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보고왔는데 거의맞네요

.. 조회수 : 4,882
작성일 : 2017-07-29 21:46:43
남편.저.딸래미 사주봤는데 남편과 이별수가 있다며
저는 같이붙어있음
안좋고 떨어져지내면 그리워하는 사주라면서 주말부부나
출장을 자주다녀 어쩌다 보면 사이가 좋다고합니다.
안그럼 매일보는 얼굴이면 싸운다고 하고
딸아이는 외국에서 살면 좋다고 갈수있음 이민가라고 해요. 남편과
헤어지는 사주는 아닌데 서로 떨어져야 좋다고요.
곁들어 스트레스 원인제공자
홀시엄니 사주도 봤는디 기가 보통센게 아니랍니다. 일부처제가
아니고 만나는 남자가 있어도 같이살면 사람을 꺽을팔자고
자식과 살아도 자식을 먼저보낼 팔자라며 절대
같이 살지말라고 하네요. 그런말들으니 무섭드라구요.
시동생이 있는데 외아들사주라며 남편이 시엄니의 전부라고 합니다
시동생은 그냥아들이고 남편과는 뗄레야뗄수없는 남편같은
존재랍니다. 남편이 안좋으면 시엄니도 안좋데요. 온리 큰아들이며
이중인격에다 겉다르고 속다르다고.음흉하답니다.
아무하고 못사는
혼자사는 팔자니까 같이살면 내가 병든다고 하고요
이거는 90프로 맞습니다. 그러니 스트레스로
병키우지말라고 합니다
남편이 해외출장을 자주가면 아예 이민이 부부나 자식에게 좋다고
하는데요. 헤어질 운명이 아니라면 이민 추진해서
그렇게 된다면 가고 싶습니다.




IP : 112.150.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세요
    '17.7.29 10:48 PM (183.98.xxx.142)

    점쟁이가 이민 가라면 가야죠 ㅋ

  • 2.
    '17.7.30 5:05 AM (121.159.xxx.91)

    사주 믿는 사람으로 아주 틀린소리 안해요
    우리 아빠가 바다건너 외롭게 살아야 좋다는 말을 지금도 들어요
    부모형제 옆에 살면 힘들다고 하는데 정말 힘든 인생 살아요
    할머니 살아계시는데 무슨일이 있어도 같이 살지 말란 소리도 매번 들어요

  • 3. 뭔가하고 로긴했는데요
    '17.7.30 5:13 AM (211.215.xxx.120)

    너무 일반적인 코멘트 아닌가요
    대부분의 부부와 고부사이에 적용해도 맞는 말이죠
    이렇게 하면 용하단 소릴 듣나보죠
    저도 그정도는 맞힐듯합니다

  • 4. 뭔가하고 로긴했는데요
    '17.7.30 5:15 AM (211.215.xxx.120)

    3댁가 덕을 쌓아야 주말부부한다는 이야기가
    왜 나왔을까요 대부분 부부관계가 그렇고 그렇다는 반증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834 시부모님께 아직 전화를 안드렸는데요.. 15 2018/01/01 4,314
763833 보통 자산이라고 하면 4 dma 2018/01/01 2,552
763832 속초에서 아이와 놀러갈만 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3 .. 2018/01/01 1,104
763831 해돋이 보러갔다가 싸울뻔했어요.. 43 .. 2018/01/01 21,165
763830 오늘.. 명동성당 미사시간 알수있을까요? 2 가는중 2018/01/01 2,769
763829 시가에 새해 인사전화드려야되는거죠? 16 @@ 2018/01/01 4,066
763828 전남친에 대한 원망 10 ... 2018/01/01 5,271
763827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3 우린 문으로.. 2018/01/01 619
763826 에어프라이어 뒤집을때요~# 4 이마트 2018/01/01 2,171
763825 대만인데 남편이 화를 많이 내네요 109 .. 2018/01/01 28,673
763824 지인에게 180만원을 빌렸는데요 은행이자로 21 ㅇㅇ 2018/01/01 6,083
763823 딴 지역에서 소개팅 오면 자고 가나요 7 2018/01/01 3,128
763822 노비스 패딩 블랙 vs 그레이 - 50세 남자에게 어떤 게 나을.. 5 패딩 2018/01/01 1,704
763821 (알쓸신잡2) 유시민의 워딩 2/ 영월 편 12 나누자 2018/01/01 2,477
763820 KBS 연기대상 정려원의 수상 소감 3 ... 2018/01/01 5,882
763819 사랑하는 82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강빛 2018/01/01 535
763818 휴일엔 보통 두끼 먹나요? 6 ... 2018/01/01 2,275
763817 1월14일 오키나와 처음 가보는데ᆢ 옷을 어찌 입어야할지? 3 수리성 2018/01/01 1,464
763816 25년지기 친구들의 단체톡에서 ..... 9 aa 2018/01/01 4,698
763815 고입 동시 실시, 교육 정상화 위한 최소한의 조치 샬랄라 2018/01/01 485
763814 새해 소망이 무엇이세요? 9 .... 2018/01/01 1,194
763813 야동 유해차단사이트 제 기능 하던가요? 1 아이지키기 2018/01/01 767
763812 데상트 아울렛 5 예쁜아이엄마.. 2018/01/01 2,001
763811 현재 경포대앞 미친XX들 jpg. 7 2018/01/01 5,375
763810 live on)실시간 미국방송..방탄소년단(BTS)미국 ABC-.. 13 ㄷㄷㄷ 2018/01/01 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