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능력남. 그러나 맨날 늦게 퇴근

55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17-07-28 18:27:14
일 잘하고 지적이고 똑똑한 능력남...이런 남자가 저는 참 멋지다고 생각하는데요. 가정적이고 착하긴 하나 일을 넘 열심히해서 매일매일 늦게 퇴근하고 주말에도 거의 출근하고...얼굴보기 힘든 스타일

이런 사람 남편감으로 어떨까요? 결혼생활이 행복할까요???
IP : 120.17.xxx.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ㅏ
    '17.7.28 6:28 PM (70.191.xxx.216)

    님도 바쁜 직군이라면요. 그리고 애 낳을 생각 없으면 딱 좋죠.

  • 2. ㅎㅎ
    '17.7.28 6:29 PM (39.7.xxx.129) - 삭제된댓글

    아이 초등 고학년 이후에는 행복해요

  • 3. ...
    '17.7.28 6:33 PM (39.7.xxx.138)

    딴짓 하는거 아니면 괜찮음

  • 4. ...
    '17.7.28 6:59 PM (121.166.xxx.33)

    저는 노 입니다 남자를 사랑한다면 결혼하겠지만 ..

  • 5. 괜찮죠
    '17.7.28 7:03 PM (1.234.xxx.114)

    제경우는 혼자잘노는스탈이라 저런바쁜남 괜찮아요~~평소주말은못쉰다해도 휴가좀써서 해외에서 즐김되져뭐

  • 6. //
    '17.7.28 7:08 PM (59.17.xxx.103)

    얼굴 보기 힘든...
    님들 그럼 결혼을 왜 하죠? 돈 벌어다주니까?

  • 7. ...
    '17.7.28 7:18 PM (121.166.xxx.33)

    진짜요 그렇게 바쁜 남자여도 돈 벌어주면 되는 건지 ㅠㅠ

  • 8.
    '17.7.28 7:21 PM (220.70.xxx.204)

    별로에요...

  • 9. ...
    '17.7.28 7:23 PM (222.232.xxx.179)

    지금 당장과 아이가 큰 후는 괜찮겠지만..
    임신, 육아기간에도 그러면
    내가 이 사람과 계속 살아야 할 이유 자체가 사라집니다
    와이프 헤아리지 못하고
    자기만 아는거지요
    남편만 고고하게 열심히 일하고
    남편만 혼자 고고하게 자아성찰
    가끔씩 취미활동
    난 집에서 산발로 애 젖먹이며
    식사도 서서하고..

  • 10. ㅇㅇ
    '17.7.28 8:10 PM (175.209.xxx.110)

    주말에도 출근..
    메이저 로펌 다니나요?..
    지금 능력도 좋지만 장래성도 봐야 할 듯.
    요새 정말 뭐든지 전같지가 않아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기다 물어보는 것보다 본인 정서적 성향과 맞는지, 용납이 되는지 돌아볼 것.

  • 11. 오트밀
    '17.7.28 8:11 PM (183.98.xxx.163) - 삭제된댓글

    혼자서 잘 노는 스타일이면 괜찮다고봄

  • 12. ㅜㅜ
    '17.7.28 9:10 PM (119.149.xxx.221)

    그런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혼자일 때는 뭐 혼밥 괜찮지요 친정 옆에 살아서 결혼해도 친정 매주 갔어요 혼밥도 하루이틀이고 남편 야근도 일주일 내내 계속되면 친정이라도 가야 밥 먹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임신을 해도 남편은 바쁘고 뭐 하나 먹고 싶다고 부탁한 적 없어요 새벽에 들어오는데요 더구나 본인 몸이 힘들면 배 한 번 마져주지 못하고 잠들고 또 출근하고 남편이 가정적인데도 업종이 그러니 참 본인도 저도 속상합니다 ㅜㅜ

  • 13. 아빠
    '17.7.28 9:20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세후로 천만원씩 벌어다주는 거 아니면 그러고 살기 아까움

  • 14. ....
    '17.7.28 10:58 PM (121.124.xxx.53)

    진짜 세후로 몇천씩 가져다주는거 아니면 너무 싫어요.
    결혼해서 살아보니 가족이 되려고 결혼한건데 같이 나누는 시간이 없으면 친밀한 가족이 되긴 어렵더군요.
    아주 바쁘진 않지만 일자체가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는 업종의 남자와 결혼해보니
    적당히 벌어오고 적당히 바쁜 남자가 좋단 생각이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563 공시생 아이가 혼밥 싫다며 10 22 2017/09/29 5,439
733562 김광석 부검감정서는 왜 공개 안하는건데? 6 서씨년 2017/09/29 1,554
733561 활꽃게 손질할때.. 2 .. 2017/09/29 1,255
733560 오십대 피부 당김이 너무 심한데 고통스럽기 까지 합니다.ㅠㅠ 27 얼굴 2017/09/29 7,279
733559 나의 다이어트 이야기 (feat.식욕억제제) 7 다이어터 2017/09/29 5,145
733558 얼굴처짐 ..시술로만 극복해야 하나요? 5 ㅠㅠ 2017/09/29 3,475
733557 남 지방국립대 의대, 여 연대 경제졸 산업은행근무 46 감사~^^ 2017/09/29 8,181
733556 요양원에 배추모종을 심어드리고 싶은데 조언 부탁합니다. 1 농부흉내 2017/09/29 656
733555 간식삼아 마른표고를 먹었더니.... 30 2017/09/29 23,599
733554 소개팅이나 선은 저녁에 보는게 좋나요? 7 ... 2017/09/29 2,823
733553 "숙제 안했다" 학생 500대 때린 교사 벌금.. 2 샬랄라 2017/09/29 1,413
733552 "한반도 전쟁 시 美 부채 GDP 75% 증가".. 1 자부심 2017/09/29 1,009
733551 시어머니 팔순에 친정부모님이 선물하셔야 하나요? 8 제제 2017/09/29 4,257
733550 어제 황태참치 미역국 맛있어요~~ 3 굿굿 2017/09/29 2,287
733549 전에 82장터에서 정관장 제품 싸게 파시던 님 (오렌지님이었던가.. .... 2017/09/29 611
733548 다시 초원으로 돌아가면되지 2 tree1 2017/09/29 605
733547 배에 힘주고 걷는다는게 어떻게 한다는건가요? 11 뱃살 마녀 2017/09/29 3,593
733546 이소라 1집 .... 1 볼륨크게 2017/09/29 849
733545 정말 오랜만에 사주보러 갔다왔는데 두군데서 말이 달라요,, 3 ma 2017/09/29 2,863
733544 여기는 서울 톨게이트 입니다. 11 ㅇㅇ 2017/09/29 4,293
733543 길상사 단풍 언제쯤 절정인가요? 1 모모 2017/09/29 1,657
733542 왜이렇게 세상에 진상이 많을까요? 10 ... 2017/09/29 3,767
733541 (대전) 제10회 찬송의 밤 나를 부르네 음악회에 당신을 초대합.. 나를 부르네.. 2017/09/29 372
733540 요즘 자켓 입어야 되죠? 8 ,,, 2017/09/29 1,752
733539 트라우마 꿈 .. 2017/09/29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