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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체비만 극복 하신분 ? 용기주세요

하체 조회수 : 5,581
작성일 : 2017-07-28 06:09:45
정말 굵은 허벅지 더 늙기전에 조금만이라도 빼고 싶습니다

정말 하체비만 해결하신분 조언해주세요

158에 55 킬로 뭐 전신비만 입니다만 허벅지살 심각해요
저녁안먹고 걷기하고 스쿼트 하고있는데 ㅜㅜ
IP : 180.68.xxx.18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8 6:28 AM (118.35.xxx.175)

    어머니 체형이 하체비만이셨나요?
    그럼 유전자 못이깁니다... ㅠㅠ
    아니라면 가능성은 있어요.

    근데 체형도 타고나는게 80은 되는듯해요

  • 2. ..
    '17.7.28 6:45 AM (121.138.xxx.73)

    연령대가 어찌되시는지....몰라도
    걷기보다 무조건 달리기 강추합니다.
    1년 후 달라진 체형 보장.

  • 3. 윗님~~
    '17.7.28 6:50 AM (14.47.xxx.244)

    달리기는 하루에 몇분정도 달려야 하나요?
    저도 하비라.....

  • 4. 원글
    '17.7.28 6:54 AM (180.68.xxx.189)

    74년생 전신비만 하체심각
    얼마나 뛸까요
    숨차서 큰일났네

  • 5. ..
    '17.7.28 6:56 AM (223.33.xxx.208)

    저도 하비인데 정말 빼기 힘들어요...
    달리기하면 달라진다는 말에 혹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 6. ..
    '17.7.28 6:56 AM (121.138.xxx.73)

    처음엔 살살 시작하셔도 좋구요.
    해보니 괜찮다싶음 극한까지 도전하셔도 좋아요.
    런닝하시는 분들 보시면 아시겠죠?
    그들에겐 하비란 없습니다
    보통 40분은 기본으로 뛰어야 그때부터 지방이 타기 시작합니다.

  • 7. ....
    '17.7.28 7:00 AM (39.7.xxx.240)

    어이쿠.. 40분이나요..
    무릎에 콕꼭 쑤시는 통증있으면 달리기 안 좋겠죠?
    운동도, 다이어트도 조금ㅈ이라도 건강할때...

  • 8. 근데
    '17.7.28 7:00 AM (211.244.xxx.52) - 삭제된댓글

    158 에 58이 전신 비만인가요???

  • 9. 근데
    '17.7.28 7:33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살빼도 체형은 변함없으니 그냥사세요
    상체비만보다 훨씬 나으니까요. 건강에도

  • 10. ..
    '17.7.28 7:40 AM (211.243.xxx.147)

    운동전 운동후 다리 스트레칭과 안마 많이 해주세요

  • 11. 화이팅
    '17.7.28 8:40 AM (58.232.xxx.33)

    그래도 님은 꾸준히 혼자서 운동이라도 하시네요.
    저는 완전 수술 후 체력고갈에 계단도 못 내려가서 피티를 매일 받아요.
    근데 이게 하다보니 살도 쑥쑥 빠지고 오기도 생기고 돈 들인 값은 톡톡히 하네요.
    내년까지는 병원비 아낀다 생각하고 걍 매일 받으려고요.
    하체비만이라고 하체만 해서는 힘들고 전체적으로 슬림해져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게.
    저도 허벅지 엉덩이에 살이 몰렸는데 처음에는 상체, 얼굴, 복부만 빠지고 오히려
    하체는 붓는 느낌이더니 어느 시점부터는 전체적으로 쑥쑥 빠지더라고요.
    그리고 반신욕 거의 매일 해보세요, 저는 더워도 꼭 합니다.
    식이는 아침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점심부터는 줄여요. 저녁은 요즘에는 거의 참외2개, 단백질 파우더 먹어요.

  • 12. 보다못해로그인
    '17.7.28 8:44 A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좀 현실성 있는 말씀드립니다.

    결론: 지금 그 몸으로 2분도 못 뜁니다.
    뛰는 게 장난인지 2분 뛰어보세요.
    운동 좀 해봤으면 뻔히 알 만한 상식을 무시하고 게시판에서 댓글로 허세 좀 부리지마세요.
    못 뛰기만 하면 다행인데 몇 번 뛰다가 연골손상으로 정형외과 물리치료실에 누울 가능성 99.9퍼센트.
    시간낭비 돈낭비 앞으로의 의욕상실 결국 운동포기.
    이걸 막기위해 단계별 도전 필수.

    일단 설탕 섭취를 최소로 제한하고 빨리 걷기 주 5회 이상 시속 6~7킬로 속도(속도 매우 중요) 50분 이상.

    걷는 자세 핵중요.
    발 11자 유지 양 허벅지 안쪽에 힘이 들어가는 자세로 걸어야 운동효과 나옴. 허벅지 안쪽 근육에 어떻게 힘을 주나요?발 안쪽(특히 엄지발가락)에 무게 중심을 주면서 걸어야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 근육을 사용하면서 걷게 됨.
    걷는 게 다 같은 걷기가 아님.
    마지막으로 잊지 말아야 할 발바닥 동작.
    뒷꿈치 찍고 바로 앞꿈치 찍지 말고 발바닥 중간을 꾸~~~욱 눌러주는 과정을 거쳐야 허벅지 안쪽에 힘이 들어감.
    뒷-중간-앞꿈치 이 순서로 짧은 순간이나마 발바닥의 모든 부위가 바닥에 한번씩 접촉해야 함. 이거 신경 안 쓰면 어려움.

