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만원 벌어서 아줌마 65주면 별로 남는 것도 없는건가요?

아줌마 조회수 : 6,611
작성일 : 2017-07-27 06:56:12
저 퇴근때까지 아이 오후에 몇시간 봐주는 아줌마를 쓰려고 하는데
200정도 버는데 아줌마 비용 65는 너무 과한가요?
아님 적당할까요.
남편은 돌봄교실에 맡기라는데 애가 너무 싫어해서요ㅜㅜ
아이는 초2에요



IP : 221.139.xxx.3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7.7.27 6:57 AM (116.33.xxx.33)

    쓰세요
    길게 보면 그게 남는 거죠

  • 2.
    '17.7.27 6:59 AM (87.63.xxx.226) - 삭제된댓글

    나의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고, 고용보험도 회사에서 내주는 것이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돌봐주시는 분이 좋다는 전제하에...

  • 3.
    '17.7.27 6:59 AM (87.63.xxx.226)

    나의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고, 4대보험되는 직장이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4. ..
    '17.7.27 7:01 AM (211.58.xxx.167)

    당장 돈 안남아도 나의 경력과 자존감과 아이의 자립심과 남편의 존중이 남습니다.
    그리고 경력을 키워가세요. 평생 월 200이 아니도록

  • 5. 초5
    '17.7.27 7:03 AM (14.47.xxx.244)

    초4나 5까지만 하면 되잖아요
    2~3년만 고생하시어요

  • 6. ..
    '17.7.27 7:0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전혀 안 과해요.
    금액도 많은것 아닙니다.

  • 7. ㅇㅇ
    '17.7.27 7:09 AM (211.237.xxx.63)

    애들 어느정도 클때까지는 돈을 버는게 아니고 경력을 이어가기 위해 다니는겁니다.

  • 8. ...
    '17.7.27 7:11 AM (223.62.xxx.54)

    딱 봐도 135 남네요

    135만원이 푼돈이라 생각하나본데
    135만원 더 벌어오라고 하고
    전업한다 하세요

  • 9.
    '17.7.27 7:12 AM (116.125.xxx.180)

    월세도 내는 사람있잖아요
    35~40 정도겠지만
    200버는 20대들 월세 저정도내고 원룸 투룸 사니
    월세없으면 애키우는데 65야 낼만하죠

  • 10.
    '17.7.27 7:15 AM (116.125.xxx.180)

    근데 초2네요? 다컸네요
    그냥 그 시간에 학원보내요

  • 11. ㅇㅇ
    '17.7.27 7:22 AM (211.237.xxx.63) - 삭제된댓글

    전업하라고꼬시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
    자기만 돈벌려고..
    전업하다가 나중에 40~ 50 나이 되어서 경력단절녀인데 이젠 나가서 무슨일 할까요.. 질문하면
    답변이 천편일률임
    간호조무사(이거 82쿡에 얘기 많이 올라왔죠.
    일년간 학원 다녀야 하는데 그중간에 실습이 말도 못하게 고달프고 더럽고 치사하다고)
    요양보호사(간호조무사보다 한등급 아래임.. 간호조무사도 급여가 박한데 요양보호사는 더함)
    베이비시터(베이비시터 두고 내가 일을 계속 했었다면 이제와서 베이비시터 할일은 없었겠죠)
    가사도우미, 식당서빙, 식당 설거지, 건물청소등등..

  • 12. ㅇㅇ
    '17.7.27 7:23 AM (211.237.xxx.63)

    전업하라고꼬시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
    자기만 돈벌려고..
    전업하다가 나중에 40~ 50 나이 되어서 경력단절녀인데 이젠 나가서 무슨일 할까요.. 질문하면
    답변이 천편일률임
    간호조무사(이거 82쿡에 얘기 많이 올라왔죠.
    일년간 학원 다녀야 하는데 그중간에 실습이 말도 못하게 고달프고 더럽고 치사하다고)
    요양보호사(간호조무사보다 한등급 아래임.. 간호조무사도 급여가 박한데 요양보호사는 더함)
    베이비시터(베이비시터 두고 내가 일을 계속 했었다면 이제와서 베이비시터 할일은 없었겠죠)
    마트 캐셔(고노동 저임금은 말할것도 없이.. 이조차도 요즘 일자리가 없는 편이라서 경력자위주로 취업됨)
    가사도우미, 식당서빙, 식당 설거지, 건물청소등등..

