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님들 계신가요?

...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7-07-27 12:07:03

세상이 좁을것 같아 글을 내립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IP : 125.176.xxx.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대상을
    '17.7.27 12:14 PM (49.167.xxx.117)

    두고 평가자가 담임교사와 엄마 두명이고 담임교사는 학급 아이들이 기준이 될 것이고, 엄마는 우리 아이가 기준이 되는 것이 문제네요.

  • 2. 정리정돈습관
    '17.7.27 12:16 PM (14.40.xxx.53)

    한마디로 자기물건 잘 못챙기고 어디선가 책 필통 소지품등이 떨어져있다거나
    옆책상에 가있고 그렇다는것
    산만한면이 있지 않은지 자기 물건 정리하는 습관부터 들이란뜻

  • 3. 김영란법
    '17.7.27 12:21 PM (223.33.xxx.174)

    학생부 내용 수정 요청은 소위 김영란법에 저촉되는 청탁 행위로 간주됩니다~

  • 4. 원글
    '17.7.27 12:32 PM (125.176.xxx.76)

    당해 학년도 학생부 수정은 사유가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없는 사실을 수정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요.
    단지 교사분들 계시면 의향을 문의해보고 싶습니다.

  • 5. ㅇㅇ
    '17.7.27 12:32 PM (118.219.xxx.179)

    수정을 요청하는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2학기 행동할달상황이 생기부에 기재되어 남는것이니 염려하지 마시구요 학교생활하는 부분에서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시고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마세요

  • 6. 한마디로
    '17.7.27 12:41 PM (14.40.xxx.53)

    수정못합니다 그건 선생님의 고유권한이에요

  • 7. 중등
    '17.7.27 12:42 PM (49.170.xxx.96)

    교사인데
    특별히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요.
    성품에 문제가 있으면
    "친구들과 의견 조율에 어려움이 있으나 성장하며 나아질 것으로 기대함"요런 식으로 쓰게 됩니다.

    새 담임으로 저 내용을 본다면
    학습은 차분히 잘하나 주변 정리 정돈이 부족한가보다.
    운동을 잘하지는 못하는가보다...
    뭐 요정도 생각해볼 정도고
    크게 의미는 안둘 것 같습니다.

    자사고나 외고 지망하는 애들
    저한테 얘기해주면 제가 할 수 있는 한
    교특 잘써주는 성향의 교사인데

    저 내용 생기부 수정해달라고 하면
    저라면 참 뜨악할 것 같네요.
    그리고 초3 생기부기재내용.,.수정까지 요청할만큼
    의미가 있나 싶구요.
    저 정도에 새

  • 8.
    '17.7.27 12:49 PM (211.243.xxx.128)

    초등인데 의미있나요 중등도딱히 의미 없는듯한데

  • 9. 초등
    '17.7.27 1:09 PM (110.70.xxx.62) - 삭제된댓글

    1학기내용은 생기부에 남지않습니다.
    근데 행동은 남을 수도 있으니
    2학기말 되기전에 담임에게 상담처럼,
    아이가 줄넘기를 잘해서 체육은 걱정안했는데 어떤 기능을 보충해야할까요, 지필을 잘 받아서 잘 하는줄 알았는데 수업태도가 문제가 있느냐, 정리정돈도 습관만들고 싶다, 학용품 정리가 안되는건지
    물어보세요.
    학용품 책 흘리고 제 시간에 준비 안될 수 있어요.
    지필은 잘하지만 그외 수행평가에 따른 과정면의 적극성 토의 등에 너무 얌전할 수 있어요.
    체육도 줄넘기는 잘해도 놀이활동, 다양한 많은 기능에는 적극성 성취욕이 부족할 수 있어요
    학급내 다른 아이들보다요.
    모범이란건 성격이 말써멊는 스탠다드이긴 하지만 성적관 무관하고 소극적일 때도 애둘러 좋게 말할 수도 있어요, 안면때문에....

