17.7.30 12:12 AM (124.63.xxx.215)

    교복도 급해서요~ 쏘리쏘리해요
    건의는 학교로만 가능한가요?

  • 16. ...
    '17.7.30 12:25 AM (218.236.xxx.162)

    교복은 학교 운영위원회 교복담당이 있으세요 학부모 운위, 학교 운위(교장 교감 부장선생님들등) 지역인사 운위들로 운영위원회 구성되있고요 학부모 교복 담당 운영위원에게 연락해 보세요 (주로 처음에는 반 엄마들 반대표와
    얘기하죠) 실제 학교마다 결정이 어찌 이루어지는지는 다를 것 같고요

  • 17. ...
    '17.7.30 12:29 AM (218.236.xxx.162)

    건의해도 안되면 (해도 해도 너무한다 또는 비리 발견시) 초,중은 지역 교육지원청 고등은 교육청에 알려야겠죠

  • 18. ^^
    '17.7.30 12:42 AM (39.112.xxx.205)

    내말의 반대쪽도 듣고 보면 맞는 말이니
    교복으로 말돌리려 하는듯하네요.
    하기사 김상곤도 자기주장과 반대로 자식들은 대치동키즈로 키웠으니
    말다했죠.

  • 19. ...
    '17.7.30 1:03 AM (218.236.xxx.162)

    원글님의 반대쪽이면 어디요??
    교복과 급식과 학교(최고 책임자는 교장선생님이나 재단 이사장이겠죠) 학종과 정시(수능) 그리고 아직도 여전한 기타 수많은 수시 전형들 다 중요하고 신경써야죠

  • 20. 하여튼
    '17.7.30 1:15 AM (14.47.xxx.244)

    사걱세인가 뭔가 소책자 몇권 샀더니
    주구장창 후원하라는 문자에 , 메일에 ....
    정 떨어져서 다 차단하고 스팸처리했어요

  • 21. 교복으로 논점을 흐리고자 한건 아니에요.
    '17.7.30 2:20 AM (124.63.xxx.215)

    교복 두 벌 생활복 한 벌 구입했더니..생활복을 매일 빨아겠드라고요. 하복바지가 반바지였드라면 했네요.
    하교시에 아이들 바지 둥둥 걷어 올리고 더니더군요..울애는 꼭꼭 여미고 속옷까지 젖어오고요. 에어컨도 층별로 나눠서 튼다네요. 더위가 심각한 동네라^^

    댓글들 보며 학종에 대해 많이 알게되네요.

  • 22. 여름에는
    '17.7.30 9:33 A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

    굳이 셔츠와 긴바지나 치마등 교복 없이 반바지랑 티 생활복만 입던지(지금은 둘다 구입 2중 부담), 하복 체육복 입게하던지 에어콘도 잘 안틀어주면서 복장으로 더위 덜어주면 좋죠

  • 23. 여름에는
    '17.7.30 9:34 AM (218.236.xxx.162)

    굳이 셔츠와 긴바지나 치마등 교복 없이 반바지랑 티 생활복만 입던지(지금은 둘다 구입 2중 부담), 하복 체육복 입게하던지(등하교까지 허용) 에어콘도 잘 안틀어주면서 복장으로 더위 덜어주면 좋죠

  • 24. 웃긴 사걱세
    '17.9.1 7:02 PM (223.62.xxx.16)

    여보세요
    218씨. 중3 1년 유예 되었으니 이제 걱정그만하라는 말투가 거슬립니다.

    1.대학서열화 먼저 없애는 쪽을 고민해야하고요
    2.일반고 정상화방안
    3.사교육부담 낮추기. 사교육을 받는게 대학 들어가는데 있어 유리한 부분을 지워나가야죠

    덜컥 수능절평한다고 하고, 학종으로 선발한다면, 당연히 문제가 더 크죠. 학종부작용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학교별 시험수준부터 다를텐데, 교육평가원에서 내는 시험으로 고등학생들 시험을 일시에 보게 하던가,

    애초에 학종은 잘못된 선택입니다.

    차라리 시험 다 없애고, 수능은 더 쉽게 출제하고,
    대학졸업하는거 어렵게하고,

    대학나왔다고, 학력으로 취업 및 페이에서 차등하는것도, 다 손봐야죠.

    그런거 언제 누가 바꾸겠습니까?

    그렇다면 차라리 수능50, 학종50으로 가면서 더 깊이 고민하고 사회적 합의점을 찾아서 바꿔나가야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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