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평가가 안 좋네요.

[00]

이영화는 무슨일이 있어도 꼭 봐야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보고 온 사람들 평가가 너무 안 좋네요.

일본의 식민사관을 슬그머니 드러내는 내용이래요. 

조선인이 조선을 괴롭히고 속이고, 이래서 조선인은 안되는 식의....

감독이며 주연배우들 인터뷰도 보면 일본이 다 쁜건 아니고 한국인이라고 다 착한거 아니다. 이걸 드러내고 싶었다 이런식인데

적어도 군함도에서는 일본은 절대악 아닌가요?

큰별선생님 트윗에서 선생님이 말 아끼시는 게 느껴지네요

https://twitter.com/bigstarsam/status/888203188632862720

[00]

https://twitter.com/bigstarsam/status/888203188632862720

[보진않았고]

드러내는 ᆢ 입니다 ~

[ㅇㄱ]

수정했습니다.

[ㅇㅇ]

보고 온 사람 주연이 "조선놈은 이래서 안된다란"말을 무척 많이하더란 그런소리를 하더군요.

[..]

조선놈은 이래서 안된다? 감독이 전하자는 목소리가 그게 아닐텐데요.. 그 사람은 식민사관에 물들었거나 나약한 사람을 대표하는 사람일거구요.. 보지도 않은 일베들이 1점 평점 테러해서 전 주말에 보러갑니다~

[..]

배경만 군함도인 액션영화라던데

[ㅇㅇ]

그렇죠. 그런데 너무 많이 나와서 불편했다 이런소리로.들렸어요. 불편하면 좀 피하려는 그런 의미였다는 의미에요.

[....]

역사관으로 마케팅하고 열어보니 배경만 군함도인 블록버스터...
더 씁쓸하네요..

[보세요]

관객의 시야에 따라
보이는것과 느낌이 다르겠지만
반드시 보세요
중간중간 지금의 우리모습과
별다르지 않다는 것에 울컥해지고
모든것은 관객들의 몫이죠

[....]

조선놈들 이래서 안된다고 대사가 두어 번 나오기는 하지만 결국 그게 아닌걸 보여주는 영화인데요? 색다른 영화는 아니라는 건 동감하고 편집상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영화가 못볼 정도는 아니고 유치하거나 지루해 죽겠다는 아닌거, 그리고 군함도 실상을 조금이라도 옅 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그 가치를 한다고 봅니다. 일베들 장난질에 많이들 놀아나는 군요. 일베와 메갈에 쉽게 속네요.

[이제 국뽕 좀 벗어나자]

일본이 절대악은 아니죠
덩케르크의 장점이 영국군이 용감하게만은 그리지 않잖아요

것보다 제작비가 커지면
본전을 뽑아야해서
전형화된 케릭터
눈에 보이는 스펙타클에 치중
안전한 티켓파워를 위한 떼주들의 역할 분할로 재미 반감
무엇보다 감독의 고유 색깔을 잃고 제작사에 이끌려 다니게 되고
밀정 ,암살과 소재와 시대면에서 겹쳐 식상하기도 해요

[가슴아픔]

다소 부족한 면이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꼭 보세요,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합니다.

[ㅇㅇ]

어제 아들이랑 같이 봤어요. 조선인들이 조선일들을 더 못살게 굴고 그런 것들 나오긴하죠. 하지만 그게 역사였고 지금도 자행되고 있는 현상이죠. 일제치하에서 조선인 순경들이 일반 백성들 과롭히고 고문하고 했는데 영화 보면서 반성도 하고 했답니다. 영화를 보면 일본인도 조선인도 선과 악으로 나뉜다는 걸 느꼈네요. 꼭 보세욬

[....]

특히 마지막부분이 살짝 헐~스럽기는 하는데 한 편으로는 일본놈들 성향상 극단적으로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일본놈들이 그래서 안되지 이런 생각이 더 들던데요? 국뽕국뽕 그러는데 저는 국뽕 싫어해서 국제시장, 실미도 이런 천만 영화 안본 사람이구요. 캐스팅은 좀 아쉬운데(너무 예상되는 캐릭터들) 아역 아이 못생겨서 부산행때도 별로라 했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좋게 봤구요. 기대를 크게 가질 필요는 없지만 막 형편없다고 폄하될 영화도 아닙니다.

