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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나이보다 넘 들어보여서 속상해요..

우울 조회수 : 7,677
작성일 : 2017-07-27 14:55:33

올해 43이에요...마흔넘어서 얼굴살 빠지고 눈도 처지고 노화가 온다는거 느꼈지만 제가 그렇게 나이들어보이는줄 몰랐네요..

친정오빠가 47인데 얼마전 장례식장에서 오빠지인분들이 저보고 누나분이냐구...이러는데 순간 얼마나 당황되던지..

오빠 나이를 알텐데 저를 누나로 본다면 제가 47보다는 더 들어보이는걸텐데..

제가 그럼 마흔후반이나 50대로 보였나보다..생각하니 정말 넘 충격이었네요.

그후로 한번더 동사무소에 오빠랑 필요한서류 뭐 받으러 갔다가 직원분왈..동생분한테 드렸네요...이러는데

당연히 제가 누나인듯 말하더구요..

오빠랑 제나이가 한두살 차이도 아니구 그래도 5살 차이인데...

제가 그렇게 노안으로 보이는지...정말 그후로 넘 우울하네요..

40대전에는 그래도 제법 동안이라는 소리 많이듣고 나이 얘기하면 제나이로 안보인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어쩜 이렇게 급격히 노화가 왔나 싶은게....

그렇다고해도 제나이로 보는것도 아니구 이제는 훨씬 들게 보니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랜만에 보는 사람마다 왜렇게 살이 빠졌냐 하는 소리들었을때 첨엔 별 대수롭지않게 여겼는데 오랜만에 보는 사람마다 그런소리 하고 몇년만에 보는 사람은 많이 변했다 못알아보겠다 그래서 스트레스이긴했는데 그래도 제가 50가까이 보이는 외모가 됬다는게 넘 충격이네요....다들 너 왜렇게 늙어버렸냐라는 소리를 돌려서 했던거에요..ㅠㅠ

어제 라스에서 서민정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던데 전 10년동안 정말 왜렇게 폭삭 가버린건지

저한테는 노화가 배로 온것같아요...

얼굴살 필러나 지방이식하고 눈처진거는 상안검이나 눈썹거상술하고 시술이나 수술 도움 받아야할까요?

나이먹었어도 한살이라도 젊어보이고 싶고 이뻐지고싶은게 여자인데...

정말 그동안 넘 외모관리를 안하고  지냈나봐요...그래도 이렇게 팍 늙어버린 얼굴이 되어버린게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IP : 122.34.xxx.11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7.7.27 3:01 PM (125.179.xxx.41)

    40넘어가면 같은 나이라도 여자가 훨씬 나이들어보이는거같아요
    티비에서도 노부부같이 나오는거보면
    여자분이 훨씬 어린데도 실제론 더 노인같더라구요

  • 2. ...
    '17.7.27 3:01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스타일은 어떠세요? 얼굴 자체 노화보다도 스타일이 너무 수수하면 나이 들어 보이더라구요. 장례식장에서는 아무래도 상복에 초췌해서 그래보인 것도 있을 거예요.

  • 3. 흠흠
    '17.7.27 3:02 PM (125.179.xxx.41)

    남자나이50은 그래도 노인느낌안나는데
    여자50은ㅠㅠㅠ 할머니에 가까운 느낌...ㅠㅠ

  • 4. .....
    '17.7.27 3:05 PM (59.29.xxx.126) - 삭제된댓글

    노안보다도 건강검진을 권하고 싶어요.

  • 5.
    '17.7.27 3:07 PM (211.114.xxx.77)

    이런건 글로는 상황 파악이 안되는지라.
    일단 마르신거같은데. 시술도 시술이지만. 스타일도 중요한지라.
    마르면서도 스타일 좋으면 좀 괜찮거든요.

  • 6. 올케 53살
    '17.7.27 3:08 PM (121.176.xxx.2)

    무슨.
    우리 올케 초등동창들이랑 베트남 단체여행가서
    사진 무지하게 많이 찍어왔던데
    남자고 여자고 다들 노인 초입.
    염색안한 남자동창은 진짜 호호할배..
    그중 올케가 제일 어려보이더군요.
    얼굴작고 동안형이라 그런지.
    남자가 더 젊어보인다? 그 말 안믿어요.

