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편의점 사진보니 여행의 충동이!!! ㅠㅠㅠ

재팬편의점짱 조회수 : 6,031
작성일 : 2017-07-28 00:41:04

방사능 터지기 전에 일본갔을때

편의점가서 휘둥그레

푸딩도 많고

먹거리가 진짜 많더라구요.

당시만 해도 울나라 편의점 음식이 지금만큼 발달하지 않았던터라

새우튀김부터 초밥까지 있는 일본편의점이 나름 신선해서

매일같이 편의점에서 사먹고


많은 사람들이 저녁 음식 조리해서 먹기보다

편의점에서 사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일본 편의점 사진보니

여행충동이 드네요 ㅠㅠㅠㅠㅠ

IP : 122.36.xxx.12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8 12:42 AM (216.40.xxx.246)

    ㅎㅎ 제 친구도 일본 여행 자주가는데.. 항상 하는말이 방사능 같이 맞고 오자고. 알면서도 가더라구요.

  • 2. ㅇㅇ
    '17.7.28 12:43 AM (175.223.xxx.135)

    일본 가보고 싶었는데
    제맘속에서 삭제.ㅠ

  • 3. ㅎㅎ
    '17.7.28 12:44 AM (122.36.xxx.122)

    일본 자유여행 십일간 다녀올때

    정말 먹는건 맛없는게 없었어요. 다들 중간이상 맛 했고

    제가 맛집만 골라 다닌것도 있고.. 기지쵸지에서 맨치까스인가 그것도 맛있게 먹었지요

    너무 많이 먹어서 배불렀는데.. 정말 배터지게 많이 먹고 다녔죠

    아사쿠사에 찾아갔던 맛집도 진짜 쫭 맛있고 엄청 친절했어요.

    선진국이 다른게 아니더라구요.,

    그에비해 중국에 여행갔을때 먹을거땜에 고생했어요

    언어가 안되니까. 제한되고요.

    지인따라 하이디라오 샤브샤브는 맛있었지만 말이죠 ㅎㅎㅎ

  • 4. 저녁에 백화점에 가면
    '17.7.28 12:45 A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아마 7시나 8시 쯤에 가면 40프로나 50프로 셍일 하는 게 많아요.
    처음에는 10프로 하다가 20프로 ,40프로 세일해서 팝니다.
    싸고 맛있어요.

  • 5. 서연이 꺼져라
    '17.7.28 12:47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일본가고 싶포요........

  • 6. 아이짜!
    '17.7.28 12:50 AM (218.147.xxx.188)

    얼마전 일본 자유여행 다녀왔는데 음식들이 너무너무 짰어요
    호텔도 일반식당도 편의점도 먹거리는 모두모두 짜서
    조금씩 죽지 않을만큼씩만 먹어서 맛도 모르겠더라구요
    사람들 친절은 죄 가식같고...그냥 싫었어요
    다시는 가지 말아야할 나라로 정했어요^^

  • 7. ㅇㅇ
    '17.7.28 12:51 AM (122.36.xxx.122)

    짰다고라? 어느지역가셨디유?

    제가 작정하고 맛집만 찾아다녀서 성공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 8. 아이짜!
    '17.7.28 1:11 AM (218.147.xxx.188)

    오사카 간사이에 도착해서 하루 있다가 기차타고 긴자역인가요?
    교토타워 있는동네요..
    거기서 유명 하다는 함박스테크집도 가고 초밥집도 가고
    또 버스타고 내려 걷고 걸어 시골동네 가서 발담그고 차마시는데도 가고
    금각사 은각사랑 대나무숲에도 갔는데 길거리음식 마져도 짯어요
    제가 먹는거 안남기는 사람인데 진짜 너무너무 짜서 라멘도 둬젓가락 먹다 말았어요
    함께 나오는 삼각 주먹밥마져도 짭짤 했어요 입안이 온통 꼬깃꼬깃 절여진 느낌이었는데...
    쓰고 보니 제가 너무 오버스럽네요^^
    20대인 딸과 다녔는데 그아인 안짠지 잘 먹드라구요

  • 9. 아이짜!
    '17.7.28 1:15 AM (218.147.xxx.188)

    첫날은 호텔에서 아침 먹었는데 것도 한결같이 짜서...
    다음날 아침부터는 편의점 가서 간이 없는 주먹밥이랑 양배추 썰은거랑
    조각 파인애플 사다가 집에서 가져간 컵라면이랑 먹었어요

  • 10. ,,
    '17.7.28 1:18 AM (70.191.xxx.216)

    일본 굳이 여행할 생각을 왜? 방사능 뿜여져 나오는 곳에 내 돈주고 내 건강을 담보로 가는 거 이해가 안감.

  • 11. 콩콩
    '17.7.28 1:39 AM (218.38.xxx.110)

    오사카랑 근교, 삿포로, 큐슈 통틀어 5번 다녀왔는데요
    음식 대부분 짜고달아요ㅎ
    편의점도 우리나라랑 이젠 거의비슷하고ㅎ
    선망할거리가 예전처럼 많아보이진않았어요
    여행이란거 자체가 사람들뜨게해서 좋긴했지만요

  • 12. 일본
    '17.7.28 1:51 A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처음 갔다 왔을땐 또 가고 싶어서 몸살이 날 지경이었는데
    두번째 다녀왔을땐 또 다르더군요 일본은 간을 거의
    간장으로 해서 짠맛이 강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염분도는
    낮다네요

  • 13. /////////
    '17.7.28 4:18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일본 몇 번 갔는데 음식들이 다 짜더라구요.
    호텔 조식도 짜서 요거트,과일,샐러드,나또,견과류,흰밥만 실컷먹었고
    일반 식당에서도 흰쌀밥이 맛있어서 밥종류로 먹고
    편의점은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아서 구경 많이 했어요.