[midnight99]

류승완 감독이 가수 이승환이랑 함께 주진우 기자 취재를 돕는 자금도 내고, 아주 개념찬 감독입니다.
트위터에도 군함도를 볼 필요없다, 보지말라 차라리 망작인 리얼을 봐라...라는 내용으로 넘쳐나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고 판단은 각자하라는 윗 몇몇 댓글들을 더 신뢰하고 싶군요.

[...]

솔직히 군함도라는 소재가 주는 무게감과 미처 관심두지 못했던 반성의 의미로 선택하는 영화이지 류승완 감독 영화스타일은 뻔하잖아요 어떻게 영화로 표현했을지도 짐작이 가고 cj에서 광해보다도 더 심하게 상영관수를 밀어주는 것 보면 뭐.

[ㅇㅇ]

적어고 군함도에선 일본이 절대악이죠 일본군의 만행을 그려내는게 맞죠 하다못해 일본이 투자한 영화다라는 말까지 나오는게 짜증나네요

[국뽕없어요.]

신파도 아니고, 국뽕도 없어요. 오히려 없기가 힘든데 그렇더라구요.

가슴 많이 아픈 영화고... 전 주말에 한 번 더 보려고 해요.

[ㅇㅇ]

음모론 지겹지만
일부러 못 보게 하려는 여론 몰이가 우려되죠

[어찌됐던]

못보게하고 싶은 자들이 있지않겠어요..?
일단 직접 보고 판단할래요 믿고보는 감독부터 배우들까지 다 있으니까요~

[지나가다]

다른건 모르겠고..
군함도 첫 개봉 상영관이 전국합산 2,000개가 넘었다죠.

이번에도 역시나 CJ에서 투자 배급을 해서인지 CGV의 상영관 독점이 아주 그냥.. ㅎㅎㅎㅎㅎㅎ

그래서인지 좀.. 거부감이 들어서... 극장에서 봐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공정위에서 영화관 독점 이런건 관여하지 않으시나요? ^^;;

[...]

방학기간, 상영관수, 소재 아무리 방해세력이 있다한들 1500만은 가뿐히 넘을 듯 하고 잘하면 2000만도 가능하지 않겠어요?

[덩케르]

덩케르야 여직까지 국뽕 맞았는데 지금까지 국뽕 찍으면 것도 문제죠. 아직도 덩케르 찍는거 보면 국뽕 소재는 버릴수 없는 매력이 있나봄.

[더블준]

감독이 류승완이라 해서 좀 불안하더니....
전혀 자기 과가 아닌 영화를 만든다해서 도대체 누가 겁도 없이 투자를 했나 헀는데
역쉬나 배경만 군함도 그냥 블록 버스터 소리가 나오네요.

[액션활극?]

영화 어디에도 액션활극은 없습니다.
송중기, 소지섭, 황정민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어느정도는 애국심을 가지고 연기하는것 같아 배우들이 다시 보였습니다.

요즘은 왠만한 영화를 봐도 시시합니다
그러나 군함도는 아주 대단한 영화는 아니었지만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고 우리나라의 슬픔을 어둡게만 다루지도 않아 좋았습니다
좋은 영화입니다. 많이 보세요.

[군함도 지못미]

딱 아침 연속극 수준
보는 내내 한숨나옴
모든 배우가 한톤 업된 목소리로 대사도 빠르게
관객에게 할말 지문까지 알려주는 어르신 영화
관객평 보고도 감독,배우빨에 보러갔지만
정말 인내하며 두시간 앉아 있는게 고문이었어요

[...]

스크린 장악해봐야
어차피 평 안좋아서 사람들 안보니 금방 내릴듯..

진짜 보고 온 사람들 백이면 백 연기도 별로, 정말 볼거 없었다고..
요즘 너무 역사의식을 내세워 마케팅적인 영화들이 난무한다 생각했는데..
이감독 팬인 사람조차도 실망했다고 하니..
저도 볼생각안들더라구요.

[국뽕?]

차라리 국뽕이 낫겠어요
이건뭐 조선인끼리 배신하고 통수치고 착취하고
일본군은 거들뿐

[친일파 어떡하지?]

그 친일파의 뿌리가 새누리 한나라당 자한당 바른당입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입니다
조 중 동 언론인입니다
재벌들입니다
일본놈들을 뒤에 업고 민족의 피를 빨아 대대손손 지들 배만 불린자들입니다

[글쎄요..]

