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으로 사는게 낫겠어요

글보면 조회수 : 19,884
작성일 : 2017-07-28 01:11:50
맞벌이인데 남편이 애도 안보고 집안일도 안한다 여자혼자 동동거리느라 힘들다 이런거보면 굳이 결혼할려면 애 안낳고 살던지 아니면 아예 혼자 살던지 하는게 그나마 여자가 덜 힘든길이겠어요
IP : 183.96.xxx.12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요
    '17.7.28 1:13 AM (61.98.xxx.144)

    그래서 다들 비혼으로 있나봐요

    똑똑한거죠

  • 2. .........
    '17.7.28 1:13 AM (216.40.xxx.246)

    그래서 요새 독신률이 높잖아요.

  • 3. ..
    '17.7.28 1:15 AM (70.191.xxx.216)

    애를 결혼하고서 바로 안 가지면 되는 거에요. 남편 성향 파악하고 시가 성향 파악해서요. 애 낳는 건 의무가 아님.

    그런데, 나이 먹은 비혼 여자 중에서 직업이 탄탄하지 않거나, 혼자 살 자신 없는 분들은 결혼하더라구요.
    나이들면 혼자서 버틴다는 게 힘들어질 수 있어요. 심적으로 경제적으로 근데, 결혼할 남자는 없죠.

  • 4. ///
    '17.7.28 1:16 AM (1.236.xxx.107)

    그렇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점점 많아지긴 하는거 같아요

  • 5. 요즘은
    '17.7.28 1:16 AM (14.138.xxx.96)

    남자들도 예전에 비해 별로 안 하고 싶어해요

  • 6. . . .
    '17.7.28 1:18 AM (119.71.xxx.61)

    어제였나 고독사 나오는거 봤는데 혼자사는거 무섭던데요
    결혼을 안하면 공동체 생활이라도 해야할듯
    그런게 만들어질때도 된거 아닌가 싶네요
    같은 동네 혹은 같은 건물에 살면서 서로 돌봐주기

  • 7. .........
    '17.7.28 1:20 AM (216.40.xxx.246)

    근데 육아협조도는 진짜 애낳기전엔 몰라요...
    그게 문제에요.
    평소 생활하는거나 저한테 가족들한테 하는거보고
    저는 제 남편은 진짜 육아 잘 도와줄줄 알았고
    제 친정엄마도 그랬어요. %%서방은 잘 할거같다고요.
    근데 막상 낳아보니.. 안도와주더라구요.
    애낳은건 여자니까 여자가 다 해라. 남자는 모른다. 이 논리였어요.
    진짜 엄청 싸웠고요. 육아에 따른 태도나 사고방식도 너무 달라서 또 싸우고.

  • 8. 근데
    '17.7.28 1:24 AM (110.12.xxx.88)

    위에 고독사 이야기 하셨지만 어차피 부부 나이들면 가는데
    순서없고 자식은 제살기 바쁘죠 그때되면 모시고살고
    그런것 아에 없을테니.. 기술발달도 한몫하고요 자발적으로 요양원 가야해요 모두다

  • 9. ㅇㅇ
    '17.7.28 1:26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동아일보 기자도 노총각으로 살더라고요.

    자기가 버는 돈도 가정꾸리기에 적다고 생각하는거같던데

    올해 사십.

  • 10. 고독사
    '17.7.28 1:27 AM (223.62.xxx.193)

    분들 거의 자식 있어요 자식 키우고 배우자 가면 혼자 큰 집 뭐에 쓰냐하고 작은 집으로 가시고 애들 결혼시키느라 돈 쓰고 배우자 갈거 뒷치닥거리 그러다가 점차 안 찾고 사망이에요 복지과공무원이 해준 이야기인데 대부분 자식 있답니다

  • 11. . . .
    '17.7.28 1:40 AM (117.111.xxx.96)

    고독사연령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댔어요
    어제 돌아가신 분도 43세 미혼여성 17일만에 발견

  • 12. .......
    '17.7.28 1:49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자식 있고 남편 있다고 고독사 안하는거 아니에요.
    전에 경기도 변두리 서민동네 성당에 동네 노인들 치매검사 해주는 행사 자원봉사를 갔는데요.
    제가 하는 일이 검사 받는 분들 주거상황(?) 같은거 설문조사하는거였는데 대부분 혼자 사셨고 자식이 있지만 왕래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경우가 많았어요.
    자식과 연락도 안되니 나 죽어도 시신 거둬줄 사람 없다고 시신기증 할테니 대신 성당에서 장례를 치뤄달라고 하신 분들이 많았어요.