  • 13. .....
    '17.7.27 7:28 AM (221.157.xxx.127)

    초2면 낯선아줌마보다 미술학원 피아노학원 태권도 같이 건물에 있는데 보내면 시간 다 가지 않나요 ㅎ

  • 14. ...
    '17.7.27 7:32 AM (223.62.xxx.77)

    낯선 아줌마라도 집이 낫죠
    학원 뺑뺑이보다

  • 15. ...
    '17.7.27 8:14 AM (14.53.xxx.145)

    초2면 아줌마랑 오후 내내 같이 있은거 안좋아할텐데..
    아이가 친구집에 놀러 가면 그 아줌마는 혼자 뭐 하나요?
    혼자 두기도, 아줌마랑 계속 있으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나이네요.

  • 16. 학원
    '17.7.27 8:17 AM (219.249.xxx.196)

    퇴근 시간이 저녁 때가 아니라면 윗분들 말씀처럼 학원이 좋을 것 같아요.
    학교 방과후 재미있는 프로그램 많으니 몇 개 수강하고, 학원은 같은 건물에 있는 곳으로 두 개 정도 보내면 어떨까요? 악기나 미술, 운동도 좋고요.
    우리 아이들은 어렸을 때 예체능 학원을 여러개 보내놓았더니 중고등 되니 수행평가도 그렇고 여가생활도 즐겁게 해요.

  • 17. ...
    '17.7.27 8:22 AM (125.128.xxx.118)

    오랜 기간 쓸건 아니잖아요...그리고 아이가 원하는 거면 당분간은 그렇게 쓰세요...

  • 18. dd
    '17.7.27 8:25 AM (180.230.xxx.54)

    135만원 더 벌어오라고 하고
    전업한다 하세요222222

    애 아프면 발동동 거리는 것도 결국 엄마던데.
    돈 아깝다고 마누라보고 고생더하라, 아이보고 고생더하라.. 하지마라 하세요

  • 19. 집~~~!!
    '17.7.27 9:04 AM (58.225.xxx.118)

    절대 집이 나아요. 학원 뺑뺑이나 돌봄교실에 있다가 누굴 만나서 뭘 할지도 모르구요.
    학습지 선생님 집으로 부르거나 피아노 방문교습 같은거 한두번 하심 시간 금방 갈거구요.
    가능하면 아줌마가 아이 저녁 챙겨줄 수 있으면 가장 좋구요. 이것만 해결돼도 엄마 저녁 시간이 확 편해요

  • 20. 이기적
    '17.7.27 9:11 AM (183.96.xxx.129)

    마누라 돈벌어 오는건 좋고 필요경비로 돈 나가는싫고 그런거네요

  • 21. 순콩
    '17.7.27 9:25 AM (61.38.xxx.243)

    저도 님과 같은 고민했었어요. 지금은 아이가 3학년이네요. 돌봄교실 안보내고 집에서 시터두고 있었어요. 이유들은 윗님들 말씀하신것들로요.

  • 22. 에어콘
    '17.7.27 9:56 AM (122.43.xxx.181) - 삭제된댓글

    의사결정기간을 늘여서 길게 보세요. 길게 봐도 마찬가지면 관둘지 그 때 고민하세요.

  • 23. 일단 한번
    '17.7.27 10:37 AM (124.54.xxx.150)

    해보세요 해보다가 아이가 아줌마랑 있는게 더 싫으면 학원간다하겠죠 애기도 아닌데 뭘 망설이세요

  • 24. 사실 200 벌면
    '17.7.27 10:47 AM (124.199.xxx.161)

    나한테 쓰기도 모자르죠.
    근데 200 안벌면 나한테 쓸 돈도 없는거고
    계산기 두드려서 금액으로 얼마 남냐 따지면 직장 못다니죠

  • 25. 의자
    '17.7.27 10:49 AM (118.219.xxx.20)

