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 엄마관계 글 댓글보며 드는 생각...

ㅋㅋㅋ 조회수 : 3,963
작성일 : 2017-07-29 20:26:35
아이 엄마 관계 다 부질없다는 베스트간 애들커야 깨닫는 사실이란 글의 댓글보며
억시 자기가 원하는 댓글을 원하면 자기생각과 반대로 쓰면 딱이겠다는 생각을 ㅎㅎㅎㅎ
평소 저런 주제는 고민글 올라오면 늘 거의 80프로가 부질없다 하지마라 댓글 퍼레이드를 이루는데 82만의 원글까 기능으로 원글이 부질없다고 주장하자 80프로가 반대의견으로 들고 일어남 ㅋ
역시 82는 진리의 원글까.

IP : 210.219.xxx.2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찌뿡
    '17.7.29 8:2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나도 같은 느낌 받은 적 수도 없이 많아요.
    원글이 옳은 소리를 해도 글투가 시니컬 하거나 강해 보이면 개떼처럼 달려들어 까죠.

  • 2. 진짜
    '17.7.29 8:32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그렇네요ㅋㅋㅋㅋ
    원글님 재밌는 발견 하셨네요ㅋㅋㅋㅋ

  • 3. 야화아리
    '17.7.29 8:36 PM (122.47.xxx.186)

    저주제 말고도 글을 살짝 동정모드로 쓰면 댓글이 우호적으로 달려요.근데 좀 자신만만하거나 딱 이거야 이런식으로 쓰면 까이더라구요..뭔 주제를 써도 말이죠..ㅋㅋㅋ

  • 4. ...
    '17.7.29 8:37 PM (119.64.xxx.92)

    그것보다 제목이 문제.
    아이 엄마 관계 다 부질없는것 같아요..정도의 제목을 달았으면 반반정도였을텐데,
    여기 그 원글보다 나이많은 아이엄마들 수두룩한데, 진리를 알려드려요..하니까
    짜증나서 댓글단 사람들이 90%일걸요 ㅎㅎ
    저도 제일 어이없는 제목이 40살에 깨달은 진리..뭐 이런것들.
    70%정도 수긍가는 글이라도, 걍 더 살아봐라..이러고 싶음 ㅎㅎ

  • 5. 단호하게
    '17.7.29 8:40 PM (110.70.xxx.131) - 삭제된댓글

    단정적으로 말하니 반박이 나오는거죠.
    90%가 부질없어도 10%는 평생가는 관계로 만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 6. ㅎㅎ
    '17.7.29 8:52 PM (210.219.xxx.237)

    아무리 단정적으로 말해도 ㅎㅎ
    암튼 확연하네요 확연해

  • 7. ㅋㅋ
    '17.7.29 8:54 PM (118.219.xxx.15)

    저도 원글님과 100% 똑같은 생각 했어요.

  • 8. 실망해서
    '17.7.29 9:30 PM (116.37.xxx.243)

    제목보고 뭐 엄청나게 유익한 내용인가해서 한 껏 기대하고 클릭했다가....너무 케바케 주관적인 내용이라 실망했어요. 한창 지금 애키우는 중이라 나중일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거같은데....했다가 댓글보고 ㅋㅋㅋㅋㅋ 그럼그렇지.

  • 9. 푸코
    '17.7.29 10:21 PM (222.117.xxx.199)

    저도 방금 원글님같은 생각중^^

  • 10. ...
    '17.7.29 10:24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사람들 느끼는 건 다 똑같아요
    근거는 원글에 다 있어요
    읽는 사람들이 바보인가요
    원칙적으로 동의해도 동조하기도 귀찮게끔 글을 쓰면
    동조하는 사람보다 반감 갖는 사람들이 달라붙게 마련이죠

  • 11. ..
    '17.7.29 10:41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여기만 그런게 아니라 인생살이가 원래 그래요
    그래서 처신이란 게 중요하죠

  • 12. ...
    '17.7.29 11:14 PM (58.233.xxx.140)

    그 댓글들이 원글님 생각이랑 많이 달랐나봐요

  • 13. 그러게요
    '17.7.30 1:02 AM (1.233.xxx.126) - 삭제된댓글

    그뿐만 아니라 시집식구한테 당해서 속터져서 쓴 글에는 이렇게 대차게 대응했어야지 왜 고구마 먹이냐고 완전 등신취급하는데, 막상 그렇게 대차게 한마디 한 내용 올라오면 너 성격도 장난아니다, 너같은 며느리 볼까 겁난다 이런 모드가 되더라고요.

    같은 사람이 말을 다르게 쓴다는 건 확인할 길이 없고
    원글을 비난하고 까려는 태도로 댓글을 쓰는 사람이 많다는 건 확인되는거겠죠.

    결국, 나보다 똑똑한 꼴을 못본달까. ㅎ

  • 14.
    '17.7.30 2:23 AM (117.111.xxx.123)

    진짜 어처구니없어요 ㅋ

  • 15. 위에 그러게요님 사례 하나 추가
    '17.7.30 8:08 AM (210.219.xxx.237)

    하나 추가~ 원글의 인성이 보인다 운운 하나 추가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036 중국 구채구 1 궁금 2017/12/18 718
759035 교황"선정보도,편파보도는 큰 죄악" 3 엄지척 2017/12/18 1,012
759034 자식 입장에서 느끼는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이란 3 사랑 2017/12/18 2,484
759033 대만 호텔 추천해 주세요.. 4 자유여행 2017/12/18 1,377
759032 단독]나는 왜 한의사를 그만두려 하나 6 ........ 2017/12/18 4,837
759031 김광수기레기의 허겁지겁 기사 수정 22 richwo.. 2017/12/18 3,986
759030 재봉틀 쓰시는분 3 유리병 2017/12/18 1,014
759029 요즘 애들은 쿨한 엄마를 최고라고 생각하던데요 15 엄마 2017/12/18 4,393
759028 뉴스공장-중국통신원연결했어여! 14 ㅇㅇ 2017/12/18 2,679
759027 문재인해법: 진정성으로 다가서는 한중관계복원과 항일건국뿌리찾기 6 4일동안 보.. 2017/12/18 788
759026 눈길에 등산화 신겨도 될까요.. 2 초등아이 2017/12/18 1,702
759025 "페미니스트가 아닌 착한 남편은 불가능해요" 6 oo 2017/12/18 1,561
759024 LA성당 여쭤봅니다 스냅포유 2017/12/18 449
759023 '나는 부모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 하시는 분 30 사랑 2017/12/18 7,946
759022 카톡친구 목록에 바로 뜨게하는 방법이 뭔가요 5 ㅇㅇ 2017/12/18 1,352
759021 아이 일로 고민입니다 5 000 2017/12/18 1,590
759020 문재인을 지키자.jpg 19 ..... 2017/12/18 2,343
759019 친정아빠가 왠수같습니다. 11 2017/12/18 6,796
759018 한국드라마보다가 웃겨서.. 7 밥지옥 2017/12/18 3,477
759017 '만나서 꼭 안고 있자' 했지만..못다 쓴 엄마의 육아일기 2 샬랄라 2017/12/18 1,805
759016 광신도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여러분 16 난선민 2017/12/18 4,034
759015 헌신적이지 않은 남친 65 .. 2017/12/18 16,024
759014 30대후반 여자 예산1억으로 전세집구하기! 12 2017/12/18 3,532
759013 매칭 프로필에 연예인 여동생 사진을 haha 2017/12/18 1,145
759012 이번 언론실수? 겨울잠 자던 국민들 소환했다 3 겨울잠 2017/12/18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