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비행태.. 망가지네요.

[저좀]

여름바지.. 가격의 유혹과 귀차니즘에 홈쇼핑꺼 3개 5만원짜리 샀음
->> 무릎 나오고 난리.. 후회. ㅠ도저히 출근복으로 쓸 수 없어 결국 백화점 행사로 9만원짜리 샀음.

선풍기..식구수대로 구비하려 벼르다 하나 주문..
인터넷으로 조작 쉬워보이는 3만얼마짜리 샀음
->>쌩쌩 돌아가나 당최 시원하지가 않음..참 신기함.. 날개도 5개인데..그냥 한일이나 신일 살껄..

요즘 소비행태가 저따우입니다.
가격에 혹 했다 잘못된 판단으로 후회의 반복이에요.

정신 차리게 인상적인 말씀 부탁드려요.
또 반복할까봐요.
저같은 후회 안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후회하는 저를 보고 있기가 힘드너요,

[ㅇ]

하나를사도 믿을만한 브랜드의 저가 상품 사세요

[..]

가전은 오래 쓰니 무조건 브랜드요

[가격 싸고 날개가 많을 수록 출력]

약하고 안 시원해요
날개 세개짜리 사세요

[...]

날개가 다섯이니 바람이 약한겁니다. 싸구려라 그런게 아니라.

[...]

가격에 혹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일단 지르고 후회하는게 문제로 보이구요.

[제철에 싸게 사기는힘듬..]

여름상품 같으면 봄이나 늦 가을에 사야해요.

제철에 바로 사고 싶을때는 그냥 가장 비싼거 사면 오히려 만족도가 올라가요.

[...]

남자는 꼭 필요한 물건을 제값보다 비싸게 사고
여자는 하등 쓸모없는 물건을 제값보다 싸게 산다.

[빙그레]

너무 싼거만 사려고 하는것 같아요.
적당한 선에서 물건을 골라보세요.

저도 좀 다르지만 아끼려다가 유지비가 더 들었다는걸 한참뒤에 알았네요. 얼마나 미련한지.
아끼는것도 적당히 해야하는것을 깨달았네요.

[나옹]

샤오미선풍기 좋아요. 직구해서 11만 정도에 샀는데 20만원 넘는 선풍기 성능이네요. 약하게 틀어도 자연풍 같고 엄청 시원해요.

[1900원 주고]

신랑이 쿠폰적용해서 19000얼마 주고 벽걸이 선풍기 샀는데 엄청 시원하던데요.
날개 5개는 바람을 멀리 보내고 3개는 부드러운 바람이라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