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살림 참 힘들고 고되네요.
작성일 : 2017-07-29 10:35:03
2392634
아침 차리고 치우니 첫째가 놀아달라고 하구요..엄마 허리 좀 피게 누울게..하니 같이 놀아달라 매달리네요. 둘째는 아가라 자는데 이때 설겆이 좀 해야 하는데..
맞벌이라 저도 주말에 좀 쉬어야 하고 쉬고 싶은데 도대체 편히 누워있지를 못하네요..
주말에 한번 늘어져 있는게 소원입니다..
IP : 223.62.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7.7.29 10:37 AM
(110.70.xxx.70)
-
삭제된댓글
그 소원은 곧 이뤄집니다
아이들은 쑥 자라버리니까요
2. 원글
'17.7.29 10:38 AM
(223.62.xxx.57)
애들 언제쯤부터 주말에 누워서 쉴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귀엽지만 제 시간이 없어서요..
3. ㅜㅜ
'17.7.29 10:42 AM
(211.36.xxx.12)
옛날 엄마들 5남매 6남매
어찌 키웠을까요
원글님 힘내세요
4. ..
'17.7.29 10:43 AM
(223.39.xxx.131)
남편은 오늘일하나요?
5. 원글
'17.7.29 10:48 AM
(223.62.xxx.57)
남편 있어요. 같이 애들 보는데 남편도 평일 바뻐서 주말에 쉬고 싶어 해요..
6. 미혼
'17.7.29 10:54 AM
(110.70.xxx.194)
근처에 살면 이쁜아이들 잠깐 놀아주고 싶네요
저는 주말에 너무 시체처럼 누워있는데
그래도 힘이 안나요
아가들이 알짱대면
같이놀고 안아주고 힘날텐데..
이쁜 아가들이 아른거리네요 ㅎ
7. ㅇㅇ
'17.7.29 11:14 AM
(211.237.xxx.63)
세식구(남편 저 대학3학년딸)가 몇날 며칠을 같이 있어도 아무런 일도 안일어나고
아무도 특별한 말을 하지 않으며 매일 조용히 삽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이가 나쁜건 아니에요. 사이는 좋아요. 밥먹을때 모여서 밥먹고 흩어지면 각자 공간에서
조용히 자기 생활해요..
이건 또 너무나 고즈넉해요. 좋긴 하지만요..
원글님네도 한 10년만 지나면 저희 같아질거에요.
저희집도 아이 중학생 무렵부터 이랬으니깐요..
8. 음
'17.7.29 11:28 AM
(211.58.xxx.224)
여름이라 체력이 딸려서 그럴수도 있죠
몸이 힘들면 마음도 힘들고 하니 홍삼이나 뭐 기운나는걸
좀 챙겨드세요
내몸이 힘들면 양귀비가 들러붙어도 싫다는 말도 있잖아요^^
맛있는거 잘 챙겨드시고 기운내시면 힘드게 해도 애기들 너무 예쁘죠
9. ***
'17.7.29 12:15 PM
(183.98.xxx.95)
끝이 있는 일이더라구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가면 좀 나아지는데
다른 문제가 또 나타나고
힘들긴 힘들어요
라면도 먹고 한번씩 외식하고
전 그때 그게 안돼서 너무 힘들었어요
10. 음
'17.7.29 2:23 PM
(125.185.xxx.178)
전자제품 적극 이용하세요.
식기세척기.로봇청소기.건조기 등등요.
10년째 절 도와주는 친구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60727 |
부산 근처의 양산 신도시, 살기에 어떨까요? 11 |
ㅇㅇㅇ |
2017/12/22 |
2,312 |
760726 |
냉무 9 |
초등맘 |
2017/12/22 |
717 |
760725 |
무죄가 아닌데 8 |
... |
2017/12/22 |
1,182 |
760724 |
보톡스 맞고 표정이 어색해지고 얼굴살이 더 없어져보이면요 4 |
... |
2017/12/22 |
2,499 |
760723 |
돈 얼마까지 잃어버려 보셨어요? 15 |
아까워 |
2017/12/22 |
4,505 |
760722 |
패딩 예쁜 곳 어디 없을까요? 1 |
패딩 |
2017/12/22 |
1,401 |
760721 |
주방 구조 고민 좀 부탁드릴께요 2 |
주방 |
2017/12/22 |
648 |
760720 |
교회에 삥뜯기는 바보들. 13 |
쯧 |
2017/12/22 |
3,673 |
760719 |
김장김치 군내는 왜 나는걸까요? 3 |
김장김치 |
2017/12/22 |
2,475 |
760718 |
4개월강아지 종이먹었는데 구토유발 괜찮을까요? 15 |
ㅇㅇ |
2017/12/22 |
4,021 |
760717 |
친정엄마가 저희차를 빌려썼는데... 50 |
햇살 |
2017/12/22 |
18,473 |
760716 |
홍준표, 이완구 무죄 !! 35 |
대법 |
2017/12/22 |
3,989 |
760715 |
오늘 4000명 추가 서명함..9만 갑시다ㄱ 6 |
청와대기자단.. |
2017/12/22 |
671 |
760714 |
닌텐도 스위치 사신분 있으세요? 10 |
wii |
2017/12/22 |
1,395 |
760713 |
태아보험 3대진단 고민 3 |
보험 |
2017/12/22 |
769 |
760712 |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
길벗1 |
2017/12/22 |
627 |
760711 |
서울여행 2박3일... 어디로 갈까요? 8 |
... |
2017/12/22 |
1,819 |
760710 |
누가 침뱉은곳에 돈떨어뜨렸는데 돈 어떻게 닦아요? 7 |
아놔 |
2017/12/22 |
1,011 |
760709 |
기력달려서 모임 못나가는 나이많은 아기엄마인데요 5 |
아힘들어 |
2017/12/22 |
1,573 |
760708 |
맥세권 스세권 킹세권 등 다들 어느동네인가요? 17 |
공덕댁 |
2017/12/22 |
2,438 |
760707 |
보육교사실습 가짜로 하는거 고발하고 싶네요 6 |
ㅠㅠ |
2017/12/22 |
4,314 |
760706 |
콘도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메뉴 추천해주세요 32 |
... |
2017/12/22 |
7,637 |
760705 |
월세보증금과 월세에 대해 여쭤봅니다 4 |
월세... |
2017/12/22 |
854 |
760704 |
(MB구속) 외신 기자가 보는 문재인 정부 100일을 말하다에서.. 2 |
자랑스럽다 |
2017/12/22 |
1,286 |
760703 |
약국 사무보조(처방전 입력)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있나요? 1 |
:-) |
2017/12/22 |
1,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