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보면..결혼도 하지마라..아기도 낳지마라..

... 조회수 : 6,405
작성일 : 2017-07-28 14:36:01

82보다보면..
결혼은 여자의 무덤이고..
아기 낳는건 죄짓는거고..
아이 교육비 지출보다 나의 노후대비 하는게 낫고..

그냥 혼자 잘먹고 잘사는게 최고라는 건가요?


IP : 110.70.xxx.211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8 2:36 PM (70.191.xxx.216)

    사실 그렇죠. 애 다 키우고서도 뒷바라지 계속 하는 분들 얘기가 사실이니까요.

  • 2. ..
    '17.7.28 2:37 PM (115.140.xxx.133)

    결혼은 선택이죠. 아이도 선택이고. 내 노후대비가 낫다는 것도 선택이고.

    선택을 의무처럼 주위에서 강요하니까 반감이 커지는 거고.

  • 3. 경제적으로
    '17.7.28 2:37 PM (223.62.xxx.244)

    시너지효과 안 나면 혼자 사는 게 낫죠
    출산육아는 버리는 돈인건 맞구요
    상승되는 결혼도 있지만 대다수는 상승혼이 아니니까요

  • 4. ...
    '17.7.28 2:38 PM (223.39.xxx.19) - 삭제된댓글

    결혼도하고 자식도 많이 낳으세요

  • 5.
    '17.7.28 2:38 PM (1.234.xxx.114)

    결혼은 선택맞는데.그래도 가정을이루고 사는게 나은거같긴해요..대신 아이는 하나정도만...
    결혼은해도후회 안해도후회지만 이왕임 해보고 후회하는걸로 ㅎㅎ

  • 6. 남이야
    '17.7.28 2:40 PM (223.62.xxx.244)

    결혼도 하고 자식도 많이 낳으세요22222

  • 7. 인생은
    '17.7.28 2:40 PM (14.40.xxx.53)

    혼자 사는게 최고 좋다는건 진리잖아요
    결혼하는순간 엮이는 온갖 번뇌
    남편도 얼마나 귀찮아지나요
    죽을때까지 밥차려줘야지
    자식도 낳는 순간 평생 죽을때까지 챙겨야하는게 숙명이고요
    자식 다 키워놓고 딴거 못해요
    자식은 노인이 되서도 자식이더라고요
    그런 걱정과 관계들속에 삭아지는게 결혼인데
    혼자사는게 제일 편하고 좋긴하죠

  • 8. 결혼까지는
    '17.7.28 2:40 PM (114.204.xxx.21)

    괜찮다고 보는데..아이는 신중하라고 하고 싶네요

  • 9. ...
    '17.7.28 2:40 PM (118.176.xxx.202)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왜 남 하라는대로 하려 하나요?

    남의 인생 대신 살건가요?

  • 10. 주변보면
    '17.7.28 2:41 PM (183.96.xxx.129)

    자식뒷바라지는 끝이없더군요
    자식이 결혼해서 애낳으면 애봐주고 반찬다해주고 심지어 딸이 전업이어도 딸혼자 애못본다면서 드나들며 애봐주구요

  • 11. 55
    '17.7.28 2:41 PM (125.129.xxx.179)

    애 안 낳을겁니다. 시댁도 알아서 하랍니다. 남편도 편하게 둘이 살자네요.

  • 12. 결혼이라는 제도가
    '17.7.28 2:42 PM (118.34.xxx.171)

    본인 성향에 잘 맞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닌 사람도 있죠.
    본인 스스로 가장 잘 알텐데 나만 안 하면 안 될 거 같으니까,
    남들 다 하니까.
    그런 마음으로 결혼하면 안 되죠.
    육아도 마찬가지이고.

    결혼이 좋은 거다, 나쁜 거다. 아는 관점이 아닌.
    그런 제도가 본인에게 맞아야지요.