  • 13. 복불복아님
    '17.7.28 1:50 AM (110.70.xxx.74) - 삭제된댓글

    나에게 잘 도와줄꺼라는것과
    가사분담 개념 가지고 있는건 달라요.
    대부분 여자들은 자기에게 잘하니 잘 도와?준다 착각
    이지 복불복은 아니네요. 언어나 행동에서 티나는건데
    그러지 못할 남자는 안만나고 연애하는 비혼이 낫네요.

    가사,육아는 돕는게 아닌 당연하다는 개념인데, 이걸 교육시키는 집이 드물죠. 그리고 남자도 문제지만 취집생각으로 배우자 고른 여자들도 똑같아요. 아이랑 결혼은 선택인데 책임못지거나 안되면 포기나 접어야지요.

  • 14.
    '17.7.28 1:51 AM (112.161.xxx.58)

    아는 여자분 두분이 20대후반에 9급공무원에서 시작해서 지금 40중반 미혼인데요. 둘이서 나이들면 같은 아파트에서 같이 살 생각하더라구요. 그것도 좋아보였어요.

  • 15. 복불복아님
    '17.7.28 1:52 AM (110.70.xxx.74)

    나에게 잘하니 도와줄꺼라는것과
    가사분담 개념 가지고 있는건 달라요.

    대부분 여자들은 자기에게 잘하니 잘 도와?준다 착각
    한거지. 복불복은 아니네요. 가칙관이나 언어나 행동에서 티 제일 잘나요. 그런 남자는 아니면 연애하는 비혼이 낫네요.

    가사,육아는 돕는게 아닌 당연하다는 개념인데, 이걸 교육시키는 집이 아직도 드물죠. 그리고 남자도 문제지만 취집생각으로 배우자 고른 여자들도 똑같아요. 아이랑 결혼은 선택인데 책임못지거나 안되면 포기나 접어야지요.

  • 16. 복불복 아님
    '17.7.28 1:54 AM (110.70.xxx.74) - 삭제된댓글

    그리고 고독사는 자식문제 아닌 사회문제인데
    이걸 자식문제로 보고 해결한다는 좀 무식한 발언입니다.

  • 17. ..
    '17.7.28 1:58 AM (128.3.xxx.44)

    인생의 목표가 덜 힘들게 사는 것이라면 옳은 결론임.

  • 18. 확실히
    '17.7.28 1:58 AM (211.246.xxx.73)

    앞으로 여자들은 비슷한 직군이거나 맘맞는 사람들끼리 같이 사는 경우 많을거예요. 실제로 저희 직장상사 미혼 50대후반 여자분은 20년지기 친구랑 같이 사신지 몇년 됐어요. 돌아가며 밥도 하고 수다도 떨고 여행도 같이가고 엄청 좋아보임...

  • 19. 고독사 현장청소 블로그
    '17.7.28 2:09 AM (122.36.xxx.122)

    http://blog.naver.com/zozo7543/221057446711

    고독사로 죽은 사람의 집...널부러진 소주병

  • 20. ...
    '17.7.28 2:18 A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여성은 혼자 살아도 청소도 하고 밥도 해먹고 자기관리가 되는데 혼자 사는 남성은 자기관리가 안되는 분들이 많은거 같더라고요.
    밥도 안먹고 매일 소주나 마시면서 알콜중독으로 청소도 안하고 그러다 심근경색 등으로 고독사,
    위에 고독사 링크한 집도 그러네요.
    그래서 옛날부터 속담에 과부는 쌀이 서말, 홀아비는 이가 서말이라고 했죠. 맞는 말 같아요.
    남자는 결혼해서 여자가 챙겨주지 않으면 혼자서는 폐인되고 망가지나 봐요.

