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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키즈존이 점점 활성화되면 좋겠어요.

점점 조회수 : 4,362
작성일 : 2017-07-29 10:34:15
얼마전 늦게 결혼해서 아이낳은 친구랑 연락이 닿았네요.
친구아이데리고 카페에서 만나길 제안하길래.
( 전 아이어릴때 저희집에서 봤습니다) 다음에 보자고 했는데요.
요즘 어린아이들 맘들보면 카페와서 기저귀갈기도하고 분유타기도 하고 울기도하고 아이키우다 보면 다 그럴수있죠.
그런데 옆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피해가 가는건 사실입니다.
이제 점점 노키즈존이 활성화되면 좋겠어요.

기사 첨부해요~
IP : 1.254.xxx.17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7.29 10:34 AM (1.254.xxx.176)

    http://m.news.naver.com/likeRankingRead.nhn?oid=055&aid=0000553469&sid1=001

  • 2. 00
    '17.7.29 10:40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키즈업소를 더 늘려도 좋을듯

    고깃집,횟집,치킨집,뷔페 빵집등등 안전장치 잘 해놓고,
    애가 다쳐도 업주에서 손해배상 못하게하고

    자기들끼리 밥상위에서 기저귀 갈아도
    망나니처럼 뛰어다니게 해도
    애니까 그럴수 있다는
    이해심 넓은 부모들갈수있게요
    애들 동반 안하면 입장불가 해놓으면 될듯

  • 3. ㅇㅇ
    '17.7.29 10:45 AM (211.237.xxx.63)

    노키즈존과 키즈전용업소 이런식으로 분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그 키즈부모들도 자기 애들 다 크고 나면 노키즈존이 편할거예요.
    또 그 키즈 다 키워 노키즈존 원하는 사람들도 과거엔 분명 키즈전용업소가 좋았을테니깐요.
    세상은 돌고 돌잖아요.

  • 4. 분유를 태우면 그렇죠
    '17.7.29 10:46 AM (175.223.xxx.214)

    분유태우는거 싫어요
    냄새가 ㅠㅠ

  • 5. ㅇㅇ
    '17.7.29 10:49 AM (211.237.xxx.63)

    원글은 잘 안읽고 제목만 보고 댓글 달았다가 밑에 댓글 달고 분유 태우다가 뭔소린가 하고 원글을 봤더니
    원글에도 분유를 태운다고 ㅎㅎ
    분유는 타는거지 태우는게 아닙니다.

  • 6. 사실
    '17.7.29 10:49 AM (175.195.xxx.130) - 삭제된댓글

    보면 그래도 상식적인 애기 엄마들도 많은데
    그런 부모들이 도매급으로 같이 쓸려가니 선의의 피해자지요.

    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다른 집 아이들이 다 이해가나요? 그렇지 않을 걸요. 천성적으로 조용조용한 애들 키우는 집은 키즈 업소 안 갈 겁니다.

    민폐손님들이 알아서 자제해주면 좋으련만..학교에서 초등 때부터 이런 거나 강력하게 교육했으면 좋겠어요.

  • 7. 그냥 선택
    '17.7.29 10:53 AM (221.161.xxx.104) - 삭제된댓글

    흡연/ 비흡연처럼 선택해서 가면 되잖아요.
    노키드존이 있으면 또 키드존이 생기겠죠.
    사고가 나면 업주가 죄다 부담하는데
    위험부담 안고 갈 필요가 없죠.
    저같아도 노키드존으로 영업할거같아요.

  • 8. moi
    '17.7.29 10:57 AM (222.237.xxx.47)

    업주뿐만 아니라 손님 입장에서도 애들이 성인공간에 들어오는 거 불편해요....근데 애엄마들은 하나같이 애 안고 들어올 때 여왕님 납시는 듯한 표정을 지어요...알아서 챙기라는 듯, 알아서 배려하라는 듯....

  • 9. 샤라라
    '17.7.29 11:02 AM (1.224.xxx.99)

    상식적이고 뭐고 애기 있는 테이블은 식당이 어디를 막론하고 그너메 애새끼 음악 메들리가 크게 울려퍼지는데 미추어버릴 지경 입니다.

    나또한 어린이 음악을 십년넘게 틀어주고 듣기도 했지만 자동차 안에서만 이었거든요?

    핸드폰으로 사방 다 트인 음식점 안이 울려퍼지게 틀어제끼는건 대체 무슨 예법인가요? 작게 틀어놯도 옆에 다 들립니다..............애가 있으니 봐 달라? 아니 왜요? 왜 봐줘야 하나요 ????
    나 또한 그 자리 돈내로 앉아서 편히 먹고파서 있는건데요. 왜 내가 내 돈 내고 남의 편의를 봐줘야 합니까?


    페밀리 레스토랑이건 부페건 돼지갈비집이건 피자파스타집이건............조용히 먹고 나간 애기부모가 없어요.

  • 10. 공간분리말고........
    '17.7.29 11:07 AM (121.108.xxx.27)

    사회 전체적으로 공중 도덕 실천 의지, 타인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어요
    그게 백팩충이니, 맘충이니 하는 불만으로 터져나온것같아요

  • 11. ㅇㅇ
    '17.7.29 11:18 AM (211.237.xxx.63)

    사회 전체적으로 법을 안지키니 법이 생겼죠.
    사회 전체적으로 공중도덕 실천하니 안하니 배려가 있니 없니 따질필요 없습니다.
    법처럼 공간 분리하고 서로 다른공간에 나눠눟으면 됩니다.

