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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떡해요 혼자 사는데 형광등 나갔어요 ㅠㅠ

nn 조회수 : 6,192
작성일 : 2017-07-29 18:35:16

원룸에 혼자 사는데 형광등이 갑자기 나갔어요

제 방이 남향이 아니라 낮에도 좀 어두운 편이에요

회사땜에 혼자 나와사는거라 누가 도와줄 사람이 없네요

혼자 가는거 이런건 상관 없는데 천장이 높고 의자가 그냥 바퀴달린 공부할때 쓰는 그런 의자?

밖에 없어서 혼자 하면 위험할꺼 같아요 ㅠㅠ

어떡하지

 ㅠㅠ

IP : 220.78.xxx.36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9 6:3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식탁 있으면 식탁 위로 올라가서 교체해 보세요.
    더 어두워지기전에 빨리 하셔야겠어요.

  • 2. ...
    '17.7.29 6:37 PM (220.86.xxx.41)

    다이소에서 포장마차용? 플라스틱 의자 팔아요. 하나 사두세요.

  • 3. 이런걸로
    '17.7.29 6:38 PM (183.100.xxx.240)

    안울었슴 좋겠어요.
    책상을 옯기던가 의자가 안미끄러지게
    수건이나 뭘로 고이던지요.

  • 4. 관리실
    '17.7.29 6:39 PM (211.46.xxx.42)

    관리실이나 근처 가게닽은데서 사다리 빌려달라하세요 되돌려줄 때 간식거리 정도 선물하면 좋구요

  • 5. ,,
    '17.7.29 6:44 PM (70.191.xxx.216)

    울일 아니에요. 10대도 아니고요. 싼 의자라도 사면 되는 일. 플라스틱으로요.

  • 6. 다이소에
    '17.7.29 6:45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플라스틱 의자 5천원짜리 팔아요

  • 7. 노노
    '17.7.29 6:45 PM (110.70.xxx.194)

    다이소 의자 낮아요.

    천장이 높고
    님 키가 작다면
    다이소 의자갖곤 안되요.

  • 8.
    '17.7.29 6:46 PM (58.140.xxx.111)

    윈룸 관리인이 해주지 않나요?

  • 9. ㅜㅜ
    '17.7.29 6:48 PM (220.78.xxx.36)

    작고 오래된 원룸이라 관리인이 없어요 그냥 혼자 알아서...

  • 10.
    '17.7.29 6:48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오구오구..를 원하시나요?

  • 11. ...
    '17.7.29 6:53 PM (114.204.xxx.212)

    형광등 여자들 혼자 다 갈아요
    작은 사각 의자 하나 사세요 탁자겸 씁니다
    바퀴의잔 큰일나요

  • 12.
    '17.7.29 6:55 PM (223.33.xxx.31)

    새 전구를 사서
    낡은 전구를 빼고
    건전지 갈듯 갈면 되는데
    뭐가 문제...?????

    저도 혼자 사는 여잔데
    안정기도 가는데요...
    형광등은 중학교 때부터 갈았어요;;;;;
    건전지 갈 줄 알면 형광등도 갈아요;;;;
    왜 그러세요~~

  • 13. 오백원 줘요
    '17.7.29 6:56 PM (211.200.xxx.196)

    임기응변으로 바퀴 의자 바퀴부분 네곳을 수건이나 헝겁 같은 걸로 감싸고 끈으로 묶거나 테이프로 각각 몇번 감아 바퀴의 기동성을 떨어뜨려놓고 전등을 손 보시면 되죠. 알바하게 수당줘요. 제가 해드릴테니.....우리집에 있는거 LED등으로 몽땅 고치고, 수도 꼭지도 곧 잘 고치는데

  • 14. ....
    '17.7.29 6:57 PM (39.115.xxx.2)

    잉. 이건 또 뭔. 여자고 남자도 다 원래 혼자 가는 거 아닌가요. 이깟 걸 누가 뭘 도와줘요-_-;;;;
    위에 나온 사각 좀 높은 의자 있어요. 가정집 필수품입니다.