  • 13. 어차피
    '17.7.28 2:42 PM (220.78.xxx.22)

    인생은 혼자인거
    혼자가 진리입니다

  • 14. heart
    '17.7.28 2:43 PM (14.33.xxx.43)

    비혼인 사람도 많겠지만,
    현실은 결혼 하고 싶어하는 여자도 많고 아이 갖고 싶어서 불임클리닉에 큰 돈 들여가며 임신 원하는 부부 천지예요.

  • 15.
    '17.7.28 2:43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글쓴님은 미혼이신가요???
    결혼해서 아이낳아보면
    왜들 그리말하는지 조금은 느낄텐데

  • 16. 공원에
    '17.7.28 2:43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운동을 새볔6시에 갑니다
    걷기후에 근력운동 하는곳에 가면 오래되다 보니 항상 비슷한 시간대 사람들끼리 만나니
    이야기도 하고 운동도 하는데
    그중 한분이 독신으로 60대 초반 입니다
    이분은 항상 사람들을 붙잡고 더 있다가자고 하는데
    아무도 반기지 않는집이 무덤같다고 하더군요

  • 17. ....
    '17.7.28 2:43 PM (118.33.xxx.71)

    혼자서 잘사는 사람이 결혼해서도 잘살아요.

  • 18. ...
    '17.7.28 2:44 PM (223.62.xxx.250)

    솔직히 맞는 말이죠

  • 19. 예전
    '17.7.28 2:44 PM (223.62.xxx.244)

    60대랑 지금 450이 같나요
    스마트폰 하나 던져놓으면 하루종일 혼자 놀아요

  • 20. 뭐...
    '17.7.28 2:45 PM (61.83.xxx.59)

    결혼은 남자도 무덤일 수밖에 없죠.
    결혼 하지 말아야 하는 사람이, 희생할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이 결혼했을때 배우자야 본인 선택이라고 해도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요?
    결혼은 필수적으로 해야한다는 지금 분위기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 21. 정확한정리
    '17.7.28 2:46 P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제가 정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좋은 남자와 결혼, 아이들 잘 큼 > 혼자 살기 > 별로인 남자와 결혼, 아이들 우환덩어리

    혼자살면 중간은 가니까요.

  • 22. richwoman
    '17.7.28 2:46 PM (27.35.xxx.78)

    글쓴 분이 결혼하고 싶어서 쓰신 글 같은데 왜 여기에 묻나요?
    결혼하고 싶으면 그냥 하세요. 82가 어떻게 님의 결혼을 말리나요.

  • 23. 여기만
    '17.7.28 2:46 PM (113.199.xxx.63) - 삭제된댓글

    딴세상인듯~~
    올 가을 청첩장이 모바일포함 벌써 세장임...

  • 24. ㅎㅎㅎㅎ
    '17.7.28 2:47 PM (123.215.xxx.204)

    여기 예외도 있습니다
    사랑해서 좋았고
    남편이랑 저 섞어 닮은 아이 낳고
    너무 행복해서 더 좋았고
    아이 다 키워 제갈길 보내고
    둘이서 같이 건강하게 살자
    손잡고 산책해주는 배우자 있어서 삶이 외롭지 않고
    그를 잃으면 나도 따라가야지 맘먹게 되는
    사람이 내곁에서 숨쉬고 있는것도 감사하고

    제 삶에서
    남편과 자식을 빼면
    아무
    의미가 없는것처럼 생각됩니다

  • 25. ..
    '17.7.28 2:47 PM (110.11.xxx.137) - 삭제된댓글

    82서 공부 열심히 하라,
    돈 아껴라,
    사람한테 잘 하라,
    멍청한 소리에는 귀 기울이지 말라,
    좋은 책 읽으라,
    운동하라,
    저녁 늦게 야참 피하라, 등등
    많은 조언이 나오는데
    이거 다 지켜요?

  • 26. richwoman
    '17.7.28 2:47 PM (27.35.xxx.78)

    결혼하고 싶은데 82에서 말리니까 화가 나서 쓴 글이군요.
    결혼하세요, 하고 싶으면, 82에 화내지 말고요.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도 있어요.

