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서 비번 알려달라는건 뭔 배짱인가요

역시 조회수 : 5,124
작성일 : 2017-07-27 17:41:38
전세 만기로 이사 나가야되는데 주인이 매매를 원해요
매매다보니 전세보다는 집을 많이 보긴하는데
있는동안은 잘보여주지만 오후에만 집에 없거든요
올때마다 집을 안보여줘서 매매가 늦느니하면서
현관 비번을 알려달래요
원룸도 아니고 일가가 사는 아파트에 그게 요구 가능한거예요?
가격이 맞으면 밤에라도 다 보러온다고 말할래다 말았네요
역시 부동산은 주인편인가봐요
IP : 223.62.xxx.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상
    '17.7.27 5:44 PM (211.248.xxx.147)

    ㅎㅎ. 집주인이 살아도 그래요. 지들 편하려고 그런거죠. 보여주는집 되기도 해요. 그냥 난 언제언제만 가능하다. 한시간전에 연락달라 하시면 계약할사람은 간 알아서 와요

  • 2. 저희동네는
    '17.7.27 5:48 PM (124.54.xxx.150)

    부동산갔더니 딱 자르던데요 이동네서는 미리 약속안하면 못본다구요 토요일오후였는데도 그랬어요 보통은 집내놓고나면 토요일은 집보는 날이다 생각하셔야하구요 이런거 귀찮아서 내집사서 오래 살자는 생각이 들잖아요

  • 3. ...
    '17.7.27 5:50 PM (221.146.xxx.148)

    저희도 예전에 집이 너무 안나가는데 외국가게 되서 부동산에서 집번호 알려 달래서 알려줬는데,
    갔다오고나니 집이 너무 어수선해져 있고..심지어 욕실에서는 담배꽁초도 발견해서 부동산에 뭐라 했었어요.

  • 4. ..
    '17.7.27 5:57 PM (220.118.xxx.203) - 삭제된댓글

    저희도 집팔려고 내놨더니 부동산에서 비번을 알려달라는거에요.
    황당했어요. 무례하다는 생각 들었어요.

  • 5. ...
    '17.7.27 6:01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전세살때 이사나갈 때마다 비번 알려줬었어요.
    집 빨리 나가라고요.
    별 일은 없었어요.
    가족이 다 아침에 나가 밤에 들어오는 직업이라서요. 주말에도 외출로 집에 없을때 많았고요.
    부동산에서 '오늘 몇시에 집보러간다' 고 문자를 꼬박꼬박 주더라고요. 모든 부동산에서 다 그랬어요.
    집이 나간 뒤엔 비번 바꿨고요.

  • 6. ...
    '17.7.27 6:02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전세살때 이사나갈 때마다 비번 알려줬었어요.
    집 빨리 나가라고요.
    별 일은 없었어요.
    가족이 다 아침에 나가 밤에 들어오는 직업이라서요. 주말에도 외출로 집에 없을때 많았고요.
    사람이 집에 없어도 부동산에서 '오늘 몇시에 집보러간다' 고 문자를 꼬박꼬박 주더라고요. 모든 부동산에서 다 그랬어요.
    집이 나간 뒤엔 비번 바꿨고요.

  • 7. ...
    '17.7.27 6:05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전세살때 이사나갈 때마다 비번 알려줬었어요.
    집 빨리 나가라고요.
    별 일은 없었어요.
    가족이 다 아침에 나가 밤에 들어오는 직업이라서요. 주말에도 외출로 집에 없을때 많았고요.
    사람이 집에 없어도 부동산에서 '오늘 몇시에 집보러간다' 고 문자를 꼬박꼬박 주더라고요. 모든 부동산에서 다 그랬어요. 집을 본 다음엔 집 잘 보고간다, 문단속 잘 했다며 문자보내는 부동산도 많았고요.
    건드린거 없이 집만 보고 갔던데요.
    집이 나간 뒤엔 비번 바꿨고요.

  • 8. 워낙
    '17.7.27 6:07 PM (183.96.xxx.129)

    맞벌이도 많고 집 빨리 나가기 원하는 집은 비번 알려주대요

  • 9. ...
    '17.7.27 6:07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전세살때 이사나갈 때마다 비번 알려줬었어요.
    집 빨리 나가라고요.
    별 일은 없었어요.
    가족이 다 아침에 나가 밤에 들어오는 직업이라서요. 주말에도 외출로 집에 없을때 많았고요.
    사람이 집에 없어도 부동산에서 '오늘 몇시에 집보러간다' 고 문자를 꼬박꼬박 주더라고요. 모든 부동산에서 다 그랬어요. 집을 본 다음엔 집 잘 보고간다, 문단속 잘 했다며 문자보내는 부동산도 많았고요.
    건드린거 없이 집만 보고 갔던데요.
    집이 나간 뒤엔 비번 바꿨고요.
    번호키 말고도 걸쇠와 보조잠금장치가 있어서 사람이고집에 있을땐 다 잠그고 살았어요.