  • 15. ...
    '17.7.29 6:58 PM (122.43.xxx.92)

    음님 글 다시읽어 보세요 전구 가는 자체가 문제가 아니잖아요

  • 16. ...
    '17.7.29 6:5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한번도 안해봤으면
    지금 하면 돼요
    어렵지 않아요
    뚝!

  • 17. Dma
    '17.7.29 6:59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쉬워요 얼른 형광둥 사이즈 확인하고 뛰어가서 다이소 의자랑 사오세요 어두우면 핸트폰 조명이라도 켜세요 누구나 그정도는 할 수 있어요

  • 18. ...
    '17.7.29 7:00 PM (122.43.xxx.92)

    원글님 저 윗분들말씀대로 다이소 의자 하나 사다 놓으면 정말 쓸모 많아요 급한대로 일단 그렇게 하세요 높은 의자는 나중에 하나 구비 하시구요

  • 19. 조명가게
    '17.7.29 7:00 PM (183.98.xxx.142)

    전화해서 엘이디로 갈아버려요
    와서 해주니까.
    그집서 이사나갈때까지
    다시는 불 나갈일 없어요
    징징거리느니 돈을 쓰세요

  • 20. 지나가다
    '17.7.29 7:01 PM (211.198.xxx.206) - 삭제된댓글

    우는 이모티콘은 이런 글에 쓰면 안되나요?

  • 21. 저 위에..
    '17.7.29 7:02 PM (122.38.xxx.28)

    바퀴를 테이프로 감으라는 거 괜찮을것 같은데요..

  • 22.
    '17.7.29 7:03 PM (223.33.xxx.31)

    글 다 읽고 이해하고 쓴 댓글이에요.
    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고 원글에 썼지만
    보면, 누가 도와 줄 사람이 없다고 썼잖아요.
    바퀴 의자밖에 없어서 문제라면 누가 옆에 있다고 바퀴 의자가 안전해지나요?
    바퀴 의자는 누가 잡아 줘도 소용 없어요, 휙 돌아가요.
    결국 나 혼자 못하겠어~~~ 하는 심리가 보여서 쓴 댓글이구요.

    저라면 당장 뛰어가서 마트나 다이소에서 접이식 사다리를 사 오든 뭘 사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요.
    현재 가장 필요한 행동이 뭐지 생각을 하고
    실제로 행동을 한다고요. 그걸 쓴 거예요.

  • 23. ,,,
    '17.7.29 7:03 PM (220.78.xxx.36)

    형광등 가는건 문제가 아닌데 의자 때문에 어떡해야 하나 해서 올린거였어요
    플라스틱 의자는 낮아서 소용 없을듯 하구요
    제가 서너달 후면 이집에서 나가요 그래서 누구 불러서 돈주고 led로 갈기도 아깝구요
    다른분이 써주신 대로 수건으로 의자 감싸서 한번 해봐야 겠네요

  • 24. ,,,
    '17.7.29 7:04 PM (220.78.xxx.36)

    그리고 자꾸 징징거린다고 하시는데 혼자 살때 가끔 난감함이 오면 그런 기분이 들수 있지 않나요?
    글에 썻듯이 제가 형광등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높이때문에 어찌 해야 할지 난감해 쓴건데
    참 많이 비꼬시네요

  • 25.
    '17.7.29 7:04 PM (223.62.xxx.116)

    형광등 하나 못 갈다니

  • 26. ,,
    '17.7.29 7:06 PM (220.78.xxx.36)

    그리고 다이소도 지하철로 몇정거장 가야 있어요
    지금 접이식 사다리를 인터넷으로 보고 있었구요
    정 안되면 오는 며칠은 어둡게 그냥 살아야겠다 검색해 보고 있었어요
    징징거려 죄송한데 혹시 다른 무슨 방법이 없을까 82에 글 올려 본거구요

  • 27.
    '17.7.29 7:08 PM (223.33.xxx.31)

    혼자 사는데 형광등이 나갔다,
    도와 줄 사람이 없다,
    이런 말에는 '나 혼자 못해, 누가 도와 줘야 해'가 보여요.

