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에서 마름으로 넘어가기...

힘드네요 조회수 : 2,781
작성일 : 2017-07-26 19:45:52
다이어트 중인데...
모연예인들처럼 극단적으로 빼고 싶다는 건 아니예요
여기서 딱 2~3키로만 더 빠지면 제가 원하는 만큼
말라보일 것 같은데...
이게 진짜 힘드네요
169센티에 벗고 아침에 몸무게 재면
57~58키로나와요.
체지방이 18~20퍼센트 왔다갔다 하구요
골격 근육량이 보통이상인 편이예요
팔 다리가 좀 길고...어깨도 넓은 편이고...
타고난 골격이 좀 서양인같다고 해야할지..;;

딱 2키로 아니 욕심내서 3키로만 빼고 싶은데
근육량이 넘 빠지는건 싫고
먹는 양을 조금이라도 줄이니 기운이 너무 없어요 ㅠ ㅠ
아프기까지 하네요 감기도 잘 안걸렸는데...
진짜 단 1키로도 빼기 힘드네요

어떤 방법이 제일 효과적일까요...??
IP : 110.70.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26 7:49 PM (121.168.xxx.41)

    지금도 마른 거 아닌가요?

  • 2. ㆍㆍ
    '17.7.26 8:01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한달 잡고 매일 2시간씩 걸어보세요.
    식사량은 지금보다 약간 덜 먹어서 아쉬운 정도로 유지하시구요.

  • 3. ㅇㅇ
    '17.7.26 8:02 PM (119.67.xxx.83)

    이상태에서 마름으로 가려면 안먹는수밖에 없어요 ㅠㅜ 그러면 근육은 필수로 빠집니다.... 탄수를 극단적으로 끊거나 일일 일식을 하시거나...

  • 4. 탄수화물을
    '17.7.26 8:28 PM (14.47.xxx.229)

    극단적으로 끊으면 빠져요 제가 체지방률 17프로인데 저ㅊ제중이거든요 탄수화물 먹는양이 일주일에 한공기에요 절대 살 안쪄요

  • 5. ...
    '17.7.26 8:34 PM (58.237.xxx.24)

    저 뭔지알아요ㅠ

    제가 지금 그런상황인데

    피티받고있어서
    근육량주는거도 너무싫고ㅠ

    지금27키로에요
    체지방18프로요

    체지방이 계속늘어서
    체지방만 줄이고싶은데

    저는 술을끊으라긴하는데ㅠ
    결국은 식이가답이란소리에요

    인바디재는날이 두러워요ㅠ

  • 6. ㅇㅇ
    '17.7.26 8:42 PM (175.209.xxx.110)

    잘 생각하세요.
    원래 '마름' 이 받지 않는 체질이라면 탈모에다가 피부 질병 등등 동반될 가능성 큽니다. (경험자)
    연예인들이야 화장 빡세게 하고 헤어 피스 붙이고 하면 되지만..
    일반인들이 그렇게 가리고 다니기엔 일상이 너무 피곤하지 않겠어요?
    까닥하다 지루성 같은 피부염 걸리면 답도 없고요.

  • 7. 윗님~빙고
    '17.7.26 10:10 PM (211.202.xxx.31)

    더 욕심내다가
    건강 잃고 후회하십니다

  • 8. 민들레홀씨
    '17.7.26 10:59 PM (63.86.xxx.30)

    객관적으로는 이미 충분히 말라보이실듯 한데요.
    몸은 그대로 두고 마음을 바꿔보세요.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 9. 저랑 같네요
    '17.7.27 9:22 AM (118.222.xxx.105)

    저랑 키랑 몸무게가 똑같네요.
    지난 주에 딱 57.0까지 나갔다가 주말에 약간 먹었더니 57 후반대로 바뀌더라고요.
    20대에는 52에서 55사이였는데...
    아이 낳은 이후로는 최고 적게 나간게 56.5네요.
    사실 극단적으로 안 먹으면 빠질것 같은데 생활을 해야 하니 그럴 수도 없고요.
    전 어깨가 좁아서 실제보다 좀 말라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244 내용 없음 26 .. 2017/07/27 3,710
713243 한겨레 김의겸 '안철수 띄우기'.gisa 5 이런일이 2017/07/27 1,503
713242 중학교 시험ㅡ 친구가 컨닝한경우 2 목동맘 2017/07/27 925
713241 새아파트 제가 현명하게 들어간건지요? 제 이야기좀 들어주셔요 5 ahh 2017/07/27 2,262
713240 숙주 물에 담궈놓는 보관방법말고 요건 어때요.. 3 ㅇㅇ 2017/07/27 7,053
713239 초딩5학년...이디야....시대에 뒤떨어진 엄마...? 21 10년차 2017/07/27 5,913
713238 문재인 컬러링북 출간됐어요 9 희망 2017/07/27 1,599
713237 방금 200억 글 2 .... 2017/07/27 2,702
713236 흔한 막창집 가게 이름인데 6 ㅎㅎㅎ 2017/07/27 1,573
713235 김생민의 영수증 들어보니 14 절약 2017/07/27 6,730
713234 Gangnam 아 이 리 움 안 과 광고 볼 때 마다 짜증나네요.. 공장형 병원.. 2017/07/27 427
713233 장미와 콩나물 아세요? 10 ㅇㅇ 2017/07/27 2,513
713232 투명한 안대 어디서 구할수있는지 아시는분 계셔요? 4 궁금 2017/07/27 919
713231 중학생 아들과 볼만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5 더워요 2017/07/27 1,517
713230 알콜솜으로 가스렌지 청소하시는 분 계시죠? 7 ... 2017/07/27 3,068
713229 외국인들도 최저임금 칼같이 지켜야합니다. 17 추워요마음이.. 2017/07/27 2,214
713228 맛있는 빙수 팥 만들기 3 행복이 2017/07/27 1,050
713227 사주에 부모명예 먹칠하는사주요 3 22 2017/07/27 1,793
713226 이 배우 기억하시나요. 빨간 립스틱 바르고 나오던 20 혹시 2017/07/27 7,341
713225 인천 맛집(부모님 모시고 식사) 알려주세요! 4 .. 2017/07/27 1,800
713224 저기 베스트글에 있는글요..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7 ... 2017/07/27 2,332
713223 중학생 과외샘 어디서 구하면 되나요 8 고민고민 2017/07/27 1,388
713222 중딩 1학년 아들이 향수를 사달래요 추천좀 해주셔요. ^^ 7 중딩맘 2017/07/27 1,114
713221 사춘기 아이가 고관절 뼈에서 소리가나요... 3 걱정 2017/07/27 2,335
713220 아파트에서 몇번 주의를 듣고 있습니다. 1 캣맘입니다... 2017/07/27 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