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움츠러들고 불안해요

Lucky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17-07-28 14:54:15
맞선...
요새 맞선 좀 보는데.. 애프터 거의 90프로 이상 들어와요..
외모 칭찬도 받고...
그러더가 어떤 분 만났는데 넘나 맘에 드는거에요..
막 이 사람 만나면 "더 좋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이런 생각들..


근데 내가 이렇게 좋은, 멋진 사람을 만났는데
내가 이 남자랑 결혼해서 살면,
아이를 낳아도 아픈 아기, 기형아 장애아 낳으면 ..
아니면 내가 아파버린다던지 사고가 나버린다던지..
너무 무서워서 입 밖으로도 낼 수 없는 상황들이 떠올라요..
이 남자가 아파 누우면 내가 뒷바라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와의 결혼으로 이 남자가 더 불행한 상황이 되어버리면 어떡하나..
공포스러워요..

어이없죠..
근데 그 누구한테도 무서워서 털어 놓지도 못해요 ㅜ
36이구요,
전문직이고 돈 잘 벌고 건강하고 운동도 많이해요..
누가 봐도 탄탄한 몸..
그런데 특히 저런 아기.. 기형 장애아를 낳으면 어떡하나 공포가 심해요
내가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면 더 그래요
왜 이럴까요....ㅜㅜ
IP : 223.62.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8 3:09 PM (106.240.xxx.59)

    병이죠.걱정도 팔자라고. .....일어나지도않는일을 뭣한다고 고민하고있는건가요?

  • 2. ㅇㅇ
    '17.7.28 3:26 PM (121.150.xxx.108)

    자신이 없어서 불행부터 생각하고 걱정하는 거 아닌가요.
    의식적으로라도 불안을 인지하고 배제하셔야할 거같아요.
    이 일은 내게 일어나지 않을것이다..

  • 3. 에공
    '17.7.28 6:39 PM (121.170.xxx.170)

    너무 세상물정에 영악하지
    못하고 순진해서 그런거 같아요
    결혼도
    연애도 좀 영악해져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747 극장, 롯데리아 할인되는 카드 추천좀 해주세요~ ... 2017/07/28 626
712746 이제 모두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1 모두 2017/07/28 1,474
712745 웹툰 신과함께.. 재미있나요? 6 아님 대여?.. 2017/07/28 1,589
712744 군함도가 상업영화라고 소지섭이 인터뷰 했다는데 30 단순히 2017/07/28 3,698
712743 조윤선과 나경원을 비교해보면 둘다미친년들.. 2017/07/28 757
712742 세종대 건축학과는 어느 정도 성적이어야 가는 건가요? 6 ... 2017/07/28 2,284
712741 저는 아이 낳고 초딩까지 12년간 가장 행복했던 거 같아요..... 10 추억 2017/07/28 3,897
712740 한울김치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7/07/28 1,204
712739 최성국 예지원 둘이 만나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17 예능 보다가.. 2017/07/28 4,708
712738 뼛가루 씹히는 어묵 말인데요 2 ... 2017/07/28 1,142
712737 새컴퓨터에 오피스 어떻게 까나요? 5 ㅇㄹㅇㄹ 2017/07/28 718
712736 요즘 네이버 접속할때마다 행복한 웃음이 나옵니다 날씨가 2017/07/28 875
712735 이재용 자녀들은 에버랜드 기구 맘껏 탈수 있을까요? 33 ... 2017/07/28 6,163
712734 주식회사와 탄핵 1 사람중심 경.. 2017/07/28 575
712733 조윤선 언론보도에 맨날 피부니 외모얘기만 아니 2017/07/28 843
712732 주진우 , MB 헌정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10 고딩맘 2017/07/28 2,429
712731 저 학창시절때 왕따였떤 아이 생각이 갑자기 났는데요.. 9 ... 2017/07/28 4,433
712730 맛없는 어묵 6 ㅇㅇ 2017/07/28 1,468
712729 초2, 민폐직장맘 아이 엄마에요. 전업맘님 조언 부탁해요 ㅠ 47 민폐엄마 2017/07/28 6,889
712728 배고픈데 반찬이 없네요 9 입맛도 2017/07/28 2,699
712727 아파트 화재시 6 2017/07/28 1,569
712726 조윤선 부부 어제 사진.. 남편이란 인간 뭐지? 병신부부 2017/07/28 4,541
712725 북한, 미 본토를 승자의 박물관으로 말들겠다 8 끝판왕 2017/07/28 597
712724 나이 먹으니 좋은것도 있네요.. 2 좋은거 2017/07/28 2,243
712723 혁신위원장에 최재성을 임명했습니다!! 18 더불어민주당.. 2017/07/28 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