    만약 제목부터 글까지
    형광등이 나갔는데 바퀴 의자밖에 없어요, 헉!
    형광등 나갔는데 사다리가 없어요, 어쩌죠?
    이랬더라면 댓글 방향도 당연히 달랐을 겁니다.
    사람들은 글과 행간에서 보이는 대로 읽고 느끼고 댓글 단 거예요.

  • 28.
    '17.7.29 7:0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의자에 올라간다해도 높이가 안맞을것 같아요
    사다리 하나 사세요 ㅜ.ㅜ

  • 29. ..
    '17.7.29 7:13 PM (220.78.xxx.36)

    음님
    자꾸 댓글다니 댓글 달아 봅니다.
    사람이 살면서 난감하다 생각할때 징징 거릴수도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82분들한테 와서 도와달라고 글을 썼나요?
    본인은 살면서 모든 난감할때마다 직접 다 혼자 알아서 하셨어요?
    누군가의 도움도 받으셨을텐데요?
    다른 댓글에 의자에 수건 감으라는 댓글이 있어서 지금 수건 감아보고 있엇습니다.
    그런 댓글처럼 좀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달아주시면 안되는 거였나요?
    혼자 산지 얼마 안됬고 집에 있엇을때는 아빠가 그런거 다 하셔서 해본적 없어 당황했을 뿐입니다.
    그래도 형광등은 갈아 보려고 인터넷으로 형광등 가는법 다 검색해서 못간다고 글에 쓰지는 않았어요
    글에 징징댄다 뭐라 하시는데 좀 징징 대면 안되는 거였나요?
    이걸 어쩌지..천장이 너무 높은데 의자는 바퀴의자 하나고 의자 잡아줄 사람도 없고
    그냥 올라갔다가는 위험할꺼 같고..
    그래서 순간적으로 당황해 글이 님의 표현대로 징징대는것처럼 써졌나 보네요
    그래도 조금은 이해하고 댓글좀 달아주시면 안되는건가 싶네요
    저보고 뭐라 하시기전 타인의 감정도 조금은 생각해 주셨음 합니다.

  • 30. 도구의 동물
    '17.7.29 7:13 PM (211.58.xxx.224)

    바퀴아래 수건이나 깔게를 고이고 의자에 두꺼운 책같은거 고이고 올라가서 갈아보세요
    핸드폰후레쉬 비치면서 하세요
    가는거 자체는 어렵지않은데 안전기가 나간게 아니길 빌어요

  • 31. ...
    '17.7.29 7:13 PM (122.43.xxx.92)

    수건도 안 미끄러지지 싶은데

  • 32. ...
    '17.7.29 7:15 PM (122.43.xxx.92)

    그럼 오늘밤은 원글님 홀로 촛불 시위를...;;;;;;죄송여 농담이에요ㅡㅡ;;

  • 33. ...
    '17.7.29 7:19 PM (211.36.xxx.193)

    혹시 요가매트 없나요? 다이소에 안미끄러지는 요가매트 오천원에 팔던데..거기 위면 바퀴는 안돌거 같은데.. 아님 그냥 스탠드 이쁜거 하나 사세요 이사갈 집에서 써도 되고..양초 위험해욤

  • 34.
    '17.7.29 7:21 P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

    주부20년차인 나도 당황스럽겠구만;;;

  • 35. ...
    '17.7.29 7:27 PM (110.70.xxx.182)

    처음부터 할 줄 아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아직 젊은 아가씨인데 당연히 당황스럽죠.
    덮는 이불 바닥에 깔고 의자 그 위에 올리세요.
    그리고 의자 높이 조절 되는 거면 끝까지 올리고
    높이가 그래도 낮으면 두꺼운 책 올리되 두권이상
    올리면 서로 미끄러지니까 끈 같은 걸로 고정하시구요.
    등 갓 분리한 후 형광등 바꿔 끼우면 됩니다.
    해는 지지 등은 나갔지 해본 적은 없지 당황할 만 하구만.