  • 21. ...
    '17.7.28 2:19 A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여성은 혼자 살아도 청소도 하고 밥도 해먹고 자기관리가 되는데 혼자 사는 남성은 자기관리가 안되는 분들이 많은거 같더라고요.
    밥도 안먹고 매일 소주나 마시면서 알콜중독으로 청소도 안하고 그러다 심근경색 등으로 고독사,
    위에 고독사 링크한 집도 그러네요.
    그래서 옛날부터 속담에 과부는 쌀이 서말, 홀아비는 이가 서말이라고 했죠. 맞는 말 같아요.
    남자는 결혼해서 여자가 챙겨주지 않으면 혼자 살면 폐인되고 망가지나 봐요.

  • 22. ...
    '17.7.28 2:22 AM (61.252.xxx.73)

    여성은 혼자 살아도 청소도 하고 밥도 해먹고 자기관리가 되는데 혼자 사는 남성은 자기관리가 안되는 분들이 많은거 같더라고요.
    밥도 안먹고 매일 소주나 마시면서 알콜중독으로 청소도 안하고 그러다 심근경색 등으로 고독사,
    위에 고독사 링크한 집도 그러네요.
    그래서 옛날부터 속담에 과부는 쌀이 서말, 홀아비는 이가 서말이라고 했죠. 맞는 말 같아요.
    남자는 결혼해서 여자가 챙겨주지 않으면 혼자 살면 폐인되고 망가지나 봐요.

    돈도 결혼해서 아내가 알뜰하게 모아서 살림 일구지, 혼자 사는 노총각들 돈 잘 벌어도 흥청망청 다 쓰고, 생각없이 쓰니까 여기저기 다 줄줄 새고 나이 40넘도록 저축도 안하고 모은돈 없는 노총각들도 많이 봤어요.
    여자들보다 생활능력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 23.
    '17.7.28 2:24 AM (175.223.xxx.55)

    고독사 로 죽는사람들 대다수가 가족있는 사람들이란거
    알면
    대충격먹을껄요?

    어차피 인생은 혼자에요

    결혼한여자들이나 남자들이 왜들 그렇게 외롭다고할까요?
    현대사회에선 혼자살기 딱좋은 세상이에요
    괜히 고독사어쩌고저쩌고 하는것들은 자기아들 장가못보낸
    할매들이 구요

  • 24. dd
    '17.7.28 2:31 AM (220.92.xxx.145)

    결혼 유무 상관없이 어차피 갈땐 혼자에여~~~~~

  • 25. ㅇㅇ
    '17.7.28 2:50 AM (218.233.xxx.12)

    능력있는 남자도 결혼할 필요 없어요. 근데 능력있는 여자는 능력있는 남자보다 더 결혼할 필요가 없죠. 그러니 요새 비혼이 늘어나는거고요.

  • 26. 어차피..
    '17.7.28 3:24 AM (67.160.xxx.181)

    결혼해서 힘들고 외롭게 살꺼라면,,
    그냥 혼자 안 힘들고 외롭게 사는 것도 방법이에요..

    고독사가 뭐가 무섭나요..
    내편일거라고 믿은 남편이 남의 편이어서,, 그래서 외롭게 사는 세상보다 낫지 싶은데..

  • 27. ////
    '17.7.28 4:54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올라 온 사연에 자식 7명인데 몸 불편한 홀 어머니 혼자 사심. 서로 강건너 불구경
    며느리만 동동.
    이런 집이 한 둘 인가요?

    고독사 하는 사람들은 거의 자식 있어요.
    이제는 배우자.자식 걱정 할 것이 아니라 요즘은 돈을 걱정 해야죠.
    배우자.자식 있어도 돈 없으면 자식에게 근심만 안겨줄 뿐이에요.

    돈이 있어야 요양병원을 가든,뭘 하든 끝까지 존심 지키다 갈 수 있는 거지.

