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회사 근처에서 요가를 합니다.
중간에 띄엄띄엄 쉬기는 했지만
벌써 요가 시작한지 10년 다 되가는거 같아요.
요가하다가
엄지발가락에 금이 갔네요. ㅎㅎ
처음엔 발가락에 쥐가 난줄 알았다가
너무 아파서 요가장에서 기어나왔네요.
지금 반깁스에 목발짚고 다닙니다.
발바닥으로 바닥을 움켜쥐라는 강사말에
너무 과하게 힘이 들어갔나봐요.
과하게 힘이 들어가도 뼈에 금이 갈수 있나봐요.
이것도 나이랑 상관있는건지 ㅜㅜ
깁스에 목발 정말 너무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