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점: 둘 다 마음이 강하고 털털해서 소심하지 않음. 여자들 특유의 여린 감성이나 소소한 신경전과는 거리가 멀어요.
제 직장동료들이예요 둘이 동갑인데 전자가 대학 졸업 후에 바로 입사해서 후자의 직속상사입니다.
둘이 쿵짝이 참 잘 맞는데 전자가 후자를 가르치느라 혼을 내도 서로 뒤끝이 없어서 꽁하게 굴지 않아요
근데 대화는 잘 안해요 직장이라 그런건지
지켜보면 참 신기하네요 둘이 정말 서운한 마음은 없을까 싶기도 하고 이성적인 성향들인걸까요
주변에 이런 분들 계신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