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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 옷 수선 하시는 분이 계셨던것 같아서 질문드려요~

dd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7-07-27 15:01:16

전에 옷수선 기술 익히셔서 쉬엄쉬엄 재미나게 일하고 계신 분이 기억나서 여쭤봅니다.

혹 그분이 아니더라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답변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얼마 전 백화점 갔다가 본 옷인데

제 사이즈에는 턱없이 큰 옷이예요.

(예를 들자면 저는 55인데 88사이즈 정도 되는 옷 정도랄까..)

그런데 세일을 해서 가격은 엄청 싸고 디자인도 정말 마음에 드는데

제 사이즈가 없어요.

이럴 경우 이렇게 큰 옷을 사서 55정도로 수선하는 것도 가능할까요?  

사실 이런 생각이라도 해본 건

제가 아는 어떤 분이 간혹 큰 사이즈 세일 하는 옷을 사서

본인 사이즈로 줄여서 입기도 하신다고해서요.

저도 한번 시도해볼까 싶어서요.

IP : 107.3.xxx.6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7 3:04 PM (223.33.xxx.155)

    그분이 어깨를 고치면 옷이 이쁘게 되지않는다고 한것같은데요^^

  • 2. 모리양
    '17.7.27 3:05 PM (220.120.xxx.199)

    저도 큰옷 줄여입기도 하고 작은옷 늘여 입기도 한답니다.
    근데 수선집은 잘하는곳 못하는곳 있어서 몇번 맡기다 보면 알수있는것 같아요...

  • 3. ....
    '17.7.27 3:06 PM (24.86.xxx.77)

    88에서 55는 너무 일이 많네요
    너무 차이가 나서 수선해도 안 예쁠듯해요

  • 4. ....
    '17.7.27 3:16 PM (223.62.xxx.20)

    이 경우는 옷의 솔기를 다 뜯어서(안감이 있으면 안감까지..)
    여분을 잘라내고 다시 밖는...즉 새로 맞추는거나 다름
    없이 작업해야되요.
    수선이라고하기엔 무리입니다.
    이 작업을 하느니 비슷한 원단과 부자재 챙겨서 맞춤하는게
    좋을듯요.

  • 5. dd
    '17.7.27 3:17 PM (107.3.xxx.60)

    아, 벌써 답변이 달렸네요.
    그분이 어깨 수선을 하면 안예뻐진다고 하셨었군요~
    흠... 아쉬워라ㅎ

    모리양님은 얼마까지 큰 옷을 줄여보셨어요?
    점 네개님 댓글처럼 저도 한사이즈 정도는 가능하지 싶은데
    차이가 너무 많다보니 괜찮을까... 싶어서요

  • 6. ...
    '17.7.27 3:17 PM (118.176.xxx.202)

    무슨 옷인지 모르겠지만
    옷에 따라 수선결과가 다르고
    고쳐도 원하는 디자인이 안 나올 확률이 높네요

  • 7.
    '17.7.27 3:20 PM (110.47.xxx.109)

    88을 55로 줄이려면 옷을 아예 새로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사이즈 차이가 큰 옷을 줄여 놓으면 그 옷 원래의 핏이 절대로 살아나지 않습니다.
    수선은 특정 부위가 조금 크거나 작을 때 손을 보는 거네요.

  • 8. 수선해서
    '17.7.27 3:20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자연스럽고 이쁜옷은 없는듯.
    수선하면 안입거나 버리게 되더라구요.
    사지마삼

  • 9. ....
    '17.7.27 3:27 PM (211.36.xxx.167) - 삭제된댓글

    옷을 그렇게 팍 줄이면 예쁘지도 않고 뭔가 이상하고 어색해요. 그리고 전체 사이즈 줄이는거 수선비가 엄청 비싸요. h라인 스커트 허리만 줄였는데 한 4년 전인가... 10만원 줬어요.

  • 10. 참고로
    '17.7.27 3:31 PM (110.47.xxx.109) - 삭제된댓글

    맞춤과 수선을 겸하던 지인의 말에 의하면 뜯어서 새로 만드는 것보다는 새옷을 만드는게 훨씬 쉽고 빠르다고 합니다.
    맞춤옷을 찾는 사람이 별로 없어 어쩔 수 없이 수선을 하고는 있지만 짜증스럽다고 하더군요.

  • 11. 참고로
    '17.7.27 3:39 PM (110.47.xxx.109)

    맞춤과 수선을 겸하던 지인의 말에 의하면 뜯어서 수선하는 것보다는 새옷을 만드는게 훨씬 쉽고 빠르다고 합니다.
    맞춤옷을 찾는 사람이 별로 없어 어쩔 수 없이 수선을 하고는 있지만 짜증스럽다고 하더군요.

  • 12. 인천자수정
    '17.7.27 3:49 PM (223.62.xxx.66)

    어턴옷인가요
    디자인에 따라 고치거나 못고칠수있어요
    단순한 디자인이면
    어깨와품 줄이면 가능할수있어요
    안감까지 있는옷이면 어깨. 3만 품 2만인데
    그정도 수선비주고 고쳐입어도 되는지 생각하시고 구입하세요

  • 13. 88에서 55인데
    '17.7.27 3:54 PM (110.47.xxx.109)

    어깨와 품만 고치는건 아니죠.
    일단 목둘레부터 88과 55는 차이가 크고, 소매통도 손봐야 하고 옷길이도 차이가 있습니다.

  • 14. 저요
    '17.7.27 3:59 PM (222.116.xxx.62) - 삭제된댓글

    그냥 원단으로 다시 옷을 만들라 하는게 더 빠릅니다,
    그냥 치수가 달라지면요
    어깨와 품만 늘어 나는게 아닙니다.
    전체가 다 조금씩 늘어나면 전체를 다 줄이면 되는데
    그게 아니고 늘어나는 부분이 있고 안 늘어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아무리 잘 고친다고 하여도 일단 손을 대면 뭔가가 부자연스러워요
    물론 새옷을 사 입어도 그럴수도 있지만요
    그래수 우리가 샘플 빼면서 참 희안하다 하는 부분이 그겁니다,
    이상하게 샘플로 뺀 옷은 어딘가 다르다 그랬어요
    88에서 55면 일부를 고치는게 아니고
    전체를 분해해서 다시 옷을 만들어야해요
    줄일부분 그냥 둘 부분 그렇거든요

  • 15. dd
    '17.7.27 4:17 PM (107.3.xxx.60)

    네, 역시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서
    포기하는게 현명할 것 같네요.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봤는데 댓글 달아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눈에 아른 거리기는 하지만
    역시나 많은 분들이 말리는 일은 안하는게 낫겠죠 ^^

  • 16. 모리양
    '17.7.27 4:53 PM (220.120.xxx.199)

    전 허리 줄이고 늘이는거밖에 안해보긴 했어요^^;;

  • 17. .....
    '17.7.27 6:38 PM (173.206.xxx.193)

    싸이즈 만 줄인다고 생각하면 가능 할 거 같은데
    사실은 그게 아닙니다
    단추구멍이니 다아트 주머니 등등 여러가지의 경우 때문에
    생각 한 대로 되지 않습니다
    위의 어느님 말씀처럼 천을 새로 끊어다 만드는 게 훨씬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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