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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교육’ 거부운동] 4개단체 성명, 그는 사회주의 혁명가?

실험쥐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7-07-26 17:24:30
[‘김상곤교육’ 거부운동] 4개단체 성명, "그는 사회주의 혁명가?"
http://m.econotalking.kr/news/articleView.html?idxno=150942

교육현장에 ‘정치 갈등’ 유인 주범
성명서는 김상곤 씨가 경기교육감 재임시 무상급식, 혁신학교, 인권조례 등 학부모들이 반대한 정책들만 골라 시행해 교육현장에 정치 갈등을 몰고 온 주범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서는 당시 무상급식으로 교육예산이 고갈되었고 급식노조 탄생과 연계파업으로 교육권, 학습권이 무참히 유린당해 “학교의 주인이 노조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혁신학교는 전교조의 집합소가 되어 1억원 특혜를 받고도 일반고보다 학력은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성명서는 김상곤 교육감이 교육현장을 붕괴시킨 결정적인 것이 학생인권조례라고 지적했다. 이 인권조례로 교권은 한 순간에 붕괴되어 동성애, 임신출산, 소지품 검사, 집회시위 자유, 핸드폰 소지 등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들이 교실의 주인이 되는 교실붕괴를 가져왔다는 주장이다.
성명서는 김상곤 교육감이 반 대한민국 인재들을 길러냈다고 비난했다. 전국 1등이던 경기교육을 꼴등으로 만들었으며 그의 비서실장 등의 비리행위로 학부모들의 눈에는 절대로 교육현장에로 돌아와서는 안 될 ‘정치괴물’로 비친다고 주장했다.


이 성명서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공약이 자사고와 외교 폐지, 일반고 전환 등이었는데 이것이 바로 김상곤 씨의 주장이었다고 밝혔다.
학부모 단체들은 김상곤 씨가 사이버노동대학 총장 시절 국민의례 대신에 주먹을 불끈 쥐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열창하던 모습을 상기 시키며 조선 공산당사, 러시아 혁명사, 쿠바·중국·북한의 현실 사회주의 연구라는 명분으로 반 대한민국 인재들을 양성한 그를 교육부장관으로 임명토록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한 국회도 함께 비난했다.


김상곤 교육의 ‘어둠의 미래’ 예견
이 성명서는 문재인 정부가 김상곤 교육부장관 임명으로 교육을 망치하겠다면 전국의 학부모들이 대동단결해 ‘학교 안보내기 운동’이라고 전개해야 할 판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서는 김상곤 장관이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할 교육 운운하지만 그는 위선, 불량, 교조적인 인물로 문재인 정부의 앞날에 먹구름을 몰고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들은 김상곤 씨의 과거를 너무나 잘 알기에 그의 교육정책이 가져올 ‘어둠의 미래’를 예견하면서 김상곤 교육 거부 학교 안보내기 운동을 제안했다.
IP : 1.237.xxx.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7.26 5:32 PM (14.37.xxx.183)

    5%지지단체들이구만...
    의견은 접수하께...
    그러나 기대는 하지마

  • 2. ....
    '17.7.26 5:45 PM (220.71.xxx.152)

    동감합니다.
    학생인권 조례가 아니라..학생방임조례예요

    안경환 아들 등장했을때부터 뒷목잡더니..정말 교육을 산으로 끌고가네요

  • 3. 원글님과 220님
    '17.7.26 6:17 PM (58.124.xxx.51)

    학생인권조례가 방임조례라구요?
    다른건몰라도 인권조례찬성합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학생주임이라는분들
    몽둥이들고다니며 아이들 엉덩이멍들게하고.
    아이들 출석부로 머리처멎고다녔어요.
    댁의자녀분들이 안맞을거같으니 반대하시나요?
    아이들의 인권은 어떤경우에도 필요합니다.

  • 4. .....
    '17.7.26 6:26 P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체벌은 반대해요. 체벌을 하지 않아야 하지만 아이들에게 규율까지 없어서는 안되잖아요? 인권조례를 만들게 아니라 체벌규제를 엄격하게 했어야 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선생님들의 폭력은 여전히 존재해요. 교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도 학생부때문에 신고도 못했다고 하잖아요.
    인권조례를 만들게 아니라, 교사의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들어야지요.

  • 5. .....
    '17.7.26 6:28 PM (220.71.xxx.152)

    저도 체벌은 반대해요. 체벌을 하지 않아야 하지만 아이들에게 규율까지 없어서는 안되잖아요? 인권조례를 만들게 아니라 체벌규제를 엄격하게 했어야 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선생님들의 폭력은 여전히 존재해요. 교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도 학생부때문에 신고도 못했다고 하잖아요.
    인권조례를 만들게 아니라, 교사의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야지요. 인권조례도 잘못된 점이 있으면 고쳐야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인권을 존중한다고 학교에서조차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줘야하나요?

  • 6. .....
    '17.7.26 6:32 P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교육청이 일하기 싫고 욕먹기 싫은거예요. 아이들 인권을 존중하신다는 분들이면 학교폭력을 없애고 교사폭력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야했어요. 지금 중학교에서 왕따때문에 밥 혼자먹는 아이들 여전히 많습니다. 사이버 폭력은 더 늘어나고 있구요. 그럼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수업을 하시겠다는 분이예요. 아이들 인권과 건강을 생각하신다는 분이 중고등학교 근거리 배정을 없애고 뺑뺑이 돌려서 학군 배정하겠다고 하나요?

  • 7. .....
    '17.7.26 6:34 P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학생부 종합전형, 교사에게 칼자루 쥐어주는 거잖아요. 학생부 종합전형을 하면서 어떻게 아이들의 인권을 운운하는게 참...재미있습니다. 교사에게 할 말 못하는거.. 진심 이사람들이 아이들의 인권을 생각한다면 아이들을 위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 하겠다고 안하겠죠. 이분들은 그냥 정치적인 사람들입니다.

  • 8. .....
    '17.7.26 6:39 P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학부모들이 바라는거 간단한거 아닌가요? 1. 학교에서 시험만 보지 말고 가르쳐라 2. 학교폭력 왕따문화 신경써 달라 3. 무분별한 체벌 하지 말아라. 4. 교사의 질을 높여라 5. 건강한 급식 신경써 달라.. 5. 스마트폰 규제해야한다. 6. 수행평가 줄여달라 애들이 과로한다. 7. 차라리 객관적인 시험을 보자. 줄세우는거 싫으면 절대평가 하자!

    이게 어려운건가요? 그런데 인권을 빌미삼아 반대로 가고 있잖아요. 수능 안보고 학교에서는 가르치기보다는 수행평가에 중심을 두고, 교과서 안가져오고 친구와 나누어 봤다고 점수 깎고, 성추행을 하고도 학생부 빌미삼아 애들 신고도 못하게 하고 이게 인권인가요? 부작용이 나왔으면 고쳐야죠. 왜 안듣고 마이웨이인가요?
    좌파는 절대선인가요? 신이예요?

  • 9. ..
    '17.7.28 8:06 PM (211.243.xxx.128)

    저도 물리적 처벌 반대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말로 교묘하게 사람 기분나쁘게 하더라고요, 정말 기분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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