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과카몰리로 만들어 먹거나
그냥 썰어서 와사비장에 찍어먹거나 하는데
어젠 마트갔더니 엄청 큰 아보카도가 있더라면서
그물망에 세 개 든걸 사와서는 룰루랄라 콧노래까지 부르며
이정도는 돼야 먹을거 있지- 라면서 칼로 똬 잘랐는데
세상에..... 씨가 씨가 얼마나 큰지.......
반 잘라 속 파내서 바가지로 써도 되겠더라고요.
나라 잃은 눈빛의 언니 표정이 계속 머릿속을 맴도네요..
안먹어봤어요
뭔맛인지..
요새는 왜 또 아보카도 열풍인지..
한때 되게 유행하는 음식이 있는거 같네요
방송의 영향인듯
ㅋㅋㅋㅋ 언니 너무 웃겨요~~~
저도 맨날 사려다 말고 하는데 맛이 있나요?
아예 맛이 안 나는거죠???
가끔 샐러드같은거 밖에서 먹을때 얹어나온거 먹은 기억으론 그런디...
언니분!
큰 위로를 보냅니다.
귀여워~. *^^*
명란에 아보카도 간장 아주찌끔
마요네즈 쪼끔 그리고 참기름도 살짝해서
밥비벼서 먹어요
정말 맛있어요.
나라 잃은 눈빛...
아보카도가 잘못했네...
아보카도 씨가 원래 커요. 모르셨나봐요.
ㅋㅋㅋㅋ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빵 터졌어요.
언니의 나라잃은 표정이 머릿속에 막 그려지면서 ㅎㅎㅎ
글이 너무 잼있네요...
저도 아보카도 가끔 먹는데...
와사비장도 괜찮지만 소금후추도 맛있어요... ^^
요새 아보카도에 푹 빠졌어요.
오늘은 감자샐러드 만들어 놓은거에 아보카도
섞어서 호밀빵에 아주 듬~~뿍 얹어 얌냠 먹었더니
어찌나 행복한지...ㅎㅎ
물마시다 뿜었네요.글도 웃기도 상황이 시트콤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