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암 수술하고 장루 복원했는데..변이 새는경우에요..

ㅇㅇ 조회수 : 6,960
작성일 : 2017-07-29 15:41:45

병원에서 다시 장루를 하자고 하네요

수술시 어디에 천공이 생긴거 같다고 ㅠㅠ

장루하면 천공이 다시 회복되는건가요?

죽을때 까지 기저귀?차야 하는건지요?


70살 엄마인데 장루하고 먹는걸 제대로 씹지않아 막혀서 응급실도 여러번 갔네요

다행히 암세포는 보이지 않는데고 하는데

수술시 부주의?로 천공이 생긴건 치료가 안되는건가요?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220.92.xxx.1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9 3:43 PM (61.101.xxx.30)

    그럼 있지도 않은 암세포를 검사한다고 직장에 천공 뚫어놓고 평생 기저귀 차게 만든건가요?

  • 2. marco
    '17.7.29 3:46 PM (14.37.xxx.183)

    제대로 씹지 않아서가 아니고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장유착이 올 수 있습니다.
    유착으로 인한 폐색이 온것입니다...
    다시 수술을 하면서 천공이 있는 곳을 찾아서 절제하고 장루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카페 내친구장루를 검색하시고 가입하시면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장루환우카페로 가장 많은 회원이 있습니다...

  • 3. marco
    '17.7.29 3:48 PM (14.37.xxx.183)

    기저귀는아니고 주머니입니다...

  • 4. ㅇㅇ
    '17.7.29 3:54 PM (220.92.xxx.145)

    장루말구요 ㅠㅠ
    변이 새서 생리대?를 항상 하셔요 ㅠㅠㅠㅠㅠ

  • 5. ㅇㅇ
    '17.7.29 3:54 PM (220.92.xxx.145)

    14.37님 감사해요...검색해볼께요

  • 6. ㅇㅇ
    '17.7.29 3:55 PM (220.92.xxx.145)

    천공이 어디에 생긴건지 의사도 모른답니다 ㅠㅠㅠ아주 미세한거라서 ㅠㅠㅠㅠㅠ

  • 7. ..
    '17.7.29 3:57 PM (61.101.xxx.30)

    의료사고 아닌가요?

  • 8. ..
    '17.7.29 3:58 PM (61.101.xxx.30)

    70 먹으신 분한테 수술 권유한 의사부터가 문제네요. 그것도 원래 암은 있지도 않았다니.

  • 9. ㅇㅇ
    '17.7.29 4:00 PM (220.92.xxx.145)

    아뇨..직장암이고 방사선을 몇번하고 수술했구요..
    수술후 검사하니 암세포는 암세포는 안보인다고 한거에요

  • 10. ㅇㅇ
    '17.7.29 4:00 PM (220.92.xxx.145)

    의료사고죠?ㅠㅠ

  • 11. asd
    '17.7.29 4:05 PM (121.165.xxx.133)

    의료사고인지는 입증하기 힘들거 같구요
    천공은 염증이 심하면 생길수 있는거고 워낙 미세한 구멍이라...
    수술시에 미리 단도리 차원에서 하나하나 다 새는지 확인해보지 않고 막음을 했을 경우에 그런일도 생긴다고 알고있어요
    다시 수술하는 경우도요

  • 12. 제나두
    '17.7.29 4:09 PM (211.243.xxx.61)

    항암 방사선 하고 나서 수술하면 천공 가능성이 조금 올라갑니다. 아주 드문 일도 아니어서 의료과실 잡기는 힘듭니다. 시간 지나면서 갑자기 막히늕경우도 있으니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미세하게 새는 경우라면 저절로 막히는 경우 많습니다.

  • 13. ㅇㅇ
    '17.7.29 4:12 PM (220.92.xxx.145)

    감사합니다~

  • 14. marco
    '17.7.29 4:21 PM (14.37.xxx.183)

    천공이라고 하지 않고
    질누공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장루를 다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15. marco님
    '17.7.29 4:27 PM (220.92.xxx.145)

    질누공이 계속될경우 생존률은 어떻게 되나요?
    혈액검사시 항상 염증수치가 높다고 나와요
    다행히 암세포는 발견되지 않구요..

    장루를 하고 상처가 아물면 다시 복원하는거죠?
    생명연장의 일환으로 하는건지
    불안하네요

  • 16. marco
    '17.7.29 4:41 PM (14.37.xxx.183)

    생명과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것 같더군요.
    다만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문제이고
    그로 인한 외출자제등 심리적이 위축이 크지요...
    위에 알려드린 카페에는 유명한 장루간호사님도 계시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17. marco님
    '17.7.29 4:43 PM (220.92.xxx.145)

    정말 감사합니다~!

  • 18. marco
    '17.7.29 4:44 PM (14.37.xxx.183)

    직장과 질은 붙어 있어서 여성분들의 경우 더러 나타나는 부작용입니다.
    의료사고로 판정 받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398 시판김치 4키로 몇포기 나될까요? 5 4키로 2017/07/29 3,273
713397 차를 탁송받았는데 기름없이와서 도로에 차가 섰어요 11 해피엔딩1 2017/07/29 6,244
713396 김치찌개의 마법 경험하신 분 있나요? 9 ... 2017/07/29 5,085
713395 군함도 딸이랑 봤어요 9 좋아요 2017/07/29 3,263
713394 하체는 냉하고 상체는 열 많은 체질이 소양인인가요? 2 체질 2017/07/29 2,972
713393 베스트글 엄마관계 글 댓글보며 드는 생각... 10 ㅋㅋㅋ 2017/07/29 3,926
713392 대학생아들 피방간다고해서 5 .. 2017/07/29 1,460
713391 "군함도를 만든 이유" 인터뷰 했네요 8 나쁜조선인 2017/07/29 2,789
713390 편의점 알바 하러 갔다가 안 한다고 하고 왔네요. 12 그래도좋은경.. 2017/07/29 7,470
713389 외국인 제주도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9 딜리쉬 2017/07/29 891
713388 등려군-時の流れに身をまかせ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겨 21 뮤직 2017/07/29 2,553
713387 휴가비 얼마나 쓰세요? 9 질문 2017/07/29 3,636
713386 백종원 푸드트럭 유감 17 yaani 2017/07/29 13,785
713385 시골사는 죄인같아요 43 휴가철이네 2017/07/29 14,664
713384 부모님과 함께사는 노처녀분들께 질문..새언니나 올케랑 오는거 부.. 28 궁금 2017/07/29 6,059
713383 정말 아닌사람이 막 끌리는건 성적매력 때문 인가요? 22 .. 2017/07/29 25,770
713382 집사서 대출받을때 ... 은행에 미리 알아보나요? 부동산에서 .. 6 이사 2017/07/29 1,654
713381 세월호 생존자 김성묵씨의 손편지 고딩맘 2017/07/29 1,034
713380 묵 잘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6 2017/07/29 997
713379 남들에게 진심없이 어머 동안이세요 16 넌센스 2017/07/29 3,447
713378 어제 새로 일반냉장고를 사서 설치를 했는데 13 냉장고 2017/07/29 4,550
713377 원형식탁이 좋아보이는데 4 /// 2017/07/29 2,076
713376 코스트코 uv차단제. 질문 있어요 3 차단제 2017/07/29 641
713375 무선청소기의 갑은 뭔가요? 14 청소 2017/07/29 4,609
713374 어떡해요 혼자 사는데 형광등 나갔어요 ㅠㅠ 40 nn 2017/07/29 6,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