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초 기르기 취미~

... 조회수 : 3,332
작성일 : 2017-07-27 19:52:50
집들이 선물로 화분 받아서 기르다가
원예에 재미를 느끼고 취미 붙인 1인입니다.
공기정화식물이라 실내 공기도 맑아지는 것 같고
나무에서 새 잎파리 나면 그것도 그렇게 이쁘고 사랑스럽더라고요
처음에는 관리 못해서 두어개 버리게 되기도 했는데 요즘은 하나둘 화분 사모으는게 취미이자 즐거움입니다.

지금 기르는건
녹보수 금전수 개운죽 테이블야자 맛셍게이아
천냥금 스투키 산세베리아 호접란 관음죽 등등이에요.

녹보수가 기르기 어렵지 않더군요 잎파리들도 녹색 보석처럼 반짝거리고요

금전수는 물을 한달에 한번 주는데 연두색 새 줄기가 나서 쑥쑥 자라는데 어찌나 이쁜지 물도 많이 안먹는데 잘자라는게 신기해요!

개운죽은 수경재배하니 따로 신경쓸 일이 전혀 없고 대나무와 잎파리가
싱그러운게 보면볼수록 내 마음까지 싱그러워져요

테이블야자도 잘자라고 공기정화능력도 탁월하고요

호접란은 꽃봉오리 꽃피면 그 꽃망울이 어찌나 이쁜지
화분한번 사면 4개월은 가더군요 꽃다발은 일주일도 힘든데 호접란화분은 3~4개월은 꽃 감상할 수 있으니 이또한 제 애정화분이랍니다~

관음죽은 암모니아제거 효과가 있다는데 잎파리들이 흐늘흐늘 경쾌하게 펼쳐져 있어 바람에 살랑살랑거리면 마치 손흔드는것 같아 귀여워요
이것도 새잎이 쭉 올라와 부채처럼 잎이 자라면 너무 이쁘고요.

산세베리아도 연두색 줄기가 쪽 뻗어있는거 보면 넘 청량하고 공기도 맑아지고 이건 줄기가 많은 다발일수록 이쁘더군요!

식물들 보고 있으면 싱그러워서 내 마음까지 힐링되어요^^
 
그런데 저마다 생육조건이 다르고 화분살때 꽃집사장님들이 물주는 횟수도 다르게 이야기 하고 해서 영 기르기가 쉽지가 않네요
인터넷 블로그로 쪽지식 으로 봐도 이야기가 중구난방이라 헷갈리고요

혹시 화분 기르는데 식물들 종류별로 기르는 방법, 특징 등 안내된 교과서 같은 책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책읽고 더 아껴주고 싶네요
요즘 제 삶의 낙입니다~^^
IP : 223.56.xxx.7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7 8:00 PM (39.121.xxx.103)

    저두요...3년전부터 기르고있는데 시들거리면 넘 맘 아프고
    잘 자라주면 기특하고 그래요..
    말도 걸어주고..여름 햇살 넘 강하고 겨울에 춥다고 베란다창에도 암막커튼 달았어요..
    똑같은 종류의 화초 두개중 하나가 더 화려하게 잘 자라면 그 보다 못한 아이가
    열등감 느낄까봐 그것도 걱정 ㅎㅎ
    생명은 풀한포기 소중하고 사랑스럽지않은 존재가 없네요..

  • 2. 딱히
    '17.7.27 8:14 PM (61.98.xxx.144)

    공부하며 키우진 않는데 소질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 걸어주고 쓰다듬고 매일 쳐다봐주기 등등...
    모든 자라나는 것들이 그렇듯 애정어린 관심이 젤 중요하죠 ^^

  • 3. Oh
    '17.7.27 8:37 PM (175.115.xxx.174)

    시들하던 화초가 새순이 나와서 어찌나 이쁜지
    창가에 두고 아침 저녁으로 지나다닐 때 마다
    이뻐서 쳐다보고 기특하다 그래요
    잎이 하루 자고나면 쑥쑥 커서 재미가 솔솔

  • 4. ..
    '17.7.27 8:46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비법전수라도 받고 싶네요..
    우리집은 다육이들이 웃자라서 다 누워있어요..
    생명이라 버리지도 못하고..
    누가볼까 무섭네요..

  • 5.
    '17.7.27 9:01 PM (175.253.xxx.6)

    녹보수 금전수 개운죽 테이블야자 맛셍게이아
    천냥금 스투키 산세베리아 호접란 관음죽
    많이도 키우시네요
    저는 한개 사와도 죽인답니다
    이중에 어떤것부터 키워볼까요

  • 6. 지나다
    '17.7.27 9:03 PM (1.237.xxx.84) - 삭제된댓글

    윗님, 다육이들 햇빛 많이 못보면 웃자라는것 같아요.
    다육이 잘 키우는 지인은 아예 실외에서 키우더라구요.
    햇빛 바람이 최고라구요.

