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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롤리카 램피카, 괴로워요

향수 조회수 : 5,093
작성일 : 2017-07-28 15:11:59
지금 지하철인데요, 피곤해서 눈감고 가고 싶은데 ..
옆자리 향수 냄새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려요
세상에서 젤 싫은향이 롤리카인데 어쩌면 그리 많이들
쓰는지 ... 나이 불문.. 심지어는 옆 독한 향의 주인은
40대의 뚱뚱한 쩍벌남이예요
이 향은 대체 어떤 매력으로 이리도 많이 쓰는건지요
싫은이는 나 뿐인가요 ㅠ
IP : 175.252.xxx.11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28 3:09 PM (223.38.xxx.21) - 삭제된댓글

    원글은 먹고 싶은맘이 더 큰 듯. 그래서 확신을 받고자 올린 글이죠. 저라면 안먹습니다.
    저도 최근에 일본 여행 다녀왔지만 늘 찝찝한 맘은 있거든요.

  • 2. ㅇㅇ
    '17.7.28 3:15 PM (211.237.xxx.63)

    저는 좋은데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죠. 원래 바디로션을 좋아했는데 단종됐나보더라고요..

  • 3. ...
    '17.7.28 3:16 PM (223.62.xxx.202)

    동감해요.
    향수병은 참 예쁜데...향이...나중에 머리가 아픈...
    다른자리 없나요? 옮기시지...

    근데 윗님은 무슨소리?

  • 4. ..
    '17.7.28 3:20 PM (49.168.xxx.249)

    첫댓글 뭐죠 ㅎㅎㅎ

  • 5. ..
    '17.7.28 3:35 PM (180.230.xxx.90)

    선물받은 롤리타 바디로션 바르면 온 식구가 가까이 오지 말래요.
    냄새 너무 싫다고.

  • 6. ㅇㅇ
    '17.7.28 3:40 PM (152.99.xxx.38)

    첫댓 ㅋㅋㅋㅋ 롤리카 먹고싶다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
    '17.7.28 3:41 PM (39.121.xxx.103)

    제발 여름만이라도 피해줬음 좋겠어요.
    저도 엄청 싫어하는 향수...

  • 8. 바디로션도 있군요
    '17.7.28 3:45 PM (125.146.xxx.243)

    그 향 자체도 독한데 담배냄새 체취랑 섞이면 죽음...
    여름에 특히 혐오스런 향
    젤 싫은 향, 젤 자주 발견되는 향...

  • 9. 아까본거
    '17.7.28 3:50 PM (220.81.xxx.85)

    아까 일본여행 다녀온 분이 위장약을 사왔는데 원산지가 후쿠시마더라... 한 글이 지워지면서 댓글이 여기 붙었나봐요;;;;;

  • 10. ㅡㅡㅡ
    '17.7.28 3:55 PM (211.48.xxx.65)

    롤리타렘피카 진정 싸구려 화학제품 냄새나고 너무 싫어요 ㅠㅠㅠㅠ 두통유발향수 ㅠㅠㅠㅠ

  • 11. 다들
    '17.7.28 4:17 PM (124.53.xxx.190)

    싫어하시는 구나. ㅠㅠ저는 아는동생이 쓰길래 좋아서 일부러 사다가 썼었는데 ㅠㅠ
    민폐녀 됐을 듯 하네요 헛^^;;

  • 12. ㅇㅇ
    '17.7.28 4:23 PM (125.128.xxx.6)

    저 향수민폐 얘기 나올때마다 글쓰는데요, 사촌동생이 이거뿌리고 같은차 탔다가 길에서 차세우고 튀어나가서 토했어요. 막힌공간이면 정말 울렁거려 죽겠어요. 진짜 힘든향수예요. 냄새 민감한편 아닌데 골목에 롤리타 뿌린여자가 지나갔구나 느낄수있을 정도로 향이 진하고 울렁여요.
    제발 뿌리실분은 최대한 미미하게 부탁해요.
    다른향수 뿌리듯이 여기칙 저기칙 마무리로 칙하면 옆사람 토해요. 이냄새나면 신경곤두서고 사람까지 미워질라고해요.ㅜㅜ