  • 36.
    '17.7.29 7:30 PM (223.33.xxx.31) - 삭제된댓글

    순서대로 답해 보자면요,
    징징댈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 동의하지 않습니다.
    난감할 때 웬만하면 혼자 알아서 했고 웬만하면 도움 요청하지 않는데,
    도움 요청할 땐 담백하게 사실을 말하고 요청하고 갚을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갚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82에는 도움 드릴 수 있는 글에 도움 되는 답만을 달고요.
    그러려고 하고,
    보고 눈살 찌푸려지는 글에는 타박하기보다는 차라리 아무 말 없이 지나치는 쪽을 택하는데요,
    원글님 글은 요즘 82에서 자주 봤고
    어떤 글은 나이도 비슷한데 동질감 느껴지기도 했지만
    다른 다수의 글은 아... 진짜 답답하다, 어떤 방향을 모색하는 게 아니라 그저 탄식만 하네, 이기도 했어요.
    사람은 가만 있는 사람보다는 자구책을 모색하는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마련입니다.
    이 글만 봤으면 저는 아마 댓글을 안 달거나 이러저러하게 해 보라고 조언을 달았을 텐데
    원글님에 대한 선입견이 작용했다는 거 인정합니다.
    그 큰 이유는 위에 쓴 대로이고 또한 위에 쓴 댓글대로예요.

    와서 도와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뭐라 하냐 그러시는데요,
    이 원글 내용보다는 차라리 '여기 무슨무슨 동인데요
    사다리 빌려 주실 분!
    아니면 와서 의자 잡아 주실 분!'
    이게 나아요, 남에게 수고를 끼치는 도움 요청이기는 한데 이게 훨씬! 나은 거예요.
    왜? 실질적인 행동이 들어가 있으니까요.
    어떡해요~ 는 님을 아무 데도 데려가 주지 않아요.
    그걸 답답하게 여기는 마음이 댓글에 드러났겠고
    댓글 계속 달게 했네요.

    그리고 말입니다,
    저는 '징징댄다'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느낌을 받기는 했으니 그 받은 느낌을 읽으셨을 수도 있는데,
    제가 그리 '표현'했다길래 굳이 적어 봅니다. 안 한 건 안 한 거죠.

  • 37. ...
    '17.7.29 7:3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급하면 앞집,옆집 사람한테라도 안굴러가는 의자를 빌리시던가...
    범죄형으로 생기지만 않았으면 도와줄거에요.
    예전에 세놓은집 수도가 고장이나서, 빈집이라 집에 공구가 하나도 없어서
    앞집총각한테 공구 빌린적 있는데 요즘은 그런짓(?) 잘 안하나요? ㅎㅎ

  • 38. ...
    '17.7.29 7:33 PM (119.64.xxx.92)

    급하면 앞집,옆집 사람한테라도 안굴러가는 의자를 빌리시던가...
    범죄형으로 생기지만 않았으면 도와줄거에요.
    예전에 세놓은집 수도가 고장이 났는데, 빈집이라 집에 공구가 하나도 없어서
    앞집총각한테 공구 빌린적 있는데 요즘은 그런짓(?) 잘 안하나요? ㅎㅎ

  • 39.
    '17.7.29 7:33 PM (223.33.xxx.31) - 삭제된댓글

    순서대로 답해 보자면요,
    징징댈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 동의하지 않습니다.
    난감할 때 웬만하면 혼자 알아서 했고 웬만하면 도움 요청하지 않는데,
    도움 요청할 땐 담백하게 사실을 말하고 요청하고 갚을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갚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82에는 도움 드릴 수 있는 글에 도움 되는 답만을 달고요.
    그러려고 하고,
    보고 눈살 찌푸려지는 글에는 타박하기보다는 차라리 아무 말 없이 지나치는 쪽을 택하는데요,
    원글님 글은 요즘 82에서 자주 봤고
    어떤 글은 나이도 비슷한데 동질감 느껴지기도 했지만
    다른 다수의 글은 아... 진짜 답답하다, 어떤 방향을 모색하는 게 아니라 그저 탄식만 하네, 이기도 했어요.
    사람은 가만 있는 사람보다는 자구책을 모색하는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마련입니다.
    이 글만 봤으면 저는 아마 댓글을 안 달거나 이러저러하게 해 보라고 조언을 달았을 텐데
    원글님에 대한 선입견이 작용했다는 거 인정합니다.
    그 큰 이유는 위에 쓴 대로이고 또한 위에 쓴 댓글대로예요.

