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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번 매일만나는 시댁으로 힘들다고 했었어요

dddddd 조회수 : 10,564
작성일 : 2017-07-27 22:00:35
오늘 남편하고 반주하다가
니가 뭘했는데 힘드냐하네요

매일 시댁 밥차리고 뒷정리하고 청소하는게
남자들한테 별일이 아닌가보죠?

니네 부모랑 살라고 하려구요
IP : 36.39.xxx.14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7.7.27 10:02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매일이요?
    밥하고 설거지 안 해도 매일 보는 건 힘든 건데..

    남편은 장인장모가 매일 봐도 좋을만큼 편한가봐요

  • 2. ..
    '17.7.27 10:05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시댁 가까이 사나봐요 최소 다른 도시 2시간 이상 떨어진 곳으로 가야 안봐요
    너무 가까이 사니 안볼래야 안볼수도 없겠죠
    그리고 일하러 나가요 뒤치닥거리할거 식당서빙이 나겠군요 거긴 돈이라도 주고 생판 남이 낫습디다.
    집에 있으니 더 불러재끼죠 매일보는거 상상도 안되네요
    친구도 맨날봐도 할말 없드만

  • 3. dddddd
    '17.7.27 10:07 PM (36.39.xxx.145)

    아니요 처가는 일년에 한두번 가는정도
    전화도 물론 없구요
    전 시댁이랑 같은 동네라고 퇴사후 이렇게 살았던거고

    제가 머라하니 나도 니네집 안갈테니 너도 가지 말래요

  • 4. 원글님
    '17.7.27 10:11 PM (211.177.xxx.213)

    원글님댓글읽고 빡쳐서 댓글달아요.
    그집남편분 제정신인가요?
    네가뭐한게있냐니ㅠ 말문이막혀서.
    남자들이 그렇게 공감부족에 역지사지가안되더라구요.
    그까짓거 그러자그러세요
    너도가지말고 나도안가고.
    욕이 배뚫고안들어와요 본때를보이세요
    세상에 매일이라니ㅠ
    원글님삶을사세요.
    화이팅입니다

  • 5. ..
    '17.7.27 10:11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 근데 남편 그리 당당한 이유가 뭔가요 수박 먹다가 어이가 없어서... 얼마전까지 맞벌이했는데 전업이어서 눈치보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일 다시 나가요 일 스트레스가 나을듯.....
    같은동네면 그리되죠 이사만이 답입니다.
    사지 멀쩡해서 왠 벌써부터 며느리가 뒤치닥거리입니까..

  • 6. ㅇㅇ
    '17.7.27 10:13 PM (58.224.xxx.11)

    님이 넘 잘해주셔서..
    적당히 하세요

    이사필수

  • 7. ...
    '17.7.27 10:15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일 다시나가고 돈 모아놔요 위기땐 돈이 힘입니다.. 저런 남자 평생 고생... 남말이라 쉽게 하는거 절대 아니에요 저번글을 못봐서 아이가 있는지모르겠고.. 없다면 피임하시고 있으셔도.. 이런 삶 다시금 생각해보시길...

  • 8. dddddd
    '17.7.27 10:15 PM (36.39.xxx.145)

    당당한이유?
    지가 볼때는 지네 부모는 정상
    우리 부모는 이혼한거?
    잘못이라하면,,
    그래도 저는 작년말까지 대기업다니고 남편보다 연봉 2배
    퇴사전 애낳고 애 시댁에 맡기며 죄인된거네요

  • 9. dddddd
    '17.7.27 10:18 PM (36.39.xxx.145)

    5년전 결혼할때
    결혼자금은 반반했었구요

    얘랑 살기 싫어요
    그동안 별탈 없었는데
    오만정 아니 억만정이 떨어졌어요
    ㅜㅜ

  • 10. 직업을
    '17.7.27 10:23 PM (1.231.xxx.187)

    왜 놓으셨는지...ㅜ
    토닥토닥

  • 11. ㅇㅇ
    '17.7.27 10:27 PM (223.39.xxx.254)

