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액 전세금..전세권설정? 보증보험? 필요한가요?

전세권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7-07-29 08:36:51

8억 전세를 들어가게 되는데요

현재 융자는 전혀 없는 집이지만

전입신고하고 확정일자 받는거 외에

혹시 전세금 관련해서

다른 안전장치를 해야할 필요가 있을지요?


전세권설정? 보증보험..?

이런 부분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확정일자 받는거와 뭐가 다른지 문의드려봅니다

효력이 똑같다면 동사무소에 확정일자 받는거만 해도 되는걸까요?


부동산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IP : 219.255.xxx.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부마사지 비용 없애세요.
    '17.7.29 8:32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좋은 음식먹고, 운동해서 땀 빼면 되는거에요.
    설화수 뜯어내는 팩. 이거 일주일에 한번 내지는 한달에 한번하면 됩니다. 이거 한번하고나면 피부가 장난 아님.

    피티는.....그냥 하세요........이건 나도 하고 싶은데 돈이...ㅡㅡ
    피티 하는 비용 좀 자세히 듣고 싶네요. 일주일에 몇번가고 한번 하는데 얼마인지 아니면 몇번 세트로 끊으면 얼마나 싸게 되는지 등등요.

  • 2. 융자없으면
    '17.7.29 8:43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확정일자만으로도 안전해요.
    전세권설정과 동일하다고 보면됨(중간에 실거주안하고 주소옮기는일 없을시)

  • 3. ...
    '17.7.29 9:05 AM (49.169.xxx.39)

    집주인이 사업하는 분이면 세금 체납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할거예요. 국세우선원칙으로 확정일자 받아도 순위 밀립니다.

  • 4. 원글
    '17.7.29 9:23 AM (219.255.xxx.30)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큰 금액 전세는 첨이라 걱정이 크네요
    잘 몰라서..ㅠㅠ
    세금체납여부 확인해봐야겠네요
    융자 없다는 것만 확인해서...

  • 5. 8억이면
    '17.7.29 9:37 AM (61.76.xxx.27)

    전문가한테 재대로 확인해보심이 좋지않을까요?
    주택임대차 보호법도 함정이 있을텐데요. 고액도 적용이 되는지...

  • 6. 국세미납은
    '17.7.29 9:46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주인 동의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확인을 해줘도 전년도 기준이라 당해년도 발생하면 그것도 답없다고 들었어요.
    그나마 할수있는건 전입신고.확정일자.전세권설정.보증보험등등이지만 주인이 작정하면 다 무용지물이라는거.
    국세없고 융자없을시 돈안들이고 안전한건 전입신고.확정일자.

  • 7. 토토토
    '17.7.29 9:50 AM (1.233.xxx.167) - 삭제된댓글

    시세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담보대출(근저당권)이 없다고 하셨으니, 근저당권을 비롯한 다른 권리가 없다는 가정하에 답변드릴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담보대출이 없다고 하셨으니~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만 받으시면 됩니다.

    전세보증금을 반환받는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전세권설정등기와 임대차 전입신고,확정일자는 차이가 없습니다.
    굳이 전세권설정등기 하실필요없고요.

    그리고 전세보증보험은 집이 경매로 넘어간 경우, 전세 보증금 배당과 관련있습니다.
    원글님처럼 담보대출이 하나도 없는 집은 굳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전세보증보험은 경매로 넘어가서 전세보증금을 배당받지 못할경우 보험금으로 지급하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겁니다.
    그런데 원글님 집은 담보대출이 없기 때문에 전세보증금을 전부 배당받을수 있습니다.
    혹시 낙찰가격이 낮아서 전액배당받지 못하더라도,
    대항력이 있는 선순위 임차인이기 때문에 낙찰자가 원글님에게 보증금을 모두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이경우, 원글님은 낙찰자가 전세보증금을 모두 지불할때까지 그집에서 계속 거주할 권리가 있습니다.

  • 8. 토토토
    '17.7.29 9:52 AM (1.233.xxx.167) - 삭제된댓글

    시세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담보대출(근저당권)이 없다고 하셨으니, 근저당권을 비롯한 다른 권리가 없다는 가정하에 답변드릴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담보대출이 없다고 하셨으니~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만 받으시면 됩니다.

    전세보증금을 반환받는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전세권설정등기와 임대차 전입신고,확정일자는 차이가 없습니다.
    굳이 전세권설정등기 하실필요없고요.

    그리고 전세보증보험은 집이 경매로 넘어간 경우, 전세 보증금 배당과 관련있습니다.
    원글님처럼 담보대출이 하나도 없는 집은 굳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전세보증보험은 경매로 넘어가서 전세보증금을 배당받지 못할경우 보험금으로 지급하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겁니다.
    그런데 원글님 집은 담보대출이 없기 때문에 전세보증금을 전부 배당받을수 있습니다.
    혹시 낙찰가격이 낮아서 전액배당받지 못하더라도,
    대항력이 있는 선순위 임차인이기 때문에 낙찰자가 원글님에게 보증금을 모두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이경우, 원글님은 낙찰자가 원글님에게 전세보증금을 모두 지불할때까지 그집에서 계속 거주할 권리가 있습니다.

  • 9. 토토토
    '17.7.29 9:55 AM (1.233.xxx.167)

    시세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담보대출(근저당권)이 없다고 하셨으니, 근저당권을 비롯한 다른 권리가 없다는 가정하에 답변드릴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담보대출이 없다고 하셨으니~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만 받으시면 됩니다.

