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뺐는데 얼굴은 어떡하죠

살빼쓰요 조회수 : 2,673
작성일 : 2017-07-27 19:21:40
제가 려원처럼 길고 뾰족한 하관을 가졌어요.
둘째 낳고 돌 전까지 임신 때 먹던대로 무던히 먹어서^^ 키 161에 64까지 나갔습니당. 야밤에 맥주와 과자 치즈를 끊고 58이 되었구요.
그리고 둘째가 두돌이 됐는데 두달만에 음식을 줄이고 쉴새 없이 움직여서(집안일 안밀리고 집 밥 먹이고 그때그때 치우고 애들 데리고 놀러다님) 50까지 뺐어요.
이제 뚱뚱한 몸은 없어졌는데.
아가씨때처럼 이쁜 몸은 아닌데. 거까지 욕심부리면 안되고요.
근데 얼굴 어떡하나요 얼굴이 더 뾰족해보여요.
적당히 통통한 58키로 때 얼굴이 더 이쁘네요..

얼굴살만 또 찐다고 말해주세요.....
IP : 218.51.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7.7.27 7:23 PM (218.51.xxx.164)

    여름이라 그런가 살빼는 게 겨울보다 쉬운 것 같아요.
    어디든 가볍게 나갈 수 있고.. 외출준비도 간단하고 입맛도 없고요.

  • 2. 제경우
    '17.7.27 7:23 PM (175.208.xxx.26)

    얼굴은 서서히 돌아오던데요

  • 3. 원래
    '17.7.27 7:37 PM (36.39.xxx.243)

    하나를 얻음 하나를 잃는거고 어쩔수 없죠. 그래도 조금은 돌아올거에요.

  • 4. dlfjs
    '17.7.27 8:03 PM (114.204.xxx.212)

    나이드니 몸, 얼굴 ,,,둘중 하난 포기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411 진짜 개독들 선을 넘네요 (초등생 세뇌) 82 13:29:48 36
1742410 모든게 성의없는 남편 허허허 13:28:52 71
1742409 신촌, 안산 의 중간 어디쯤 집을 구하면 좋을까요? ㆍㆍ 13:24:27 77
1742408 친구들 자주 보는 중3 용돈 어느정도 주시나요? 3 111 13:20:03 152
1742407 추억의 디스코 I love nightlife 알리시아 브릿지 ㅇㅇ 13:19:37 58
1742406 장롱면허 도로 연수 하는 거요 13:16:21 89
1742405 바삭한 치킨 튀김옷 좋아하시는 분 얌얌석사 13:16:06 160
1742404 부모님 모시고 부산 파라다이스 vs 아난티 어디가 더 좋을까요 4 ddd 13:12:53 432
1742403 결혼식 답례 5 ㅇㅇ 13:12:34 229
1742402 우체국 등기 다음날 까지 도착하려면 4 ... 13:10:29 155
1742401 여행 다녀오고 살 빠졌어요 4 ... 13:02:36 763
1742400 고견부탁드립니다 3 .... 13:00:11 396
1742399 복분자청 1 .. 12:59:26 92
1742398 후무사자두 큰거 하루한알 8 12:56:53 651
1742397 위궤영과디카페인커피 1 j가을 12:50:19 380
1742396 무한도전은 진짜 없는게 없음!! 3 123 12:50:11 831
1742395 곱슬머리 감는법 알려주신분 복 많이 받으세요 13 곱슬 12:44:26 1,302
1742394 24세 개발자에 3400억 보수·연구자 1명에 GPU 3만개…메.. 6 ㅇㅇ 12:44:07 960
1742393 오늘이 더위의 고비인듯 2 hh 12:43:00 967
1742392 40 넘으니 이제 9 ㅇㅇ 12:41:17 1,045
1742391 닌자쵸퍼 좋네요~~~ 11 ... 12:40:49 937
1742390 집에서 치킨 배달해서 먹어보란 소리도 없이... 24 요즘애들 12:39:59 1,502
1742389 퇴촌에 잘못들어왔는데 속초를 가야해서요 6 도와주세요 12:38:38 596
1742388 다들 보통 수준의 외모 아닌가요? 27 음.. 12:36:15 1,329
1742387 저도 나이든 미혼 이야기.. 3 ㅇㅇ 12:35:28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