    제가 이래서 직업놓지 말라는거
    뭔 용기로 다들 그렇게 관두는지
    그전에 잘나갔음 뭐해요 지금 다 소용없는데

  • 12. 아휴
    '17.7.27 10:30 PM (122.36.xxx.159)

    왜 처음부터 잘하셨어요ㅠ
    혹시 인스타하시면 @min4rin 한번 보세요
    남자들은 그러드라구요ㅠ

  • 13. 나같아도
    '17.7.27 10:31 PM (1.234.xxx.114)

    오만정다떨어져 살기싫을듯요
    정말 다시꼭 재취업하세요!
    저런사람 마누라직업없으니 더무시...막상돈벌면 깨갱

  • 14. 00
    '17.7.27 10:43 P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같은 경험했습니다. 저도 그때 직업 그만뒀어요. 님과 비슷해요. 남편보다 좋은 직장, 많은 월급.
    왜 그만뒀을까? 매일 만나는 스트레스가 심하니 회사를 다닐 수 없더군요.
    스트레스가 심하니 뭔가 하나를 그만둬야 하는데, 그게 이혼이었어야 했는데 직장이 됐어요.
    그때 직장 그만둔거 평생 후회해요.
    그리고 직장 그만두셨으면 이제 시집 가지 마세요.
    내가 내 남편 밥차려서 내집에서 주겠다. 하세요. 전화도 받지 말고 딱 끊으세요.
    근데 이미 정떨어져서 그것도 싫으시죠?
    하여간 그 당시. 핸폰 없던 시기예요.
    매일 하시는 전화에 전화벨소리 노이로제가 걸렸었어요. 그 소리가 몇년간 제 귀에 환청으로 들렸답니다.
    시아버지가 계속 전화를 했어요. 받을 때까지. 그러고 전화 안받는다고 지랄.
    집에 없는데 어찌 전화를 받냐. 화장실에 들어가 있을 수도 있다. 나갈 수도 있다라고 반문했더니
    너는 내가 말하면, 네라고 대답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남편새끼도 꼴뵈기 싫고 그 후유증이 20년 갔어요.
    지금은 모든 것을 체념하고 그냥 삽니다. 모든 것 - 제 커리어, 이혼...
    다시 더 좋은 곳으로 재취업도 했는데 만성우울증 때문인지 또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자존감 낮아지고 자신감 없어져서인지..
    하여간 대신 애들 잘 키웠고, 외벌이 남편 월급 잘 모아서 재테크를 잘한 건 아니고 성실히 살았어요.
    근데 저는 평생 우울증 달고 삽니다. 이해해주지 않은 남편놈 때문에요.

  • 15. 00
    '17.7.27 10:44 PM (223.62.xxx.207)

    같은 경험했습니다. 저도 그때 직업 그만뒀어요. 님과 비슷해요. 남편보다 좋은 직장, 많은 월급.
    왜 그만뒀을까? 매일 만나는 스트레스가 심하니 회사를 다닐 수 없더군요.
    스트레스가 심하니 뭔가 하나를 그만둬야 하는데, 그게 이혼이었어야 했는데 직장이 됐어요.
    그때 직장 그만둔거 평생 후회해요.
    그리고 직장 그만두셨으면 이제 시가에 가지 마세요.
    내가 내 남편 밥차려서 내집에서 주겠다. 하세요. 전화도 받지 말고 딱 끊으세요.
    근데 이미 정떨어져서 그것도 싫으시죠?
    하여간 그 당시. 핸폰 없던 시기예요.
    매일 하시는 전화에 전화벨소리 노이로제가 걸렸었어요. 그 소리가 몇년간 제 귀에 환청으로 들렸답니다.
    시아버지가 계속 전화를 했어요. 받을 때까지. 그러고 전화 안받는다고 지랄.
    집에 없는데 어찌 전화를 받냐. 화장실에 들어가 있을 수도 있다. 나갈 수도 있다라고 반문했더니
    너는 내가 말하면, 네라고 대답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남편새끼도 꼴뵈기 싫고 그 후유증이 20년 갔어요.
    지금은 모든 것을 체념하고 그냥 삽니다. 모든 것 - 제 커리어, 이혼...
    다시 더 좋은 곳으로 재취업도 했는데 만성우울증 때문인지 또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자존감 낮아지고 자신감 없어져서인지..
    하여간 대신 애들 잘 키웠고, 외벌이 남편 월급 잘 모아서 재테크를 잘한 건 아니고 성실히 살았어요.
    근데 저는 평생 우울증 달고 삽니다. 이해해주지 않은 남편놈 때문에요.