  • 10. ...
    '17.7.27 6:09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전세살때 이사나갈 때마다 비번 알려줬었어요.
    집 빨리 나가라고요.
    별 일은 없었어요.
    가족이 다 아침에 나가 밤에 들어오는 직업이라서요. 주말에도 외출로 집에 없을때 많았고요.
    사람이 집에 없어도 부동산에서 '오늘 몇시에 집보러간다' 고 문자를 꼬박꼬박 주더라고요. 모든 부동산에서 다 그랬어요. 집을 본 다음엔 집 잘 보고간다, 문단속 잘 했다며 문자보내는 부동산도 많았고요.
    건드린거 없이 집만 보고 갔던데요.
    집이 나간 뒤엔 비번 바꿨고요.
    집에 귀중품을 안둬서 누가 훔쳐갈 것도 없었어요.
    번호키 말고도 걸쇠와 보조잠금장치가 있어서 사람이고집에 있을땐 다 잠그고 살았어요.

  • 11. ...
    '17.7.27 6:11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전세살때 이사나갈 때마다 비번 알려줬었어요.
    집 빨리 나가라고요.
    별 일은 없었어요.
    가족이 다 아침에 나가 밤에 들어오는 직업이라서요. 주말에도 외출로 집에 없을때 많았고요.
    사람이 집에 없어도 부동산에서 '오늘 몇시에 집보러간다' 고 문자를 꼬박꼬박 주더라고요. 모든 부동산에서 다 그랬어요. 집을 본 다음엔 집 잘 보고간다, 문단속 잘 했다며 문자보내는 부동산도 많았고요.
    건드린거 없이 집만 보고 갔던데요.
    집이 나간 뒤엔 비번 바꿨고요.
    집에 귀중품을 안둬서 누가 훔쳐갈 것도 없었어요. 가져가봤자 폐품 밖에 안되는 옷가지나 살림살이나 있었으니까요.
    번호키 말고도 걸쇠와 보조잠금장치가 있어서 사람이고집에 있을땐 다 잠그고 살았어요.

  • 12. ...
    '17.7.27 6:13 PM (61.252.xxx.73)

    저는 전세살때 이사나갈 때마다 비번 알려줬었어요.
    집 빨리 나가라고요.
    별 일은 없었어요.
    가족이 다 아침에 나가 밤에 들어오는 직업이라서요. 주말에도 외출로 집에 없을때 많았고요.
    사람이 집에 없어도 부동산에서 '지금 집보러간다' 고 문자를 꼬박꼬박 주더라고요. 모든 부동산에서 다 그랬어요. 집을 본 다음엔 집 잘 보고간다, 문단속 잘 했다며 문자보내는 부동산 많았고요.
    건드린거 없이 집만 보고 갔던데요.
    집이 나간 뒤엔 비번 바꿨고요.
    집에 귀중품을 안둬서 누가 훔쳐갈 것도 없었어요. 가져가봤자 폐품 밖에 안되는 옷가지나 살림살이나 있었으니까요.
    번호키 말고도 걸쇠와 보조잠금장치가 있어서 사람이고집에 있을땐 다 잠그고 살았어요.

  • 13. ㅇㅇ
    '17.7.27 6:14 PM (112.155.xxx.6)

    전 전세빨리 빼고 싶어서 제가 바깥에 있을때 부동산에서 연락왔길래 비번 알려주고 그날 집 나갔어요^^; 집안에 귀중품은 없고 청소상태는 완벽히 해놓구요..

  • 14. ...
    '17.7.27 6:16 PM (61.252.xxx.73)

    제가 살았던 전세집들이 소형아파트라 품귀라 한 곳은 집 내놓은지 하루 만에, 다른 곳은 일주일 만에 나가고 또 다른 곳은 열흘 만에 나갔었어요. 비번 알린 기간이 길진 않았어요.

