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이랑 여행가는데 남편이 전화로 돈찾아오라네요

스트레스 조회수 : 4,190
작성일 : 2017-07-28 13:58:51

시댁이랑 같이 휴가 가는데

 

전 퇴근하고 저녁출발

시어머니랑 남편 애는 아침에 출발

 

전화절대 안하던 남편이 전화해서는

해수욕장 자리값 줘야된다고

올때 현금 찾아오라네요

목소리가 완전 신나서 날라가네요

숙박비 모두 결재했는데

자기가 알아서 돈 찾아가던지

일하는 사람한테 돈찾아오라니 화딱지나네요

평상시 엄청 짠돌이인데 시댁가서는 돈 정말 잘쓰네요

 

항상 어딜가든 숙박예약은 우리집에서 하고

시부모님 시동생 다있는데 뭘 하면 꼭 제가 하게되네요

성격상 안할수도 없고 열불나네요

 

IP : 118.221.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8 2:00 PM (110.70.xxx.73)

    에거 여기두시댁이랑 휴가
    깝깝 내년부터는 회사어려워 휴가없다하고 님네끼리가삼

  • 2. ...
    '17.7.28 2:00 PM (220.75.xxx.29)

    아니 거기 있는 다른 시짜들은 해수욕장 자리값 만큼도 돈 안 들고 갔대요?

  • 3. ㅎㅎㅎㅎ
    '17.7.28 2:03 PM (175.192.xxx.37)

    가지마요. 뭐 핑계댈 것 없어요?

  • 4. ㅇㅇ
    '17.7.28 2:05 PM (223.33.xxx.202)

    ? 성격상 안할 수도 없다는게 무슨말이에요?

  • 5. ....
    '17.7.28 2:08 PM (112.220.xxx.102)

    근처 편의점에 인출기 있을텐데..
    자리값 뒤에 줘도 된다고 했나보네요
    힘내세요ㅋ
    갈려면 같이 출발하지
    자기들끼리 먼저가는건 뭐래...-_-

  • 6. 에혀
    '17.7.28 2:09 PM (124.54.xxx.150)

    비오는날 미끄러졌다 하고 병원가서 물리치료나 한번 받으신후 가지 마세요 알아서 하겠죠

  • 7. ㅋㅋ
    '17.7.28 2:13 PM (110.70.xxx.171)

    조금이라도 늦게 출발하는 게 좋죠,뭐.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서 늦게 끝날 거같다고 하고
    내일 출발하세요.
    그럼 돈은 근처 편의점 ATM기에서 빼던가 말던가..

  • 8. ..
    '17.7.28 2:15 PM (220.84.xxx.238)

    시동생.시어머니 있다면서 돈 안내고 버틴대요? 아주 남편이 호구네요

  • 9. ㅎㅎㅎ
    '17.7.28 2:24 PM (106.181.xxx.240)

    밀려뒀던 일 다 꺼내셔서.. 야근철야하세요..
    (그리고 룰루랄라 혼자만의 자유시간..)
    돈 찾으러 갈 시간없다 하시고.

  • 10. ---
    '17.7.28 4:38 PM (223.62.xxx.155)

    우리 시부가 당신 형제 그자식에까지
    돈 팡팡 쓰고 살았는데
    지금 제일 가난해요.
    그들이 고마워나 하는줄 알아요?
    다 쓸데없는 짓.
    그러곤 돈없으니 자식에게 손벌리네요.

  • 11. ...
    '17.7.29 6:19 AM (99.228.xxx.137)

    님도 친정 부모님이랑 같이 가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771 중국과거래하는.글 passㅡ지능안티 33 조선일보링크.. 2017/11/26 1,510
751770 영어제목이 뭘까요? 3 .. 2017/11/26 1,175
751769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2 .. 2017/11/26 1,496
751768 .. 10 .. 2017/11/26 4,240
751767 중국과 거래하는 사람으로서, 문재인님이 너무 감사해요 8 역시 2017/11/25 2,330
751766 자발당 정유섭, 세월호 사고원인 궁금하면 나한테 물어봐 유가족에.. 3 고딩맘 2017/11/25 1,266
751765 그알...자살인지 타살인지ㅠ 9 .... 2017/11/25 4,570
751764 속썩이는 아들 심리검사했더니 11 2017/11/25 8,580
751763 프듀랑똑같은프로들 왜이리많아요?!? 1 많다 2017/11/25 1,087
751762 문통 취임 200일 축하합니다.utb 13 오늘이가기전.. 2017/11/25 1,449
751761 청각을 믹서기에 갈아 사용하나요? 16 모모 2017/11/25 4,952
751760 혹시 속옷업체 "좋은사람들" 아세요? 6 ㅇㅇ 2017/11/25 4,506
751759 오글) 오후 문통을 향해 '그대는 나를 사랑합니까?' 5 춘몽 2017/11/25 1,712
751758 짠내투어 보세요? 3 ㅈㅈ 2017/11/25 2,120
751757 보통보다 조금 튀는 1학년 남아인데요 1 2017/11/25 1,201
751756 70일 아기가 아파요 꼭 읽어주세요 ㅠㅠ 24 지봉 2017/11/25 4,912
751755 이미숙은 어떻게 연하남이랑 캐미가 터져나죠? 25 키야아아아아.. 2017/11/25 18,528
751754 현금인출기에 돈 그대로 두고 8 정신머리 2017/11/25 5,208
751753 장나라VS김사랑 동안. 9 .. 2017/11/25 4,616
751752 혜화동 어느음식점 갔다놀랬어요 12 국수? 국시.. 2017/11/25 6,742
751751 방탄같은 칼군무 잘하는 그룹 알려주세요 17 완다 2017/11/25 3,012
751750 이선균 정말 24 아놔 2017/11/25 18,891
751749 그것이 알고싶다 꼭 봐야겠어요. 자살공작 2017/11/25 2,165
751748 구스이불 흰색은 이불커버 1 ... 2017/11/25 1,211
751747 남의일에 상관안하고 필요한 최소한의 말만하고 살면 어떨까요 3 침묵 2017/11/25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