  • 16. 00
    '17.7.27 10:46 PM (223.62.xxx.207)

    님, 꼭 재취업 하시고. 그 시부모를 발밑으로 무시하고 사세요. 남편도 더불어...
    인생의 재미를 직장에서 찾으세요.

  • 17.
    '17.7.27 10:49 PM (61.98.xxx.144)

    욕나오는 남자에요
    결혼 5년차면 젊을텐데.. 미쳤군요!

    정말 안살고 싶을거 같아요

  • 18. 독신으로
    '17.7.27 10:50 PM (61.98.xxx.144)

    살겠다는 20대 후반 딸... 지지해줘야할거 같아요

  • 19. 00
    '17.7.27 10:52 PM (223.62.xxx.207)

    재취업 했을때 애 하나 데리고 이혼했으면 내 인생 더 나았을거 같아요. 재테크도 더 잘했을 거 같아요.
    뭐든 말리는 남편 때문에요.
    저는 지금 질병이 많아요. 암, 고지혈, 당뇨, 말초신경염... 그리고 허약체질로 바뀌었어요.
    홧병이 스트레스가 사람을 좀 먹나봐요.

  • 20. 저기요
    '17.7.27 10:53 PM (75.119.xxx.13)

    작년에 그만뒀으면 당장 재취업 자리 알아보세요.
    저런 남자 님이 돈도 안벌고있음 바로 을로 전락하는거에요. 결혼 시집관계에서 가장핵심은 경제력이에요. 경제력없음 그들이 뭐라고 씨부러대건 이혼못하고 살아야하는거에요. 우리나라 여자들이 경제적이유로 혹은 다른이유로 이혼을 못하고 안하고 사니까 지금껏 말도안되는 기혼여성 착취가 이어져오는거에요. 얼른 취직자리 알아보고 아이들 맡기지마세요 시집에. 꿀릴게없어야 할말도하고삽니다.

  • 21. ..
    '17.7.27 10:55 PM (180.66.xxx.23)

    미친~~~
    그럼 지가 가서 차려주던가
    해주니깐 당연히 해야하는걸로 아나봐요
    그런 사람 나이 먹어도 똑같아요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헤어지는게 날거 같네요

  • 22. ..
    '17.7.27 10:56 PM (110.70.xxx.73) - 삭제된댓글

    사람 바뀌는거힘들더라구요 끊어내던지 포기하던지
    남편도 방관하는데 어찌 그긴세월 살수있을까요
    매일 시부모 뒤치닥거리하며..내인생은없다고봐야되겠죠
    취업을 빨리해야될거같고 ..
    아무튼 이혼이 흠이아닙니다
    요즘 싱글족들이 늘어나서 날이갈수록 결혼안하고 혼자사는분위기가 되어가는등 바뀌고있어요

  • 23. 00
    '17.7.27 10:58 PM (223.62.xxx.207)

    수정: 좀 먹나 => 좀먹나

  • 24. ㅇㅇ
    '17.7.27 10:58 PM (223.62.xxx.207)

    내 월급이 다 도우미 월급으로 가는 한이 있어도
    절대 시집에 애를 맡기면 안됩니다
    그럼 앞으로 쭉 꼬이는거예요

  • 25.
    '17.7.27 10:59 PM (39.119.xxx.67) - 삭제된댓글

    저런 되먹지 못한 남자랑 살면서 일 놓으면 안되요ㅜㅜ
    내가 능력이 되야 의견도 먹힌답니다

  • 26. dddddd
    '17.7.27 10:59 PM (36.39.xxx.145)