  • 15. ...
    '17.7.27 6:16 PM (119.71.xxx.61)

    원래 그렇게 하는데 믿거라하고 알려줬더니만 어느날 일찍 퇴근해서 집에 갔더니 모르는 사람들이 집에
    들어와있더라구요
    제가 내놓은 부동산이 아니고 다른 부동산 사람이 매수자들 데리고 들어와서 구경중이였어요
    집 비밀번호를 부동산끼리 공유중이였던거죠
    싱크대 문짝까지는 이해했는데 옷장 열어보길래 나가라고 했어요
    결국 안팔고 세주고 있네요

  • 16. 난알려줬는데
    '17.7.27 6:50 PM (119.70.xxx.204)

    빨리나가길바라면 가르쳐주는거죠
    아쉬운쪽에서 접고들어가는거죠
    비번알려줘도 막들어가지않아요
    전화해서 지금보러갈거라고 하고가죠
    왜냐면 그집에 사람이있을수도있으니까요
    나없을때 보고가니까
    더편한것도있더라구요

  • 17. 빈집
    '17.7.27 7:24 PM (112.186.xxx.156)

    전 예전에 이사 나가서 빈 집을 부동산에서 비번 알려달라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나간다고 해서
    비번 알려줬었어요.
    어쩌다 한번 거기 가보고 기함을 했네요.
    부동산에 절대 비번 알려줄 일이 아닙니다.
    빈 집을 완전 자기네 아지트로 사용하고 있었나 보더라구요.
    부동산에 비번 알려주고도 그렇게 안 나가던 집이
    제가 비번 바꿔놓고 비번 못 알려준다고 하니 바로 나가더군요.

  • 18. 그래요
    '17.7.27 7:36 PM (125.142.xxx.3) - 삭제된댓글

    요즘 그렇게들 많이 해요.
    저도 집보러 다닐 때 주인 없는 집 많이 다녔어요.
    집 내놓을 때 저도 그렇게 했고요.
    그냥 막 비번 누르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들어갈때 전화하고 나올때 전화하고 그런 식으로..

  • 19.
    '17.7.27 8:12 PM (211.114.xxx.234)

    집보러 갔더니 알려주는집 있더군요

  • 20. 기린905
    '17.7.28 3:56 PM (218.55.xxx.76)

    구경하는 집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195 진학사 시간 지날수록 2 수험생모 2017/12/27 2,238
762194 우병우 구속적부심 담당 '이우철 판사' 12 ㅇㅇ 2017/12/27 2,488
762193 아래 춘양이=케츠플레이즈 똑같은 아이피 8 알바천국 2017/12/27 513
762192 맛있는 커피집 좀 10 커피조아 2017/12/27 1,968
762191 .............................. 43 ㅇㅇㅇ 2017/12/27 3,835
762190 여자 쉐프들은.다 어디갔어요? 34 2017/12/27 8,814
762189 엄마가 주신 패물들 다시 셋팅하려는데요 10 너무 크네요.. 2017/12/27 3,335
762188 무 소금에 절였는데 양파가 없어요 ㅠ 9 으악 2017/12/27 1,903
762187 Ytn김잔디기자 3 ㅅㅈㅅ 2017/12/27 3,003
762186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아 나갈 수 있는 용기, 경제민주화의 시작!.. 1 사람사는 세.. 2017/12/27 518
762185 머리 가죽이 아픈데 무슨 병일까요? 7 ... 2017/12/27 2,586
762184 유럽여행중...카페에서 시킨 커피양이..이렇게나 적나요? 7 초보 2017/12/27 6,092
762183 세월호와함께글.pass;혼자댓60개(문통욕) 8 문통.문지지.. 2017/12/27 565
762182 살던집 다시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11 Bb 2017/12/27 7,582
762181 아랫글 [이제 그만 문제인..]패쓰요~ 12 볍신이 꼴값.. 2017/12/27 515
762180 손혜원 "자유한국당, 주제파악 못하고 어디서 지적질이야.. 8 손고모홧팅 2017/12/27 2,673
762179 살림이 갑자기 편해졌어요.. 33 .. 2017/12/27 22,566
762178 딸 친구관계 10 .... 2017/12/27 3,462
762177 어렸을때 잔병치레 많이한 아이들.. 크면 나아질까요? 12 봄날은간다 2017/12/27 3,515
762176 국회의원 정치후원금 어디에 쓰나? jtbc 2017/12/27 342
762175 왜 이시간에만 일을 하고 싶을까요? 2 2017/12/27 1,025
762174 비염이 심한데 커피를 끊으면 좋아질까요 15 찡찡 2017/12/27 4,856
762173 다른사람을 너드라고 못박는 의식이웃겨요 7 ㅇㅇ 2017/12/27 1,968
762172 정시는 대학가기가 훨씬 어렵죠? 3 어렵네요 2017/12/27 2,680
762171 패딩자크가 고장났는데 어디로 가야해요? 2 cc 2017/12/27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