    와서 도와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뭐라 하냐 그러시는데요,
    이 원글 내용보다는 차라리 '여기 무슨무슨 동인데요
    사다리 빌려 주실 분!
    아니면 와서 의자 잡아 주실 분!'
    이게 나아요, 남에게 수고를 끼치는 도움 요청이기는 한데 이게 훨씬! 나은 거예요.
    왜? 실질적인 행동이 들어가 있으니까요.
    어떡해요~ 는 님을 아무 데도 데려가 주지 않아요.
    그걸 답답하게 여기는 마음이 댓글에 드러났겠고
    댓글 계속 달게 했네요.

    그리고 말입니다,
    저는 '징징댄다'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느낌을 받기는 했으니 그 받은 느낌을 읽으셨을 수도 있는데,
    제가 그리 '표현'했다길래 굳이 적어 봅니다.

  • 40.
    '17.7.29 7:35 PM (223.33.xxx.31) - 삭제된댓글

    순서대로 답해 보자면요,
    징징댈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 음... 죄송하지만 그리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까지 끌어들여 물으시는데
    난감할 때 웬만하면 혼자 알아서 했고 웬만하면 도움 요청하지 않는데,
    도움 요청할 땐 담백하게 사실을 말하고 요청하고 갚을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갚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82에는 도움 드릴 수 있는 글에 도움 되는 답만을 달고요.
    그러려고 하고,
    보고 눈살 찌푸려지는 글에는 타박하기보다는 차라리 아무 말 없이 지나치는 쪽을 택하는데요,
    원글님 글은 요즘 82에서 자주 봤고
    어떤 글은 나이도 비슷한데 동질감 느껴지기도 했지만
    다른 다수의 글은 아... 진짜 답답하다, 어떤 방향을 모색하는 게 아니라 그저 탄식만 하네, 이기도 했어요.
    사람은 가만 있는 사람보다는 자구책을 모색하는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마련입니다.
    이 글만 봤으면 저는 아마 댓글을 안 달거나 이러저러하게 해 보라고 조언을 달았을 텐데
    원글님에 대한 선입견이 작용했다는 거 인정합니다.
    그 큰 이유는 위에 쓴 대로이고 또한 위에 쓴 댓글대로예요.

    와서 도와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뭐라 하냐 그러시는데요,
    이 원글 내용보다는 차라리 '여기 무슨무슨 동인데요
    사다리 빌려 주실 분!
    아니면 와서 의자 잡아 주실 분!'
    이게 나아요, 남에게 수고를 끼치는 도움 요청이기는 한데 이게 훨씬! 나은 거예요.
    왜? 실질적인 행동이 들어가 있으니까요.
    어떡해요~ 는 님을 아무 데도 데려가 주지 않아요.
    그걸 답답하게 여기는 마음이 댓글에 드러났겠고
    댓글 계속 달게 했네요.

    그리고 말입니다,
    저는 '징징댄다'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느낌을 받기는 했으니 그 받은 느낌을 읽으셨을 수도 있는데,
    제가 그리 '표현'했다길래 굳이 적어 봅니다. 안 한 건 안 한 거죠.