  • 27. ,,
    '17.7.28 2:48 PM (70.191.xxx.216)

    또또 여기에 넌씨눈 하나 보이네요. 결혼부심에 애 낳은 부심.

  • 28. richwoman
    '17.7.28 2:49 PM (27.35.xxx.78)

    왜 82에 화를 내고 그래요. 결혼하고 싶으면 그냥 하세요, 당장.

  • 29. ..
    '17.7.28 2:49 PM (180.70.xxx.142) - 삭제된댓글

    제 삶에서 가장 큰 축복이자 행복이 제 아들입니다

  • 30.
    '17.7.28 2:49 PM (123.215.xxx.204)

    부심 쩝니다
    나쁘다고는 말해도 되고
    결혼부심은 가지면 안되나요?
    남글에 태클 걸지 마시고
    부심 가지 마시고 혼자 사시든가요

  • 31. richwoman
    '17.7.28 2:50 PM (27.35.xxx.78)

    남편과 아이 없으면 자신 인생은 없다는 댓글이 여기에도 있네요.

  • 32. richwoman
    '17.7.28 2:50 PM (27.35.xxx.78)

    결혼해서 애 낳은것 밖에 자랑할 게 없다는 것도 문제죠.

  • 33. 솔직히
    '17.7.28 2:52 PM (223.38.xxx.25)

    결혼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소수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미성숙한 부모들이 아이 낳아서
    정서적으로 불행하게 만드는 경우들 너무나 많으니까요
    가난한데 아이 낳아서 가난이 되물림 되는 경우들...
    이러한 고민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긍정적인 요소 아닐까요?
    그야말로 결혼에 대한 깊은 고민없이 때가 되어서
    결혼하고 아이 낳는 패턴보다는요

  • 34. 결혼해
    '17.7.28 2:53 PM (113.199.xxx.63) - 삭제된댓글

    잘살고 있다는데 그게왜 애낳은 자랑밖에 없는건가요?

  • 35. ,,
    '17.7.28 2:53 PM (70.191.xxx.216)

    글쵸. 자기 자신이 이룬 건 없고. 남들 다 키운 애 키우고 결혼이라도 했으니 망정이겠죠.

  • 36. ..
    '17.7.28 2:53 PM (180.66.xxx.57)

    제가 82탄생년도부터 쭉 82죽순이

    요즘 진짜 애가 애물단지란 여론이 최고조인거 같네요

  • 37.
    '17.7.28 2:53 PM (123.215.xxx.204)


    전 제 삶의 전반이
    남편과 아이가 함께 하는 삶이었었고
    이젠 남편과 함께 하는 삶입니다
    남편과 아이가 제인생에서 없어진다면
    이세상에 별로 미련도 없습니다

    삶은 여러가지 길중 선택하는겁니다
    님이 그게 싫으면
    님 인생만 독야 청청 사시면 되는거고
    저같은 선택에 만족하고
    행복해 하며 사는 사람도 있다구요
    자신의 인생이 중요하면
    타인이 평생을 산 인생도
    인정하면 되는겁니다

  • 38. 아직
    '17.7.28 2:54 PM (223.62.xxx.244)

    애가 어리신가 봐요 그 때는 그랬죠

  • 39. ..........................
    '17.7.28 2:54 PM (175.192.xxx.37)

    좋은 사람만나서 결혼하면 돼요.

  • 40. ...
    '17.7.28 2:55 PM (221.151.xxx.79)

    남편과 아이가 인생의 전부인 여자들도 있을 수 있는거지 댓글들 왜 이리 뾰족해요.
    결혼, 출산 다 선택이에요 그저 생각없이 남들 다 하는거니 따라하지 말고, 내가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있는지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줄 수 있는지 고민이라도 좀 해야 좋은 배우자, 부모가 될 최소한의 자격이라도 있는거죠.

