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을 집에 들이면 뭐가 안좋은걸까요~?
흠이 잡히니 안좋다는걸까요? 아니면 대접이 힘들어서인가요~?
아래 글에 일본사람들도 그런다는 글도 보았구요..
구체적인 단점을 알려주실분~~
1. ...
'17.7.29 1:52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전 누굴 부르기 전의 청소 등등 준비가 힘들어서요. 더러운 모습을 남한테 거림낌없이 오픈하는 성격도 못 되고 부지런하지도 않아서 남을 들이려고 힘 쓰는 게 싫어요.
2. ...
'17.7.29 2:17 PM (220.75.xxx.29)원래 별 생각없이 아이친구엄마들과 드나들며 살았는데 게시판에만 봐도 어느 집에 갔는데 대접이 어떠하더라 되게 후기글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물론 대부분은 정말 집주인이 너무했네 싶은 경우기는 했지만 집을 오픈했다는 빌미가 없었다면 욕 안 먹어도 될 거였기 때문에 저는 그 이후로 많이 주춤하게 되었습니다. 까다로운 분 만나면 저도 그리 씹히지말라는 법도 없구요..
3. 남의집 갔다가
'17.7.29 2:18 PM (119.70.xxx.8)뒷말 안하는 사람 못봤음....
특히 여자들은 집안이 주무대라 그런지, 남의집 어찌 해놓고살더라~~이런 소리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뒷담화하죠.
집 더러우면 더럽다고 뒷말~~깔끔하게 잘꾸미면 인간미없다고 뒷말~~
여기 82에서도 부동산 거래하러 남의집 보러다니면서 남의집 더럽게 해놨다고 난리치는 글 많이 봤네요.
부동산 거래하려고 집구조, 시설물 보러간거지....남의 집 청소상태 점검하나 싶더라구요.4. 전
'17.7.29 2:49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뒷담화는 절대 안해요
그런데 아무래도 나의 스타일과 다르다보니, 그 다른 부분이 눈에 확 띄고, 그 사람의 전부를 알아바린 느낌이 들어여.
밖에서 뭘 말해도 내가 그 집안에서 본 게 있으니 약간 다르다고 생각이 든다고 할까요? 속으로만 생각해요. 남편한테도 말인해요5. ///////
'17.7.29 2:53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남의 집 가면 끊임없이 먹을걸 내오고 화장실 가기도 좀 불편하고 그래서 잘 안가는데
어쩌다 가게 되면 거실,식탁,화장실 이외에는 안가요.
근데 다른 사람들은 남의 집 가서 냉장고도 열어보고 방문도 열어 보고 싱크대 수납장도 열어 보고
애들 데리고 간 사람들은 애들이 난장판을 만들고 돌아가고 나서는 살림을 어떻게 살더라,대접이
소홀하더라,뒷말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 언니는 친구들이 놀러 왔다가 결혼반지를 훔쳐가서 경찰에 신고해서 받아냈어요.6. ㅇㅇ
'17.7.29 3:26 PM (211.36.xxx.88)그냥 밥먹고 차마시고 조금 앉았다가 가면 될걸
한번 오면 주구장창 삐대고 일어설 생각을 안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7. ...
'17.7.29 3:41 PM (39.7.xxx.84)결혼반지를 훔쳐가다니....
친구도 아니네요8. 집에 사람 한번도 안들여봤어요?
'17.7.29 4:49 PM (124.49.xxx.151)질문이 더신기해요
9. 그냥
'17.7.29 6:3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개인적인 공간에 들이는 것 자체가 부담이죠.
다들 생각과 감정이 천차만별이니 악의 없이 진상을 부리거나 혼자 삐치기도 하고.
오랜 지인이고 거실에서 한 두 시간 머물고 가는 정도면 괜찮긴한데,
집에 아무도 안 들인다는 원칙이 깨지면 개나 소나 들이게 되긴 해요.10. dlfjs
'17.7.29 7:19 PM (114.204.xxx.212)아이 어릴땐 서로 집에 자주 오갔는데, 나이드니 집 치우기도 대접도 다 귀찮아서 옆동 친구도 집앞 카페에서 만나요
11. 깔끔하게 살림한단 평 받지만
'17.7.29 8:1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초대도 내 민낯을 보이는거 같아서 잘 안하고
남의집 가는것도, 남의 음식도 별 안좋아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3702 | 믿을만한 장어즙..어디 있을까요? 1 | .. | 2017/07/29 | 934 |
713701 | 심심하면 사람 괴롭히는... 2 | 인간 | 2017/07/29 | 1,228 |
713700 | 남대문이나 광장시장 1 | 김치 | 2017/07/29 | 793 |
713699 | 아보카도에 섬유질이 | 미에 | 2017/07/29 | 1,986 |
713698 | PT도 체형교정 효과 있나요 3 | 필라테스 | 2017/07/29 | 2,783 |
713697 | 렉사프로 드셔보신분 살찌나요? 4 | 메리앤 | 2017/07/29 | 2,563 |
713696 | 만화카페에 가는데 만화추천 부탁드려요 3 | 부탁드려용 | 2017/07/29 | 982 |
713695 | 백화점 브랜드.. 3 | 사이즈 문의.. | 2017/07/29 | 1,241 |
713694 | 이재용 2 | ... | 2017/07/29 | 1,256 |
713693 | 파마약 시세이도가 좋긴한가요? 7 | ... | 2017/07/29 | 5,029 |
713692 | 타일에 뭐가 묻었는데 안닦여요...ㅜㅜ | 타일 | 2017/07/29 | 617 |
713691 | 누에가루 먹어보신분있으세요? 4 | ㅠㅠ | 2017/07/29 | 702 |
713690 | 펌) 학종시대에 살아남기 75 | 돈도실력 | 2017/07/29 | 7,780 |
713689 | 고기 핏물 어떨땐 빼고 어떨땐 안빼나요? 1 | .. | 2017/07/29 | 1,241 |
713688 | 캐리어 빌리기 35 | 망중한 | 2017/07/29 | 7,663 |
713687 | 피티 70회 정도 하기로 했는데요..샐러드 1주일치 만들기 문의.. 7 | 피티 | 2017/07/29 | 2,504 |
713686 |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미친 사랑 30 | tree1 | 2017/07/29 | 3,958 |
713685 | 고3 수시 6개 결정 다하셨나요? 8 | 수시 | 2017/07/29 | 2,225 |
713684 | 직장암 수술하고 장루 복원했는데..변이 새는경우에요.. 18 | ㅇㅇ | 2017/07/29 | 7,048 |
713683 | 오리엔탈소스요 5 | . . | 2017/07/29 | 1,626 |
713682 | 통곡물빵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길시언 | 2017/07/29 | 2,340 |
713681 | [실제이야기] 여자의 질투심에서 비롯된 일가족 살인사건. 36 | ㅇㅇ | 2017/07/29 | 21,050 |
713680 | 서울 페스츄리 맛집 있나요?? 3 | qweras.. | 2017/07/29 | 1,057 |
713679 | 계단운동과 빨리 걷기 8 | ... | 2017/07/29 | 3,299 |
713678 | 석관동 떡볶이 유명하나보던데 석관동가면 떡볶이가 맛있나요? 5 | 촌스런질문 .. | 2017/07/29 | 1,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