  • 28. ...
    '17.7.28 8:05 AM (125.128.xxx.118)

    혼자 사는게 백번 낫겠어요. 고독사 좀 하면 어때요...살아있을때 마음 편하게 살다 가면 되죠....가족 있다고 외롭지 않은 것도 아닌듯

  • 29. 아빠
    '17.7.28 8:20 AM (110.70.xxx.210) - 삭제된댓글

    남자가 천만원 벌어오지 않는 이상 맞벌이하며 동동대며 사는 여자가 등신이죠

    물론 저포함입니다

  • 30. ㅇㅇ
    '17.7.28 8:28 AM (114.200.xxx.216)

    혼자 사는게 백번 낫겠어요. 고독사 좀 하면 어때요...살아있을때 마음 편하게 살다 가면 되죠....가족 있다고 외롭지 않은 것도 아닌듯22

  • 31. ..
    '17.7.28 8:44 AM (220.85.xxx.236)

    애있는 전업 사이트에 유독 고독사니 뭐니 말많음 . 그냥 혼자잘살다 가십시다.. 어차피 인생 혼자 ..고독사할지 안할지는 모르는거고..사는동안 잘 살다 가면 그뿐.. 결혼한사람들 남편 시댁 애..자기진짜 고민 남앞에서 말 안해여 ㅎㅎ 자기얼굴에 침 뱉기라..명절마다 여름휴가마다 신년마다 신혼초부터 시자때문에 죽는소리 많이해댐.. 자기도 그리 살면서 인생이 다 그런거라고 어쩌고저쩌고 싱글들한테 결혼하라고.. 자기혼자 당하기 싫으니깐 ㅎㅎㅎ

  • 32. 자식 있어도 고독사
    '17.7.28 9:01 AM (58.232.xxx.33)

    자식 있어도 고독사22222

  • 33. jipol
    '17.7.28 9:26 AM (216.40.xxx.246)

    고독사 노인이나 독거노인들 80프로가 자식있는 분들이에요. 그것도 평균 세명요.

  • 34. ..
    '17.7.28 9:35 AM (125.142.xxx.47) - 삭제된댓글

    고독사도 무섭고 외롭겠지만, 사실 살아가는 긴 세월이 문제잖아요.
    전 남편이랑 아이 하나 있는데 살면 살수록 외롭고, 내 맘 터놓을 공간과 사람이 없어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차라리 혼자 자유롭게 내 일 하며 이런저런 관계를 유지해나갔다면 어땠을까요.
    이것도 상상이긴 하지만, 요지는 이러나 저러나 외로움은 마찬가지.
    그러나 한남이 뒤통수 때릴 가능성은 100퍼센트.
    아이까지 낳으면 진짜 인생 오도 가도 못함.
    남의 인생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 되니 가만히 있지만,
    결혼하겠다는 여자 격려 안 하고, 결혼 안 하겠다는 여자 응원합니다.

  • 35. 인생사
    '17.7.28 9:44 AM (223.62.xxx.252)

    결코 쉽지 않은데, 혼자 열심히 살아가신 분들이 고독사가 두려월까요~~어차피 저승길 같이 갈 수도 없고, 자식 있어도 고독사 합니다.

  • 36. 행복한 척
    '17.7.28 9:47 AM (223.62.xxx.62)

    결혼하라고 부추기는 기혼여성
    - 뜨거운 물에 들어가서 하나도 안 뜨겁다고 들어오라 꼬시는 것. 자기 살은 데어 문드러지면서도 안 뜨거운 척 꾹 참고 있는 것. 자기 혼자 지옥살이하기 싫으니까.

  • 37. 일본 북유럽 처럼
    '17.7.28 10:50 AM (121.176.xxx.2)

    이제 일본처럼 로봇이 혼자 거주하는 노인들
    혈압 맥박 체크해서 그걸 전송하게 될거예요.
    맥박이 없으면 사망한거니 십몇일 뒤에 발견되고
    이런것도 없을거구요.
    북유럽 덴마크 인가는 미혼이 사망하면 국가에서
    장례부터 다 해준다던데 우리도 그렇게 되겠죠.

