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경읽기 ... 어떻게?(빛의나라님 글보고)

여름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7-07-29 21:47:30
성경을 읽으려하는데요
넘 막막해서
이곳의 글을 검색하다가
빛의나라 님 글이 넘 감동적이었어요
혹시 제 글을 보신다면
아침마다 성경을 몇장씩 어떻게 읽고
기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구약 ,신약 ,하루에 몇장 ,
생명의 삶이나 매일 성경으로 한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
IP : 175.214.xxx.12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7.29 9:50 PM (110.70.xxx.165)

    그분 글 보고 너무나감동받아서
    가끔 읽습니다.

    진짜 좋죠!

  • 2. ㅡㅡㅡ
    '17.7.29 9:50 PM (116.37.xxx.66)

    이애실-앗성경이 읽어지네
    이거따라 읽으시면 쉬우실거에요

  • 3. 이 글이었죠
    '17.7.29 9:52 PM (110.70.xxx.16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83425&page=1&searchType=sear...


    다시 또 읽어도 감동이네요.....

  • 4.
    '17.7.29 9:57 PM (175.214.xxx.129)

    새벽6시에 알람 맞춰논지 5~6년동안 일어난적이 없어요
    ㅠ ㅠ
    낼부터 실천 해보고 싶은데
    당장 성경 어디를 읽어야 할지
    전 생명의 삶 하고 있어요
    남편과 아이 나간 오전9시 즘요
    근데 새벽이 더 영성이 자라날거같아요

  • 5. 116님
    '17.7.29 9:58 PM (175.214.xxx.129)

    감사합니다
    서점에 가볼께요

  • 6. ㅡㅡ
    '17.7.29 10:04 PM (116.37.xxx.66)

    앗성경이 읽어지네..이책은 규티책은 아닙니다
    1독할수있게 도와주는책이에요

  • 7.
    '17.7.29 10:28 PM (211.243.xxx.61)

    그런 책 읽지 마세요.
    정신건강에 도움이 안됨.
    왜 스스로 바보가되려 하는지.

  • 8. 윗님
    '17.7.29 10:42 PM (175.214.xxx.129)

    전 윗님이 더 안타깝네요

  • 9. 쯧님
    '17.7.29 10:55 PM (59.10.xxx.137)

    이런 글에서는 그냥 지나쳐 주는 센스를..

  • 10. 천주교
    '17.7.29 11:14 PM (121.189.xxx.102) - 삭제된댓글

    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어릴때는 개신교라 어릴때도 성경을 읽었어요
    어릴때는 책이 없어서 성경을 읽었어요, 읽을거리 부족으로
    그러다 2년전에 견진을 받으면서 수녀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성경을 4번을 읽으면 그제야 이해가 조금 가능하다고
    그래서 그때 결심했어요, 4번을 읽자고
    그냥은 못 읽습니다,
    핸드폰을 켜고 녹음을 합니다.
    매일 매일 가게에 나가는 주5일을요
    매일 아침마다 가게 문 열기전에 일찍 도착해서 20분가량 읽어요
    구약부터 시작해서 신약까지 1회독했어요
    지금은 구약 다 읽고 신약 마태오복음 읽고 있어요
    핸드폰에 녹음을 하는 이유는 내가 이담에 늙으면 이걸 들을려고요
    혹시 눈이 나빠서 못 읽게 된다면
    올 해안에 신약도 다 읽을거예요
    그러면 다시 구약부터 시작하겠지요
    이렇게 평생 읽을 생각입니다,
    매일 녹음도 시키고
    저번에는 녹음을 시켜도 제대로 못했어요
    처음부터 제대로 안하다보니
    지금은 정확이 합니다,
    마태오 1장,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파일이름도 해 놓고요
    뿌듯하답니다,
    이제는 많이 이해도 하고 그래요
    어릴때도 읽던거라
    성경을 읽고 생각했어요
    아무리 어려운책도 소리내서 전부 읽으면 전부 읽을수 있겠다고요
    처음엔 정말 안넘어가던 부분이 2회차에는 술술 넘어갑니다,
    1회독때 정말 지루하고, 힘들엇거든요
    이제는 즐깁니다,
    해보세요
    저는 이런거 저런거 하지말고 정통 성경책을 사셔서 전부 소리내서 읽으시라 하고 싶어요

  • 11. 천주교님
    '17.7.29 11:32 PM (175.214.xxx.129)

    긴 답변 감사합니다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길~~

  • 12. 천주교
    '17.7.29 11:39 PM (121.189.xxx.102) - 삭제된댓글

    네 감사합니다
    천주교에서는 "평화를 빕니다,"
    이런 인사를 하는데 제가 참 좋아해요
    님에게도 평화를 빕니다

  • 13. ㅇㅇ
    '17.7.30 12:01 AM (73.254.xxx.237)

    저도 천주교 신자라 댓글로 평화를 빕니다 라는 기도를 많이 해요.
    사실 그런데 성경은 개신교 성경을 읽고 설교도 목사님 말씀들 찾아 들어요.
    저는 성서 유니온 큐티를 합니다. 성경 구절 읽어 주고 목사님이 해설(?)을 해주시면 그거 듣고 기도하고 묵상해요.
    그렇게 짧게라도 성경 공부는 필요한 것 같아요.
    원글님 마음의 평화를 빕니다.