  • 7. ᆢᆞᆞ
    '17.7.27 3:10 PM (125.152.xxx.78)

    얼굴에 살이 없어서 그래요
    비슷한 나이대인데
    제친구가 쌍둥이에요
    제친구는 넘날씬하고 얼굴에 살도없어 볼이 홀쪽
    탈모로 머리숱도 없어요
    근데 쌍둥이 언니는 정기적으로 필러맞아서인지 빵빵
    좀인위적이긴해도 훨씬 젊어보여요
    쌍둥인데도 그래요
    친구도 난돈이없어 라고 웃어넘겨도 부러운가봐요

  • 8. ..
    '17.7.27 3:13 PM (218.148.xxx.164)

    노화가 계단식으로 진행되요. 41,42살에 훅 늙고, 계속 유지되다가 45살에 훅 늙고, 50살쯤 폐경 오면서 완전 훅 가는 식으로. 그런데 노화가 오는 싯점에서 마음 고생을 좀 많이 했거나, 살이 갑자기 많이 빠졌거나, 잠을 못자고 피곤이 누적되면 노화가 좀 급격하게 오는 경향이 있어요. 이런 이유라면 잘 먹고, 잘 쉬면서 마음을 편안히 가지면 복구가 됩니다. 만약 아무런 일이 없었음에도 사람들이 그리 본다면 스타일의 문제일 수도 있구요.

  • 9. 원글
    '17.7.27 3:14 PM (122.34.xxx.116)

    제가 얼굴이 길고 피부도 얇고 하얀편이라 주름도 더 잘생기는 편이네요...건강검진도 했는데 건강하구요..먹어도 살이 배살이나 하체로 가지 얼굴로는 안가네요...군살 빼려고 다이어트하면 또 얼굴살만 빠지고 정말 죽겠네요..시술이나 수술밖에는 답이 없나봐요;;근데 저와같은 경우는 아무도 없으신가봐요ㅠㅠ

  • 10. 시술하면
    '17.7.27 3:17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티나고 보기 별로에요.
    연예인들은 괜찮아보이던데 일반인은 좀 사나워지고 어색해보여요.
    차라리 날마다 1일 1팩을 하심이...

  • 11. 00
    '17.7.27 3:18 PM (36.39.xxx.243)

    얼굴 살이 너무 없어서 그런가봐요. 여자가 남자보다 동일 나이일때 더 늙어보인다는 말은 솔직히 주변 보면 전혀 수긍은 안 가고 40 넘어가면 그냥 남녀 떠나 노화 속도 차이가 너무 제각기더라구요.

    애들 초등 저학년일땐 그래도 엄마들이 애기엄마다 싶은 느낌임데 3,4학년 넘어서며 갑자기 확 할머니 느낌 나는 엄마들 생기는거 보면 특정 나이되면서 갑자기 확 늙는 사람들이 있는듯요.

  • 12. 30대 중반부터
    '17.7.27 3:19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만 봐도 슬슬 중년의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40 넘으면 그냥 빼박 중년이죠

  • 13. 몸무게가 얼마나 되길래..
    '17.7.27 3:20 PM (123.111.xxx.250)

    저체중이면 얼굴을 위해서 살을 좀 찌우세요.
    살찌면 얼굴살도 쪄요..잠은 좀 많이 자나요? 수면 시간도 늘려보고요..
    연예인도 시술하면 자연스럽지 않고 점점 더 이상해지는데 그건 어찌 견디시려고...

  • 14. 음..
    '17.7.27 3:20 PM (14.34.xxx.180)

    얼굴살 = 동안 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해요.
    그러니까 자꾸 얼굴에 뭔가를 집어넣고 집어넣고 하는거죠.
    그리고 못집어 넣는 사람은 포기하고 방치해두구요.

    저는 스타일을 바꿔보라고 권유합니다.
    헤어스타일을 환~하고 멋있게 바꾸고
    옷을 세련되게 입으면 일단 나이게 상관없이 멋져보이거든요.

  • 15. dd
    '17.7.27 3:22 PM (211.215.xxx.146)

    얼굴살 너무없으면 지방이식해보세요 과하지않게 한번 정도는 괜찮은것같아요 두번이상 중독되버림 답없구요
    눈밑지방있음 나이들어보이니 눈밑지방재배치랑 지방주입 같이 하심 훨 괜찮아질꺼에요 그리고 생착잘되도록 잘먹고 푹자고하세요

  • 16. ...
    '17.7.27 3:23 PM (49.143.xxx.44)

    일단 40넘으면 어쩔수 없고요... 원래 똑같이 관리하면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노화가 빨라요ㅠㅠ
    남자는 비싼돈 드릴거 없이 스킨 로션만 꼬박꼬박 발르고 술담배만 안해도 엄청 젊어보여요..
    왜냐면 다른 남자들이 그냥 암것도 안하는 사람들이 훨많아서..

