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친토크 솔이엄마님 밥상보고....ㅠㅠ

.....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17-07-26 14:54:17

진짜 너무너무 먹고싶어요

저런밥상에서 밥먹은게 16개월전이에요


저 다이어트시작한지

위와같이 16개월차에요

살 많이 뺏고

지금도 운동꾸준히하는데

식단은 처음몇달은 술도 끊고 엄청 독했고

지금은 어느정도로 조절하면서 크게 안먹는거없이

먹기위해 운동하는것처럼 운동하고와서 밤이라도 많이 먹어요

단 아침은 밤늦게 먹고 자서 토마토정도

점심은 도시락으로 닭가슴살,채소정도요

(요며칠 너무 방탕한 식습관이라 며칠 현미밥도 안먹고있어요)


남이 해준밥이 제일 맛있는거맞는데

아이들 저렇게 줘도 잘안먹어서 주로 한그릇음식이고 덥기도하고

주말부부인데 남편이 3주째 못오고있어서 반찬도 따로안해요 ㅠㅠ

(음식하는거 엄청좋아해요)


고로 저렇게 이반찬 저반찬 한식으로 놓고 먹은게 언제인지몰라요

최소 다이어트전이겠죠 ㅠㅠ


모임있어서 식당가도

채소위주..밥은 안먹구요 ㅠㅠ


내일낮에는 도시락싸지말고

백반집가서 사먹을까부터....퇴근하고 가지사서 무치고 감자조릴까....

그래서 오늘은 운동쉬고 저녁 먹을까 등등.....


아....엄마가 해준밥도 먹고싶네요

친정이 멀어 그림의떡이고...ㅠㅠ


평생해야하는 다이어트....

오늘만은 개나줘버리고싶기도하고....ㅠㅠ


그냥 한탄이었어요  ㅠㅠ




IP : 211.224.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6 2:58 PM (221.151.xxx.79)

    ????
    아침 점심 잘 먹고 운동하고 저녁을 조금 먹는게 더 낫지 않아요??? 밤에 많이 먹는 거 위에도 안좋은데 스스로 무대뽀로 그렇게 식단을 짠거에요 아님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거에요?

  • 2. 원글
    '17.7.26 3:01 PM (211.224.xxx.201)

    제가 직장때문에
    주중2일은 운동마치면 새벽1시에요
    pt받고있고요

    pt없는날은 9시정도되구요
    운동마치고 꼭 먹으라고하셔셔
    저는 제 일정상 이럴수밖에 없어요

    많이라고는 해도 단백질류100그람
    채소종류
    바나나나 고구마 옥수수 같은 탄수정도요

    다른끼에 비해서 많이 먹는거죠

  • 3. ...
    '17.7.26 3:51 PM (125.185.xxx.178)

    다음생은 솔이네집에서 태어나는걸로 해요.

  • 4. 도대체
    '17.7.26 4:10 PM (118.131.xxx.183)

    얼마나 빼셨을까요?
    저 이제 한달째인데 일년 잡아야할 것 같아서요~

  • 5. 원글
    '17.7.26 4:26 PM (211.224.xxx.201)

    저 76.3에서 55.4까지요
    두달반만에요......

    그후로는 너무 말랐다고해서 근육도 좀 늘리고해서
    지금은 60정도에요
    좀 먹으면 61넘어요

    오늘 퇴근길에 시장에들러서 반찬살까도 생각중이요 ㅠㅠ
    제동생이 사면 그맛안날거라고
    주말에 엄마한테 다녀오랍니다 ㅠㅠ
    숟가락질 젓가락질 막해서 와구와구 먹고싶어요 ㅠㅠ

  • 6. //////
    '17.7.26 4:43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아니되오
    꾹 참으시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419 오븐 잘 사용하시는 분께 9 지름신 2017/08/18 2,274
720418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세요? 11 아침 2017/08/18 3,580
720417 전주 한옥마을 왜색 교복 불편했어요 19 상징 2017/08/18 4,967
720416 팬텀싱어 예선은 3 2017/08/18 1,895
720415 딴지마켓. 김치 맛있나요? 9 묵은지 2017/08/18 2,182
720414 택시운전사 봤는데요.. 6 2017/08/18 1,985
720413 어린이집 그만뒀는데 cctv 후유증에 시달려요 6 시상에 2017/08/18 4,435
720412 고위직으로 퇴직하신 어른인데 문대통령의 행보를 우려하네요. 131 ㅇㅇㅇ 2017/08/18 19,140
720411 "생활 어렵다" 300만원에 아기 팔아..30.. 5 ........ 2017/08/18 3,190
720410 아무것도 안하려는 초3ᆢ ᆢ어찌해야 할까요ᆢ 3 떡잎 2017/08/18 1,544
720409 내용이 잔잔하고 화면예쁜 영화.. 83 .. 2017/08/18 8,704
720408 토론토 공항 경유시간 2 궁금 2017/08/18 940
720407 Eric Carmen -All by myself 2 뮤직 2017/08/18 551
720406 휘슬러 압력솥 김새고 물떨어지는 현상 3 Gma 2017/08/18 3,653
720405 학교 기간제랑 강사요. 정규직화 어디가 추진하는거에요? 22 .. 2017/08/18 2,130
720404 미국인들은 비타민 먹는게 일상화 된건가요? 4 ... 2017/08/18 2,902
720403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 12 고딩맘 2017/08/18 1,832
720402 간식이나 밥대용으로 중저가 씨리얼 추천해주세요 6 ..... 2017/08/18 1,195
720401 부인과 초음파 진료 17 초음파 2017/08/18 4,692
720400 초등6남아 스마트폰 유해차단 어플 뭐가 좋은가요? 3 아리엘 2017/08/18 1,086
720399 B형간염 보균자여도 건강하게 장수하시는 분들 있을텐데. 15 너무 무섭게.. 2017/08/18 4,090
720398 친정 엄마 말이 섭섭해요 29 나그네 2017/08/18 6,564
720397 카드론 갈아타기 ㅠㅠ 4 .... 2017/08/18 1,940
720396 필규앵커 목소리가 잘 안들려요 11 뱃살겅쥬 2017/08/18 1,266
720395 저희 명절 제사 안 지내기로 했어요. 20 막내며느리 2017/08/18 8,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