  • 41. richwoman님
    '17.7.28 2:55 PM (123.215.xxx.204)

    님이 선택 잘 해서 잘 살고 있겠지만
    남의 인생을 폄하하고 무시할수 있는
    님 삶의 기준이 얼마나 고매한지 궁금할정도네요

  • 42. dd
    '17.7.28 2:57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살아보니 속상하고 힘든일
    많앗지만 결혼 잘 햇다 생각해요
    자식들 다 키워놓으니 참 이쁘고
    잘 자라줘서 고맙고 나이들어 점점
    마누라한테 잘해주려 애쓰는 남편도 고맙고~~
    전 좋아요 전 애들도 좋은 사람 만나 결혼햇음
    좋겟어요

  • 43. ㅇㅇ
    '17.7.28 2:57 PM (211.36.xxx.212)

    내심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가 더 많은 게 현실
    여자 나이 서른초중반만 되도 결혼 얘기 진행되면 한 살이라도 빨리 하려고 엄청나게 서두름.
    이런 사람들 주변에 절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고 다니진 않죠, 자기 스스로 인생 실패자 같으니까
    소신껏 사세요

  • 44. ...
    '17.7.28 2:57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60대면 결혼했어도 집에 가면 밥해주기 기다리는 남편뿐일텐데..
    재수없으면 90살 먹은 시어머니까지 -.-
    제가 공원에서 자주 만나는 60대분이 그래요.
    이분은 동물 키우고 싶은데, 시어머니가 본인 죽기전에는 절대
    안된다고해서 동물 보러 공원 나오심.

  • 45. 자식은
    '17.7.28 2:59 PM (14.40.xxx.53)

    나의 업이고 곧 우환이다

    열에 아홉은 맘대로 안크죠

  • 46. 여튼
    '17.7.28 3:00 PM (113.199.xxx.63) - 삭제된댓글

    남편도 시댁도 자식도 다 별로인 사람도 있겠지만
    그 반대의 사람이 더 많으니 남들 얘기 들을거 없고

    모든거 감수할만큼 내가 좋은 사람있으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하세요

    여기 말 곧이 곧대로 듣다간~~~

  • 47. 자식은
    '17.7.28 3:01 PM (123.215.xxx.204)

    부모의 입에서 나오는 말로 자라는게 아니라
    부모의 그림자를 밟으면서 자란다죠
    전 그말을 믿습니다

  • 48. 독박
    '17.7.28 3:02 PM (58.225.xxx.118)

    사회가 지원해주고 남편도 자기 일 처럼 해야 되는 가사, 육아를 여자한테 다 떠넘기고
    그 와중에 돈도 벌어야 하고 시부모도 모셔야 하고 재테크도 해야하는게 당연하고 못하면 타박하고
    이게 정상적인건 아니죠.
    서서히 바뀌고 있지만 제대로 대접하기 전까진 애 안낳거나 하나만 낳거나 하는게 맞는듯..

  • 49. 지금은
    '17.7.28 3:02 PM (219.248.xxx.150)

    속마음 그렇게라도 터놓으며 얘기해주는 사람이라도 있지
    나 결혼할땐 인터넷도 없어서 아무도 안알려줌.
    지금 아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좀 더 신중하게 선택했을텐데요.

  • 50. ㅇㅇㅇ
    '17.7.28 3:03 PM (211.196.xxx.207)

    여러분들....
    본인이 결혼 못하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고
    있는 여자들이 저 없는 걸 다른 여자가 갖는 게 싫어서
    글 쓴다는 생각 안 해봤어요?

  • 51. 결혼생활에
    '17.7.28 3:06 PM (118.219.xxx.15)

    한 맺힌 여자들이
    절규하듯 쓴 글은 많이 봤네요.


    남편욕
    시댁욕
    애새끼 욕....

