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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이쁘단 말 듣는 분들 많나요?

ㅇㅇ 조회수 : 7,697
작성일 : 2017-07-28 00:29:18
저는 없어서..
심지어 뭐 하고 어때? 하면 괜찮아 소리가 최상입니다.

제 친구랑 남편 동료랑 소개팅을 시켜줬는데
제 얘기가 나왔대요.
"ㅇㅇ(저)이는 괜찮은데 스스로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건 남자가 평소에 얘기해줘야하는건데 그렇게 안해줬나보네요"

제가 그 남자 백점이라고 꼭 잘 되라고 했는데..
입바른 말이라도 예쁘다고 해주는 거 참 보기 좋지 않나요..

저 밑에 남편이 길에서 한눈 판단 글 보고 적어봅니다.
IP : 218.51.xxx.164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7.28 12:32 AM (117.111.xxx.208)

    내 눈에는 이쁘다고 합니다 쥬르륵 ㅠㅠ

  • 2. 보리냥
    '17.7.28 12:34 AM (119.149.xxx.242)

    이쁘대요. 살빼면 더 이쁜데.......라는 말을 꼭 붙이면서 우리 귀요미하마라고 합니다 -_-

  • 3. ㅇㄱㅅㅎ
    '17.7.28 12:34 AM (39.7.xxx.202)

    제가 저보다 나이가 10살정도 많은 여성에게 매력을 느낀적이 있었는데 관리를 얼마나 잘했는지 그 나이에도 피부가 좋고 이쁘고 몸매도 늘씬해요 그래서 평소 이상형이라고 했는데 정말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그냥 말은 "감사합니다 뭐먹고 싶어요? "라고 하는데 너무 좋아해서 어쩔줄 모르던데 이 여성분이 결혼을 20대초반에 일찍 해서 그 뒤로 남편만 보고 살아서 평소에 이런 말을 못듣는것 같았어요

  • 4. 항상
    '17.7.28 12:35 AM (121.133.xxx.195)

    이쁘다해요
    그 말 끝에 꼭 한숨 쉬면서 한마디 덧붙여서
    탈이죠
    이쁘면 뭐해 승질이 지랄인데

  • 5.
    '17.7.28 12:38 AM (117.111.xxx.170)

    이쁘다 고 말해주던데요 근데 이상할때도 말해요

  • 6. 결혼 20년
    '17.7.28 12:38 AM (112.152.xxx.220)

    전 매일 듣습니다 ㅎㅎ
    넌 이쁘니까ᆢ이뻐서 좋겠다ᆢ이쁘니 화를 못내겠다ᆢ
    ᆢ등등 매일 두번은 듣는듯 해요 ㅎㅎ

  • 7. ...
    '17.7.28 12:38 AM (61.83.xxx.208)

    남자들 중에 일부는 거짓말 못하는 부류가 있는데요.
    그런 사람들이 립서비스 할 줄 모르는 거에요.

  • 8. 항상
    '17.7.28 12:38 AM (36.39.xxx.243)

    예쁘다고 해요.ㅡ ㅡ 말로만..진정성은 하나도 안 느껴져요. ㅋㅋ

  • 9. 다들 부럽네요..
    '17.7.28 12:38 AM (218.51.xxx.164)

    제가 남편 회사 무슨 기념식에 갈 일이 있었는데
    마땅한 옷이 없어서 자라에서 위 아래를 샀어요.
    그래서 십만원이 안들었어요.
    저는 너무 맘에 들기도 하고 돈도 아껴서 좋아서
    오빠 어때?? 나 이거 십만원도 안들었는데 십만원 어치 아닌 것 같지??^^
    했더니 "십만원 같아 보여" 심드렁..

  • 10. 예전에
    '17.7.28 12:38 AM (216.40.xxx.246)

    김희선 남편도 부인이 이쁜지 모르겠다고 했대요.ㅎㅎ
    김희선이 인터뷰때 막 웃으면서 그러더라구요.
    "아니 내가 김희선인데!!"
    그 인터뷰 보고 느낀게 제아무리 미녀랑 살아도 남자심리는.. 살다보면 이쁜지 모르는거 같단 생각이.
    전지현도 인터뷰때 남편이 너도 이제 화장좀 해야하지 않겠니? 그랬다고.
    부인이 이쁘다고 생각하기 보단 걍 정든 가족이죠.