    시터 쓰는게 백번 낫죠
    집에 아무도 없어서 아이 학원 뺑뺑이 돌려봤자 아이 피곤하고 집밖으로 도는 습관만 생길지 모릅니다 시터 쓰면 아이 저녁 챙기고 내일 준비물 다 챙겨주고 숙제 봐주고 씻기까지 해놓고 엄마 오면 잠깐 놀다 아이가 피곤하지 않게 잠들수 있는걸요

  • 26. 65면
    '17.7.27 10:49 AM (124.199.xxx.161)

    예체능 비롯 픽업해주는 학원 충분히 다닐 수 있는 돈인데 왜 아줌마 써요.
    심심하게
    예체능 다니면 애들이랑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치고 운동도 하고 그러잖아요

  • 27. 보라
    '17.7.27 2:10 PM (219.254.xxx.151)

    나가 버는게 낫습니다 경력때문이죠 그옛날에 울엄마 워킹맘으로살면서 애 셋건사해야되서 먹고자는아줌마 많이도바꼇었어요 사람구하는게 큰일이었죠 엄마버는건 시터비용으로 다쓰고 아빠버는걸로 저축하시고 먹고살았었대요 어릴땐 날마다 애들이울고불고붙잡았다는데 제가 울은기억도없고 고등학교때는 일하는엄마가 자랑스러웠답니다 물론 어린시절 같이있었음좋았겠지만 엄마가집에있는다고 막상 잘해주는것도 아니게되거든요 당연히 일하셔야죠 이제 힘든시기다지났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549 삶을 더 편하게 해주는 그런 것들 있으면 추천이요~ 15 ... 2017/08/11 3,963
717548 쌍둥이. .다음세대 또 쌍둥이 가능한가요? 2 . . . 2017/08/11 932
717547 다이어트 중인데, 수박도 살찌나요? 6 2017/08/11 3,003
717546 아들 타투땜에 남편이랑 대판 했네요 10 ㅇㄹㅇ 2017/08/11 3,746
717545 아이 실란트 안해주는게 낫나요... 9 .. 2017/08/11 2,132
717544 문재인 대통령의 진정성 14 갤럽 2017/08/11 1,442
717543 40대.. 다시 피아노를 다시 배우고 싶은데 5 스케르초 2017/08/11 1,701
717542 확실히 시원해진거 맞죠? 15 2017/08/11 2,317
717541 소유진 셋째 임신 44 .. 2017/08/11 23,601
717540 물걸레질하는 나라가 울나라만 있는줄 알았는데 4 브라보 2017/08/11 3,002
717539 기상철 일기예보 진짜 못믿겠네요 5 ,,,, 2017/08/11 1,091
717538 에어컨 때문인지 숨쉴때마다 콧구멍이 너무 따가워요 2 ........ 2017/08/11 661
717537 미국에 애들 캠프가면 지인집에 있어야하나요? 27 미국 2017/08/11 3,165
717536 자기 집권기만 생각하는 양아치 대통령 문재인 43 길벗1 2017/08/11 2,360
717535 이언주도 당대표 나온답니다. ㅋㅋㅋㅋ 15 똥틀임. 2017/08/11 1,666
717534 옆사람들 너무 평온한데 저는 요즘 전쟁운운하는 사태가 무서워요;.. 3 ;; 2017/08/11 935
717533 건강보험 이대로 강행되지 않겠죠?? 33 .. 2017/08/11 2,331
717532 강남에 간식 많이 주는 미용실 있나요? 9 질문 2017/08/11 1,941
717531 건조기에 고추 말려도 괜찮을까요? 3 2017/08/11 1,021
717530 릴리안 생리대 쓰지 마세요~~!!! 33 라임 2017/08/11 16,553
717529 죽처럼 퍼지지 않는 씨리얼 추천해주세요~ 3 씨리얼 2017/08/11 704
717528 미용실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힘드네요 4 2017/08/11 1,826
717527 도대체 어쩌려고 이런 거짓말, 사기꾼을 19 인사가 만사.. 2017/08/11 3,132
717526 80년대 중반부터 선거방송에서 본 전라도 몰표의 추억 5 그렇다 2017/08/11 611
717525 혹시 lg u플러스 지난드라마(?)이런거에 연애시대 있나요?? 7 질문드려요 2017/08/11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