  • 41.
    '17.7.29 7:36 PM (223.33.xxx.31)

    순서대로 답해 보자면요,
    징징댈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 음... 죄송하지만 그리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까지 끌어들여 물으시는데
    난감할 때 웬만하면 혼자 알아서 했고 웬만하면 도움 요청하지 않는데,
    도움 요청할 땐 담백하게 사실을 말하고 요청하고 갚을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갚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82에는 도움 드릴 수 있는 글에 도움 되는 답만을 달고요.
    그러려고 하고,
    보고 눈살 찌푸려지는 글에는 타박하기보다는 차라리 아무 말 없이 지나치는 쪽을 택하는데요,
    원글님 글은 요즘 82에서 자주 봤고
    어떤 글은 나이도 비슷한데 동질감 느껴지기도 했지만
    다른 다수의 글은 아... 진짜 답답하다, 어떤 방향을 모색하는 게 아니라 그저 탄식만 하네, 이기도 했어요.
    사람은 가만 있는 사람보다는 자구책을 모색하는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마련입니다.
    이 글만 봤으면 저는 아마 댓글을 안 달거나 이러저러하게 해 보라고 조언을 달았을 텐데
    원글님에 대한 선입견이 작용했다는 거 인정합니다.
    그 큰 이유는 위에 쓴 대로이고 또한 위에 쓴 댓글대로예요.

    와서 도와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뭐라 하냐 그러시는데요,
    이 원글 내용보다는 차라리 '여기 무슨무슨 동인데요
    사다리 빌려 주실 분!
    아니면 와서 의자 잡아 주실 분!'
    이게 나아요, 남에게 수고를 끼치는 도움 요청이기는 한데 이게 훨씬! 나은 거예요.
    왜? 실질적인 행동이 들어가 있으니까요.
    어떡해요~ 는 님을 아무 데도 데려가 주지 않아요.
    그걸 답답하게 여기는 마음이 댓글에 드러났겠고
    댓글 계속 달게 했네요.

    그리고 말입니다,
    저는 '징징댄다'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느낌을 받기는 했으니 그 받은 느낌을 읽으셨을 수도 있는데,
    제가 그리 '표현'했다길래 굳이 적어 봅니다.

  • 42. ㅠㅠ
    '17.7.29 7:40 PM (175.223.xxx.41)

    원글님 지못미.

    집요한 어그로한테 걸려들었군요.

    ㅠㅠ

    그냥 무시하세요.

  • 43. 관찰 결과
    '17.7.29 7:47 PM (223.33.xxx.86)

    여기 언니들이 원래 예쁜척 귀여운척 어린척 하는 거 넘나 싫어해요 ㅋㅋ

  • 44. 아니
    '17.7.29 7:57 PM (223.38.xxx.48)

    저는 전구 혼자 척척 가는 여자인데
    바퀴달린의자만 있음 난감할것 같은데
    왜이리 타박인지요
    참나
    원글님 잘 갈았기를

  • 45. 바퀴를
    '17.7.29 8:1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바퀴 뜯고 올라가면 되는 거죠.
    저 중학교 때 등은 처음 갈았어요.
    부모님 외출하셨을 때 제가 갈았어요.
    이러니 남자들이 여자를 얕잡아 보죠.
    귀엽지도 예쁘지도 않고 성인답지 못해요.

  • 46. 이래서
    '17.7.29 8:17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바퀴 뜯고 올라가면 되는 거죠.
    저 중학교 때 등은 처음 갈았어요.
    부모님 외출하셨을 때 제가 갈았어요.
    이러니 남자들이 여자를 얕잡아 보죠.
    남자 성인이 그런걸로 징징대면 바보 아닙니까?
    여자 성인도 굳이 다르지 않네요.
    귀엽지도 예쁘지도 않고 성인답지 못해요.