    여자는 일단 30때한번 고비오고 40때 제대로 한번오는데 이때 무너지면 진짜 확 나이들더라고요ㅠㅠ
    스킨로션이런 기본적인거는 다 하실테고 진짜 피부과가서 전문적으로 관리 않 받으면 거의 못살리더라고요 ㅠㅠ

  • 17. 40 이 되어서
    '17.7.27 3:25 PM (175.223.xxx.80)

    1.파마와 염색해요.
    화장을 진하게 안해서 화사한 분위기를 위해서요.
    2.운동은 스트레칭 위주로 해요.
    근력은 5,10분.스트레칭은 20분.
    유산소는 되는대로 걷는걸로.
    3.물을 많이 마셔요.
    세포의 80프로는 물.
    4.일찍 자고 웃으려고 노력해요.
    수면은 성장호르몬을 촉진시켜요.

  • 18. 이팝나무
    '17.7.27 3:30 PM (58.125.xxx.166)

    긴 얼굴이라면 나이들어보이는거 맞아요.
    이럴때 헤어스타일이 아주 중요하죠.
    돈을 좀 들이셔서.굵은 웨이브 넣어서 머리를 살리세요.
    차분한 긴 생머리는 정말 긴얼굴에는 노노에요.
    같은 나이라도 ,얼굴이 동글동글한 사람은 동안느낌이 나고 ,
    긴얼굴은 나이들어보여요..
    근력운동하셔서,,배살빼시고 ,스타일도 공부하고 돈투자하셔서.세련되게
    하고 다니시면 괜잖아요.

  • 19. 저같은경우
    '17.7.27 3:31 PM (210.219.xxx.237)

    41세인데요 작년에 홀몬제 치료조금 받으며 7킬로가 찌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줌마 느낌이 확 나더라구요. 살쪄도 늙어보여요

  • 20. 음~~~
    '17.7.27 3:32 PM (61.105.xxx.161)

    원글님은 자기나이대로 보이는데 오빠야가 너무 동안인것 아닌지???
    원래 남자들이 머리숱만 받쳐주고 옷 깔끔하게 입고 그러면 나이가 덜들어보이잖아요

  • 21. ㅇㅇ
    '17.7.27 3:32 PM (58.140.xxx.146)

    친오빠 만날때마다 그런경우가 생기는거네요.그럼 오빠가 초동안이라고 생각하는편이..

  • 22. ..
    '17.7.27 3:35 PM (122.34.xxx.116)

    저체중은 아니고 체중은 그냥 평균 아줌마 몸무게일거에요..키는 165로 보통이구요...
    몸이 상체는 빈약, 하비체형이라 하체위주로 틈틈히 근력운동 하는데 빠지라는 하체는 안빠지고 왜렇게 얼굴살만 빠지는지;;
    염색은 얼마전에 했는데 생각보다 넘 밝은 갈색으로 되어서 좀 적응이 안되네요..
    머리스타일은 단발c컬인데 머리결이 좋지않아 좀 부스스하긴해요..좀 어려보이려고 앞머리도 짤랐는데 웬지 어려보이려고 발악한 느낌이 드네요ㅠㅠ
    옷도 좀 편하게 입는편인데 앞으로 좀 스타일링에도 신경쓰고 잠도 좀 늦게자는데 수면습관도 좀 바꿔보고 해야할것같아요..눈밑 꺼지고 그러는게 잠을 늦게자서 그런것같긴해요..
    얼굴에 시술이나 수술은 겁이 많아서 늘 고민만하고있는데..돈안들이는 방법으로 노력해도 안되면 도움좀 받아야할것같네요;; 조언주신분들 감사드려요~

  • 23. 남자들이
    '17.7.27 3:43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덜 늙어서 그래요.피부가 두거우니 덜 늙는데요
    여자는 나이들어 어려보일려면 키 아담하고 작은체격이나 가능할까..
    동갑도 여자가 늙어보이구,,,아닌경우는 남편이 머리숱이 없거니 노안이길 바라는수밖에;;
    연상녀는 차이가 더 나보이구요
    제친구도 남편이랑 백화점갔다 그런소리듣고 우울해했어요ㅠ.ㅠ

  • 24. 호수풍경
    '17.7.27 3:52 PM (118.131.xxx.115)

    친구랑 놀러 갔는데,,,
    펜션 사장님이 나보고 엄마냐고.... ㅜ.ㅜ
    친구가 흰머리도 더 많은데!!!