  • 11. 음..
    '17.7.28 12:39 AM (223.62.xxx.74)

    맨날 이쁘단 얘기해줘요.
    지나갈때 늘씬하고 헐벗은 여자 있어도 눈길이 안 돌아가요.
    제가 어디가서 남자분들이 가끔 친절하게 해주거나 하면 얘기하는데, 엄청 성질내요.. ;
    운동갈때 되면 첫애나 둘째 붙여서 데려가라고 해요.
    왜 그러나 몰라...;; 이미 얼굴이 무기인데..;;;

  • 12. 12233
    '17.7.28 12:41 AM (125.130.xxx.249)

    무조건 뭘 입던.. 널부러져 있든.. 이쁘네.. 괜찮네..합니다..
    ㅡㅡ
    첨에 몇년은 진짜 제가 이쁜줄 알았네요 ㅎㅎ

    요즘은 걸러서 들어요..
    영혼없는 멘트 말라구..객관적으로 얘기하라구..
    ㅎㅎ

  • 13. 결혼 25주년
    '17.7.28 12:41 A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항상 이쁘다하고 섹시해서 힘들다고하고...

    객관적으로 전혀 아니거든요.히히

    제 눈에 앵경이라더니..ㅋ..땡큐 여봉~

  • 14. ㅋㅋㅋㅋ
    '17.7.28 12:43 AM (175.223.xxx.135)













    쿨럭~

  • 15. 윗님들
    '17.7.28 12:43 AM (218.51.xxx.164)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봅니다. 아님 동네라도 구하셨나..

  • 16. 8888
    '17.7.28 12:46 AM (180.230.xxx.43)

    저희신랑은 구체적으로해줘요
    저여자가 너쳐다봐 너이뻐서 보나봐 이구역에서 니가 상위2프로야
    실상은 하위2프로에요 ㅜ 이뻐서본거아니고 그냥 눈있는곳에 하필제가있었던거에요

  • 17. ㅇㅇ
    '17.7.28 12:48 AM (218.51.xxx.164)

    제가 남자면 그 정도 충분히 해줄 수 있을 거 같은데
    너 너무 이뻐.. 돈 드는 것도 아니고

  • 18.
    '17.7.28 12:59 AM (124.56.xxx.35)

    위의 분들은 외모가 진짜 예뻐서가 아니라
    남편이 아내를 좋아하고 예뻐라 하는 거죠~ ㅋ

    전 외모가 예쁜편이고 다른 남자들도 다른 여자들도 알죠
    남편은 저보고 예쁘다는 말은 자주 안해요
    그래도 눈을 보면 꿀떨어지고 매일 키스하죠
    제가 뭐 먹고 있을때나 그럴때는 귀찮죠

    남편이나 지인들의 말을 통해서 자신의 외모를 확인할 필요는 없죠 본인이 스스로 제일 잘 아니까
    실제로 예쁜 사람한테 예쁘다는 말 잘 안해요
    남들의 표정이나 태도만 봐도 알죠
    전 남편과 길거리 지나갈때 남편이 다른 여자를 쳐다보는게 아니라 다른 남자들이나 여자들이 저를 쳐다봅니다

    이런 저도 외모가 그저그런 별루인 사람으로 대접을 받을때가 있죠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에서...ㅠㅠ

  • 19. 얼굴이
    '17.7.28 1:03 AM (61.98.xxx.144)

    이쁜건 아니라네요
    근데 자기한테 잘 하고 맘이 맞고 어짜고저짜고...
    그래서 자기 눈엔 전지현보다 이쁘다고... ㅡㅡ
    맘에 쏙 드는 맨트는 아닌데 저도 제 얼굴을 아니까
    그래... 좋은 걸꺼야 하고 맙니다 ㅜㅜ