저는 그냥 우리 현실같던데요..
지도자라고 믿었던 사람들이 뒤통수치는거 지금 현실 아닌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초들끼리 힘을 모아(그것도 뭐 잠깐 모았다가 흩어지기는 하지만..) 시련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있는 그대로 보였어요..

일본인이 절대악이고, 송중기랑 소지섭, 황정민이 일본군인을 싹 점멸시키는 장면을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실수도.. 그거는 정말 말 그대로 환타지 아닌가요?

영화보고 가슴에 남는것은 있으니, 일단 보시고 판단하시길..

[과거는]

과거이고 어느 나라던 살려고 나라 등지는 인간은 꼭 있죠
또 이걸로 일본과 관계 더 악화되지 않길, 정치에 휘둘리지 않길 바랍니다
이미 일본 중국 관계 망쳐 경제 손실타격..,
기가 막히네요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과거에 연연해서 붙잡고 있나요

[공감]

일본이 진심으로 반성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조선인을 비하하는 그런 대사들을
우리스스로가 내뱉는 그런영화는
아직은 시기상조 같은데요?.

역사는 빼고 그냥 액션으로만 나가던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22222222222

군함도는 블록버스터를 만들기 위한 배경으로 이용하고 별책부록으로 조선인 비하...이줍잡은 의식이면 차라리 국뽕이 낫지,국뽕 피하려다 차라리 국뽕만도 못한 허접물이 탄생했다는 소리가 나오는지...

[김빼지 마세요.]

왜, 그 영화 한국민 다 보면 불안한가요?
조선놈은 이래서 안된다 소리는 일본놈이 주입시켜서 저희 아버지 세대도 가끔 자조적으로 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만큼 자학적이고 우리나라 사람들 능력을 스스로 의심할 때 근거로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도록
일본놈이 퍼트린 말이죠.
이제 그런 말을 객관화 할 때가 되지 않았나요?
그 말을 공공연히 드러냄으로써 그딴 말이야 일본놈 시각에서
남의 나라 지배하러 들어온 일본놈 입에서 어저고 저쩌고 나온 말일 뿐
지구상에 어느 민족도 국가도 완벽한 민족은 없고 지속적으로
영화를 누린 민족도 없고
잉카문명의 후손은 지금은 그냥 그렇고 또 저 대양을 향해 호기롭게 뻣어나갔던
포르투칼도 지금은 서유럽 중에 국민총소득 낮은 스페인보다도 더 어렵게 살죠.
스페인으로 독일로 돈벌러 가고요.
그러면 그들은 독일 가서 아 우리 포르투칼인들은 이래서 안돼 이럴까요?
성인이면 그딴 소리가 왜 나왔고 그딴 소리가 주는 해악이 뭐고
왜 그 딴 소리하는 일본놈들을 배격하고 역사인식을 갑춰야 하는지 좀 생각 좀 하면서 살수는 없나요?
그런거 하라고 문화활동하고 문화나 대중예술이 그런 역할을 하는데 무슨
그래서 그런 말이 나와서 그 영화를 안 보니 마니
백날 그러고 있어 보세요, 그게 대가리 땅에 파묻으면 자기가 없는게 되는 줄 아는 어떤 ㄷㅅ 같은 새하고 뭐가 다른지.

[...]

별점테러도 떠오르고... 일단 보고 좋으면 한 번 더 볼래요

[일본식민지에서 더 무서웠던거는]

친일 앞잡이 하면서 일본놈들보다 더 악랄하게 민족을 짓밟았던
친일 귀족들...그 조무래기 앞잡이들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러..나...우리라는 단 한번도 그들을 단죄한 적이 없었습니다.....왜일까요
친미 이승만 친일 박정희 전두환 세대를 계속적으로 겪어오다보니까 그들을 단죄할 수 없었어요
그동안 친일잔재세력들은 일본놈보다 더 극악무도 했음에도 이땅에서 3대째 지들 배를 채우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명박 박근혜 세력들이 대대손손 대한민국에서 정권을 잡기를 원하고 있고 그만큼 도와줄 힘이 있습니다
조.중.동 은 뿌리는 바로 친일에 있습니다. 대대손손 부를 누리고 있죠 민족의 피를 빨아댔습니다
언론의 적폐세력이었고 지금도 격렬히 저항하고 있습니다
재벌들입니다....그들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근혜에 조공을 받쳐가며 문어발식 경영을 해서 지들 배만 채우고 있습니다. 지금도요....세금을 빼돌리고 외국으로 빼돌리고 경영세습으로 족벌경영을 하고 있습니다...........일본 식민시대에서 친일한자들....그들은 단한번도 단죄하지 못했습니다....현재까지도!!!!!!
그런 기회조차도 가져보지 못했습니다....이 대한민국에서!!!!!

