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너무 먹고싶어요
저런밥상에서 밥먹은게 16개월전이에요
저 다이어트시작한지
위와같이 16개월차에요
살 많이 뺏고
지금도 운동꾸준히하는데
식단은 처음몇달은 술도 끊고 엄청 독했고
지금은 어느정도로 조절하면서 크게 안먹는거없이
먹기위해 운동하는것처럼 운동하고와서 밤이라도 많이 먹어요
단 아침은 밤늦게 먹고 자서 토마토정도
점심은 도시락으로 닭가슴살,채소정도요
(요며칠 너무 방탕한 식습관이라 며칠 현미밥도 안먹고있어요)
남이 해준밥이 제일 맛있는거맞는데
아이들 저렇게 줘도 잘안먹어서 주로 한그릇음식이고 덥기도하고
주말부부인데 남편이 3주째 못오고있어서 반찬도 따로안해요 ㅠㅠ
(음식하는거 엄청좋아해요)
고로 저렇게 이반찬 저반찬 한식으로 놓고 먹은게 언제인지몰라요
최소 다이어트전이겠죠 ㅠㅠ
모임있어서 식당가도
채소위주..밥은 안먹구요 ㅠㅠ
내일낮에는 도시락싸지말고
백반집가서 사먹을까부터....퇴근하고 가지사서 무치고 감자조릴까....
그래서 오늘은 운동쉬고 저녁 먹을까 등등.....
아....엄마가 해준밥도 먹고싶네요
친정이 멀어 그림의떡이고...ㅠㅠ
평생해야하는 다이어트....
오늘만은 개나줘버리고싶기도하고....ㅠㅠ
그냥 한탄이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