    경제력,,
    5년동안 모은 자산 반은 저혼자 모은거고
    나머지 반중에 95프로는 지네부모힘?
    그것때문인듯요

    전 아직 정리안한 부동산 있어서 당분간 문제는 없을거같고
    솔직히 객관적으로 제가 꿀릴 이유가없어요,,,

    근데 시부모도 남편놈도 늘 저모냥
    돌겠어요 ㅜㅜ

  • 27. .....
    '17.7.27 11:02 PM (110.70.xxx.208)

    우리나라 남자들, 아직 멀었네요...

    원글님한테는 미안한데, 저런 남자, 저런 집구석에는
    절대 딸 시집보내지말아야겠어요..

    한 게 뭐가 있냐니.. 제정신인가요?

  • 28. ..
    '17.7.27 11:02 PM (110.70.xxx.73) - 삭제된댓글

    님나이 많아야 30대후반이겠죠..
    인생 참 길기고길고 짧기도짧고
    요즘 노인들 오래도 삽디다...
    일단은 이혼은보류하더라도 취업을 해야할거같아요 하고싶은거보다 할수있는일이요
    시부모뒤치닥거리..
    내친부모님이 이러라고 나힘들게 수십년 길러준거아니져
    그리고 제일큰문제가 남편태도인거같아서 ...
    큰일있거나하면 지네가족편만 들테구요
    남편이랑 살 이유가 없는거같아요

  • 29. ㅇㅇ
    '17.7.27 11:05 PM (223.33.xxx.223)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재취업가능성은요?
    준비 잘하셔서 이혼에 만만준비를 하세요 (당장 하란게 아니라 대비!)
    저런 남자랑 50년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요

  • 30. ㅇㅇ
    '17.7.27 11:06 PM (223.33.xxx.223)

    현실적인 재취업가능성은요?
    준비 잘하셔서 이혼에 대비를 하세요 (당장 하란게 아니라 대비!)
    저런 남자랑 50년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요

  • 31. 일단
    '17.7.27 11:06 PM (61.98.xxx.144)

    취업하시고 이혼을 준비하세요
    살아봐야 좋은꼴 못볼 남자 같아요

    마인드가 글러먹었어요

  • 32.
    '17.7.27 11:08 PM (1.233.xxx.110)

    한게 뭐가 있냐고요?? 아우 혈압 올라.
    한게 없으니 앞으로 정말 안하겠다고 하겠어요

  • 33. 긴 이야기
    '17.7.27 11:12 PM (14.138.xxx.96)

    위에 많으니 ...
    원글님이 그런 대접 받을 이유가 있나요

  • 34. ..
    '17.7.27 11:20 PM (110.70.xxx.73)

    그리구 딴얘긴데 애있는전업주부들 많은사이트들가면 유독 참고살란글이 유독 많더라구여 남편돈벌어오는제3자로 치라고 그돈으로 그냥 애보고살라고 이혼에 부정적인사람이 많고..그놈이그놈이니 재혼어쩌고하면서..우리나란 참이혼에 너무엄격한거같아요 세월도길고 인생도한번인데 어쩌라구
    님두 아이가잇으시니 심사숙고하시고 저남자랑살면 늘상싸울거같아요 시부모문제나 남편태도때문에 애나 님 정신건강에안좋을거같구..
    댓글보니 왠지 돈이많이 쪼들리시는않는상황같네요 다행입니다
    시부모 건강상태가 어찌되서 벌써부터 상차림받는지는모르겠지만 머지않아 합가소리 간병소리 나오겠네요
    사지가멀쩡해서 벌써부터...에휴 반찬 다파는데 국도팔고 생선구이까지 그거사다 밥만안쳐서 떠먹으면될껄

  • 35. ㅎㅎ
    '17.7.28 1:3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니가 한 게 뭐 있냐는 소리 들으니 생각나는데,
    친구가 신혼일 때 남편한테 저 소리 듣고,
    "그럼 나 앞으로 아무 것도 안해도 되는 거지?"
    했더니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래요.