  • 47.
    '17.7.29 8:20 PM (121.167.xxx.212)

    수건 감아도 바퀴 의자 올라 가지 마세요
    안 움직여도 의자가 돌아 가면 떨어져요
    주위 사람들중에 회전 의자에 올라갛다 떨어져서
    수술한 사람 두사람이나 있어요
    오늘은 그냥 주무시고 다른 대책을 강구 하세요
    혼자 사는게 노출 되는게 싫으면 친구라도 불러 놓고 고쳐줄 사람을 부르세요

  • 48. ,,,
    '17.7.29 8:26 PM (148.74.xxx.154)

    이참에 계단의자 접는걸로 하나 사세요, 하나 있으면 높은캐비넷에서 꺼내는거. 전구 가는거
    만사형통이예요. 안쓸데는 접어서 구석에 세워놓으면 자리도 안차지 하고요, 불안켜고 있으면
    우울해지던데... 오늘내일 쉬는 주말이니까 철물점 가서 하나 구입해 두세요

  • 49. ...
    '17.7.29 8:26 PM (119.64.xxx.92)

    원글님 의자위에 올라갔다가 사고난거 아닌가, 조용해서..
    나중에 외출에서 돌아올 식구라도 있으면 모를까
    진짜 윗님 말처럼 조심해야해요. 전 약간 좁고 좀 불안정한 나무의자에
    올라가서 천장에 뭐 붙이다가 의자가 옆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골로갈뻔.
    혼자 살면 그렇게 쓰러져 기절해있어도 아무도 몰라요.
    진짜 조심해야돼요.

  • 50. ..
    '17.7.29 10:14 PM (211.204.xxx.181)

    1.형광등 구입
    2.이웃이나 주인집에 바퀴 없는 의자나 접이식 사다리를 빌린다
    (2번 실패시 담요 깔고 바퀴 달린 의자 놓고 올라가 교체)

  • 51. dddddd
    '17.7.29 10:22 PM (121.160.xxx.150) - 삭제된댓글

    여자는 이런 거 못해도 돼는 겁니다.
    주부 20년차라도 여자니까요.
    여자는 못해도 된다니까요, 성인이어도 상관없어요 여자잖아요, 여자
    성인이고 혼자 살 만큼 어른이어도
    안 미끄러지게 할 수 있는 어떤 조치도 못 떠올려도 괜찮은 겁니다.
    여자거든요.
    몇 정거장 떨어진 곳에서 의자 사오는 것도 핑계로 훌륭하고
    에라, 오늘 사다리 주문하면 내일이나 모레 오겠지~
    전기 나간 것도 아니고 전구 나간건데
    이러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나 어쩌죠? 어쩌죠? 해도 한심해하지 마세요.
    여자라니까요? 이해 못하세요? 여자라는 걸?

  • 52. dddddd
    '17.7.29 10:23 PM (121.160.xxx.150)

    여자는 이런 거 못해도 돼는 겁니다.
    주부 20년차라도 여자니까요.
    여자는 못해도 된다니까요, 성인이어도 상관없어요 여자잖아요, 여자
    성인이고 혼자 살 만큼 어른이어도
    안 미끄러지게 할 수 있는 어떤 조치도 못 떠올려도 괜찮은 겁니다.
    여자거든요.
    몇 정거장 떨어진 곳에서 의자 사오는 것도 핑계로 훌륭하고
    에라, 오늘 사다리 주문하면 내일이나 모레 오겠지~
    전기 나간 것도 아니고 전구 나간건데
    이러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나 어쩌죠? 어쩌죠? 해도 한심해하지 마세요.
    여자라니까요? 이해 못하세요? 여자라는 걸?
    음님은 남자신가요? 난 여자라 너무 잘 이해가 돼는데~

  • 53. ㅋㅋ
    '17.7.29 10:32 PM (223.38.xxx.48)

    윗댓글은 진짜 꼬였네
    원글님 여기 비아냥 댓글보고 위험한 불안정한 의자 안올라갔길 바래요

  • 54. ,,
    '17.7.29 11:06 PM (70.191.xxx.216)

    징징징

  • 55. 절대로
    '17.7.29 11:08 PM (118.219.xxx.15)

    바퀴달린 의자에는 올라서지 마세요!!!

    이 원글 뿐만아니라
    다른 분들도요.

    진짜 순식간에 넘어질수 있어요!!!!

    다들 조심하세요.

  • 56. 꼬뮹ㄲㅎ뮹
    '17.7.29 11:18 PM (110.11.xxx.137) - 삭제된댓글

    또 기어나온 여혐 dddd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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