  • 38. ...
    '17.7.28 10:51 AM (108.35.xxx.168) - 삭제된댓글

    결혼,아이문제는 다들 물귀신 작전이 많은 듯. 너도 당해봐라...결혼의 안정감, 좋은 점 많이 얘기하지만,
    한편으론 단맛보다 쓴맛,권태,탈출욕구가 강한 듯. 아이예쁘다해도 그로인한 부담감은 평생이듯.
    여자팔자는 뒤웅박이다하며 집에서 남편돈으로 브런치나 하면서 애들 낳은 덕에 온갖호강하고 유학 보내놓으면
    결혼 이정도면 잘했다 남에게 장려하던지,
    가난해도 가정울타리와 남편,애가 필요하다면 그런대로 자기삶 자위하면서 살아내야 하는 거고.
    또는 여자본인이 능력있어 애들낳아 자기편 만들어 든든히 살겠다는 욕심이 많으면 그나마 결혼제도 나쁘지 않은 듯.
    헐리웃 대표적인 케이스 안젤리나 졸리.
    남,녀가 만나서 서로 보완해가면서 온전히 성인으로 지내려면 애가 없어야 그나마 가능. 애낳아서 정말 어른됬다고
    하지만 그건 단지 애로 인해 온갖일 겪으면서 내안의 한계를 시험당해봤기에 자기위안적으로 하는 소리.
    혼자도 우아할 수만은 없지나 나쁠것도 없다는게 요즘 젊은 미혼들 생각.
    그래서 독신자 계속 늘어나는 추세.

  • 39. ...
    '17.7.28 10:54 AM (108.35.xxx.168)

    결혼,아이문제는 다들 물귀신 작전이 많은 듯. 너도 당해봐라...결혼의 안정감, 좋은 점 많이 얘기하지만,
    한편으론 단맛보다 쓴맛,권태,탈출욕구가 강한 듯. 아이예쁘다해도 그로인한 부담감은 평생이듯.
    여자팔자는 뒤웅박이다하며 집에서 남편돈으로 브런치나 하면서 애들 낳은 덕에 온갖호강하고 유학 보내놓으면
    결혼 이정도면 잘했다 남에게 장려하던지,
    가난해도 가정울타리와 남편,애가 필요하다면 그런대로 자기삶 자위하면서 살아내야 하는 거고.
    또는 여자본인이 능력있어 애들낳아 자기편 만들어 든든히 살겠다는 욕심이 많으면 그나마 결혼제도 나쁘지 않은 듯.
    헐리웃 대표적인 케이스 안젤리나 졸리.
    남,녀가 만나서 서로 보완해가면서 온전히 성인으로 지내려면 애가 없어야 그나마 가능. 애낳아서 정말 어른됬다고
    하지만 그건 단지 애로 인해 온갖일 겪으면서 내안의 한계를 시험당해봤기에 자기위안적으로 하는 소리.
    혼자도 우아할 수만은 없지만 나쁠것도 없다는게 요즘 젊은 미혼들 생각. 게다가 결혼은 모래성이라 행복도 장담은
    늘 안되는 것.
    그래서 독신자 계속 늘어나는 추세.

  • 40.
    '17.7.28 11:47 AM (106.181.xxx.240)

    일본 북유럽 처럼????

    그저 황당하네요...

  • 41. ..
    '17.7.28 11:49 AM (118.38.xxx.29)

    고독사다큐 저도 봤는데
    60대 남자죽은후 가족에 연락하니
    전부인, 아들, 딸 경찰서와서 시신포기각서 쓰던데요.
    고독사한 사람들이 가족이 없는건 아닙니다.
    돈이 없지...
    ------------------------------------------

  • 42. 가치관의 문제..
    '17.7.28 11:53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혼자 좀 외롭더라도
    심플하고 편한 지금을 즐기며 살다 사느냐

    힘들더라도 남들처럼 결혼해서
    아이들 통한 미래를 보고 살다 가느냐..