  • 12. 분유를 왜 태워요?
    '17.7.29 11:22 AM (223.62.xxx.27)

    따뜻한 물에 가루를 타세요.

  • 13. 음.
    '17.7.29 11:30 AM (112.150.xxx.194)

    이렇게 한쪽으로 내모는건? 아닌듯.
    이런식으로 점점 사회 분위기가 아이들에게 눈치주면.
    그 아이들이 나중에 자라면??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와 부모는 일부죠.
    얼마전 카페 갔는데. 옆자리 아줌마들 너무 시끄러운거에요. 그럼 아줌마들 시끄럽다고 쫓아내나요?
    아이들은 만만한거죠.
    내가 배려받아봐야 나중에 다른 사람도 배려할수 있지 않을까요?
    제 짧은 생각일지 모르겠으나. 아이들과 아이부모들에게 좀 따뜻한 시선이 필요하다고봐요.

  • 14. ㅇㅇ
    '17.7.29 11:34 AM (223.62.xxx.92)

    자주 가는 동네 커피숍, 패스트푸드점은 온통 할아버지 할머니들 와서 커피 한 잔에 물 한두 잔 더 달라고 해서 나눠먹고 몇시간씩 왁자지껄 떠들기만 하던데
    노할배존, 노할매존 해달라고 해도 되는가요

  • 15. ..
    '17.7.29 11:37 AM (1.229.xxx.82) - 삭제된댓글

    술집에라도 안데려왔음 좋겠어요. 갈데가 천지인데 왜 술집까지 데려와서 애들 떠들고 음악 틀어주고. 술마시면서도 애들 눈치봐야 하고 에고.

  • 16. ㄴㄴ
    '17.7.29 11:57 AM (1.232.xxx.98)

    노키즈존으로 몰아내는 건 공공장소 예의를 습득할 기회를 박탈하는 거예요. 나중에 그 아이들이 크면 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겁니다.

  • 17. ㄷㄴㄱ
    '17.7.29 12:19 PM (121.160.xxx.150)

    기회 남아도는 지금은 왜그러는데요?
    말 안돼는 논리네요.

  • 18. 나도찬성
    '17.7.29 12:25 PM (175.209.xxx.139)

    아기없는사람도 존중 받을 권리있는데 노키즈를 반대하고 쌍심지켜느뇨ㅏ람들 이해가안가요

  • 19. 불페너님
    '17.7.29 12:40 PM (211.63.xxx.151)

    여기 여초에요. 남초에 가서 노셔요

  • 20. ..
    '17.7.29 12:54 PM (110.70.xxx.73)

    애들하고 아줌마들 노인네들 제일별로네요
    분위기흐려요
    애데려오는 아줌마들 기본적으로 수다스럽고
    50넘은 아줌마들 서너명오면 그때부터 시장바닥
    노인네들은 사람빤히보고 음료수거의안시키고 민폐
    2-30대들만 오는곳이 가장나음

  • 21. ...
    '17.7.29 2:01 PM (175.193.xxx.104)

    제발 좀 키즈카페를 갔으면....
    내돈내고 밥먹고 커피먹는건데 옆에 애있는 테이블 만나면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어디 들어갔다가 애 있으면 그냥 돌아나오네요

  • 22.
    '17.7.29 2:04 PM (115.136.xxx.67)

    노인들 음료 문제는 1인 1음료 확산시키면 되는거고요
    카페공부족은 2시간 자리제한 이걸 내걸면 되는거죠

    그리고 애들이랑 같이 밥먹는다고 공중예절?
    갸네 엄마들이 눈치준다고 어디 지새끼들 주의나 준다나요
    똥기저귀며 애들 째지는 울음 고성 등등 이건 그냥 다른 사람 불편하게만하죠

    그냥 키즈존에서 맘편히 먹고 놀게하는게 나을듯요
    키즈존이라고 무개념으로 해야 된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거기선 너도 애낳아봐라 이딴소리는 못할거 아니예요

  • 23. 원글
    '17.7.29 2:27 PM (1.254.xxx.176)

    태우기>타기 로 수정했어요. 알려주셔 감사해요.

    네 댓글보니 저뿐아니라 많은분들이 불편해하신듯해요.
    점점세대가 내려갈수록 이기적이고 내아이만 귀하다 추세인데. 공공예절부분이나 타인에 대한 배려부분에 대한 인식과 교육이 어릴때부터 교육되어 이 아이들이 자랐을때는 궂이 노키존라 지정하지않아도 다른사람에게 폐가 될것깉으면 스스로 자제할수있는 그런 사회가 되지않을까 바래봅니다

  • 24. 기본
    '17.7.29 3:23 PM (1.234.xxx.112)

    기본인 예절을 간과하고 있는 경향이죠.
    아이 기 살린다는 포장으로 야단 안치구요.

    성향이 조용한 아이요?
    밖에 나오면 또래들 만나면 같이 놀고 싶은 유아드리구요.
    때 맞춰 재우거나 먹이지 않음 울는게 아기들이죠.
    그걸 잊고 어른 리듬에 맞춰 아기, 유아 데리고 나와
    마냥 풀어 놓기만 하면 키우는 건지???

    노키즈존 활성화 하는데 찬성.

  • 25. ....
    '17.7.29 5:26 PM (125.186.xxx.152)

    키즈카페가 일반카페보다 비싸서 안가나요??
    키즈카페가면 어린이도 돈내요??
    아니면 키즈카페 분위기 벗어나서 어른들의 분위기 느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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