[관람객]

저 어제 보고 왔었어요.
여러가지로 의미 있었는데 약점 몇 가지를 너무 크게 부각시키는 것 같아요.

전 제작발표회나 감독 인터뷰 등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군함도가 어떤 곳인지 역사적 지식만 있는채 관람했는데
전쟁에 대해 피지배층의 고단한 삶에 대해 너무 마음 아파하며
상영시간이 긴 영화임에도 초집중해서 영화 봤어요.

제 생각엔
전시 라는 특수 상황의 다양한 관점 시각을 보여 주는 것 같았어요.
일단 기본 전제는 전쟁의 잔혹함, 일본의 조선인 학대 및 군함도 내 조선인 몰살 계획 등이고
그 외의 시각에서도 여러가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이 많이 거슬렸다는 조선인 입에서 나오는 '조선인들은 이래서 안돼.' 이 말이 없었던 말도 아니고
그 시대를 지나온 잘못된 의식을 가진 나이드신 분들 입에서는 지금도 나온다는 그 말이예요.
그 말을 잊지 말고 다시는 그 말이 나오지 않게 살아야 하지 않나요?
가슴 아픈 그 말을 씹고 또 씹어서 우리가 강해져야죠.
불편하면 다 잊고 다 없었던 걸로 해야 하나요?
친일파들 불편하니 다 잊고 없었던 걸로 해야 하나요?

그리고 지배층의 매국만 있는게 아니고 피지배층에서도 평범한 서민들에게서도 매국의 행위는 나타나는데
그건 어찌 보면
평화시에는 자신과 자기 가족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족애가 충만한 사람일 수 있는 행위도
전시에는 그게 국가와 민족을 배신하는 매국행위가 되어 버린다는 것도 전쟁의 의미이죠.
전쟁이란 그런 거예요.



이제 감독 인터뷰를 찾아보려 합니다.

[비추]

어우 ....진짜 완성도가 아쉽더라고요.
블록버스터는 무슨 ...

[다소]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가서 보렵니다
그래야 이런소재의 더 나은 영화도 나오겠지요
외면하지않고 격려차원으루
후원하는 맴으로 시원한 극장으로 갈래요

[아이고]

류승완 감독이 그런 영화를 만들 사람이 아닌데.
이런글 진짜 김빠지게 하는 거예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봐야할 영화인가요.

주말에 보러 갑니다.

[이상하신분.]

충분히 좋은 영화입니다.
평가가 좋지 않다는 말은 개인 생각인듯 합니다만.
재미있게 보고 아련히 역사관도 생깁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봅니다.

[6973]

군함도 영화를 촬영하면서 류승완 감독이 엑스트라 배우들 다룬 방식이 군함도 징용 노동자 못지 않게 않 좋았다고 들었어요..

[저도실망]

등장인물 캐릭터가 너무 전형적이에요. 그 결과 범작을 벗어나지 못한 듯.
감정의 과잉도 아쉽고 좀 더 세련되게 만들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딱 블록버스터 오락영화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주저않은 느낌
그 전에 비슥한 주제인 덩케르크를 봐서 감독의 역량이 더 비교되더군요.

[...]

지루하진 않은데 재미는 없더군요.
인물들한테 감정이입이 안 되고 연기들도 별로고.
송중기&소지섭은 딱 티비드라마 연기 그대로.
황정민의 연기도 지겹고. 곡성에서는 괜찮았는데 말이죠.
그냥 인물들이 마음으로 안 느껴지고 그냥 역할놀이하는구나 정도로 심드렁하게 보이더라구요.
저 윗분 표현대로 그냥 군함도를 배경으로 한 액션활극.
수박 겉핥기식 역사배경 영화로 느껴집니다.

[.....]

