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엄마가 다시 보인적 있으신가요?
1. .........
'17.7.28 10:05 PM (216.40.xxx.246)저도 나이먹고서야 보이더라구요 .
2. ㅇㅇ
'17.7.28 10:06 PM (223.62.xxx.35)부부끼리 제일 모르고
자식들이 자기 부모를 제일 모름3. .........
'17.7.28 10:07 PM (216.40.xxx.246)특히 돈문제 관해서 친자식인 저한테 제일 야비하게 나오는거.. 사십이 넘어서야 알게되었네요.
4. ;;
'17.7.28 10:08 PM (70.191.xxx.216)님도 조심하셔야 할 듯. 저런 엄마라면 애딸린 이혼남도 님한테 밀어붙일 수 있는 사람일 듯 해요.
5. ...
'17.7.28 10:13 PM (58.226.xxx.35)남자들 자주 하는 멘트 중 하나가 '우리 엄마 그런 사람 아니야'잖아요.
빤히 알면서도 저런 말 내뱉는 남자도 있겠지만
정말 모르는 사람도 많겠구나 싶었어요.
제가 그 전화통화 못들었으면 저도 '우리 엄마 그런 사람 아니야'라고 했을지도 ㅎㅎ;;6. 네
'17.7.28 10:31 PM (220.92.xxx.145)자식들 서울에서 월세살면서 용돈드린걸로 노름해서 빚지고 신불된 엄마..기가차더라구요
내얼굴에 침뱉기..저런여자가 내엄마라니
자식은 힘들어도..돈있는척 지조카들한테 돈빌려주고 대접받고,,
엄마하고는 악연인거 같아요..
이번생에서 딱 끝나길..
부모죽으면 화장해서 강에 뿌리고 제사고 뭐고 없어요..제발 그만 끝.7. 저도
'17.7.28 10:35 PM (119.206.xxx.161)여동생이 결혼해 얼마 안돼 시아버지 (제부의 아버지)가 암에 걸리셨는데
여동생 만삭 즈음 엄마가 저한테 하는 말이
애 낳아서 나한테 키워달라면 어떡하지? ** 시아버지
차라리 빨리 돌아가시고 시어머니가 애 키워주고
**는 나가서 돈 벌었음 좋겠다 하는데
그 자리에서 나가고 싶더라구요8. ...
'17.7.28 10:37 PM (58.226.xxx.35)저도 여기에 글이나 쓰는거지
어디가서 말 못해요. 정말 내 얼굴에 침뱉기.
속얘기 다 하고 지내는 친구가 한명 있는데
차마 그 친구한테도 그 얘긴 못하겠더군요.
입이 안 떨어진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어요.
평생 두고 두고 곱씹으면서 내 맘속에만 담아두게 될듯 싶네요.9. ..
'17.7.28 10:45 PM (49.170.xxx.24)위로 드립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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