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묵 잘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7-07-29 18:52:47


제가 오늘 청포묵을 만들었어요.

1:6비율로

물에 가루넣고 멍울없게 잘 저어서
불에 올리고
계속 저었습니다 .
뻑뻑하게 됐을때
소금넣고 5분정도 저어주고
불끄고 포도씨유 한바퀴 둘러서
저어주고 그릇에 부어
식혔어요.
먹어보니 못먹을정도는 아니지만
찰랑찰랑 쫀득쫀득 한
그런 질감은 아니네요.
어떤 방법으로 해야 그렇게
될까요??
IP : 119.67.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비스
    '17.7.29 7:01 PM (113.67.xxx.97)

    뜸을 들여야해요.. 뻑뻑하게 됐을때 약불에 뚜껑을 덮어서 10분쯤 뜸을 들이고,다시 저어서 뜸 들이고 세번쯤 하면 쫀득한 묵이 됩니다

  • 2. 티비보니까
    '17.7.29 7:02 PM (39.116.xxx.164)

    오래오래 저을수록 찰기가 생기고 쫀득쫀득하대요
    그리고 냉장고에 안넣어야 그찰기가 유지되지
    냉장고넣었다 꺼내면 뚝뚝 끊어진대요
    그래서 소량만해서 한번에 다 먹어야된다고...

  • 3. ...
    '17.7.29 7:10 PM (116.41.xxx.251) - 삭제된댓글

    10분쯤 저으면 굳은듯 하지만 계속 저어요. 그럼 다시 묽어지면서 30분정도 저으면서 끓이면 탱글탱글해져요.

  • 4. 근데
    '17.7.29 7:13 PM (58.140.xxx.232)

    아무리 약불이래도 그렇게 계속 저으면 바닥에 눌러붙지 않나요? 저는 그래서 오래젓지 않는데..

  • 5.
    '17.7.29 8:09 PM (121.167.xxx.212)

    청포묵 검색해 보세요
    도토리묵은 자주 만들어 먹는데 청포묵은 안 만들어 봤어요
    제가 알기론 청포묵은 도토리묵보다 물 적게 넣는걸로 들었어요 물이 많이 들어가서 그래요
    도토리묵도 일대오로 넣으면 더 쫀득 거려요

  • 6. ㅇㅇㅇ
    '17.7.29 8:37 PM (163.47.xxx.142) - 삭제된댓글

    청포묵은 1대 7 로하고
    저도 뜸이라고하나? 끓기시작하면 불좀줄이고
    한참더 저어줘요
    색상이 달라져요
    약간투명해지기시작할때 불줄이는거죠

  • 7.
    '17.7.30 7:49 AM (119.67.xxx.6)

    네**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귀한정보들~
    감사합니다.
    잘 종합해서 오늘 다시 만들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389 "박근혜, 굴욕적 '위안부 이면합의' 숨겼다".. 24 샬랄라 2017/12/27 3,052
762388 요즘 선생님들은 뭐 많이 사주시는거 같아요. 9 .. 2017/12/27 2,752
762387 제천 참사 건물 이중 강화유리…"2㎏ 도끼로도 깨기 어.. 7 연합뉴스 2017/12/27 3,241
762386 홈쇼핑 곶간 김치 드셔보신 분~~ 맛있나요? 2017/12/27 658
762385 미열만있어도 정신이없나요 2 ㅇㅇ 2017/12/27 1,073
762384 전세잡고 2000 만원 이득생긴다면....... 의견참고 할께요.. 10 2017/12/27 1,548
762383 긍정적인 분들. 어떻게 사고를 하시는가요? 26 2017/12/27 5,924
762382 펌) 대한민국 규제완화의 아버지 이명박 14 --- 2017/12/27 2,570
762381 구반포역에서 대치동 한티역까지 자동차로 얼마나 걸릴까요? 2 교통 2017/12/27 826
762380 갤럭시 노트4 휴대폰 패턴잠금 잊어버렀어요~ 7 ... 2017/12/27 1,741
762379 전안법 개정 불발…새해부터 영세소상공인 범법자로 몰릴 위기 9 ........ 2017/12/27 969
762378 일본 소금사탕(시오아메) 맛있어요? 6 .. 2017/12/27 3,264
762377 대한민국을 망가뜨리는 인간들 9 ㅇㅇㅇ 2017/12/27 1,506
762376 알배추는 겉절이할 때 안절여도 되나요? 5 요리7 2017/12/27 1,532
762375 서울에 아파트를 구입 하려고 하는데요. 7 겨울 2017/12/27 2,730
762374 30대 중반 넘어서도 공기업 입사가 가능한가요? 9 정말 2017/12/27 4,350
762373 대전 눈밑지방재배치 잘하는병원 추천해주세요~ 1 40대 2017/12/27 4,600
762372 마구 퍼날라 역사에 이들의 자랑스러운 이름 꼭!! 남깁시다. 3 어용학자 2017/12/27 625
762371 아이 말을 떠올리며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시간을!^^ 4 이쁜이들 2017/12/27 1,286
762370 오전 조퇴하고 왔더니 방학이라고 애들이 친구들과 북적 ㅠㅠ 6 승질 2017/12/27 3,518
762369 두바이 주재원으로 가게 되었어요 ㅠ 6 고소미 2017/12/27 8,256
762368 동아,중앙에 1987한 편 놔드려야 겠어요. 2 .. 2017/12/27 858
762367 월세들어있는집 매매할때 2 궁금 2017/12/27 1,240
762366 부자부모에게 태어나지 못함을 한탄하는 아들 52 2017/12/27 12,403
762365 이번주 인간극장 보셨어요? 10 인간극장 2017/12/27 5,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