    엄니한테 45살 손녀 생겼네요...
    그랬더니 펜션 사장님 욕을....
    그래서 좀 풀렸어요...
    그래도 엄마냐니.... ㅜ.ㅜ

  • 25. ㅜㅜ제가
    '17.7.27 3:59 PM (211.246.xxx.101)

    제가 쓴줄ᆢ42인데 50으로봐요
    원글님하고 같아요
    얼굴살이 없어요 없어도 너무 없어서 이럴수가있나 ㅅㅍ을정도에요 해골이에요
    하체비만이라 이런가싶어요
    지방이식 밬에는 정녕 방법이 없나요ㅜㅜ
    40대 후반 아는분하고 가는데 다 저보고 언니냐고ㅜㅜ

  • 26. 마른여자
    '17.7.27 4:35 PM (211.40.xxx.9)

    에궁~~그러게요

    그심정 충분히 이해가갑니다 ㅜㅜ

  • 27. 넌씨눈이라고 욕하지마셈
    '17.7.27 4:47 PM (59.31.xxx.242)

    오늘 대1딸아이 운전면허 따러 학원에 갔는데
    딸아이가 저한테 엄마엄마 하니까
    강사가 언니라고 불러야겠다 라고 하더래요~(죄송)

    저 날씬한거 아니고 보통이구요
    눈가랑 미간에 주름도 쫌 있어요
    요즘 노안도 있어서 핸드폰도 멀찍이 보는게
    편한 45살입니다~

    그런데도 저를 젊게 보는 이유가 뭘까 했더니
    제가 옷을 좀 젊게 입고 다녀요
    딸아이랑 같이 옷입고
    캐쥬얼하게 입고 다니니까
    사람들이 젊게 보더라구요
    머리 색깔도 갈색이라 얼굴이 환해보이는것도 한몫하구요
    스타일을 좀 바꿔보시면 제나이로 볼꺼에요~

  • 28. ㅇㅇ
    '17.7.27 4:51 PM (211.204.xxx.24)

    머릿결 푸석 때문 아닐까요?머릿결 차분하면 훨 어려보여요~~

  • 29. 몇년전
    '17.7.27 4:57 PM (121.144.xxx.116)

    진짜 동안소리 듣다가 몇년 사이에 그런소리 쏙 들어가네요
    48인데 같이 일하는 직장에 51살짜리 언니가 저 보고 모르고 언니~ 이러는데
    그 언니가 나이가 어려 보이면 제가 이해해요
    그것도 아닌데 자기보다 내가 많아 보이면 도대체 나를 몇살로 본건지 ㅜ
    거기다가 오늘은 코스트코 갔는데 거기에 영양제 팔길래 그냥 우먼용 집었더니 아가씨가
    그거말고 실버우먼 있다고 이거 드시라고;;

  • 30. 기린905
    '17.7.27 5:13 PM (113.216.xxx.132)

    이런 얘기 첨들어봐요.
    다들 자기가 나이보다 어려보인다 젊어보인다고 믿고들 살던데...
    여지없이 들통날 경험과 상황에서 드러난 것일뿐...
    다들 그렇게 보여요.
    제나이로 보여요.
    혹 비교대상 있을때 더 보이가도 하는거고...

  • 31. 기린905
    '17.7.27 5:14 PM (113.216.xxx.132)

    게다가 웃긴건 다들 남들은 더 나이들게 본다는것.
    다 지들보다 언니라고 믿죠...

  • 32. 위에
    '17.7.27 5:17 PM (36.39.xxx.243)

    넌씨눈 맞네요. 45살에 20대 자녀가 있는 경우가 흔한가요. 워낙 애를 빨리 낳은거니 그런 소리를 듣는거죠

  • 33. 동안소리
    '17.7.27 5:26 PM (114.204.xxx.21)

    듣던 분인데...아직 43인데...
    노화라는게 무섭네요..

  • 34. 가고또가고
    '17.7.27 6:04 PM (218.238.xxx.184)

    저도 동안소리 듣다가 오늘 쇼크받았어요~ 48인데 50은 넘은거 같은데 몇살이냐고 하네요 ㅠㅠ종일우울해지네요~ 저는 얼굴살도 많다는 ~얼굴살하고는 상관이 없어보여요! 얼굴이 흘러내리는게 느껴져요!