어제 개봉 하는날 딸이랑 보고 왔어요..
상영시간이 두시간 넘었는데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개봉하기전 홍보를 많이 한탓인지 기대를 살짝 하긴 했지만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황정민 딸로 나오는 김수안이 아빠와 부르는 노래가 자막이 올라가면서 나오는데 그노래가 자꾸만 생각나네요

[이젠]

이상하게 요즘들어 영화 보는게 지겨워서 남편이랑 아들,딸 세명 꺼만 티켓 예매 해주고 전 그냥
쇼핑하고 서점가서 책보고 나니 상영 끝날 시간 되서 만나서 점심 먹고 들어왔어요
남편은 영화 잘만들었고 괜찮다고 하던데 전 그냥 황정민도 지겹고 다른 배우도 딱히 끌리는
사람이 없어서 안봤어요

[그냥]

하시마섬은 알고 있었는데... 사실 군함도가 그 섬 징용에 대한 이야기인줄을 모르고 봤는데요.
모르는 내용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영화 하나에 뭘 그리 바라겠어요.
그냥 뭐 괜잖았어요.

[괜찮....]

저도 보기전에 국뽕이니 상영관수 독과점이니 망작이니해서 망설이다 보러갔었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군함도에 대한 아픈 역사를 모르고 보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테니 영화내용만으론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든 너~무 의미부여를 하지않고 본다면 괜찮을것 같아요
주관적으로 배우들 연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애들을 데려가시는건 비추입니다
류승완감독영화 특유의 잔인함도 좀 있으니까요
어제보니 부모님들이 애들 데리고온 집도 좀 보이던데 꼭 이영화로 아이들에게 역사를 접하게 해주는것까진 아니라고봐요

[하트레인]

역대 독과점 1위부터 3위가 할리우드 영화인데

왜 이제서 독과점 문제가 크게 불거진건지...

막상 마블영화나오면 찬양이 넘쳐나는데...

솔직히 독과점은 원래부터 싫어했지만, 마블이 독과점

1~3 위했을때보다 훨씬 시끄러운게 이상함..

[좀전에 보구왔는데..]

아무래도 2시간안에...다 담기 어렵죠...감독이 표현하하고자한것이...
저는 별기대없이 봤는데 돈아까울정도 아니었구요..
볼만하다 생각해요..워낙에 영화보면서 비판하고 평가하고 그런스타일이 아닌지라...한국영화치고 돈아깝진않더라구요..

[식민사관 영화라고]

조선종자가 어쩌고 저쩌고 그런다네요.
이게 베충이들의 음모라기보단 감독 개념이 모자란거 같아요.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document_srl=526232068

[식민사관 영화라고]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choice&document_srl=525767...

[식민사관 영화라고]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choice&document_srl=525476...

[이런]

결국 베스트 왔네요 꼭 2번 이상 볼게요

[감독은]

역사 영화가 아니라 쇼생크 탈출 카피 군함도 탈출을 만들고 싶었던 같아요.
그냥 액션영화에 군함도가 배경인 퐌타지 역사왜곡 영화.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choice&document_srl=525711...

[헐]

뭘 희석시켜요?!ㅎㅎ
관람포인트가 이리 달라요.
현재 일본은 위안부 문제뿐만 아니라 하시마섬도 유네스코에
등재시키고 정작 청산해야할 문제를 손놓고 있는 시점이고
즉 군함도 유네스코 등재가 무산되어야할 이유를 보여준
영화였다고 전 그런관점으로 봤네요.
그일에 우리나라가 앞장서서 소리내야할때이기도 하구요.
지난 무도때 하하가 오느교수랑 하시마섬에 갔었던 거 보시지 않았나요?!

일본은 참 천벌받을 민족일 수 밖에 없다라는 생각뿐...

그리고 그때도 지금도 매국노가 판치는 세상은 맞죠~
없던사실을 만든것도 아니고~

왜 일본이 과거청산이 먼저고 친일파에 대한 소리는
나중이 되어야하죠?!

[류승완 양아치가 그렇죠 뭐]

국뽕이라는 단어 자체가 문제고요... 그리고 군함도에서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 생각하면 조금이라더 물타기식 발언은 안되는데... 한국사람들 중에도 그런 사람들 있어요 마치 자기는 한국인이 아닌양 한국사람들은 이래서 안된다 이런 사람들.... 저희 시댁.. 맨날 듣기 싫어요 지들은 일본에서 오래 살았다고 엄청 한국 까대요

[...]