    이렇게 자기키-110까지 감량한 후 그 다음부터 뛰어야 함.
    그 전에는 뛰지 마세요. 무릎 나가요.
    뛰기 시작할 때도 발바닥 저 동작순서 그대로 지켜야 됨.
    그래야 허벅지 근육이랑 엉덩이 근육을 사용해서 뛰게 되고 무릎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잘못을 피할 수 있게 됨.

    위의 주의사항 안 지키고 걷거나 뛰면 종아리로 걷거나 뛰는 거라서 무릎 손상은 개인별 시간 문제로 닥쳐올 뿐 필연적 결과.

    이 과정을 거쳐서 뛰어도 초기엔 5분 뛰기도 힘들어요.

  • 13. ..
    '17.7.28 9:02 AM (112.155.xxx.6)

    하체비만에 수영 강추해요. 그리고 살을 아주많이빼몀 허벅지도 종아리고 다 빠져요. 제가 161에44까지 빼니 다리도 빠지긴 빠지더라고요. 46-47까지도 다리 통통했는데 마지막에 상체에 더 빠질살이 없으면 그제사 다리도 빠집니다^^;;;

  • 14. 평생
    '17.7.28 9:04 AM (221.146.xxx.148)

    하비는 지방흡입만이..저도 받았어요.(14년전?) 지방세포를 좀 빼내야되요,
    지금도 하비이지만 예전에 비하면 양반이죠..
    진짜 극심한 하비였거든요.. 운동으로 힘듭니다. 저도 안해본거 없어요.
    이제 청바지는 입네요.

  • 15. 몇달안에
    '17.7.28 9:22 AM (110.70.xxx.75)

    몇달안에 효과보긴 어렵습니다.
    극단적으로 지방흡입시술 받으면 모르겠구요
    유전자도 하체비만인데다 식성도 탄수화물좋아하고 국물좋아하면 너무너무 안빠집니다
    운동만으로는 절대 안빠졌어요. 피티 30회 받고 피티 코치하에 6개월동안 헬스장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근했어요
    상체는 누가봐도 멋지게 라인잡혔는데 허벅지는..승마살에 넙적 엉덩이..
    짧게는 1년. 길게 2년은 걸린다고 봐야죠
    다이어트한약 도움받아서라도 탄수화물 특히 빵.과자 끊고
    국.찌개 안 먹어야돼요. 저처럼 2달만 식이조절하고 그담부턴 그냥 야금야금 빵.과자. 찌개. 국물류 먹음 하체는 꿈쩍도 안해요

    다이어트한약먹으며 빵.과자.떡.음료수.국물류 3개월동안 독하게 끊었더니 하체가 조금씩 표가 나더군요
    운동도 겁나게 하니 27에서 25까지 바지사이즈 바뀌었어요.
    허벅지살은 운동만으로는 안되더라고요.식이가 먼저이고 그다음 운동 병행해야 될거
    같아요

  • 16. ㄷㄷㄷ
    '17.7.28 9:41 AM (175.213.xxx.80) - 삭제된댓글

    보다못해로그인
    '17.7.28 8:44 AM (223.38.xxx.134)
    좀 현실성 있는 말씀드립니다.

    결론: 지금 그 몸으로 2분도 못 뜁니다.
    뛰는 게 장난인지 2분 뛰어보세요.22222

    이분이 정석입니다. 요즘 관련 서적이나 인터넷에
    정보가 넘쳐나는데 원글님도 공부 좀 하시고
    개인 체력,상황 감안해서
    감당할만큼 플랜짜서 시작하십시요. 운동이든 식이요법이든...

  • 17.
    '17.7.28 9:44 AM (219.251.xxx.55)

    제가 그 키에 47,8 나가는데 숏팬츠 못입어요. 아파서 45로 떨어지는 허벅지가 조금 슬림해지더군요.
    일단 하비가 문제가 아니라 전체 중량을 줄이셔야 해요. 상체가 빈약해지면, 얼굴이 늙으면 이런 걱정하시면 하비 못 벗어납니다. 상체는 보기 좋게 얼굴도 보기 좋게 하면서 타고난 하비를 어찌할 방법은 없어요.

  • 18. 우산
    '17.7.28 9:54 AM (182.225.xxx.104)

    스쿼트는 지방빠지고 대신 근육이 채워지는거라..
    좀 탄탄하고 라인이 정리될뿐 늘씬하고 가느다란 허벅지 만들기는 안되던데요.
    제 경험담입니다.
    같은 굵기의 허벅지라도 스쿼트로 다져진 허벅지는 아주 건강하고 탄탄한 느낌이죠 물렁물렁한 허벅지보단...
    그 부분만 너무 고민이시라면 저같음 지흡 해보겠어요.
    특정부위 비만으로 고민인데 그 부분만 보기좋게 잘 빠지진않더라구요.
    허벅지 빼려다 얼굴이 늙는다던가.
    하는 부작용? ㅠ 이 생겨요.
    요즘 지흡은 예전보다 가격도 싸졌고...
    무서우시면 지방분해?용해?주사 같은것도 시도해보세요.

  • 19. gma
    '17.7.28 1:36 PM (221.145.xxx.83)

    하체비만이라 고민인데... 진짜 타고난 하비는 힘들어여ㅛ

  • 20. 하..
    '17.7.28 1:47 PM (71.231.xxx.93)

    세상에..
    하체비만. 특히 허벅지 굵은 사람이 제일 부러운 사람 입니다
    그게 얼마나 좋은건지 모르시나봐요.
    축복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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