  • 35.
    '17.7.27 6:06 PM (218.48.xxx.97)

    남자나이50은 그래도 노인느낌안나는데
    여자50은ㅠㅠㅠ 할머니에 가까운 느낌...ㅠㅠ 22222222

    그리고 푸석한 머릿결은...나이들어보여요..숱많고 차르르한 머릿결이 동안으로 보여요,.

  • 36. 장미~
    '17.7.27 8:46 PM (112.154.xxx.35)

    원래 여자가 남자보다 빨리 늙어요. 그리고 40대면 돈 발라가며 관리하는 연예인 아니면 다 나이들어보이는게 당연한걸요.

  • 37. 눈썹하 거상술
    '17.7.27 9:28 PM (223.62.xxx.243)

    추천
    눈 처잠 정말 인상 늙어 보여요 나이 상관없이

    단 정말 잘하는 의사한태 해야함

  • 38. 345
    '17.7.27 10:45 PM (121.131.xxx.158)

    나이드는 느낌 나이든 느낌 ...정말 82의 핫토픽이네요.
    좋은 댓글 잘 읽고 갑니다.

  • 39. ...
    '17.7.27 11:47 PM (99.228.xxx.49)

    같은 나이에요.저도 요즘 노화 때문에 너무 우울해요.
    2년전 까지는 괜찮았는데ㅠㅠ
    사진을 찍어도 50장은 찍어야 그중에 몇장 건지네요.
    저는 얼굴을 포기했고(시술은 무섭고)몸매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절대 살 안찌려고 운동 강도를 높혔구요.제가 옷을 너무 좋아하는데 살쪄서 마음에 드는 옷을 못 입게 되면 더 우울 할까봐요.
    나이드는게 참 그렇네요...
    그래도 힘내요 우리^^

  • 40. 111
    '17.7.28 12:27 AM (115.143.xxx.105) - 삭제된댓글

    얼굴이 빈약해서 나이들어보인다면 앞머리 자르고 웨이브를 좀 넣어보세요
    제 친구가 딱 그랬는데 헤어스타일 바꾸고 생기있고 훨씬 젊어 보여요
    어께까지 오는 웨이브 없는 긴단발 손질없이 다니면 얼굴이 더 초라해보이더라구요

  • 41. ...
    '17.7.28 5:53 AM (128.3.xxx.44)

    몇분이 지적해주셨는데 머릿결이 큰 거 맞아요. 얼굴보다 비용에 비해 효과도 크구요. 조윤선 지금 확 늙어 보이는 거 화장도 있지만 머릿결이 크지요. 그리고 어려보이려고 앞머리 자르는거 하지마세요. 어려 보이지도 않고, 촌스러워서 더 늙어보임.

  • 42. ...
    '17.7.28 6:00 AM (128.3.xxx.44)

    아. 표정두요. 화나보이는 무표정은 십년은 더 늙어보임. 웃는 표정을 연습하세요.

  • 43. 동안비결
    '17.7.28 6:09 AM (110.13.xxx.71)

    노안 동안 구분되는 큰 차이가 콜라겐층의 두께더라구요.
    피부가 얇은 사람은 처짐이나 주름이 심하고 (이영애과) 지성이고 피부가 두꺼운 남자들 피부가 나이들수록 탱글탱글 젊어보이구요.
    근데 이건 타고나는 거라 어쩔수 없는 거고 관리를 하려면 머리 스타일 특히 머리 결보다는 머리숱이 많아보이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볼꺼짐이나 팔자주름 같은 나이들어보이는거 피부과 시술로 해결하면 훨씬 젊어보여요.
    검버섯만 제거해도 얼마나 젊어보이는데요.
    그리고 전체적인 얼굴 혈색도 중요한데 좋은 생활태도 적절한 운동으로 얼굴이 밝아보이게 해야하구요.
    나이드니 마른 사람은 살쳐짐이 더 심해서 뚱뚱한 사람보다 조금 더 늙어보이는 경향이 있더군요.

  • 44. 저도 그래요
    '17.7.28 7:21 PM (211.36.xxx.165)

    전 45인데 1년사이에 급격한 노화가 와서 40대후반이나
    50대로도 보더라구요 ㅠㅠ
    얼굴살이 넘빠지고 탄력이 없이 축축 쳐져서 그래요
    필러나 지방이식은 인위적이고 나중에 더 쳐질것 같아요
    원글님 우리 스컬트라 해요
    전후 사진보니 정말 자연스럽게 얼굴살이 오르고 젊어보이더군요
    저돈모아서꼭 하고 말거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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