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애인 활동보조 할만한가요?

.. 조회수 : 3,030
작성일 : 2017-07-26 20:09:22

이웃 친한언니가 장애인 활동보조  같이 교육받고 일해보지 않겠냐고하는데..

그일 어떤가요?

40시간 교육받고나서 장애인 보조일 생기게되면 일하면 된다는데...

육체적으로 힘들지는 않는지?

같이 하자는 언니는 정도 많고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말하는 스타일이지만 체력이 많이 약한편이고 저는 체력은 좋으나 성격이 좀 무뚝뚝하고 낯가리는 편이라 이런일이 잘 맞을지 모르겠어요...

장애인 보조하는 일이면 아무래도 봉사정신도 있어야할것같은데...저와 잘 맞을지 걱정도 되네요

급여는 어느정도 되는지도 궁금하고..

혹시 일하시는분 계시면 정보좀 부탁드릴께요...


IP : 122.34.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7.7.26 8:11 PM (116.37.xxx.99)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한거 같구요
    학교다니는 아이들은 대략 168시간?정도 줄거에요
    성인은 몰라요
    체력이 좋고 장애인에대한 거부감이 없어야 할듯요
    제아이가 장애등급이 있어 이용하고 있어요

  • 2. ...
    '17.7.26 8:17 PM (125.180.xxx.230)

    봉사정신까지는 생각안하셔되구요
    자폐아들은 케어하기 약간 힘든경우도 있고
    그냥 옆에서 다니면서 안다치게 살짝 케어만 해주는 경우도 있고
    어떤 장애유형의 이용자를 만나느냐에따라 천지차이에요
    집으로가서 살림을 해주는 이용자도 있구요

  • 3. 이건
    '17.7.26 8:25 PM (182.226.xxx.200)

    완전 케바케예요~

  • 4. 하려면
    '17.7.26 8:31 PM (220.70.xxx.204)

    어디로 알아봐야하나요?

  • 5. 완전케바케
    '17.7.26 8:36 PM (221.145.xxx.83)

    장애아동을 2년간 보조해주는 지인을 보면서 부러워 시도했는데
    이건완전 가정부 취급하는 장애인 만나 그만뒀어요... 진자 완전 케바케에요.
    서로 잘만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 길게 못하더군요.
    장애인쪽에서도 맘에 안들면 활동보조인 갈아치우고
    활동보조인도 장애인쪽에서 대하는 처우가 별로다 싶으면 그만둬버리고...

  • 6. ,,
    '17.7.26 8:38 PM (220.78.xxx.36)

    급여? 시간당 7천원 좀 넘을꺼 같은데요
    일은..아마 어떤 장애인대상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져요
    글쓴님이 자차가 있다면 장애인아동들 학교나 재활센터 복지관 같은데 데려다 주고 치닥거리 해주는 그런거 할수 있고요
    차 없으시면 몸으로 때는거죠
    가사업무나 운나쁘게 사지육신 마비된 장애인만나면 대소변처리까지 댜 해야 되요
    심부름이며 뭐며 온 치닥거리 다 해야 된다는...
    그런데 신입초짜면 저런 대상자 매칭될 확률이 커요

  • 7. ,,
    '17.7.26 8:39 PM (220.78.xxx.36)

    그리고 이수 한뒤 장애인기관 가셔서 면접 비슷하게 보실때 너무 이것저것 따지고 고르면 매칭 잘 안해줘요
    장애인업무 보조하는게 쉬운일은 절대 아니니까 그런거 각오 하고 감수 하고 가세요

  • 8. ..
    '17.7.26 10:13 PM (123.215.xxx.205)

    어떤 대상자를 만냐느냐에 따라 케바케에요. 하는 일은 가사지원도 있고 지체장애가 있는 사람은 병원 통근 서비스도 있고 학생인 경우 이동 서비스도 있고

    인성 안 좋은 사람을 만나면 종 취급하며 갑질하려하죠 이런 사람은 빨리 그만두셔야해요 그래도 서로 맞는 대상자 만나면 몇 년 씩도 하더라구요

    몇 사람 거치시다 보면 나한테 맞는 대상자 만날 수도 있구요. 여하튼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만나는 사람이 어떠냐에 따라 쉬운 일이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봉사정신 하고는 별 연관은 없는 듯.. 일을 시작하실 생각이시면 해보세요 진상이다 싶으면 얼른 그만 두시고 다른 대상자 찾아보시구요..

  • 9. 원글
    '17.7.26 10:44 PM (122.34.xxx.116)

    하다가 장애인대상자와 안맞거나 힘들어서 그만두고 금새 다른대상자 찾아서 해도되나요? 대상자들이 그만큼 많이있는지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915 요즘 애착인형으로 뭐가 적당한가요? 4 여아 2017/07/26 1,486
712914 간호사들 고생하는 거 해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5 음음 2017/07/26 3,313
712913 저는 24시간 저 자신을 감시해야 합니다..... 20 그 이유는 2017/07/26 4,753
712912 11시에 추적60분 본방사수! 1 ... 2017/07/26 1,356
712911 요즘 날씨 도시락 어떻게 쌀까요? Dd 2017/07/26 473
712910 반영구 눈썹이요... 4 ... 2017/07/26 1,886
712909 멀티이오나이저(이온수기) 쓰시는 분 있나요? 궁금이 2017/07/26 682
712908 대상포진 치료시기를 놓쳤어요. 5 2017/07/26 4,542
712907 군함도 보고 왔어요. 7 영화 2017/07/26 4,666
712906 성장호르몬 주사 맞으면 키 진짜 크나요? 비용은요? 15 급질 2017/07/26 9,029
712905 최순실~이런생각 갖는 사람도 있네요 1 안민석 2017/07/26 1,417
712904 '총각네 야채가게' 성공 이면에..욕설·상납 '도 넘은 갑질' 6 성공비결 2017/07/26 3,091
712903 휴대폰으로 재산세 결제 하신분 계신가요? 7 휴대폰 사용.. 2017/07/26 1,151
712902 술 안 먹고 이성적인 남편 두신분들 부러워요 5 .... 2017/07/26 2,159
712901 속초 중앙시장에서 멀 사가야 성공한건가요? 27 휴가 2017/07/26 7,437
712900 조두순 출소 앞두고 영상 하나보세요 5 조두순 2017/07/26 1,933
712899 여름철 상가집 복장 5 에구 2017/07/26 4,796
712898 확실히 남자랑 여자는 여자보는 눈이 다른거 같아요. 52 퍼옴 2017/07/26 17,932
712897 여름 신종 몰카가 등장했어요... 2 ... 2017/07/26 3,493
712896 큰며느리는 무슨 심리학과 교수가 그리 하수 같은지 2 품위있는그녀.. 2017/07/26 3,521
712895 저렴이 옷 좋아하는 분 안 계시려나요?^^ 75 내가 사는 .. 2017/07/26 20,727
712894 이 애니메이션 보셨나요? '소녀에게' 2 위안부문제 2017/07/26 835
712893 인간관계에서 어떨 때 상처 받으시나요? 1 상처 2017/07/26 1,457
712892 중1여학생에게 추천할만한 책 부탁드려요. 2 도와주세요 2017/07/26 518
712891 통영 거제 휴가차 갑니다. 맛집 알수 있을까요~ 17 뚱띵이맘 2017/07/26 3,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