    뭐 귀엽단 소린 많이해요 제가 좀 동글동글 귀염상이긴해서 ㅎ

  • 20. 눈누난나나
    '17.7.28 1:03 AM (110.70.xxx.146)

    제 남편은 여우인지 몬지
    자기 좋아하는 일 제가 해주고 기분 좋게 해주면
    이쁘다 귀엽다 폭풍칭찬 옷도 제가 신경써서
    입으면 오늘 이쁘다 해주구요
    근대 자기 기분 나쁘게 하고 제가 자기 싫어하는 짓
    하면 못생겼다고 막 그러고 약올려요

  • 21. ...
    '17.7.28 1:05 AM (221.148.xxx.220) - 삭제된댓글

    해외 출장 다녀 오면
    일본에도 너만큼 이쁜 여잔 없다
    홍콩에도 싱가포르에도 너만큼 이쁜 여잔 없다.
    등등등
    결론은 아시아 최고 미녀라네요~
    제정신이 아닌듯..... 현실은 ...ㅠㅠ

  • 22. 원글
    '17.7.28 1:07 AM (218.51.xxx.164)

    와 이런 남자들이 존재하는군요..

  • 23. 부럽다
    '17.7.28 1:33 A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제정신이 아닌...ㅋㅋㅋㅋㅋ

  • 24. 나무
    '17.7.28 1:43 AM (116.34.xxx.200)

    까치마리를.틀고 앉아있어도 이쁘다고 하네요.ㅠ 이쁘면 다냐고..혼자여행 좋아라하는데..이뻐서 못 보낸답니다ㅡㅡ옘병~실상은 아무도 거들떠도 안봄..제친구앞에서도 이쁘다고 그랬다가..내친구 눈이 튀어나오는줄.ㅋㅋ

  • 25. Aa
    '17.7.28 1:45 AM (39.7.xxx.43)

    이렇게 아부하고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남자들이 많으니
    82에 자칭 미녀들이 넘쳐나는 겁니다.

  • 26. Aa
    '17.7.28 1:47 AM (39.7.xxx.43)

    ㅋㅋㅋ 저 위에 땡큐. 여봉.ㅡㅡ;;;;,,
    그 말은 남편한테 직접하지 왜 여기다가..하아..넌씨눈.

  • 27. 나무
    '17.7.28 1:49 AM (116.34.xxx.200)

    Aa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객관적으로 미인 아닌거 넘 잘 압니다만....소개팅때 첫눈에 반해서..너무이뻐서 연결 안될줄 알았다고 남편이 그러더만요.ㅋㅋㅋ정작 둘을 소개시켜준 선배도 그소리듣고 어리둥절..ㅋㅋㅋㅋㅋ

  • 28. ...
    '17.7.28 1:53 AM (112.169.xxx.241)

    50대 중반 부부입니다
    항상 말해줍니다
    세상에서 네가 제일 이뻐...우리 와이프보다 이쁜 여자를 못봤어..
    해줍니다 그러고 꼭덧붙이는 보너스가 있어요
    있잖아..
    난 세상에서 네가 제일 무서워ㅜ
    어떤 호러영화보다 더 무서워ㅜ
    우리 사장님보다 네가 더무섭다니까ㅜ
    그렇답니다...
    사실
    제가
    성질이 좀 있습니다.......

  • 29. 남편도
    '17.7.28 2:16 AM (118.219.xxx.45)

    일을 하길 원하긴 합니다.

    근데 제가 ..일은 어때? 하면
    안된다
    그럼...일은?
    또 안된다..
    그럼 저...일은?
    안 되지..

    이유는 넌 예뻐서랍니다.
    예뻐서 위험하다고??

    이제 길가도 아무도 쳐다도 안 보는 아줌마인데..참..

    초딩 막내 아들도 엄마가 젤 예쁘답니다.

    진실을 말해주는건 중딩 큰아들..
    엄마는 살찌고
    촌스럽고
    중요한건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나??
    그래서 관심없다고..ㅠㅠ
    사실인걸 알지만 얄밉네요...나쁜놈..

