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이 되었는데도 딸바보이신분 있나요?

엘살라도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7-07-28 23:33:43
조선 관련 역사책보니 영조가 딸이었던 화평옹주랑 화협옹주를 성인이 되었는데도 엄청 아꼈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성우 안지환씨는 본인이 딸덕후라고 하고... 현실적으로 이런분 있나요?
IP : 116.46.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8 11:34 PM (124.111.xxx.201)

    제 남편이요.
    딸아이 두 달 후 결혼합니다.

  • 2. ㅣㅣ
    '17.7.28 11:35 PM (70.191.xxx.216)

    영조가 이뻐한 옹주 따로 천대한 옹주 따로에요. 게다가 아들에겐 지독하게 엄격했죠. 내키는 대로 자식을 대함.

  • 3. htlqdjr
    '17.7.28 11:36 PM (211.36.xxx.195)

    울 아빠요.
    제가 40이 넘었는데도
    딸이라면...
    어릴때부터 아빠사랑 엄청 많이 받고 자랐어요.
    남동생이 질투할정도로.

  • 4. 닉 바꾼 아이린뚱띠
    '17.7.28 11:37 PM (110.11.xxx.137) - 삭제된댓글

    질문은 왜 안 바꿔요?
    딸바보 딸바보, 딸하고 스킨쉽하고 뽀뽀하는 아빠에 관해 논문 쓰는 중예요?
    맨날 똑같은 질문 했다 지웠다 했다 지웠다.

  • 5. 있죠
    '17.7.28 11:38 P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시집가서 애도 낳은 40대인 딸 둘 애지중지 챙기시는 분 봤으니

    더 많겠죠

  • 6. ...
    '17.7.28 11:41 PM (119.67.xxx.194)

    딸이 나이 먹는다고 안 이뻐지나요.
    영원한 딸바보죠 ㅎㅎ

  • 7. 딸바보
    '17.7.28 11:45 PM (221.154.xxx.47)

    남편이 대학생 고등학생 딸들에게 자상한 아빠에요
    큰애가 고3때까지 인강을 옆에서 같이 듣고 부족한 부분을 설명해주고 지금도 역사 정치 등등 주제로 토론하고 그래요
    뭐든 애들이 얘기하면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에요
    언제든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 8. 여기요
    '17.7.29 1:12 AM (121.160.xxx.222)

    우리남편 자기 입으로
    딸바보가 아니라 딸븅신이라고 ㅋ

  • 9.
    '17.7.29 1:50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이젠 안계시네요.
    어릴때처럼 무릎에 앉히고 팔베개 해주고 그러시진 않았지만
    다른방법으로 무조건이 었죠.
    남편이 서운하게 하면 아버지가 보고 싶어요.
    그런데 나뿐점도 있어요.
    나도 모르게 아버지와 남편을 은연중에 비교하고
    기대 않는다 해도 '과거의 나는....' 하는 생각이 들면서 쓸쓸해져요.

  • 10. .....
    '17.7.29 9:44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저희집 고2는 아빠가 아니고 엄마가 (제가) 딸 바보예요.
    둘째 딸인 저는 평생 친정 아빠가 딸바보시네요.
    아빠 성격이 아주 쉽고 단순해서 처음 보는 남들도 그냥 다 알게 될 정도..
    언니가 첫째 딸인데 언니한테는 그냥 자상하기만 하시고.
    아들인 동생하곤 좀 사이가 안 좋으을 때가 많다는 이상한 사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588 영화과 (연출) 보내 보신 분? ㅇㅇ 18:56:05 22
1642587 잘입지도못할 옷이 넘 사고싶은데요... ㅌㅌ 18:55:42 49
1642586 휘낭시에 조그만게 왜케 비싸요 5 ..... 18:40:58 598
1642585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서 샐러드가게 창업하고 싶은데 11 .. 18:33:52 746
1642584 샤인 송이 가지에 곰팡이가 피었는데 먹어도 될까요? 11 18:33:44 94
1642583 알바천국 카톡이 좀전에 18:29:54 111
1642582 나홀로 차박도전이 일 년입니다. 9 차박 18:27:20 808
1642581 김수미님 좋아하는 분들 보세요 1 .... 18:26:43 979
1642580 투썸플레이스 갔다가 황당한 일 1 가을 18:24:00 969
1642579 피부과 시술 잘 아시는 분 전 어떤 시술을 해야 할까요? 2 18:22:07 327
1642578 40년전 천 원을 갚고 싶어요 7 친구야 18:19:33 770
1642577 노래 좀 찾아주셔요 2 hh 18:14:59 148
1642576 크리스마스를 느끼고싶은 나라 두곳중 어디? 베트남 사이판 2 Taeyo4.. 18:13:06 312
1642575 혼자 가는 결혼식 정말 뻘쭘해요 2 ... 18:11:47 960
1642574 서브웨이는 뭘.시켜야 맛있어요? 7 ㅡㅡ 18:11:36 607
1642573 정숙한세일즈 미용실 여자요~ 2 박단단 18:07:42 1,104
1642572 충청도 사람들 ..속내를 안 보이나요? 39 일본 18:05:29 1,220
1642571 중 3이 70대 때려죽인 사건이요 3 18:03:05 887
1642570 진짜 열받는 무당 유튜버네요 4 ㅇㅇ 17:55:10 1,458
1642569 강아지가 저보고 밥하래요. 7 000 17:51:06 1,255
1642568 쇼핑도 피곤해 못 하겠어요. 9 .. 17:45:15 1,062
1642567 나이들면 시끄러운거 싫어지나요? 17 ㅇㅇ 17:38:53 1,425
1642566 이마트에서 본 키친아트 냄비세트인데 7 ... 17:37:34 680
1642565 태교할때 예쁜 사촌언니 사진 보면 효과 있을까요? 8 태교 17:37:14 634
1642564 커피잔세트 사고 싶은데 4 ..... 17:36:04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