  • 36. .....
    '17.7.28 3:08 AM (121.124.xxx.53)

    헐.. 진짜 어이없네요.
    어디서 저딴말을 내뱉는지..
    아직 30대같은데 그 나이대에 이런 정신나간 남편들이 아직 잇나요?
    벌써 저런말 씨부릴정도면 앞으로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듯 싶은데요.
    사람 안바뀌잖아요..

    진짜 능력도 있으신듯 한데 취업준비하시고 여차하면 헤어질 각오도 하고 있어야겠어요.
    이건 뭐 어지간해야 고쳐쓸 생각을 해보지..
    글구 절대 저런말에 어이없다고 그냥 듣고 말아버리지 말고 맞받아쳐주세요.
    알겠다 한거 없으니 앞으로도 그럼 안하겠다구요..
    절대적으로 가만히 잇으면 호구로 보고 부려먹을 인간이네요.

  • 37. ...
    '17.7.28 8:50 AM (125.136.xxx.121)

    일을하세요. 집에서 애 키운다=집에서 빈둥대며 논다
    이렇게 생각합니다.친정엄마 전화도 매일오면 지겨운데.....할말도 없쟎아요. 그냥 바삐 사는게 좋습니다.
    슬슬 거리를 두세요

  • 38. 아!
    '17.7.28 9:00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빡쳐!
    니가 한게 뭐 있다니.....
    남편, 너는 한게 뭐있냐고 반문. 나한테 한게 뭐 있으며 친정부모님에게 한게 뭐 있고, 아이 한테 한게 뭐 있냐 하세요.

  • 39. 돈버는일만 대단한가
    '17.7.28 11:04 AM (14.34.xxx.209)

    옛말에 서방이 ㅇㅇ같으면 시집살이는 따논 당상이라고 햇어요
    남자들은 지가직접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해보면 알아요
    아이데리고 한잘쯤 친정에가더 여행가던 가보세요
    우리남편이 홍준표같은 경상도 남자인데 집에서 하는일이 무엇이냐고
    밥하고 빨레하는것 밖에 더잇냐고 젊어서는 그랫어요
    남편이 종가에 장손이고 시누이 시동생 데리고 살앗거든요
    아파트도 아니고 일반주택 무허가집에 네루식 연탄 부엌에서
    제사는 일년에11번 남자할일이 따로잇고 여자할일이 따로잇다고
    마당한번 안쓸어줫어요 지금은 정년 퇴직하고 아파트에서 사니까
    청소는 담당하라고 청소기 돌리고 밀대로 닦으라고 걸레만 빨아줘요
    청소하고 힘들다고 하길래 싸웟어요 그까짓 청소가 힘들면 밥하고 빨래하고
    독박육아 연년생 길른 나는뭐냐구 당신 조상 제사는 어떻냐구 싸우고
    이혼하자구 단단히 별러서 기를죽여놧어요 요즘은 내눈치봅니다
    이혼당할까봐

  • 40. ..
    '17.7.28 8:51 PM (122.32.xxx.151) - 삭제된댓글

    이런글에.. '그러게 직장다니랬잖아 ' 라고 말하는건 성추행 당한 여자한테 그러게 왜 밤늦게 다녀' 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아요 문제의 원인은 경우없는 시댁과 남편인거죠 요즘 전업들이 누가 저렇게 살아요. 난 직장다니는 덕에 시댁에서 안 부려먹는다 라고 말하는 분들은 결혼을 잘못한거지 남들한테 나처럼 해라 말할 게 아니예요 설령 애없는 백수든 뭐든 시댁에서 무슨 권리로 도우미 노릇을 시킨답니까
    일부 며느리들 노예근성 진짜 짜증남
    누구보다 요즘 세상에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 서로 잘 아는 여자들이 왜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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