  • 30. 30년 동안 들은 말
    '17.7.28 2:32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지성과 미모는 자기 마누라가 일등이라고.....
    그 누구도 능가하지 못한다고.....

  • 31.
    '17.7.28 2:37 A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

    주근깨가 많아 거울보고 속상하다 했더니 남편이 매력 포인트라네요.
    사실 울 아들 잘생겼는데 오히려 못생겼다고 놀리는 사람이라 저보고도
    에구 못생겨가지고 그러는데 표정은 예뻐죽겠다는 게 느껴져요.
    본인은 한 번 사랑하면 끝까지 사랑하는 남자라네요. ㅋㅋ

  • 32. 제 눈에 안경이고 짚신도 짝이 있는 법
    '17.7.28 2:44 AM (84.156.xxx.114) - 삭제된댓글

    믿거나 말거나 남편이 저에게 첫눈에 반했다는데 50이 넘은 지금은 얼굴 살도 없고 축축 늘어져서 몰골이 아주 숭합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당신이 미인은 미인인가봐, 혹은 왜 이리 예쁘지? 같은 닭살멘트를ㅠㅠㅠㅠ
    립서비스임을 잘 알면서도 열에 한번은 진심이겠지 믿고 싶은 마음이고, 저 역시 할아버지 필이 폴폴 풍기는 남편이 때때로 예뻐보이는걸 보니 제 눈에 안경이란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닌듯‥
    몸은 늙어가도 마음은 청춘이라 아직도 궁딩이 팡팡 쳐주면서 살아요.

  • 33. 그대안의 블루
    '17.7.28 2:47 AM (125.139.xxx.81)

    괜찮네..해주는건 약과죠.
    남편이 제 얼굴 안보고 결혼했답니다.
    제가 좀 야무지고 똑똑하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기분 안나빠요.
    저도 남편 제말잘듣는거, 시부모님 공무원인거 보고 결혼했거든요. 그거 말해주면 남편도 '췟..'하며 투덜거리지만요.

    그렇다고 뭐 서로의 외모를 포기하고 결혼한건 아니니까요.저닮은 딸 낳고 싶다고 임신기간 내내 제 아기때 사진을 보던 남편이니까요~

  • 34. 저요
    '17.7.28 3:10 AM (110.70.xxx.74)

    저도 아직도 이쁘다 해주네요.

    가끔 빤히 쳐다보면 씨익 웃는데 왜 웃어 물음
    그냥 이쁘데요. 넌 너 이쁜거 모르지? 그래요.
    콩깍지 낼모레 오십인데도 안벗겨짐

  • 35. Well
    '17.7.28 3:30 AM (38.75.xxx.87)

    17년차인데 몸매 이쁘다고 맨날 얘기해요. ㅎ

  • 36.
    '17.7.28 5:51 AM (61.255.xxx.32)

    지금은 바람 나서 별거중인 전남편이 항상 저에게 이쁘다고 했죠 ㅋ 바람 피는 그 순간도 그랬으니 그 인간은 본능적으로 여자에게 이쁘다고 하는 것 같아요

  • 37. 미남,미녀
    '17.7.28 6:21 AM (121.144.xxx.116)

    전 신혼때 많이 들었네요
    지금은요? 결혼 21년차니 당연히 못듣죠 ㅋㅋ

  • 38. ㅇㅇ
    '17.7.28 8:31 AM (211.237.xxx.63)

    예쁘면 다냐 하는데 들어도 별 감흥은 없지만,
    나이 오십에 그래도 예쁘다 해주는 남편 있으니 다행이라 해야 하나 ..