  • 14. ....
    '17.7.28 6:06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방사능~~~~~무셔

  • 15. ,,
    '17.7.28 6:37 AM (14.38.xxx.138) - 삭제된댓글

    자국 국민이 방사능 맞아도 찍소리 못하는데
    선진국은 무싄...
    요새 후쿠시마 해수욕장 개장했다고 홍보하던데
    진심 미쳤나 봅니다.

  • 16. ..
    '17.7.28 7:19 AM (223.38.xxx.34)

    항암 치료가 얼마나 고통스러운데요. 걍 인생 끝인.

  • 17. 일본 첨가봄
    '17.7.28 7:30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짜고 달더군요

  • 18. ...
    '17.7.28 8:08 AM (125.128.xxx.118)

    주먹밥이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맛잇게 하는 집이라고 했는데...밥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안의 내용물은 조금밖에 없어서 밥 한공기만 먹는 기분?

  • 19. 저도
    '17.7.28 8:20 AM (59.17.xxx.48)

    일본 음식 너무 짜요. 국수도 짜고 일반식도 짜고 스시도 비싸기만 허고 별로~

  • 20. 맞아요
    '17.7.28 8:56 AM (183.96.xxx.122)

    저도 엄청 짰어요.
    특히 오사카에 있는 유명하다는 오코노미야키는 소금을 들이부었는지 도저히 못먹을 맛.
    전 디저트류만 맛있게 먹었어요.
    나머지는 100년 전통 우동이라는데 너구리랑 다른 것도 모르겠고, 밥은 솜씨없는 백반집 맛이고 암튼 별로였어요.

  • 21. 맞아요 짜요
    '17.7.28 9:19 AM (121.150.xxx.83)

    후쿠오카 2주 있었는데 음식들이 왜그리 짠지.. 특히 라멘종류는 완전 소금국같았어요. 맛집이라고 찾아간집들도 그닥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초밥이랑 디저트류는 맛있었구요

  • 22. 오사카쪽이
    '17.7.28 10:26 AM (180.67.xxx.181)

    특히 더 짭니다. 일본교수가 그러대요.
    그리고 섬나라라 음식이 잘 상해서 염장음식 같은게 참 많죠.
    짜고 달고...
    일본 음식이 맛있는 것도 있겠지만 우리가 일본이나 다른나라 음식을 쉽게 접하니 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거겠죠.

  • 23. 현실 ㅠㅠ
    '17.7.28 11:30 AM (121.142.xxx.211)

    그런나 현실은 ㅠㅠㅠ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일식
    국내서도 찬밥신세인 우리음식?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508304064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291 과탄산수소 베이킹소다 같은건 어디서 살수있나요? 12 ㅊㅊ 2017/12/06 6,198
755290 겨울 방학때 캠프 보내볼까 하는데. 1 캠프 2017/12/06 575
755289 세상에서 제일 달고맛있는 꿀고구마 11 222 2017/12/06 2,747
755288 카톡프사 자주 바꾸는거랑 SNS하는 심리랑 비슷하지 않나요? 2 ... 2017/12/06 3,135
755287 한쪽은 부모님 단점만 닮고 한쪽은 부모님 장정만 닮는경우도 많을.. 4 ... 2017/12/06 1,020
755286 조두순 얼굴 공개는 하는데 6 ... 2017/12/06 2,478
755285 롱패딩 최악의 단점2 7 ..... 2017/12/06 6,048
755284 가죽잠바 곰팡이, 세탁소 가져가면 되나요? 5 가죽 2017/12/06 2,222
755283 수능본애 1 재수 2017/12/06 773
755282 서교연 설명회 도움되나요? 재수생맘 2017/12/06 399
755281 삼성전자 오늘 ..내리 꽂아요. 8 삼정 2017/12/06 5,011
755280 영어 도움좀요 3 영어 2017/12/06 650
755279 가스렌지 키면 계속 환기시키시나요? 6 춥다 2017/12/06 3,492
755278 근대랑 달래같이넣고 된장국 1 000 2017/12/06 593
755277 일본은 도로에 차가 없이 한가하던데 이유가 있나요? 12 짜라투라 2017/12/06 3,206
755276 무스너클 mooseknuckle 이거 뜻이 뭔가요? 8 어학사전 2017/12/06 13,069
755275 성에없고 소음안나는 소형냉장고는? 흰구름 2017/12/06 759
755274 초등학생이 부르기 좋은곡 추천해 주셔요. 6 초등 2017/12/06 724
755273 필러는 어디에서 1 별게다 2017/12/06 641
755272 메인 추자현 글인데 전 김희선이 질려요 8 그냥 내생각.. 2017/12/06 2,768
755271 롱패딩 최악의 단점 35 안좋네 2017/12/06 24,077
755270 강남대성학원 들어가면 점심식사는.. 12 재수준비 2017/12/06 3,701
755269 역시 결혼은 김태희같이 48 LLL 2017/12/06 21,855
755268 동탄2신도시 롯데 캐슬 분양 어떨까요? 12 동탄2 2017/12/06 3,453
755267 콘서트 혼자 가보신분? 10 ㅡㅡㅡ 2017/12/06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