  • 43. 고독사가
    '17.7.28 11:59 AM (223.62.xxx.248)

    문제에요 어차피 기혼도 고독사하는데...
    방향추구가 어디로 가나요 여기 댓글 친정부모도 못 모신다 시부모도 안 된다 아프면 요양원 안 아프면 살다 고독사죠 뭘 그리...
    죽은 후 일 내가 알겠나요 일본처럼 사후보험이 나와야하는데 우리는 유산상속으로 싸움 날듯

  • 44. ...
    '17.7.28 12:10 PM (198.200.xxx.180)

    참 이해가 안가는게
    요즘 아이들에게 도대체 무슨 미래가 있다고 아이를 통해 미래를 보나요?
    본인 삶이 힘들면 자기대에서 좀 현명하게 끝내는 사람들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45. 민들레꽃
    '17.7.28 12:11 PM (223.62.xxx.194)

    에효~~~결국 돈이네요.
    돈많으면 결혼해도 아줌마쓰고 씨터쓰며 브런치하며 살고...
    돈많으면 싱글도 삶이 여유있고....
    돈열심히 법시다.

  • 46. . . .
    '17.7.28 12:11 PM (221.140.xxx.204)

    그저 자기가 선택한대로 살아갈듯요ㅠㅠ

  • 47. 고독사든
    '17.7.28 12:27 PM (123.215.xxx.204)

    고독사든 행복사든
    그게 비참한지 행복한건지
    죽은 당사자는 모른다는것
    남겨진 사람들의 판단인거죠

  • 48. ...
    '17.7.28 1:16 PM (222.234.xxx.67) - 삭제된댓글

    가족 있는데 고독사 한 사람은 많이 봤는데 돈 많은데 고독사 한 사람은 못본거 같음.

    고독사한 사람들이 가족이 없는건 아닙니다.
    돈이 없지... 22222

    애엄마들 지는 고독사 안할거같은지 미혼녀들 겁주고 우월감 느끼는거 보면 좀 웃김.

  • 49. 글쎄
    '17.7.28 1:23 PM (223.62.xxx.244)

    이 세대 애들 부모보다 못 사는 세대잖아요 계층이 하락이 쉽고 이동 어렵고...기계 들어오는데 부모부양까지 어려울걸요 우리 세대는 노후 알아서잖아요

  • 50. .
    '17.7.28 2:04 PM (61.80.xxx.147)

    경험이고
    주위 보면

    맞벌이 하면서 육아, 살림....여자가 힘들어요.
    아침에 동동 거리다 화장도 초간단하게 하고 출근~~~

    거기다가
    시댁 행사나 명절 때 모든 노동은 여자의 몫이 더 많잖아요.

    미혼들...걍~ 혼자 맘편히 사는 것도 괜찮을 듯..

  • 51. ...
    '17.7.28 2:12 PM (118.176.xxx.202)

    무자식이 상팔자 라는 오래된 속담도 있는데

    다 알면서도 본인들 좋아서 결혼하고 애 낳아놓고
    뒤늦게 다들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 52. 허이
    '17.7.28 2:20 PM (175.117.xxx.60)

    가족이 있고 없고 죽을 때는 외로워요.숙명이죠.사는 거 즐겁게 사는게 중요하죠...가족에 둘러싸여 죽으면 뭐 좀 낫나요?죽을땐 차라리 혼자 조용히 가는게 낫죠...남을 사람도 없고 ..오히려 깨끗하단 생각 드네요.

  • 53. ...........
    '17.7.28 3:18 PM (27.113.xxx.200)

    저장.........

  • 54. ..
    '17.7.28 4:26 PM (112.152.xxx.96)

    남자도 등꼴 빠지게 돈버는 기계로 사느니 혼자 사늠게 낫겠어요 .

  • 55. ....
    '17.7.28 4:47 PM (218.234.xxx.185)

    생각이 많이 바뀌기는 한듯. 저도 나이찬 딸이 둘 있는데 본인이 사람 골라와서 하겠다면 모르지만 굳이 강요하고 싶지 않아요.