  • 14. ㅇㅇ님
    '17.7.30 12:07 AM (175.214.xxx.129)

    감사합니다

  • 15. 좋은 글 감사해요
    '17.7.30 1:01 AM (221.140.xxx.132)

    저도 새벽예배를 10년간 드렸는데 기도로 가능했죠
    솔직하게 저는 못 해요 주님께서 깨워주세요 이렇게요
    말씀도 깨닫는 은혜 달라고 기도 후 읽으면 은혜와 깨달음이 넘칩니다
    신약통독부터 해보세요
    마태복음이 어려우면 누가나 마가부터 시작해보세요
    매일 시간을 정해서 읽고 기도하시는 게 좋아요
    높은 분 만나려면 시간약속이 필수인 것 처럼요
    그럼 그 시간이 님에게 결코 빼앗기지 않고 싶은 것이 될 거에요

  • 16. ^^
    '17.7.30 2:06 AM (122.37.xxx.188)

    큐티 본문은 본문대로 읽고 묵상하시구요,
    그 안의 하나님은 어떠신가,
    본문에서 인간은 어떻게 묘사되는가,
    이 말씀이 나에게는 어떻게 적용되는가,

    이 세가지 물음을 가지시면 정리가 잘 되요,

    그외에 말씀을 읽고싶으면
    신약에서는 요한복음을 먼저 읽으시고
    구약에서는 잠언, 전도서, 시편을 읽기 시작하면
    좋습니다,

  • 17. 생강
    '17.7.30 2:41 AM (121.190.xxx.116)

    나중에 읽어보고 싶어서 댓글 남겨 저장합니다

  • 18. 성경읽기
    '17.7.30 7:36 AM (180.71.xxx.7)

    저도 저장합니다^^

  • 19. 위에
    '17.7.30 8:48 AM (116.33.xxx.118)

    빛의나라님 글보고 많은도움 되었습니다.
    안일하던 제 마음에 경종을 울려주시네요.
    말씀과 기도 다시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 20. 메모
    '17.8.8 9:28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성경읽기 빛의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573 세금계산서 발행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6 2017/11/16 2,040
748572 마라톤 출발선에 서있는데 경기 취소된 느낌.. 6 바보들 2017/11/16 1,376
748571 초등입학 여아 가방 20 gfsrt 2017/11/16 1,212
748570 포항법원 판사실 지진피해 사진입니다. 6 ㅇㅇ 2017/11/16 5,024
748569 대학교 수시,정시 입학요강 좀 봐주세요 잘 몰라서요 6 미대목표생 2017/11/16 1,105
748568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28 .. 2017/11/16 4,743
748567 전병헌 靑정무수석, 文대통령에 사의 표명(속보) 14 고딩맘 2017/11/16 3,093
748566 딤채발효과학으로 숙성 후기 김장 2017/11/16 1,361
748565 교육부, 수능 연기에 따른 구체적 계획 오늘 오후에 발표 진짜빠르군요.. 2017/11/16 653
748564 겐지이야기 -가장 ㄱ ㅘㄴ능적인 작품요.. 2 tree1 2017/11/16 983
748563 대치동 학원가 - 고딩들 밥 먹을 수 있는 식당 어디에 많나요?.. 6 공부 2017/11/16 1,781
748562 1헉년 초등 남아선물 추천 자뎅까페모카.. 2017/11/16 553
748561 JSA권영환중령,"차마 아이들을 보낼 수 없어 내가 갔.. 18 참군인이시네.. 2017/11/16 4,214
748560 ㅋㅋ김어준이 눈앞에 앉아있네요 29 so 2017/11/16 6,216
748559 비염에 잠을 많이 자는 친구에게 추천할만한 영양제 있을까요? 6 ㅇㅇ 2017/11/16 1,578
748558 핸드메이드 코트 하나만 입기엔 추운 날씨지요? 4 날씨 2017/11/16 2,052
748557 회전근개 파열로 수술 후 4 올리비아 2017/11/16 1,932
748556 대치동없이는 서울대못가나요ㅜㅜ 32 또리아 2017/11/16 6,988
748555 미국에서 허리케인 겪어봤는데요 1 흠흠 2017/11/16 2,149
748554 보쌈을했는데.. 7 ㅡㅡㅡㅡ 2017/11/16 2,248
748553 청와대 기자들이 뉴미디어비서관실에 뿔난 이유 13 고딩맘 2017/11/16 2,725
748552 나이들었다는 증거 외모나 신체 외에 어떤 것에서 느낄 수 있나요.. 17 노화 2017/11/16 3,893
748551 수험생 논술시험 숙박업소 환불이요ㅠ 12 .. 2017/11/16 3,103
748550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15 tree1 2017/11/16 3,014
748549 오래된 옷 버리시나요? 25 ... 2017/11/16 8,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