    그리고 초등 생기부 중등에서도 필요없고,
    특히 초등 새담임도 이전 행동특성은 선입견 없을려고 일부러 안보기도 하고, 출력물이 없기때문에 전산으로 굳이 안찾아봐요.

  • 10. ...
    '17.7.27 1:16 PM (221.138.xxx.104) - 삭제된댓글

    말이랑 생기부가 상반되지 않는데요
    친구들과 잘지낸다는 내용 그대로 있고
    부정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 11. 교사 아닌데
    '17.7.27 2:08 PM (222.153.xxx.156) - 삭제된댓글

    저 말이 어디가 부정적이라는건지...
    엄마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저거 걸고 넘어지면 정말 진상 엄마 되는거예요.
    수정요청은 멀쩡한 애 밉보이게 하게 되는 지름길이라고 보이네요.

  • 12. ///
    '17.7.27 2:18 PM (124.49.xxx.100)

    저게 선생님들끼리 쓰는 은말한 암호같은거겠죠. ;;;

    부정적이거 있긴 한데 그게 그 아이의 모습 아닐까요.
    저희 아이도 저런 코멘트 받는데 이걸 수정할거란 생각은 못했어요.
    선생님 눈에 저렇게 보였다는 건 항상 '또래에 비해'라는 말이 생략된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713 신과 함께 보고왔어요(스포있음) 34 Jj 2017/12/25 5,773
761712 남자친구가 불임인데 66 ㄴㅇㄹ 2017/12/25 22,904
761711 심심해서 쓰는 팬텀2 광주 갈라콘서트후기 3 abab 2017/12/25 1,445
761710 주병진씨 맘은 이거 아닐까요? 1 ㅇㅇㅇㅇ 2017/12/25 3,677
761709 10개월 비어 잇었던 집 1 2017/12/25 2,012
761708 고준희 이빨 다 임플란트에요? 마우스피스 낀듯, 21 미운 우리 .. 2017/12/25 26,360
761707 가요대전 보는데;; 8 ... 2017/12/25 2,713
761706 대게색깔이 변했어요(질문) 4 10 2017/12/25 926
761705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데 도움되는 음식있나요? 6 2017/12/25 3,270
761704 저는 주병진씨 말이 진심같지가 않아요..ㅎㅎㅎ 35 tree1 2017/12/25 23,366
761703 나홀로 집에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방법 없나요? 4 mb구속 2017/12/25 717
761702 내일 출근하시나요? 5 ㅇㅇㅇㅇ 2017/12/25 1,482
761701 방탄소년단 해외팬덤 궁금증 5 ㅇㅇ 2017/12/25 1,466
761700 언론이 버린 민주당...그래서 내가 지키려구요. 11 불쌍한 민주.. 2017/12/25 1,358
761699 82cook 원조 키톡 스타님들 그립습니다. 18 82cook.. 2017/12/25 3,456
761698 돌 ᆞ흙침대 요즈음? 5 2017/12/25 2,038
761697 초등아이 생일선물 관련 여쭤보아요. 3 어려운관계 2017/12/25 551
761696 방탄소년단(BTS)..World's best-selling so.. 5 ㄷㄷㄷ 2017/12/25 1,263
761695 엄마 왼쪽 팔이 이상해요 2 앙이뽕 2017/12/25 2,030
761694 전철 30분기다리면서 계단오르기 운동했어요 2 덥다더워 2017/12/25 1,407
761693 중등 한국사 인강...도와주세요. 7 후회 2017/12/25 1,705
761692 종현이 마지막까지도 가장으로서 마음 쓴게 보이는데 그래서 짠해요.. 8 짠하다 2017/12/25 6,802
761691 이래서 결혼을 하려고들 하는걸까요?... 44 지나다가 2017/12/25 23,028
761690 남편이 나가라고 하네요 37 peach7.. 2017/12/25 19,402
761689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23~12.24(토~일) 3 이니 2017/12/25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