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지전자 청소기 보고 왔어요.

조회수 : 3,119
작성일 : 2017-07-26 14:43:55

멀리서 그냥 바라보기는 했는데 시연을 하거나 설명은 못들어봤기에.

일단 좋기는 하네요. 다이슨의 세배 모터가 쎄다고 하니. 잘 빨아들이기는 할것 같아요.

근데. 그놈의 가격. 정말 너무 비싸서.

최고로 비싼 전자제품이 냉장고 60만원. 세탁기 60만원 이었는데.

청소기를 백만원 주고 사기가.

이번달 말까지 구입하면. 10프로 할인에. 10만원 캐쉬백 해준데요.

그래도 침구청소기.밧데리 2개 선택하면. 저거 할인 다 받아도 백만원이네요.

너무 고민되요. 좋은걸 보고 왓으니 다른건 눈에 안들어오고.

어찌해야할지. 남편이랑 깊은 고민에 빠졌어요.

일단 산다고 가정했을지. 밧데리 2개가 꼭 필요할지. 침구청소도구 많이 쓰여질지. 것두 고민되요.

저것만 빼도 20만원이 빠지거든요.

IP : 211.114.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슨 쓰는데
    '17.7.26 2:50 PM (112.155.xxx.101) - 삭제된댓글

    누가 대신해 주는거 아니면 청소기는 청소기일뿐

  • 2. 계란
    '17.7.26 2:54 PM (121.141.xxx.53)

    저도 너무나도 사고 싶은 1인입니다.
    침구청소기는 안해도 그만인데 밧데리는 필요하겠지만 나중에 사도 되는것 아니겠어요??

  • 3. ..
    '17.7.26 2:55 PM (222.112.xxx.131)

    이주 전인가 홈플러스 안에 있는 엘지베스트샵에서 밧데리 두개짜리 샀어요
    백만원이 넘는다는데 진열상품 할인가에 추후 상품권 지급해준다고 해서 꽤 저렴하게 샀어요
    아직 시판 초기라 그런지 이런저런 할인행사가 많은거 같아요
    좀 더 알아보시고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제돈주고는 너무 비싼거 같아요

  • 4. 아마
    '17.7.26 2:56 PM (61.102.xxx.46)

    몇달에서 일년쯤 지나면 가격 떨어지겠죠.
    청소기 아무리 쎄다고 해봐야 청소 하는데 쓰는건데 그리 비싼걸 살 이유가 없다고 봐요.

  • 5. ...
    '17.7.26 3:06 PM (110.70.xxx.161)

    저 밀레쓰는데, 뭐든 그렇겠지만 청소기도 비싼게 정말 좋아요. 다들 비싼 돈 주고 사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세탁기 60생각하면 더 비싼 휴대폰도 쓰는데요 뭐....

  • 6. 사서
    '17.7.26 3:16 PM (121.180.xxx.132)

    쓰고 있는데 이제 다른 청소기는
    못쓰겠어요
    좋아요 바닥이 뽀송뽀송한 느낌이 들어요

  • 7. ...
    '17.7.26 3:19 PM (1.236.xxx.107)

    다이슨도 뽀송뽀송 해지던데
    더 좋은가봐요 ㅋ
    다이슨 쓰다가 나중에 바꿔 볼까 싶네요

  • 8.
    '17.7.26 3:30 P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기다려 보세요
    코드제로 싸이킹 막 출시됐을데 비싸게 샀는데 좀 지나니 가격 떨어지더분요 단점도 업그레이드 돼서 나오더라구요
    지나서 사면 가격도 떨어지고 업그레이드도 되고 그러네요

  • 9. 사세요
    '17.7.26 3:59 PM (14.33.xxx.43)

    인생 뭐 있다고 청소기 하나 사는데 고민까지 하나요.
    사서 잘 사용하면 그게 남는거죠.
    저도 A9 주문했어요.
    어차피 맘에 드는 물건사려고 돈 벌고 모으는거 잖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614 청소하고 밥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울고 싶어요 26 .. 2017/12/25 7,254
761613 스카프 매는법 예술이네요 34 스카프 2017/12/25 8,121
761612 건호박무침? 은 무슨맛이에요? 5 나물중 2017/12/25 955
761611 덩케르크 아직 볼 수 있나요? 5 날개 2017/12/25 887
761610 35년간 빵을 굽던 직장을 잃은 거리 음악가의 You rais.. 3 Martin.. 2017/12/25 1,818
761609 혼자 영화보러 나왔어요 10 화나서 2017/12/25 2,552
761608 60대 부모님 선물 5 ... 2017/12/25 1,455
761607 소방관 잘못이라니까 누구한테 덮어씌워? 28 열받아 2017/12/25 2,622
761606 얼어서 틈이생긴계란 3 ㅇㅇ 2017/12/25 663
761605 가수 이적씨 예전에 말없는 분위기였죠? 13 2017/12/25 4,858
761604 광림교회나 소망교회처럼 큰 교회 성가대 4 성가대 2017/12/25 2,362
761603 나대는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8 성격미인 2017/12/25 4,743
761602 패브릭쇼파 쓰시는분들 사용 괜찮나요? 8 곰배령 2017/12/25 1,898
761601 자게 분위기 모두 옵션 열기인가요 53 또또 2017/12/25 2,748
761600 웃으면서 자꾸 멕이는 사람 어떻게 처리하죠? 19 ㅇㅇ 2017/12/25 9,100
761599 영화 앙리와의 특별한 동거..재밌게 봤어요 추천감사드려요~ 4 감동 2017/12/25 1,261
761598 교사- 부동의 희망직업1위 24 교사 2017/12/25 3,765
761597 압구정에 캉카스 백화점 이용 해 보신 분 2 다녀오신 분.. 2017/12/25 3,152
761596 컨벡션오븐과 미니오븐 둘중 버린다면 어떤걸 버리는게 5 실천 2017/12/25 1,378
761595 삼성언론재단 해외연수 프로그램 16기~22기 리스트 16 ........ 2017/12/25 2,344
761594 전도연 단편영화 보금자리 .... 2017/12/25 919
761593 흑기사에서 문수호는 해라에게 왜 자기를 안 밝히는 거예요? 13 ... 2017/12/25 2,537
761592 하남스타필드 지금 갈만할까요? 3 춥다 2017/12/25 1,874
761591 간호사 진로 고민 29 간호사 2017/12/25 6,337
761590 아이폰 배터리 교체해 보신 분 계세요? 8 .. 2017/12/25 1,814