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가 힘들고 어려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작성일 : 2017-07-28 12:24:38
2392189
저의 경우는
제가 상대방에게 어떤 말이나 행동을 했을 때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상대방의 감정까지 걱정하고 앉았더라구요.
그러니 그 관계가 피곤할 수 밖에 없죠ㅜ
난 왜이렇게 나약한 정신상태로 태어났을까..
이러면서 또 자책하고 앉았고..ㅜ
IP : 175.223.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7.7.28 12:31 PM
(110.45.xxx.140)
싫어하는 짓하는데
말하면 분명 인지못하는데
바뀌지 않으니
그냥 거리두거나 안봐요.
처음부터 그런 행동을 했다면 아예 인연을 맺지 않을텐데
이런행동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드러나니
사람을 감별하기가 제일어려운거 같아요.
이제는 사람을 사귀지 않아요.
2. .......
'17.7.28 12:33 PM
(211.247.xxx.65)
나하고 무척 친한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에게 더 잫해주는 걸 보았을때..
내마음의 시기 질투가 힘들과 괴로운거지요..
3. ...
'17.7.28 12:48 PM
(211.36.xxx.45)
내가 말을 할때는 상대가 나를 알아 주고 존중해 주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않다는거 반대로 나도 상대를 알아 주거나 사랑할수 없다는거 인간 관계의 함정이죠
4. ..
'17.7.28 1:12 PM
(59.9.xxx.54)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주로 학교 동네 엄마들과 만나게 되는데..생각보다 영악한 여자들이 너무 많아요..먼저 다가와 살갑게 대하면서 얼마나 있나 이리저리 재고..사람이 유하게 보이니..이용해 먹고..돈이든 정보든..알맹이 빼먹을려고 들던데요..몇해 겪고나니..그냥 지나가면서 인사만 해요..애들 학군땜에 근처로 전세 갈려고 했더니..있는집 관리 나한테 넘겨~ 하던 여자 .. 소름끼치던데요..
5. 저랑비슷..
'17.7.28 1:16 PM
(122.36.xxx.172)
하시네요..
내가 한말과 행동을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하고
자책하고있습니다TT
상대방은 신경 안쓸텐데 혼자 소심해서
괴로워하고..이것도 병인듯..
또 정작 내가 기분나쁜말을 들으면 받아치지 못하고
바보같이 아무렇지않은척 하려니 그것도 힘들어요..
6. ...
'17.7.28 2:14 PM
(118.176.xxx.202)
그게 나약하다기보다
상대에 대한 존중이자 배려인데
존중이나 배려받으면
스스로 대단하다 생각하거나 당연한줄 아는 인간들이 많아서
도리어 상처가 되는거죠
자학하지 마세요.
7. ..
'17.7.28 3:38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사람에게 빨리 질려요.
센스가 심하게 없어도
약아 빠져도
음흉한거 같으면
입싸고 경박해 보여도
친하기도 전에 사적인 질문 마구해도
햐....
이래저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38775 |
아들에게 재산 많이 물려주는 친정과 연락하고 지내시나요? 65 |
can |
2017/10/16 |
13,707 |
738774 |
꿀계피차 잘 드시고 계신 82님들, 질문 있어요. 2 |
궁금 |
2017/10/16 |
1,513 |
738773 |
드디어 비닐커텐을 쳤어요 4 |
겨울준비 |
2017/10/16 |
2,102 |
738772 |
2월 중순에 뉴욕 여행 어떨까요? 7 |
... |
2017/10/16 |
1,142 |
738771 |
심하게 멍들었던 부위가 날씨가 흐리면 아프네요 도움 부탁합니다 2 |
타박상 |
2017/10/16 |
551 |
738770 |
부추 부침개에 마른 새우를 갈아넣어도 괜찮을까요? 6 |
... |
2017/10/16 |
1,693 |
738769 |
맛없는 청국장.어쩌죠 5 |
ㅇ |
2017/10/16 |
928 |
738768 |
(펌)안녕하세요. 안민석입니다 25 |
최순실재산몰.. |
2017/10/16 |
2,959 |
738767 |
미군들의 국내 미국인들 대피시키는 훈련 27 |
대피훈련 |
2017/10/16 |
5,881 |
738766 |
딸 추행한 계부..친어머니는 사실혼 유지하려 선처 탄원 6 |
돈돈돈 |
2017/10/16 |
2,739 |
738765 |
지인들에게 감정의 쓰레기통 이제 안하고픈데요... 10 |
Rightn.. |
2017/10/16 |
3,098 |
738764 |
안철수 “박근혜 ‘정치보복’ 발언? 사법부에서 알아서 판단할 일.. 48 |
간보기는여전.. |
2017/10/16 |
1,855 |
738763 |
김혜수-최진실-강호동 2 |
oo |
2017/10/16 |
4,399 |
738762 |
일반고 전학 문의드려요 6 |
help |
2017/10/16 |
1,240 |
738761 |
피부과 견적 받고왔어요. 12 |
피부고민 |
2017/10/16 |
4,820 |
738760 |
전 신부한복 수의할겁니다 24 |
신부한복아깝.. |
2017/10/16 |
6,168 |
738759 |
첨인데.. 길냥이에게 참치캔 주면 되나요? 17 |
해보려고요 |
2017/10/16 |
1,437 |
738758 |
아랫집과 트러블...난감하네요. 33 |
........ |
2017/10/16 |
7,230 |
738757 |
셀트리온 어디까지 오를까요? 3 |
주식 |
2017/10/16 |
2,920 |
738756 |
나물 무칠때 간 뭐로 하세요^^ 17 |
나물 |
2017/10/16 |
3,280 |
738755 |
발사믹식초, 올리브유는 가격대가 비싸면 확 다른가요? 5 |
.. |
2017/10/16 |
2,096 |
738754 |
못 먹는 채소 있으세요? 32 |
채소 |
2017/10/16 |
2,604 |
738753 |
최근에 구입한 맘에 꼭 드는 극세사 담요 있으세요? 8 |
. |
2017/10/16 |
1,895 |
738752 |
남이 운동 열심히 하고 몸에 좋은 거 잘 먹으면 눈꼴 시린가요... 18 |
시기인가요?.. |
2017/10/16 |
3,996 |
738751 |
아침에 일어날때만 얼굴이 하얄수도 있나요?? 11 |
얼굴색 |
2017/10/16 |
5,6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