너무 기대했던 영화인데
감독 배우들 인터뷰 보고 보고싶던 마음이 사라졌어요.

[ㅇㅇ]

너무 실감나서 보는내내 가슴이 답답했어요.
보고나서도 오래 남구요.
어쨌ㄱᆞ

[ㅇㅇ]

어쨌거나 한국사람이라면 꼭 봐야되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인상깊게 기억나는거 하나]

피죽도 못먹었다는데.. 술과 담배라니..어이없음요..

[기사보니]

연령층이 높은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는 ‘공지사항’이라며 “영화 ‘군함도’와 ‘택시운전사’ 절대로 안 보기 운동. ‘군함도’는 촛불영화, ‘택시운전사’는 5.18을 미화하는 영화입니다.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시지가 일제히 퍼지고 있다.
------ 이런 애들 때메 보긴 봐야겠어요

[ㅁㅁㅁㅁ]

영화를 보고 어떤 의미를 찾고 부여하느냐는 각자의 자유이겠지만
일단 영화로서는 꽝이었어요
지문으로 처리되어야할 내용들을 대사로 줄줄 읊어대고 스토리도 없고 감동도 없고 설득력도 ...
황정민 딸로 나온 아역배우의 연기만 마음에 드는 영화였어요
진짜 배경만 군함도인 액션활극.. 명량 보고 나올 때의 느낌과 같았네요.

[베충이들 군함도 평점 내려갔다고 잔치중]

일베충 뉴라이트 쪽바리가 총 동원되어 별점테러중임
일본 장관과 일본 언론들까지 군함도를 까고 있다니
꼭 보러 가야겠네

[...]

저 방금보고 왔는데 볼만은 하지만 잘만든건 아닌것 같아요.
일본의 강제징용, 그리고 악행등 더 표현했어야 했는데 이건뭐 일본놈들의 악행보단 우리끼리 싸우고 난리..
그많은 제작비를 들여서 이렇게밖에 못만들었나 싶어요.ㅠ

[ㅇㅇ]

송중기.황정민.소지섭에게 무슨 기대를


택시운전사나 봐야지~♡

[조선종자 타령할때부터]

류승완 아웃.
우리 민족의 처절한 역사를 지 잇속 챙기려고 왜곡하고 농란했어요.
피해자가 아직도 생존해있고 보상은 커녕 사과도 못받았는데
이게 무슨 미친짓인지.
이건 위안부 배경으로 영화만드면서 일본놈들 쏙빼고
타국에서 위안부들끼리 싸우고 질투했다는 내용의 영화나 마찬가지죠.
미친놈.

[글들을]

읽고보니 염려되네요
절대악인 일본이나 우리나 쌤쌤으로 그려놓은건가요!!
아 정말 ㅜㅜ

[하트레인]

꼭보려고 했는데.. 안봐야겠다......

일본이 사죄한 판국이면 모르지만 영원히 모르쇠할 놈들인데 내용이 그러면 안되는거지.....

류승완도 실망스럽다.....

[ju]

영화로 볼려면 왜 제작초기부터 군함도로 마케팅하고 국뽕코스프레했어요?
그냥 액션영화라고 할것이지.
뭔 거창한 애국항일영화인 것처럼 홍보만 해놓고 뚜껑 여니 뉴라이트 식민사관.
이건 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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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 수용소에서 고기먹고, 술마시고 하는 장면 넣어주고 영화 찍으면,,,

유태인에게 불매는 물론,,,

돌 맞습니다.

영화도 정도껏 해야죠.

영화 개봉하자 마자.......영화 보러가신 군함도의 실제 피해자 분들이 얼마나 기가 차셨겠어요.

분명 피죽도 없어서 굶고, 배고프다 라는 글이 벽에 새겨져 있었는데...

고기, 술 파티 ㅋㅋㅋㅋㅋㅋㅋㅋ

군함도 불매유도하는 사람들 있다고 하면서 봐야한다고 인터넷에서 물타기 하더군요 . ㅎㅎㅎㅎ

영화 아닌건 아닌가.


3333333333

[여기서]

꼭 보라고 자기는 두번째 보러간다는 사람들은 홍보사 직원인듯..
저는 그냥 85%나 스크린독점했다는것부터 정떨어져서 안보려구요. 담주에 택시운전사나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