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딸 성적기사보다가 사진보고^^

ㅎㅎㅎ 조회수 : 3,409
작성일 : 2011-09-05 09:59:17

남학생 여학생 성적차이에 대한 기사가 나와서 보려고 클릭했다가, 사진보고 빙그레 웃었네요.

전 아직 애들이 초등생이라 윗사진엔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 두번째 초등생들 급식먹는 사진보니 어찌나 웃긴지..

여학생들은 앉아서 밥먹고 있는데, 남학생들은 사진찍는다고 막 들이대고 있고..나머지 여학생은 쟤네 뭐하는건가 좀 한심해하는 듯한 표정으로 시크하게 바라보고..ㅎㅎ

어쩌다 아이데리러 학교가면, 남자애들 여자애들 교실 내 풍경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싶었었는데, 저 사진보니 참 재밌네요. 절묘하게, 남학생들이 유혹에 쉽게 빠진다는 내용이 그 사진 밑에 달려있어서...사진찍는다고 급식판 팽개치고 달려드는 개구쟁이들은 죄다 남자애들.ㅎㅎ

귀엽기도 하고...저래도 다들 나중에 또 어른되서 직장다니고, 의젓해질 거 생각하니까 재미도 있고..

아침부터 기사내용과는 상관없이 사진보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에요.

저런 개구진 모습들이 초등저학년남자애들의 매력인 것 같거든요.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12&newsid=20110905...

 

 

IP : 125.186.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5 10:05 AM (121.136.xxx.183)

    우리 아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진이네요.
    사진만은 정말 귀엽고 개구장이들이구나 싶은데......

    요즘은 하도 주의력 결핍이니..집중력 장애니 하는 소리가 많아서............

    저런 것을 봐도 집중력과 주의력이 떠오르네요. 에휴....

  • 2. ....
    '11.9.5 10:08 AM (110.13.xxx.156)

    초딩6학년 선생님이 남자아이들 정신연령이 초딩2학년 여자 애들이랑 비슷하데요
    여자애들은 남자애들 상대로 사랑이니 사귀자 어쩌니 하는데 남자애들은 저게 뭔소리야
    하고 맹하게 있고 그렇다네요
    공부 여자애들이 대체로 잘하는건 맞는데 아주 잘하는 애들은 또 남자애들이래요 또 꼴지들도 대체로 남자애들이고..

  • 디-
    '11.9.5 10:12 AM (98.209.xxx.115)

    남자들 정신연령은 죽을때까지 초딩2학년 수준이에요ㅎㅎㅎㅎㅎ 나도 내가 그때랑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겠습니다요

  • 3. 기사보고
    '11.9.5 10:23 AM (180.230.xxx.93)

    고3 딸
    중3 아들을 둔 엄마로써
    어쩜 그리 누나랑 다른지 기사공감 100배 하고 있습니다.
    그러게 도대체 뭘 믿고 그리 놀러 다니는지 궁금한 엄마입니다.

  • 4. ㅋㅋ
    '11.9.5 10:31 AM (114.204.xxx.114)

    짜식들 이빨봐라 좋덴다 ㅋㅋ

  • 5. 확실히
    '11.9.5 10:35 AM (112.148.xxx.198)

    남성의 특징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 되어가고 있어요, ;;

  • 6. 그래도
    '11.9.5 11:01 AM (210.90.xxx.75)

    너무 귀여워요...
    울 초3 아들내미 생각나서요...
    에효 개구장이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ㅋㅋ

  • 7. 나모
    '11.9.6 8:42 AM (121.136.xxx.67)

    이잉?

    저는 열공하고 있는 여고생 사진뿐이 안보이는데요...

    귀여운 남자애들 보려고 열심히 클릭해보는데 안보여요...

  • 8. 원글
    '11.9.6 9:01 AM (125.186.xxx.11)

    어제까진 사진이 두장 있었는데, 여학생들 사진 밑에 있던 초등학교 교실 풍경 사진이 없어졌네요.
    개구진 남자애들 사진이었거든요.
    어디간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13 부모님들 추석선물을 현금으로 하시는 분들..! 5 궁금해요.... 2011/09/05 1,912
11512 급질) " --이니 참고해주십시요" 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수 .. 3 Admiss.. 2011/09/05 2,895
11511 이해를 해야지만 암기하는 아이 11 왜 그러나 2011/09/05 2,166
11510 요즘 애들이 개념없는건 그들 부모 또한 막장이기 때문입니다. 16 명란젓코난 2011/09/05 3,020
11509 살다보니..내 원수는 남이 값아 준다"란말 생각나네요 1 신이 계살까.. 2011/09/05 2,180
11508 충주 수안보 근처에 주말농장 빌려 드립니다. (무료) 호후 2011/09/05 1,318
11507 저는 시댁에 가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16 이번 추석 2011/09/05 2,478
11506 안산시 이동공원에서 운동하시는분 안 계신가요? 나는나 2011/09/05 953
11505 생활법률 나는나 2011/09/05 940
11504 요즘 20살과 너무 다른 20살 여자애가 있어요 17 알려주고싶어.. 2011/09/05 4,097
11503 코미디...ㅋㅋㅋ 나는나 2011/09/05 964
11502 박복했던 오전을 지나 ㅎㅎ (국민학교이신분들~) 16 제이엘 2011/09/05 2,097
11501 에구.. 배추가 너무 짜게 절여졌습니다. 3 생초보 2011/09/05 1,792
11500 등심이 무지 많은데 구이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 6 어떻게먹을까.. 2011/09/05 1,798
11499 대문에 걸린 대학생 딸 얘기를 보니.. 66 40대 2011/09/05 13,227
11498 충주에 요즘 인신매매가 난리라는군요. 5 .. 2011/09/05 4,454
11497 중2아들넘이 반바지만든다는데.. 5 어디로가야할.. 2011/09/05 1,524
11496 복분자 문의 드립니다. 1 초록바람 2011/09/05 1,182
11495 아이 기르기... 어렵네요. ++ 2011/09/05 1,157
11494 갤탭으로 드라마 다운받아보신분~~! , . . .. 2011/09/05 1,200
11493 결혼 앞둔 신부인데../한약 먹어도 될까요? (결혼 후, 바로 .. 6 봄날은간다 2011/09/05 1,697
11492 갤탭으로 드라마 다운받아보신분~~! 쭈니마누라 2011/09/05 1,055
11491 홈플러스2000원 상품권 받으세요.. 두딸맘 2011/09/05 1,228
11490 막 들이댑니다. 그려... 쯧! 쯧! 쯧! 1 safi 2011/09/05 1,238
11489 나경원 “안철수의 존재를 백신으로 활용해야” 3 세우실 2011/09/05 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