  • 56. 남자들 정말 한심..
    '17.7.28 4:59 PM (117.111.xxx.249)

    해요.. 대부분 여자들이 그런 한남들 데리고 산다는게 현실이네요. 제 남편은 육아살림 돕는다가 아닌 같이 한다 개념남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인 제가 떠 앉는게 어쩔수 없이 많아요. 그런데 부부동반 가족동반 여행 가보면 와 진짜 한남들... 울 남편 보고 가르치려들고 재수없어서 다른가족하고 안다녀요. 정말 가족끼리 놀고 싶은데 한남충들이 넘 많아서 같이 어울리기도 힘들어요. 그런넘들은 아내가 떠받들고 살아주니 자신드링 잘못된것도 몰라요. 그런넘 떠받들고 사느니 독립적으로 혼자 사는게 나아요. 아님 애는 낳지 말던가

  • 57. 어차피
    '17.7.28 6:51 PM (39.7.xxx.75)

    예전에

    고독사로 죽은 특집 보니..

    죄다 자식들 있고
    손자,손녀까지 있던데 ..

    뭔 고독사타령인들인지 몰라요....

  • 58. 2030
    '17.7.28 9:07 PM (37.167.xxx.85)

    결혼은 둘째고 애낳으라고 부추기는 인간들 치고 행복한 경우 못봤음 ㅋ 미혼이나 결혼해서 여유있게 사는 딩크들 보면 아주 왜 애 안낳냐 문제있는거 아니냐 부터..자식새끼 낳는걸로 오지랖 좀 안부렸으면... 내가 하나로 멈추겠다는데 그래도 둘이 있어야 된다 형제가 있어야 외롭지않다..지들이나 힘들게 살지 왜 남까지 ㅋㅋ

  • 59. dbtjdqns
    '17.7.29 12:49 AM (110.70.xxx.238)

    고독사가무서워 근 20-30년을 그럼 나란존재없이살라는건가요.혼자 죽더라도 시댁 독박육아 남편 없이 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696 광장동 살기 어때요? 13 고민중 2017/08/19 5,749
720695 가늘다/굵다, 얇다/두껍다 10 어감 2017/08/19 1,138
720694 근육통에도 우벤자임이효과있나요 3 근육통이나 .. 2017/08/19 1,971
720693 층간소음 2 ^^* 2017/08/19 607
720692 몇살부터 미시 분위기가 나나요? 10 2017/08/19 3,462
720691 비만이 아닌데 고지혈이라네요. 15 고지혈 2017/08/19 5,036
720690 양파 많이 먹으니 갈증이 ㅠ ㅇㅇ 2017/08/19 694
720689 문통을 보면 정주영 회장의 '임자 해봤어?' 일화가 떠올라요 12 더워요 2017/08/19 2,525
720688 학력고사 시절만큼 개천에 용 나오기 가장 쉬운 사회 없지 않나요.. 39 엘살라도 2017/08/19 4,075
720687 김영주 장관의 파격행보 6 고딩맘 2017/08/19 1,903
720686 박복자때문에 가슴이 아려요 10 제목없음 2017/08/19 3,619
720685 상품권 2만원 못받음 다시 가나요? 7 질문 2017/08/19 1,686
720684 볼살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7 ㅜㅜ 2017/08/19 4,395
720683 유산균마스크팩어떤가요? 마스크팩 2017/08/19 312
720682 뉴에이지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1 뉴에이지 2017/08/19 502
720681 봉와직염이면 감염내과가야되나요? 7 ㅠㅠ 2017/08/19 3,178
720680 착한 부자가 세상엔 대부분입니다. 문정부 정신 차리길... 59 p 2017/08/19 5,449
720679 남편 불륜으로 이혼..내연녀도 함께 위자료 지급해야 3 ... 2017/08/19 3,968
720678 영양 상태 점검해주는 곳? 2 ..... 2017/08/19 457
720677 곰돌이 스타일의 남자는 어떤 스타일의 여자와 잘 어울릴까요? 6 .. 2017/08/19 1,744
720676 눈병 때문에 7 .... 2017/08/19 694
720675 명동에 중국인 관광객 많은가요? 4 ,, 2017/08/19 1,283
720674 광화문 세월호 천막 옆에서 봅슬레이 행사를 하다니 참나... 11 서울시 2017/08/19 2,310
720673 어머니 생신선물 추천해주세요! 4 바나바나 2017/08/19 992
720672 알고보니 고양이가 범인이었던 영화나 드라마 혹은 소설 아시는 분.. 5 기억상실 2017/08/19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