  • 39. lol
    '17.7.28 8:39 AM (119.149.xxx.221)

    전 남편한테 멋있다 잘생겼다 귀엽다 하루에 한 번은 꼭 이야기해줘요 결혼 4년차입니다 제눈에 안경이라고 소개팅에 나가서 첫눈에 반한 남편이기에 아직도 제 눈에는 미남이고 귀여움 남편도 그런 이야기를 매일 들어서 그런지 저에게도 귀엽다 예쁘다 자주 해줘요 서로 자주 해주세요 ~

  • 40. 네~
    '17.7.28 8:46 AM (5.89.xxx.252)

    40대 부부인데요.
    여전히 이쁘데요 ㅎㅎㅎ
    10대 아들 앞에서도 너네 엄마 이렇게 이뻐도 되냐고
    이렇게 말해요. 그거 들은 울 아들은 맨날 웩웩 거리고 그래요.
    제가 외적으로 이뻐서 이쁘다고 그러겠어요...
    제가 세상에서 둘도 없을 정도로 그만큼 자기한테 하니
    너무 고마워서 이뻐 보이겠죠...

  • 41. ...
    '17.7.28 9:35 AM (14.33.xxx.135)

    우리는 서로 얼굴보고 결혼했다고.. ㅋㅋ 아무도 예쁘다 안 해주는데 남편도 저도 서로 넘 예쁘다고 맨날맨날 볼 때마다 얘기해줘요. 진짜 귀엽고 예뻐서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회사에서 서로 셀카도 자주 보내주고 받고. 2002년부터 만나왔는데 지금이 젤 예쁘고 귀엽네욤. 물론 남편은 옛날 사진 아직도 종종 보고요. 제가 좀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옛날엔 예뻤는데. ㅜ ㅎㅎ 그래도 남편 눈에 예뻐보여서 다행.. 실제로 거울보면 진짜 아니던데. 그래도 예쁘다고 하니까 그런 줄 믿고 무슨 일 있을 때마다 나는 예쁘잖아~! 하면서 당당합니다. ㅋ

  • 42. 울 남편도 맨날 이쁘데요.
    '17.7.28 10:00 AM (166.137.xxx.120)

    저도 네가 이쁜줄 알고 20년도 더 살았는데요.

    사진 찍어보면 깜짝 놀라죠.

    사진엔 50대 여자가 떡 하니 들어있죠.

    그래서 이방에 자칭 미녀가 많은거에요.
    남편의 영혼 없는 이쁘다는 말에 지가 진짜 이쁜줄 아는 아줌마들

    현실은 평범한 주부

  • 43. 그러니
    '17.7.28 11:14 AM (14.47.xxx.162)

    살죠. 그리고 함께 한 세월이 얼만데 그정도 눈치는 있어야..ㅎ
    정으로 이쁜겁니다.

  • 44. ㅇㅇ
    '17.7.28 12:08 PM (59.14.xxx.217)

    와..한국남자들 다 무뚝뚝한줄 알았더니 립서비스가 이리 생활화되어있단말입니까아..ㅜㅜ
    내 남편만 물어봐야 대답하는거였어..젊었을땐 엄청 하던 그소리..어느날부턴가 쑤욱 들어갔어요.
    참고로 밖에서도 맘에 없는말 죽어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 45. ㅎㅎㅎ
    '17.7.28 2:04 PM (106.181.xxx.240)

    머 하나 적을려다가..

    그들이 몰려온다에서. 켁.. -_-;;;

  • 46. . .
    '17.7.28 2:21 PM (210.217.xxx.77) - 삭제된댓글

    예쁘단 말은 안하는데
    애들말로는 늘 아빠가 엄마만 보면 실실 웃는다네요 깐깐한 아빠가 엄마한테만은 무조건 ok라고 애들은 불만이던데 .
    솔직한 울남편 눈엔 애정은 해도 안예쁜건 안예쁜건가봐요 흑ㅠ

  • 47. 보리
    '17.7.28 7:03 PM (125.188.xxx.25)

    저도 자주 들어요.

    오랜만에 겨울연가 보다가 최지우가 너무 예뻐서 감탄을 했더니
    남편이 하는 말이 당신이 더 예쁘대요.ㅠ

    립서비스를 자주 해줘요.
    한때는 집어치워 하면서 구박햇는데 요즘은 못생겼다 타박하는 것보다 입발린 소리라도 듣기 좋은 게 낫네 하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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