  • 52. 그게 그렇게
    '17.7.28 3:1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이해 안되면
    구구절절 사연들 다 있구만...
    결혼하고
    더도 덜도 말고 애 셋쯤 낳아서 애국도 하고 그러세요.
    대신 여기에 낳을까요 말까요.
    이런글 올리기 없기.

  • 53. ㅇㅇ
    '17.7.28 3:14 PM (211.237.xxx.63)

    인터넷 서핑하다가 본 웹툰 한컷인데,

    남혐인 여성과 여혐인 남성이 서로 비난하고 삿대질 하며 싸우고 있어요.
    거길 지나던 한 커플이 쟤들 왜 저러냐하며 안쓰럽게 쳐다보며, 그 둘은 다정히 걸어가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 54. 부모복없는 사람
    '17.7.28 3:16 PM (110.45.xxx.140)

    좋은 남편 만나기 어렵고
    자식도 잘키우기 어렵습니다.

    복이라기보다
    어느 품성좋은 부모에게 태어나서 잘길러졌느냐가 관건입니다.

    자식은 잘키우면 다행이고
    잘못 키우면 원수에 애물단지 됩니다.

  • 55. ㅇㅇ
    '17.7.28 3:17 PM (121.145.xxx.183)

    어휴 다 달라요 본인에게 맞는 선택을 해야죠 결혼이 안맞는 사람은 안하는게 낫고 맞는 사람은 하는게 낫고 아이도 마찬가지

  • 56. 생각
    '17.7.28 3:18 PM (116.40.xxx.2)

    결혼해서 불행하다 느끼면 저 위엣 본문처럼 말하는 것이고,
    결혼해서 행복하다 여기면 속으로만 웃고 아무 말 안하기가 쉽고...

    그렇지 않을까요?

  • 57. ,,,
    '17.7.28 3:18 PM (27.113.xxx.200)

    저장............

  • 58. ...
    '17.7.28 3:20 PM (1.245.xxx.161)

    근데 82만 이러는 게 아니라
    10대부터 30대까지 이용하는 여초 커뮤니티들도 다
    똑같아요.
    결혼은 선택, 아이도 신중하게 낳기.
    자기 엄마들의 삶을 보고 자랐고
    30대들은 결혼해보니 원치 않은 시집 식구들 압박, 독박 육아,경력 단절을
    몸소 겪으니...
    이게 뭘 의미할까요.
    한국 10대부터 5,60대 여자들이 죄다 똑같은 결론.

  • 59. ㅁㄹ
    '17.7.28 3:30 PM (61.80.xxx.114)

    저도 비혼이라서 할말은 없지만 ..

    근데 정말 이러다 젊은 애들은 없고 ..노인들만 바글바글거릴까봐 .

    걱정은 좀 되네요

  • 60. ////
    '17.7.28 3:31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저위의 댓글 혼자면 중간은 간다가 맞는 말인거 같네요.
    최선은 아니지만
    최악은 면하는...

  • 61. ,,
    '17.7.28 3:31 PM (70.191.xxx.216)

    전혀. 인공으로 쌍둥이 낳은 분들이 더 많아서 인구 걱정은 전혀 안 됨.

  • 62. 가지않은 길에 대한 후회는
    '17.7.28 3:38 PM (119.198.xxx.26)

    누구나 다 합니다.

    지금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훗...

    인생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내 뜻대로 되는 일이 뭐 얼마나 되겠어요?

    단지 "미래의 위험부담"을 최소한으로 하는 선택이 그땐 "결혼"이었을 뿐이었겠죠

  • 63. ..
    '17.7.28 3:44 PM (220.85.xxx.236)

    남한테 결혼하고애낳고 사는게 평범한 인생진리인냥 오지랍만 안떨면 누가 뭐래요
    혼자 살다가든 말든 냅둡시다..
    사는동안 잘 살다 가면 그뿐.. 고독사한다해도 그사람 고독사에 도움줄거 아니잖아요
    우리나라는 쓸데없이 오지랍에 질문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생각도 많고 입을 가만 안놔둠

  • 64. ㅇㅇ
    '17.7.28 3:48 PM (175.223.xxx.245)

    요즘 결혼 장려하는 사이트가 있긴 한가요?
    예비신부들 모인 카페 같은데면 몰라도

  • 65. ..
    '17.7.28 3:52 PM (61.80.xxx.147)

    결혼은 책임과 의무에요.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할 때가 많고
    쉬고 싶을 때 맘 놓고 쉬지도 못 할 때도 많아요.
    아이를 낳으면 책임을 져야 하고요~

    뭐 그렇다고요.