    전세보증금을 반환받는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전세권설정등기와 임대차 전입신고,확정일자는 차이가 없습니다.
    굳이 전세권설정등기 하실필요없고요.

    그리고 전세보증보험은 집이 경매로 넘어간 경우, 전세 보증금 배당과 관련있습니다.
    원글님처럼 담보대출이 하나도 없는 집은 굳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전세보증보험은 경매로 넘어가서 전세보증금을 배당받지 못할경우 보험금으로 지급하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겁니다.
    그런데 원글님 집은 담보대출이 없기 때문에 전세보증금을 전부 배당받을수 있습니다.
    혹시 낙찰가격이 낮아서 전액배당받지 못하더라도,
    대항력이 있는 선순위 임차인이기 때문에 낙찰자가 원글님에게 보증금을 모두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이경우, 원글님은 낙찰자가 원글님에게 전세보증금을 모두 지불할때까지 그집에서 계속 거주할 권리가 있습니다.

    집주인 세금이 문제될수도 있지만,
    전세보증금이 8억인걸로 보아, 가격이 좀 있는 주택인거 같은데요.
    시세와 전세보증금 차이가 크지 않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차이가 좀 있다면 크게 고려할 사항은 아닌거 같네요.
    전세계약하는데....선순위 임차인으로 계약하는것만으로도 아주 좋은 조건입니다.

  • 10. 원글
    '17.7.29 10:19 AM (219.255.xxx.30)

    와..토토토님 너무 자세하고 전문적인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너무 많은걸 배우게 되네요
    찾아봐도 잘 모르겠고 그랬는데 너무 감사해요
    위 답변 주신 분들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 11. 토토토
    '17.7.29 10:28 AM (1.233.xxx.167)

    위에
    전세보증보험은 경매로 넘어가서 전세보증금을 배당받지 못할경우 보험금으로 지급하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겁니다.
    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경매 넘어갔을때뿐만 아니라
    경매로 넘어가기전, 집주인이 세입자한테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으면 보험금으로 지급합니다.

    어쨌든
    집주인이 임차인한테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으면
    보험회사가 임차인에게 보험금(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보험회사는 임차인으로부터 보증금채권을 양도받아 그 집을 경매로 넘겨서 자신들이 배당을 받겠죠. 임차인 입장에서는 그게 그겁니다~

  • 12. ..
    '22.7.6 9:20 PM (5.30.xxx.95)

    보증보험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006 아로니아 생과 먹고있어요. 9 산사랑 2017/09/27 2,861
733005 동남아샘에게 영어배우면 어떤가요? 14 ㅇㅇ 2017/09/27 1,859
733004 이거 상한생선이죠? ㅇㅇ 2017/09/27 879
733003 버스에서 만난 아주머니 3 ... 2017/09/27 2,826
733002 이시기가 쓸쓸해지죠 11 ㅇㅇ 2017/09/27 3,155
733001 네이버 이해진과 다음 이재웅의 '공정위를 향한 반발'의 의미는?.. 4 공정한 길을.. 2017/09/27 1,111
733000 김무성, MB때 부정 없었다···정치 보복·남남갈등 부추기는 적.. 13 고딩맘 2017/09/27 1,145
732999 인생을 찢겨진 책에 비유하셨던 글 좀 찾아주세요 9 도움 2017/09/27 1,884
732998 작년 크로커다일 검정에 장미무늬 얇은패딩 2 ... 2017/09/27 919
732997 반전세 도배장판 문의 드립니다 5 월세 2017/09/27 1,271
732996 유치원 학부모 공개수업에서 놀랬어요. 8 충격 2017/09/27 7,168
732995 통 연락 안하다가 명절에 시댁가면 분위기 어색하지 않으세요? 10 추석 2017/09/27 3,165
732994 증권사 애널리스트 연봉이.. 2 애널 2017/09/27 3,568
732993 달걀후라이 vs 달걀말이 뭐가 더 맛있으세요? 23 ㅎㅎ 2017/09/27 3,448
732992 요즘 가요들은 다 외국 노래 같아요. 4 ... 2017/09/27 910
732991 강쥐목줄 안하고 나와서 적반하장이라니..ㅉㅉ 6 겁보 2017/09/27 1,181
732990 되게 어려보이는 베스트 찾았어요 ㅋㅋ 36 이거슨ㅋㅋ 2017/09/27 7,797
732989 보험 가입, 청구후 근접조사? 4 ... 2017/09/27 768
732988 묘한 냄새가 나는 재질의 옷 9 어부바 2017/09/27 2,155
732987 장윤주는 신혼일기 나온 게 실수 같네요 51 …. 2017/09/27 31,236
732986 혈관염 위험한건가요? 5 ㄴㄴ 2017/09/27 1,743
732985 환경단체들 "안철수, 중도가 아니라 이익만 쫓는 기회주.. 7 잘아네 2017/09/27 1,188
732984 저번에 시가랑 연 끊었다는 원글이예요 11 .. 2017/09/27 4,626
732983 서해순이 드뎌 여자 프레임 가지고 왔네요. 18 .. 2017/09/27 6,689
732982 뭔가 답답하고 짜증나는게 왜 그런가했더니 3 제목없음 2017/09/27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