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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

......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7-07-27 15:47:52
정말 사람 사귀는 거 신중해야 할것 같아요

처음부터 그냥 호감이 갔어요
외모, 성격, 학벌
그리고 제가 제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 서로 맞지 않은 성격부분 때문에
힘드러질더라는 걸 알면서도 좋으니까 혹시나 하고 만났고
아니니다를까 예상했던 딱부분 때문에 점점 더 힘들어 하다가 결국 제가 헤어지자 한지 일주일 째네요

저번주 오늘 헤어지자했는데
오늘 그냥 문자 해볼까 그냥 그냥 이렇고 있어요

참다참다 폭팔한거였고 똑같은 문제 또 일어날거라는거 확실하니 무조건
참아야하는데 힘드어서 누구한테도 털어놓고 싶어서 글 썼어요

지금 좀더 참아볼껄 왜 내가 그랬나 싶은 생각까지 들어요

IP : 223.62.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상황
    '17.7.27 4:00 PM (116.255.xxx.104)

    무슨 말인지 백배공감해요. 전 현재진행형인데 미래가 뻔히 보여요.

    30중후반... 누굴 만나두 감흥 없다가 이 사람 만나 재밌고 호감가는데ㅠ 울 둘다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세계 뚜렷한데

    제가 맞춰줘보고 싶어 노력해도 이게 아닌거 같은게 느껴집니다. 상대두 나이 많아 똑같이 느끼는거 같은데

    만남 재밌으니깐요ㅠㅠ 된통 당해야 정신을 차리려나?ㅠ

  • 2.
    '17.7.27 4:06 PM (211.114.xxx.77)

    냉정하게 생각해서. 정말 아닌거죠?
    그럼 다른곳에 분산시키고 신경을 좀 쓰지 말아보세요

  • 3. 흠.
    '17.7.27 4:42 PM (115.95.xxx.203)

    좀더 참아보세요.
    일주일만더 그리고 액션취하세요.
    연애할때는 항상 액션취하는것에 두려워하지마세요.

  • 4. 마음비우기
    '17.7.27 7:12 PM (117.111.xxx.98) - 삭제된댓글

    처음에 정말 아닌 느낌있으면 이어가면 안되는것같안되는것아요. 나중에 이별에 쓴맛이 고통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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