  • 66. 저는
    '17.7.28 3:55 PM (211.229.xxx.11)

    성인이 되가지고 이런데 글보고 이런소리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되요
    성인이면 들을말 안들을말 구분정도는 할줄 알아야죠
    하지말란 사람만 있던가요?
    결혼해서 행복하다 남편이 언제나 든든한 내편이다 그런사람들 글은 못봤어요?

  • 67. 어제
    '17.7.28 3:59 PM (14.138.xxx.96)

    베스트였나 애 데리고 애 엄마가 뛰어내렸다던데 남편 뭐라하는 댓글 보니 참
    윗분 그냥 조용히 살면 잘 사는거죠 잘 산다고 나팔 부는 분들은 오히려 모르겠어요

  • 68. ㅇㅇ
    '17.7.28 4:09 PM (223.33.xxx.155)

    자랑글은 못써서그래요
    위에 자랑하신분 잘못도 없는데 벌써 득달같이 까잖아요

  • 69.
    '17.7.28 4:13 PM (1.219.xxx.218)

    여유있고 건강하고젊다면 결혼도하고 아이도많이낳고 깨뽂으며 사랑하며 살면 좋지요그런데 돈없고 나이는많으니 아이도포기 결혼도포기가되는거죠 상황따라 최선을 선택해야죠

  • 70. 글도
    '17.7.28 4:33 PM (114.204.xxx.21)

    현실에서는 다들 결혼할려고 애 쓰잖아요..근데 혼자사는게 편하긴 해요 몸과 마음이..좀 심심하더라도..그래서 좋다고 하는거죠..

  • 71. 성향이
    '17.7.28 5:04 PM (14.138.xxx.96)

    요즘 20대는 할 맘 없어보여요 단기연애나 하고...

  • 72. ..
    '17.7.28 5:08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제 말 잘 새겨들으세요.
    결혼도 하시고 아이도 낳으세요.
    맨날 지지고 볶고 살아도 남편 있는 게 없는 것보다 훨 나아요.
    예외.. 바람, 도박, 폭력만 아니라면요. 특히 도박, 폭력은 절대!!

    아이도 하나는 낳으세요.
    아이한테 미안한 건 맞는데 역시 세상에 그나마 믿을 최후의 보루는 핏줄밖에 없으니까요.
    이 세상에서 누군가 나를 그냥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자식이거든요.
    최후의 보루는 자식한테 손 벌리라는 게 아니라 정신적 의지라도 되고 내 재산 물려줄 누군가는 한 명 있는 게 낫다는 소리..
    없으면 주변에 온갖 거지들이 재산 노리고 전부 들러붙음.

  • 73. 하고말고는
    '17.7.28 5:12 PM (223.62.xxx.147)

    개인사
    각자 알아서 하는 거에요 새겨들으세요
    기계화되면 일자리 80% 없어져요 새로 생기는 건 적구요 아 인구축소되니 일자리도 생긴다? 아직도 많아요 돈 많이 벌어서 끝까지 자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낳으세요 냉철하게 자르지 못 하면 자식 있으나 없으나 들러붙어요 다들 아시죠?