    원글님, 온라인에 사이버식물병원 이라고 있어요~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실까봐 알려드려요^^

  • 7. 고딩맘
    '17.7.27 9:07 PM (183.96.xxx.241)

    사이버식물병원 참고할게요 ~ ^^

  • 8. ...
    '17.7.27 9:10 PM (120.50.xxx.205)

    오오 사이버식물병원 처음들어요 감사합니다~^^

  • 9. ...
    '17.7.27 9:12 PM (120.50.xxx.205)

    말걸어주고 애정주고 중요한것같아요 사랑주는거 장난같지만 진짜로요 ㅋ
    새순나면 넘 이쁘고 기특하죠 귀여운것들~^^

  • 10. ...
    '17.7.27 9:13 PM (120.50.xxx.205)

    저도 같은종으로 여러개씩 사놓고 키우는데 똑같이 애정주고 해도 더자라고 덜자라는게 있어요 열등감 무슨말씀인지 알아요 ㅎㅎ 다 내 새끼들같으니까 맘이 쓰이죠

  • 11. ...
    '17.7.27 9:17 PM (120.50.xxx.205)

    ..님 제가 길러보니까 키우기 쉬운건 개운죽이 진짜쉬워요
    물에 담가만 놓으면 몇달이고 잎파리가 길게 자라나는데 싱싱한잎이 너무 예뻐요~
    테이블 야자도 흙마를때 물주면 잘 자라고 새순이 쭉 나와서 이뻐요
    일단 얘네부터 추천드릴게요 ㅎㅎ
    호접란도 주1회 물주고 통풍시키면 되니까 꽃망울 피는거 보시려면 추천
    근데 다 이쁘고 해서 다 추천드리고 싶네요 ㅎ

  • 12. 다육이
    '17.7.27 9:22 PM (124.61.xxx.247)

    흙은 물빠짐이 좋은 마사나 생토볼에 흙 8:2 7:3정도
    하시고 햇빛 바람 좋은곳에 두시고요. 여름엔 물을 아끼세요. 한달에 한번정도 주세요. 바람이 차가울때 물 많이 주심 특히 빗물 쑥쑥자랍니다. 겨울도 얼지 않는정도의 햇볕이 잘드는 베란다에서 키우심 예쁘게 키우실겁니다~

  • 13. 저는
    '17.7.27 9:26 PM (119.197.xxx.243)

    레몬테라스 화초사랑 코너에서
    배웁니다.

  • 14. .....
    '17.7.27 11:16 PM (175.223.xxx.136) - 삭제된댓글

    아.. 저는 진짜 곰손인지 키우는 족족 화분이 죽어요..
    해 잘드는 남쪽 베란다에 둔 다육이는 왜 웃자라서
    옆으로 누울 정도인지...
    키우기쉽다니 개운죽부터 키워봐야겠어요.
    곰손인데, 화분 키우는거 포기하기힘들어서요..

  • 15. ..
    '17.7.27 11:42 PM (175.198.xxx.157)

    큰화분으로 시작하면 왠만하면.. 안죽더라구요.

  • 16. 보나마나
    '17.7.28 12:27 AM (221.139.xxx.99)

    사진으로 보고싶네요
    줌인 아웃에....^^

  • 17. ...
    '17.7.28 1:13 AM (211.210.xxx.25) - 삭제된댓글

    이파리..

  • 18. ..
    '17.7.28 9:33 AM (14.46.xxx.169)

    읽고 배울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579 원주에서 서울 출퇴근 비현실적일까요? 13 ㅇㅇ 2017/07/29 8,427
713578 군함도가 핫하기는 하네요. 9 .. 2017/07/29 1,538
713577 조선일보만 보는 시어머니... 9 문짱 2017/07/29 1,621
713576 엑셀 고수님들~~~ 2 ... 2017/07/29 773
713575 강제징용에 대한 아픈 역사는 뒷전인 영화 2 군함도 2017/07/29 958
713574 배럴래쉬가드 광고 ~몸매 너무예쁘네요 7 2017/07/29 2,783
713573 먹고싶었던 것들 7 한국방문 2017/07/29 1,878
713572 의무급식 진실밝히기 2017/07/28 518
713571 초등생 무좀이요 13 어쩌나 2017/07/28 4,426
713570 less 와 관련하여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5 less 2017/07/28 1,005
713569 길냥이가 집앞에 찾아온 이유가 뭘까요? 8 궁금 2017/07/28 2,087
713568 자존감 낮은여자는 결혼안하는게 나을듯요.... 33 문득 드는 .. 2017/07/28 18,411
713567 시댁과의 통화 메뉴얼을 알려주셔요^^ 51 메뉴얼 2017/07/28 5,552
713566 전 초등생들 리코더 연주소리가 좋아요. 11 시원한 소나.. 2017/07/28 1,486
713565 성인이 되었는데도 딸바보이신분 있나요? 6 엘살라도 2017/07/28 1,828
713564 송파 헬리오시티 6 htlqdj.. 2017/07/28 3,048
713563 배고픈데..눈치없는 남편 라면먹어요@@ 4 ㅠㅠ 2017/07/28 1,717
713562 샤넬 아이라이너 스틸로 이으 3 ... 2017/07/28 944
713561 카톨릭 기도책을 사려면 어디로? 4 성물방? 2017/07/28 888
713560 경리 너무 이쁘지 않나요? 17 ㅇㄱㅅㅎ 2017/07/28 3,738
713559 이명박 아들 이시형 외모는 의외네요. 26 의외네 2017/07/28 20,371
713558 돌아가신 아버지의 노트에 적힌 글 보고 전 재산 기부한 래퍼 2 고딩맘 2017/07/28 2,920
713557 체리 드시나요? 26 개혁 2017/07/28 7,162
713556 왜 끌리는걸까요??? ㅠㅠ 8 궁금 2017/07/28 3,915
713555 지금 ebs세상에 나쁜개는 없다-세나개-에서 식용견 방송하네요 43 희망사랑 2017/07/28 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