  • 13. ...
    '17.7.28 4:27 PM (59.14.xxx.67)

    저는 롤리타 너무 좋아하는 향인데 취향이 정말 다양하네요

  • 14. ...
    '17.7.28 4:32 PM (175.223.xxx.201)

    그 향수 저도 좋아하지만 주변에서도 향 좋다고들 다들 칭찬하는 향인데 향이 무거워서 여름에 써본적이 없거든요. 여름에 맡은게 문제지요. 여름아닌 특히 겨울에도 이 향이 싫다면 취향문제이기는 하지만 대중적인 취향은 아닌걸로. 82에서는 향수쓰면 거의 역적이니.

  • 15.
    '17.7.28 4:36 PM (223.62.xxx.41)

    제가 제일 좋아하는 향 인데요
    친구들이 사고 싶다고 알려달라던데
    취향은 다 다르군요
    전ㅂ*ㄹ 우먼이 머리 아파요

  • 16. ㅇㅇ
    '17.7.28 4:37 PM (223.62.xxx.100)

    남편이 롤리카 머리에 뿌리면 넘 좋아하던데요
    이냄새 뭐냐고 너무 좋다고

  • 17. 그거
    '17.7.28 4:49 PM (1.250.xxx.234)

    여기 82분들 엄청 추천했던
    기억 있어요..질렀다가 기암하는줄~
    호불호가. 제취향은 아닙니다.

  • 18.
    '17.7.28 6:05 PM (211.114.xxx.234)

    저도 안좋아하는향수인데 화장품카페가보면 롤리타향수 많이들 좋아하더군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향수인듯

  • 19.
    '17.7.28 6:14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저도 향수 좋아했던 사람이지만 이건 정말 싫더라구요
    불호가 강한걸 떠나 정말 민폐인 향수입니다

    전 고등 학생때 엄마가 이 향수 썼는데 이향수 냄새는 싫어하는 사람에게 분노를 일으켜요 위에 토했다는 분 이해갑니다
    정말 밀폐된 곳에서 맡으면 싫어하는 사람은 화가 날 정도의 향수에요

  • 20. 언제나 세일 중..
    '17.7.28 6:22 PM (118.42.xxx.40) - 삭제된댓글

    모 홈쇼핑 카탈로그를 매달 받아보는 데 롤리타 렘피카가 매달 할인하는 향수 품목 중에 늘 있어요.
    가격이랑 용량도 다른 향수에 비해 저렴하고 많아요.
    아마 거기에서도 많이 팔리지않을까 싶어요.

  • 21. 완전공감
    '17.7.28 8:35 PM (211.204.xxx.50)

    문화센터 60 대 선생님 이거 뿌리고 수업하는데
    하 ~~ 정말 지독해요
    냄새가 워낙 강하고 특징이 있는데 60대 여성분에게서
    이 냄새가 나니까 음.. 뭐랄까요 ? 옷도 소녀소녀 처럼 입고 화장도 짙게 하시고 귀걸이에 목걸이 반지 ..
    정말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먼~~ 그런 향이라고 봅니다

  • 22. 우와
    '17.7.29 12:12 AM (211.206.xxx.210)

    교회에 이거 뿌리고 오시는 이모뻘 되는 분 계신데, 진짜 지독해요.
    딸이랑 같이 온 날은 두 사람 분 냄새가 진동을 해서, 남편이 못참고 예배중에 나가자고 한 적도 있어요. ㅠ.ㅠ
    이 향은 이상하게 나이든 분들이 매우 사랑하던데, 아주 여성스러운 젊은 여자가 아주 살짝 뿌렸을 때나 어울릴 만한 향 같아요.

  • 23. 다양하군요.
    '17.7.29 12:42 AM (221.157.xxx.218)

    향수는 좀 강한 느낌이 나서 별로지만 바디로션은 살짝 바르면 전 너무
    좋은 향이던데요.

  • 24.
    '17.7.29 4:03 AM (110.14.xxx.45)

    저도 정말 싫어하는 냄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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