  • 74. ..
    '17.7.28 5:25 PM (125.132.xxx.163)

    학교에서 안갈켜주는 결혼과 자녀의 리스크를 교과서보다 자세히 알려 주잖아요.
    결정은 각자

  • 75. ㅇㅇㅇㅇㅇ
    '17.7.28 10:30 PM (121.160.xxx.150)

    한 20년 뒤에도 여초 사이트에선
    내가 뭘 몰라서 결혼했다~ 이러고들 있을 걸요?
    지금 아는 걸 그 때도 알알더라면~ 하면서

  • 76. 일단 물가가 초고물가
    '17.7.29 12:21 AM (121.176.xxx.2)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아니잖아요.
    생활필수품 가격 아마 한국이 최고일겁니다.
    이 상황에서 어찌 아이를 잘 키우지요?

  • 77. ...1
    '17.7.29 6:10 PM (182.225.xxx.83)

    요즘같은 세상에 혼자 사는게 당연히 최고죠. 아무리 좋아서 결혼해도 시월드 엮이면 별로인거 다 알면서 굳이 이런 글 올리시는 이유가??

  • 78. ...1
    '17.7.29 6:16 PM (182.225.xxx.83)

    하고는 말고는 님 말씀에 격하게 동감하는게 앞으로 인공지능이 모든 분야에서 사람을 대체할텐데 열심히들 낳아서 실업자 노예들 많이 생산하시든지 말든지...선택은 님이 하시는 겁니다.비꼬는 글 올리지 마시고.82는 조언만 던져드릴 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154 토스 사용하시는 분 6 항상봄 2017/08/26 1,311
723153 클래식음악 잘 아시는 분 도움을 구해요~ 8 클래식음악 2017/08/26 937
723152 햇사과 먹었더니 입맛이 좀 도네요~ 5 어머낫 2017/08/26 1,239
723151 영화 천국보다 아름다운 aa 2017/08/26 459
723150 구미 살아요 변호사 소개 좀 해주세요 1 ... 2017/08/26 718
723149 원래 활전복이란 게 회로 먹으면 딱딱한 게 맞나요? 6 요리가 무서.. 2017/08/26 2,073
723148 빵집 포장비 받는 곳은 처음 보네요 ㅇㅇ 18 마요 2017/08/26 6,256
723147 대학병원 신경정신과 초진비용 얼마나 할까요 1 ..... 2017/08/26 2,205
723146 준재벌집 딸 보니 일년에 절반을 20 ㅇㅇ 2017/08/26 23,459
723145 북한산 비봉탐방지원센터에서 비봉까지 3 000 2017/08/26 478
723144 중요한 결과 발표 전에 뭔가 느끼시나요? 3 ㅡㅡ 2017/08/26 1,023
723143 저기..임용고시는 무슨 나이제한이나 그런게 있나요? 11 ddd 2017/08/26 9,815
723142 귀차니즘 남편... 1 완전 짜증납.. 2017/08/26 1,113
723141 매년 여름 한두달만 해외에서 살다 오고싶네요 4 그냥이 2017/08/26 2,619
723140 부부가 장시간 차를 타면.. 30 부부 2017/08/26 19,220
723139 "대마는 대체 불가능한 치료제이다" 9 ........ 2017/08/26 2,364
723138 세월호서 꺼낸 철근 120톤 넘어..본격조사 임박 1 ........ 2017/08/26 1,374
723137 오상진. 김소영 부부 봤어요. 31 가평휴게소 2017/08/26 31,921
723136 해가 짧아진게 보이네요 2 ... 2017/08/26 1,056
723135 요즘 헨리 한혜진 기안84 보려고 나혼자산다를 봐요~ 23 나혼자산다 2017/08/26 7,840
723134 저 공범자 뵈요 5 이맹박 아웃.. 2017/08/26 657
723133 가스렌지질문요 5 그리 2017/08/26 796
723132 마트에서 헷사레복숭아 작은박스 3개를 샀는데 17 ... 2017/08/26 5,375
723131 버버리 트렌치 발모잘 어떤가요? 3 ... 2017/08/26 1,254
723130 직장 밥먹는 멤버 식성 다르니 힘드네요. 10 어이쿠 2017/08/26 3,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